2008년 12월 31일 - 이과수에 해가 뜬다.

생활 2008. 12. 31. 17:53 Posted by juanshpark

여명이 밝아온다.

06시 41분

해뜨기 직전에는 오히려 더 어두운 느낌

06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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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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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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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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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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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시 51분 몇 초였는지 기억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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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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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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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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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시 55분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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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가라~! 2008년....

2008년의 마지막 태양이 떴다. 지구인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의 1년중 마지막 날이지만, 우주인의 입장에서 본다면, 그냥 그렇게 저렇게 지내는 어떤 날의 태양일 뿐이지만... 우주력으로 인간은 1년을 살지 못하고 죽다보니 매해 저물어 가는 태양을 보는 것이 서글픈 것일까?

어쩌다 아침 일찍 일어나게 되어(보통은 해가 중천에 뜰때까지 ㅠ.ㅠ 부끄...) 일출하는 광경을 보게 되면서 상념에 잠겨본다.

지난 한 해동안 저 태양은 지구촌 곳곳을 비추며 얼마나 많은 일을 했을까, 생각해본다. 나는 또 어떤가? 나도 많은 일을 했나? 내년에는 많은 일을 할까? 난, 언제나 지구인이 아닌 우주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게 될까? 그냥 쓸데없는 생각들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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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an 의 라틴 아메리카 이야기
이 블로그는 이과수 이야기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에 더해서 라틴 아메리카의 여러가지 이야기를 담게 되었습니다. 남미는 더이상 신비의 땅이 아닙니다. 하지만 여전히 정보가 부족합니다. 이 방에서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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