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port Puerto Iguazu - 이과수로의 관문

교통 2009. 4. 10. 12:45 Posted by juansh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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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멋있는 집이구나~! 라고 생각했다면, 틀렸다. 이 건물은 집이 아니다. 그렇다고 호텔은 더더욱 아니고... 소나무 숲 속에 위치해서 한껏 멋을 부린 이 건물이 공항 청사라면 어떨까? 이 건물은 이과수 지역의 3개 국제 공항중에 아르헨티나에 위치한 이과수 공항이다. 공항의 분류상으로 국제 공항이기는 하지만(그건 이 지역의 다른 공항들도 마찬가지다...ㅠ.ㅠ) 실제 외국의 비행기가 이 공항에서 뜨고 내리는 일은 드물다. 그래도 어쨌거나 국제 공항은 국제 공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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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공항이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부터 살펴보자.사진은 구글 어스에서 캪쳐한 것이다. 이과수 폭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아래쪽으로 활주로 하나의 조그만 공항이 눈에 띈다. 사실 활주로 규모로는 파라과이의 과라니 국제공항에 이어 두 번째 길이다. 숲 속에 위치해 있고, 주변에 다른 시설이 없기 때문에 공항 활주로를 늘리는 것은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아마도 그렇게 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럴 필요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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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들어가는 입구도 이렇게 울창한 나무로 둘러싸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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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입구에서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못쓰는 비행기 하나를 조형물로 올려놓았다. 공항이라는 뜻일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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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해서 주차장으로 들어가는데, 주차 비용은 시간에 관계없이 일정 금액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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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주차장의 다른쪽 부분. 저기 젤 끝부분에 검은색 차가 내 거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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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겼다. 공항 청사가. 아래층에는 도착한 사람들이, 위층에는 출발하는 사람들이 있게 된다. 아래층과 위층에는 몇개의 상가가 놓여있고, 위층에는 또한 카페도 있는데, 창밖으로 난 창가에 앉아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분위기도 좋고, 조용해서 좋은데, 멀어서 자주 가기는 좀 그렇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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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이 규모가 작고 또 뜨고 내리는 비행기가 많지 않아서인지, 그냥 텔레비젼 크기의 전광판이 몇 군데에 설치되어 있다. 착륙하는 비행편을 보니 딱 3종류다. Austral(Argentina), Aero Linea Argentina, 그리고 LAN 인데, 이건 칠레 비행기가 아닌가 싶다. 하긴 요즘은 란 아르헨티나도 있지만.... 비행기가 뜬 곳이 일괄적으로 Aeroparque로 되어 있다. 이 공항은 부에노스 아이레스 시내, 라쁠라따 강가에 있는 호르헤 뉴베리 공항(Aeropuerto Jorge Newbery)을 뜻하는 것이다. 결국, 국제 공항이라고는 하지만, 부에노스 아이레스로부터 왔다 갔다 하는 비행기들만 뜨고 내린다는 뜻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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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 프론트. 저가 항공으로 손님끌기에 적극적인 비행기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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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에 파산한 회사로 알고 있는데, 누군가에게로 계속 넘어간 모양이다. 계속 운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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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항공회사다. 이 비행기의 파일럿들이 와일드하게 비행기를 착륙시키기로 유명하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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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은 이 지역으로 들어오는 관문에 해당한다. 물론 터미널도 그렇지만ㅡ. 그렇다면 이 지역에는 관문이 여섯개나 되는 셈이다. 지난번에 파라과이의 과라니 공항을 포스트했으니 이제 브라질 것만 남은 셈이다. 브라질 관문은 좀 더 물량도 많고, 승객들이나 비행편들도 다양하다. 조금 더 조사해서 브라질 공항까지 소개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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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capahr.tistory.com BlogIcon CA  수정/삭제  댓글쓰기

    란의 시작이 칠레인 건, 국제선 운용도 그렇고, 맞지만 한편 란 아르헨티나, 란 페루 등 각각 국내선을 운영하는 건 좀 다른가? 익스페디아에서 검색하면 정말 뿌에르토 이과수로 연결하는 건 부에노스 아이레스 뿐인 듯 싶다. 값은 Aerolineas Argentinas가 더 싸더라. 뿌에르또로 가고 싶었는데... ^^;;

    2009.04.10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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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가?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이곳으로 오는 친구, 친척을 보면 대개 란을 타고 오더만.... 어떨때는 란이 싸고, 어떨때는 아에로리네아가 싼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말야.

      2009.04.12 08:30 신고
  2. Favicon of http://jiha.net/tc BlogIcon 지하  수정/삭제  댓글쓰기

    겉으로 보기엔 전혀 공항청사로는 안보이는군요;; 정말로
    더 독특해 보이기도 하지만 왠지 안어울려 보이기도 하고;

    2009.04.11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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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회가 되면 바릴로체 아래 에스껠의 터미널도 한 번 보여드릴께요. 터미널 청사가 아주 멋있답니다. 꼭 무슨 박람회장처럼 생겼답니다. ㅎㅎㅎ

      2009.04.12 08:30 신고
  3. 알 수 없는 사용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히야...공항 청사를 저렇게...>ㅁ<b 최고군요.

    2009.04.1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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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생각에는 브라질은 실용성을, 아르헨티나는 실용성도 실용성이지만, 거기에 멋을 더하려고 노력하는 것 처럼 보입니다. 그 결과가 저 공항이 아닐까요?

      2009.04.12 08:31 신고
  4. Favicon of https://blutom.tistory.com BlogIcon 파란토마토  수정/삭제  댓글쓰기

    꽉 막힌 우리나라만 보다가 이 사진을 보니 신기하군요.

    2009.04.12 08:04 신고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아르헨티나는 인구 수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대신 땅덩어리는 무지무지 넓지요. 당연히 남아도는 땅덩어리에 이렇게 저렇게 모양을 내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ㅎㅎㅎ

      2009.04.12 08:36 신고
  5.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항청사가 너무 멋진걸요?ㅋ
    경남 진주 시청도 시청이 아니라 호텔인줄 알았긴 한데 말이죠.ㅎ

    2009.04.12 10:46 신고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그러게요... 어떤 건물들은 보면 무슨 용도인지 알 길이 없는 것들이 꽤 많더군요. 경남 진주 시청이 어떻게 생겼는지 포스팅 부탁합니다. ㅎㅎㅎ

      2009.04.14 12:29 신고
  6. Favicon of http://www.markjuhn.com BlogIcon mark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과수 폭포 또 가고 싶네요. 신기한 동물도 많이 보았었는데. 거기서..

    2009.04.13 13:25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신기한 동물이라뇨? 꽈치나 테구말고 또 다른 것도 보신 모양이네요. 뭘 보셨을까???

      2009.04.14 12: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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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an 의 라틴 아메리카 이야기
이 블로그는 이과수 이야기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에 더해서 라틴 아메리카의 여러가지 이야기를 담게 되었습니다. 남미는 더이상 신비의 땅이 아닙니다. 하지만 여전히 정보가 부족합니다. 이 방에서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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