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doviaria de Foz do Iguassu

교통 2009. 4. 22. 09:05 Posted by juansh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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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로로, 그것도 버스로 포즈 두 이과수를 오시는 분들이라면 필연적으로 거쳐야하는 관문이 있다. 바로 포즈 두 이과수의 고속버스 터미널이다. 1601이라는 숫자에 필이 꽂히신 분들이라면, 역사가 저렇게 오래되었나? 라는 생각을 하실 것이다. 미안~!!!!! 1601년에는 고속 버스 터미널이 있을리가 없잖나? 저 숫자는 번지수를 가리킨다. (나도 저 숫자의 의미를 경찰에게 물어보았다. ㅠ.ㅠ)

포즈 두 이과수 시가 엄청나게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도시 계획을 했던 사람이라면, 지금쯤 후회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포즈 시가 주변 나라들의 도시보다 크기는 하지만, 아직도 많은 공간이 그냥 공터로 비어있기 때문이다. 그런 공터들 때문에, 이 터미널 역시 도시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래서일지는 모르겠지만, 멀리까지 가는 수고를 덜어주기 위해서, 터미널 주변에는 여러 가지 시설들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별 세개짜리 루스 호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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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여러 가지 서비스들이 있기는 하지만, 주로 터미널 안에 자리를 잡고 있고, 터미널을 나오면 시내로 들어가야만 다른 서비스들을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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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안에는 도착하는 사람들이 이 지역의 관광 요소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트래블 인포메이션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 직원들은 몇개국어를 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이곳에서 영어로 물어본다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국어로 말하면??? 당연히 도움을 못 받는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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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딴에 국제 터미널이라고 플랫폼은 여러개다. 하지만 성수기에는 몰라도 오늘처럼 비수기의 경우에는 경유하거나 목적해서 오는 버스들이 별로 없기 때문에, 낮 시간 대부분은 이렇게 프랫폼이 비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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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사람들. 너른 로비에 앉아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너무 적다. 당연하다..... 버스가 없으니 탈 사람도 없는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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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터미널 측에서는 앉아있는 사람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커다란 TV를 설치해놓았다. 하지만 손님이 별로 없어서인지, TV도 흥이 나지 않아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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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터미널 바깥으로 나와보면, 자동차들이 이렇게 서 있는데... 주차비를 내지 않아도 되고, 또 포스는 차량이 많지 않아서인지, 이렇게 대충 주차를 시켜놔도 뭐라 하는 사람이 없다. 저기 흰 차 사이의 검은 차가 내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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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에서는 또, 아르헨티나 뿌에르또 이과수나 파라과이 델 에스떼 시로 가는 버스들도 출발한다. 따라서 아르헨티나 국립공원이나 파라과이 델 에스떼 상가를 가기 원하는 사람들이라면 이곳에서부터 출발하는 것도 권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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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에 있는 몇개의 운송 회사 창구들. 국경지역이어서라기보다는 암튼 운행 노선이기 때문에, 옆 나라인 아르헨티나의 Crucero del Norte 와 파라과이의 Rysa 도 역시 이곳에 창구를 하나 가지고 있다. 크루제로 델 노르떼사의 경우 아르헨티나로 갈 경우가 아니라면 이곳에서 표를 사도 탈 수가 없다. 즉, 상파울로나 히오를 갈 경우에는 이곳에서 표를 사도 아르헨티나 쪽에서 버스를 타야 한다. 그것은 국내 노선의 버스들보다 서비스가 훌륭한대도 가격이 반값이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상파울로로 가는 Rysa의 경우 이곳에서 표를 사도 파라과이 델 에스떼에서 타야 한다. 또, 위에 보이는 회사들이 운행하는 곳들이 아주 많음에도 불구하고, 브라질 내에서의 여행에 선택할 수 있는 회사는 두 세군데에 불과하다. 즉 독점 방식으로 회사들을 운영한다. 그 결과 소비자들만 비싼 가격과 형편없는 서비스로 우롱을 당하고 있는 셈이다. 브라질의 포르투갈어에는 따 봉~! 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좋다~! 는 뜻이다) 내 생각에는 좋다~! 가 아니라 모두 봉(鳳)이다 라는 뜻으로 보인다.

다음은 이곳에 둥지를 틀고 있는 버스 회사들의 사이트들이다. 어디로 여행을 가는지는 사이트에서 알아볼 수 있다. 하지만, 굳이 궁금하다면, 내게 메일을 보내주기 바란다. 내 메일은 infoiguassu@gmail.com 이다.

아르헨티나 국적
Crucero del Norte, 사이트: http://www.cruscerodelnorte.com.ar

파라과이 국적
Rysa, 사이트: http://www.rysa.com.py

브라질 국적
Unesul,   사이트: http://www.unesul.com.br
Garcia,   사이트: http://www.viacaogarcia.com.br
Expresso Maringa,   사이트: http://www.expressomaringa.com.br
Kaiowa,   사이트: http://www.expressokaiowa.com.br
Pluma,   사이트: http://www.pluma.com.br
Real,   사이트: http://www.realexpresso.com.br
Reunidas,   사이트: http://www.reunidas.com.br
Catarinense,   사이트: http://www.catarinense.com.br
Cattani Sul,   사이트: http://www.cattanisul.com.br
Princesa dos Campos,   사이트: http://www.princesadoscampos.com.br
Nacional Expresso,   사이트: http://nacionalexpresso.com.br
Eucatur,   사이트: http://www.eucatur.com.br
Contijo,   사이트: http://www.contijo.com.br
Sao Geraldo,   사이트: http://www.saogeraldo.com.br
Medianeira,   사이트: http://www.viacaomedianeira.com.br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진에 나온 것중에 Helios 가 있었는데, 그 회사는 Cascavel에 본부를 두고 있는 회사다. 그런데, 홈페이지가 없었다. 나중에 생기면 다시 올리겠다.

이과수 지역 여행에서 꼭 필요한 지침을 보고 싶다면 여기를 눌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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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GSMstory.com BlogIcon 뱅크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자세히 올려주셨네여~ 잘 보구갑니다^^

    2009.04.22 14:17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추후에 파라과이 터미널도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2009.04.22 16:46
  2. Favicon of http://saygj.com BlogIcon 빛이드는창  수정/삭제  댓글쓰기

    따봉~ 역시 봉이라는 뜻으로 들리군요...ㅎㅎ

    2009.04.23 01:59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그쵸? 저도 따봉이라는 소리를 들으면 "으~ 또 봉으로 보는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ㅎ

      2009.04.23 23:13 신고
  3. 익명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09.04.23 15:39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그럼요. 허리다친 손님은 지금 팔팔하구요. 당분간 집에서 있을 건데, 여러 나라 말을 하시는 분이라서 그런지 아주 재밌습니다. ㅎㅎㅎ

      2009.04.23 23:13 신고
  4. Favicon of http://capahr.tistory.com BlogIcon CA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럼 상파울로에서 포스에 갈 때는 뿌에르또를 통하는 게 더 낫단 말이네?
    적어둬야지. 근데 말야, 아무래도 버스보다는 비행기가 더 난데... ㅋㅋㅋ;

    2009.04.23 22:54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그럼, 비행기가 더 낫지. 그리고 상파에서 포즈 올때, 가능하면 크루제로 델 노르떼를 타면 가격대비 서비스가 최고다. 다만, 국경에서 내려야 하니까, 짐은 미리 챙겨놔야해. ㅎㅎㅎ

      2009.04.23 23:16 신고
  5. Favicon of http://aiesecks.tistory.com BlogIcon 아디오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용해 보이는군요 ^^ 이런곳에는 노점상 먹거리 없나요?/
    오뎅팔거나 붕어빵 파는 ^^

    2009.04.24 10:20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터미널 안에 매점이 하나 있기는 한데, 먹거리가 좀 시원찮습니다. 나중에 브라질 음식을 소개하는 코너에서 좀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2009.04.25 12:18 신고
  6. 조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라과이 거주 중입니다. 올 1월에 우정의 다리를 통해 이과수 시로 넘어가서 폭포랑 선생님 블로그에 소개된 곳들을 구경했어요. 그리고 이 터미널에서 바로 아순시온으로 넘어가볼까 해서 티켓을 끊는데 글쎄.. 여권 번호를 조회하더라구요. 헐~ 여권 안가져갔는뎅..
    당연히 입국 도장도 없구 흐흐.. 다행히 여권번호 입력 후 조회 버튼을 누르는 순간 컴퓨터가 뻗어버리는 행운이 ㅋㅋ 귀찮으니까 그냥 발권해주더군요 ㅋ
    버스 회사가 NSA(NASA??) 비슷했구요 2층 신형버스로 7~8만 과라니 정도 주고 탔는데 이 버스가 CDE 터미널 안에서만 30분 넘게 대기하고...또 그렇게 출발 한지 얼마 안되어 근처 버스회사 차고지에 들어가더니 승객들을 수준이하의 버스로 갈아태우더군요. 다리 건너면서 수속 하는 사람들도 기다려야하고 차에 이상한 짐도 막 싣고... 아무튼 아순시온으로 가는 경우 CDE로 가서 버스표 끊어서 타는 것이 좋을 것 같았어요.

    2009.04.25 00:35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NSA입니다. Nuestra Senora de la Asuncion 의 약자지요. 그래도 파라과이 버스치고는 NSA와 RYSA 두개가 제일 신용있는 버스회사인데, 그런 일을 당하셨군요. 뭐, 어쩌겠어요? 파라과이가 하는 일이 그렇지.... 그렇게 생각하세요. 그게 편할 것입니다. ㅎㅎㅎ

      2009.04.25 12:23 신고
  7. Favicon of http://dannyslab.wordpress.com/ BlogIcon busman74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디어 제가 좋아하는 내용을 올리셨군요 흐흐흐
    이과수 갈 때 부에노스에서 탔던 Via Bariloche 같은 버스 지구상 어디도 없을것 같아요.
    여기 캐나다 그레이하운드는 한국 좌석버스에다가 화장실 하나만 얹은거하고 똑같죠....

    2009.04.25 03:49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그렇지? 사실, 아르헨티나 버스만큼 좋은 버스는 브라질에서는 볼 수가 없으니 말야. 캐나다 버스도 그렇구만??? ㅎㅎㅎ

      2009.04.25 12:24 신고
  8. adribravo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왕에 올린글에다 각 행선지 가격도 같이 알려 줬음 좋았을 걸..
    대표적인 곳 몇 곳 만이라두 .

    2009.04.27 08:15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행선지 가격은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게다가 프로모션 가격도 나올때도 있고 해서 알 수 없어. 다만, 언제쯤 이곳으로 오겠다... 그때쯤 얼마인지를 알고 싶다면, 그때 맞춰서 알아볼 수는 있으니까....

      2009.04.27 09:48 신고
  9. Favicon of http://www.telasdeprotecao.com BlogIcon Telas de proteção  수정/삭제  댓글쓰기

    Ja viajei na Pluma e chile bus mas a ultima fiz pela cruzero del norte , foi o melhor onibus.

    2012.01.08 20:36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Olha, vc escreveu 5 comentarios com o mesmo IP, mas de diferente ID. Nao sei o que voce quere, ainda nao estou decidido que vc e um SPAM ou nao. Por tanto vou deixar estos comentarios por um tempo, mas nao quero que vc escreve nesta maneira. Espero que vc comenta com uma ID. Obrigado por teu comentario sobre o Cruzero del Norte. Eu tambem acordo de vc.

      2012.01.09 09:33 신고
  10. 익명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2.10.10 22:46
  11. 안녕하세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정말 훌륭한 정보 잘 보고 갑니당!!!! 그런데 궁금한게 하나있는데요. 알헨티나 푸에르토 이과수를 가기위해서는 수퍼마켓무파또부근에서 버스를 타야한다고 하셨잖아요.. 그런데 포즈두이과수 버스터미널에서도 알헨티나 푸에르토 이과수로 가는 버스를 탈 수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그렇다면 구지 포즈두 이과수 터미널에서 수퍼마켓무파또까지 가서 버스를 탈필요는 없는거가 되는건가요?? 헷갈려서요 ㅜㅜㅜㅜ

    2013.12.10 00:44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지금은 포르탈레자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과수쪽 정보가 최신것이 없군요. 죄송합니다. 도움을 못드려서.... 쩝

      2013.12.19 12: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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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an 의 라틴 아메리카 이야기
이 블로그는 이과수 이야기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에 더해서 라틴 아메리카의 여러가지 이야기를 담게 되었습니다. 남미는 더이상 신비의 땅이 아닙니다. 하지만 여전히 정보가 부족합니다. 이 방에서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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