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이변의 결과로 지구촌 곳곳은 홍수와 가뭄과 기타 재앙들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폭우와 홍수에 대해서 듣고는 올해 연초에 있었던 브라질의 수해가 생각났습니다. 당시 히오 그란지 두 술 주에 살고 있는 현지인 친구로부터 받았던 사진이 있었는데, 생각이 나서 올려봅니다. 당시 브라질 정부는 비상사태를 선포했었는데, 사망자 숫자만 100명이 넘었습니다. 실종이 된 사람들의 숫자는 후에도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날로 심해지는 지구촌의 기상이변으로 인한 재앙.... 정말 심각해 보입니다. 몇 개의 사진을 올려봅니다.
2008년 11월 말부터 재앙은 시작됩니다. 비가 내리기 직전의 유명한 해수욕장인 발네아리우 데 깜보리우의 사진입니다.
그리곤 바로 폭우가 시작되겠지요? 홍수는 며칠 동안에 내린 비로 있었지만, 그 여파는 올해 연초까지 계속되었습니다.
날로 심해지는 지구촌의 재앙들.....
정말 어떻게 되려구 이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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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앞에 무력한 인간입니다. 저 사는 곳은 지금 가뭄경보가 나왔네요.
2009.07.18 12:09그렇군요. 여기는 비가 많이 내리지 않는 북쪽에 홍수가 나고, 폭풍이 없는 남쪽에 사이클론이 나타나고 있답니다. 무엇보다도 지금은 신종 플루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구요. T^T
2009.07.18 23:58 신고그곳도 물난리군요. 여기도 홍수와 국지성 호우 때문에 난리입니다.
2009.07.18 12:52겨울에는 심각할 정도로 가뭄이였는데 여름에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고민...
다 우리 탓이지 누굴 탓하겠어요.
다시 되돌릴 수만 있다면 좋으련만..
되돌리는 것이 가능하기나 할지 모르겠습니다. 워낙에 많이 와 버려서 말이죠....
2009.07.18 23:58 신고정말 자연재해가 극을 향해 달려가는 듯 합니다.
2009.07.18 19:31이게 다 인간의 욕심 때문에 그런걸까요... 무섭...
인간의 탐욕 때문만은 아니구요.... 무지 때문이었겠죠.... 아무튼 되돌릴 시간이 점점 더 짧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09.07.18 23:59 신고지금 대한민국 곳곳에서 저런 모습들이 보여요..ㅠㅠ 비가 너무 많이 옵니다..
2009.07.19 11:41그렇군요.... 안그래도 신문을 통해 수재가 많다는 이야길 읽었습니다. 까칠이님은 잘 계시지요?
2009.07.20 13:31 신고ㅋ~ 정말 대단하네.. 현장에 가보지 않는다면, 알 수 없었을 텐데.. 형은 어떻게 사진들을 잘 입수했네~
2009.08.15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