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는 제게 티스토리 블로그로 초대를 해 준 친구입니다. 초등학교 5학년에 같은 반이 된 뒤로 한번도 같은 반이 된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절친하게 지냈습니다. 뭐가 그렇게 그리웠는지 작년에는 저를 찾아 지구 반대편까지 방문을 했던 고마운 친구지요. CA의 블로그를 보시고 싶으십니까? http://capahr.tistory.com/ 에서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내년 달력 보냈으니까, 1년 내내 내 생각해라, 알았지?
미미씨님은 여행을 하시고 또 좋은 사진을 찍으시는 분이지요. 개인적으로 미미씨님은 탱고에 관한 엽서를 받고 싶으시다고 귀띔을 해 주셨습니다. 사실은 내 맘대로 보내야 하는거지만, 그래도 특히 받고 싶으신게 있다고 해서 미미씨님에게는 탱고의 열가지 모습이 담긴 엽서를 보내기로 했습니다. 미미씨님의 블로그 주소는 http://mimic.tistory.com/ 입니다. 그리고 mark님은 CEO면서 블로그를 하시는 분입니다. 연세가 지긋한 분이신데도 블로그 활동을 하실 정도로 신개념이나 신지식 섭취에 왕성한 분이지요. 이분의 블로그를 들어가보면 한국의 자동차 역사를 아주 잘 알수 있습니다. 마크님의 블로그 주소는 http://www.markjuhn.com 입니다.
초유스님은 리투아니아에서 블로거로 그리고 특파원으로 일하시는 분입니다. 여러번 베스트 블로거로 선정되신 분이고, 저와는 태터앤미디어에서 파트너로 일하십니다. 예전에 초유스님이 브라질의 쿠리치바로 여행을 오셨을 때 이과수 관광에 대한 문의를 하신 적이 있어서 인연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때 이래로 꾸준히 방문을 해주시는 귀한 이웃 블로거이십니다. 초유스님의 블로그는 http://blog.chojus.com/ 입니다.
셋중의 마지막 AceHunter님은 한국에서 사진을 찍으실 때부터 그 사진에 반했었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방문하게된, 그리고 링크를 걸게된 분 가운데 한분이십니다. 현재는 캐나다에서 활동하고 계시는데 여전히 에이스헌터님의 블로그에는 멋있는 사진이 많습니다. http://judystak.tistory.com/ 를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크몬드님은 블로그 http://archvista.net/ 의 주인이시며, 태터앤미디어에서 테크노쪽 파트에서 활동하시는 파워 블로거이십니다. 컴퓨터 운영체제인 윈도우나 기타 OS에 관련해서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아크몬드님의 블로그를 찾아가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몽양부활님 역시 태터앤미디어를 통해서 만나게 된 분입니다. 한때 오마이뉴스에서 기자로도 활동하셨고, 현재는 태터앤미디어에서 미디어 팀장으로 열심히 뛰시는 분이십니다. 최근에 트위터와 관련된 책 "트위터, 140자의 매직"이라는 국내 최초의 트위터 관련 서적을 집필하셔서 출판하신 분이기도 합니다. 몽양부활님의 블로그는 http://blog.ohmynews.com/dangun76 입니다.
또 한장의 엽서의 주인공인 령주/徐님은 멋있는 사진을 찍으시는 사진사 블로거이십니다. 령주님은 특히 디지털 카메라보다 필름카메라를 선호하셔서 감성이 있는 사진을 찍으시는 분이지요. 령주님의 블로그 주소는 http://i-emptyroom.tistory.com/ 입니다.
마지막 두장의 주인은 가슴뛰는삶님과 marcelo yoo님에게 보낼 것입니다. 가슴뛰는 삶님은 최근에 단렌즈를 사서 너무 좋아하시는 사진사 블로거이십니다. 감성 만점의 가슴뛰는 삶님의 블로그에는 사진뿐 아니라 삶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일들과 개인의 생각이 묻어나는 글이 있습니다. 가슴뛰는 삶님은 예전에 브라질에 사셨던 분이기 때문에 저와는 좀 공통적인 요소가 있어 보입니다. ^^;; 가슴뛰는 삶님의 블로그 주소는 http://neomoon2007.tistory.com/ 입니다.
마지막으로 나머지 한장의 주인인 marcelo yoo는 상파울로에 거주하는 "동생"입니다. 원래는 모든 엽서를 우편으로 부칠 생각이었는데, 이 친구에게는 제가 그냥 직접 배달을 할 생각입니다. 9월 중순에 상파울로를 갈 생각이거든요. ㅎㅎㅎ;; 어차피 지금 우편으로 부쳐도 그때쯤에나 들어갈 것이니 직접 가지고 가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marcelo yoo는 블로그 활동을 잘 안하고 업데이트가 엄청 느린데, 그래도 들어가 보시기 원하신다면 주소는 http://marceloyoo.tistory.com/ 입니다.
엽서를 먼저 보내고나서 뒤에 주소를 주신 분들이 있어서 다시 몇 장을 보냈습니다. 그분들의 엽서도 여기 함께 게재합니다.
Zinicap님은 제가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블로거이십니다.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 때부터 온라인 상에서 여러가지 도움을 주셨고 계속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도록 격려도 많이 해 주신 분입니다. 블로그 마케팅과 접근성, 또 검색엔진 최적화라는 주제를 다루시는 분입니다. 학식도 많으시고 경험도 풍부하신 분이세요. http://zinibox.tistory.com/ 에서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베쯔니님은 제가 굳이 소개를 안해도 될 정도의 유명 블로거이시죠? 도쿄 동경이라는 블로그 주제와 일치하게 일본에서 활동하시고, 여러가지 미디어에서도 희자가 되는 분이십니다. 저하고 비교가 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세계WA(http://segyewa.com)에서 함께 일하시는 분입니다. 베쯔니님의 블로그에서는 일본에서의 재밌는 소식이 많습니다. http://endeva.tistory.com/ 에서 살펴보기 바랍니다.
바로 왼쪽의 탱고를 추는 남녀의 엽서는 서른살의 철학자 라라윈 님에게 보냈습니다. 블로그 http://lalawin.tistory.com/ 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남녀간의 문제를 아주 심도있게 추적하고 조언하는 분이세요. 보통의 철학자는 수염이 좀 나고 나이가 좀 되신 어른들이 연상이 되는데.... 이분은 30대의 아름다움에 속만 연로해지신거 아닌가 연상이 됩니다. ㅎㅎㅎ
그리고 보까의 유명한 다리를 배경으로 춤추는 남녀의 사진은 현재 사고로 병상에 누워 계시다가.... (음, 지금은 일어나서 돌아다니기도 하신다고 합니다) 아무튼 완쾌가 되지 않아 울적하실 수도 있는 하늘빛이 님에게 보냈습니다. 하늘빛이 님은 사진을 아주 예쁘게 찍으시는 분이세요. 글도 재미있고요. 무엇보다 제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Fuji Finefix S-100FS를 추천해 주신 분이십니다. 하이엔드 카메라를 살까, DSRL을 살까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하늘빛이님의 추천을 듣고 결정해 버린거죠. 현재 4달을 사용하고 있는데,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음.... 어떻게 이야기가 카메라 자랑으로.... 아무튼 그래서 하늘 빛이님에게 엽서를 보냈습니다. 하늘 빛이님의 블로그 주소는 http://mhlangel.tistory.com/ 입니다.
제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덧붙이는 글: 사실 이번에 부에노스 아이레스 엽서를 뿌리면서, 라틴 아메리카에 대한 블로그가 얼마나 인기가 없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T.T;; 그냥 주소만 주시면 엽서를 보내겠다고 했는데, 서로 사양을 하시느라(어느 분의 표현처럼) 그랬는지 아무튼 40장의 엽서를 사 왔는데 28장의 엽서만 보내지고 나머지 12장은 그냥 제 책상 위에서 버려져 있게 되었습니다. 그냥 이 엽서는 두었다가 나중에 이과수 폭포를 찍은 멋진 엽서들과 상파울로, 그리고 칠레에서 사온 엽서들을 다 함께 묶어서 다시 한번 엽서 이벤트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인기 없는 블로그를 찾아와서 격려도 해 주시고 관심도 보여주신 이웃 블로거 여러분과 구독해 주시는 분들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글이 괜찮았다면 댓글좀 부탁합니다
추천도 감사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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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이렇게 또 한꼭지를 만드는구나... 감탄... ^^
2009.08.25 21:07그나저나 노릿노릿 살고 싶건만 네 포스트 덕분에
내 블로그 찾는 사람이 더 늘겠다 싶으니... ㅡㅡ;;
하긴, 그럴 거면 뭐하러 블로그 만들었냐 하겠지?
할 수 없지... 부지런히 올릴 글이나 써야지...
달력도 챙겨 보내고 무지 고맙다. 아무튼
아~ 민망해라... 된장... zzz
어쩌겠냐? 게다가 네 블로그를 젤 상위에 올렸으니 한번쯤은 클릭해 보겠지. 하하하. 민망은.... 된장....
2009.08.25 22:38 신고네! 클릭해보게 되네요.
2009.08.31 14:47거의 여행가 수준이시네요, 반갑습니다.
빨간내복님 반가워요. ^^
2009.09.01 01:36감사합니다!^^ 받게될 엽서를 생각하니 왠지 설레이네요~^^
2009.08.25 22:56오늘 보냈으니, 몇일이나, 혹은 몇 주면 받겠지요? ㅎㅎㅎ
2009.08.25 23:22 신고ㅎㅎ... 감사합니다...
2009.08.26 04:20 신고엽서... ㅎㅎ^^
어디 액자라도 하나 구입해야겠는데요^^
액자씩이나요? ㅎㅎㅎ
2009.08.26 18:32 신고와, 고맙습니다. 역시 철판깔고 갖고 싶다고 말하니깐..ㅋㅋ
2009.08.26 08:25별말씀을요. 갖고 싶은것을 가져야 하죠. ㅎㅎㅎ
2009.08.26 18:34 신고비밀댓글입니다
2009.08.26 10:49예, 곧 보내드릴께요. 근데, 주소가 참 간결하네요?
2009.08.26 18:36 신고비밀댓글입니다
2009.08.30 04:48어라.... 벌써 보냈는데....
2009.08.30 11:09 신고비밀댓글입니다
2009.08.31 09:36원, 별말씀을... 오히려 제가 너무 성급히 보냈나 봅니다. 대신 9월중에 이과수 폭포 사진 엽서를 한장 보내 드리겠습니다.
2009.08.31 13:32 신고고맙습니다
2009.08.26 14:46엽서가 매우 기다려 지는군요 ^^
하하하, 그런가요? 진즉 하나씩 보내 드릴걸 그랬나봅니다.^^
2009.08.26 18:38 신고비밀댓글입니다
2009.08.26 23:55아버지의 건강을 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늘빛이 님도 속히 예전의 건강을 되찾기를 기원합니다.
2009.08.27 09:12 신고고맙습니다.
2009.08.27 21:10엽서 도착 기다리고 있습니다. ^^;
당연한 것에 이렇게 엽서까지 보내주시기 무한 감사할 따름 ^^
당연하다뇨, 저에겐 댓글이 위로도 되었고 격려도 되었는걸요. 당연히 감사해야죠. ㅎㅎㅎ
2009.08.27 22:17저는 포스팅을 RSS로 보고 너무 늦어서 안되겠구나 했는데, 지금 보니 뒤늦게도 보내주신 모양이네요.
2009.08.28 12:41요즘 일이 생겨서 블로깅에 뜸하다보니, 죄송합니다. 보내주신다는 것도 못 받고. (줘도 못먹나?)
주소를 남기려다 또 저 하나 때문에 우체국 가실까봐 참습니다. 이메일 시대에 엽서도 새로운 느낌을
주네요. 관공서에서만 우편을 받다가 엽서를 받으면 기분이 참 좋겠습니다.
예, BoBo님. 먼저 20장을 보냈지만, 나머지 분들에게도 나누어 드립니다.
2009.08.28 20:42비밀댓글입니다
2009.08.30 12:04지하님은 특별히 보내드릴께요. ㅎㅎㅎ
2009.08.31 13:25 신고비밀댓글입니다
2009.08.31 02:09그러세요. ㅎㅎㅎ
2009.08.31 13:30 신고형 수고가 참 많아요, 자주 못들려서 정말 미안!!!!
2009.08.31 12:23이젠 자주 들려야지...그럼. (난 엽서 직접 주세요..ㅎㅎ)
그래, 좀 자주좀 들려라. 곧 상파울로에서 보자. ㅎㅎㅎ
2009.08.31 13:42 신고오! 멋진 엽서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애구 좋아라.
2009.08.31 14:50그리고, 라틴아메리카에 대한 포스팅이 인기가 없다기 보다는 해외까지 엽서 보내주시려면 돈이 많이 들테니 고사하시는게 아닌가 생각해 보네요.
어쨌거나 말입니다. ㅎㅎㅎ;; 엽서가 다 나가지 않아서 주머닛돈은 그대로 굳게 되겠지만, 한편 씁쓸한 마음이, 울컥 합니다. ㅎㅎㅎ
2009.08.31 19:12저는 너무 늦게 와서 기회도 없을 것 같아요.ㅠㅠ 사실은 제가 블로그도 자주 안하는데다가.. 지금 이사를 하게 되어서 주소가 바뀔 예정이라서 당장은 주소를 알려드리기가 좀 힘든 상황.. 어흑.... ㅠㅠ
2009.09.02 18:05그나저나 해외에서 엽서까지 보내주시다니.. 너무 감사하기도 하지만 (받기도 전에 마음만이라도..) 비용이 너무 많이 드실텐데요..
걱정 하지 마시고 주소 보내 주세요. 파토님것은 따로 떼어 놓았으니까....
2009.09.04 00:17 신고ㅎ... 엽서왔어요... ㅋㅋ 이뻐요^^
2009.09.07 04:33엽서가 마음에 드셨다니 반갑습니다. ㅎㅎㅎ
2009.09.08 17:00 신고저도 오늘 엽서 도착했어요~
2009.09.07 09:07제가 여행다니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엽서를 보내봤지만
이렇게 다른 누군가로부터 받은 건 처음이라 기분이 참 좋네요. ^^
제 책상 메모판 위에 꽂아두었답니다 ^ㅡ^
잘 도착했다니 반갑네요. 그리고 책상위에 놓아두었다니, 이제 당분간은 제 생각을 좀 더 하겠네요. ㅋㅋㅋ
2009.09.08 17:03 신고와.. 이쁜 엽서들이 정말 많이 보입니다.
2009.09.09 01:15역시 브라질은 ^^ 탱코인 모양입니다. 가보고 싶은 곳이에요. 정말로..
방문 감사합니다. 그런데 뭔 소린가요? 탱고는 아르헨티나, 브라질은 삼바.... 헷갈리신 모양입니다. ^^
2009.09.10 08:54 신고juan님께서 보내주신 엽서 잘보았습니다.
2009.09.11 08:59저는 빛창의 팀블로거입니다.
얼마나 정성이 담겨있던지 감동먹었습니다.
마침 9월 7일부터 한주간 빛창 1주년을 맞아 간단한 전시행사를 했는데,...
그때 juan님의 엽서를 전시했었답니다.
블로그의 맛을 느끼게 해주신 님께 감사합니다.
짧은 글에 다 담을 수가 없었습니다.
2009.09.11 22:06그래서 느낌만을 담았습니다.
다행이 엽서가 마음에 드셨나봐요.
저두 반갑고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엽서 잘 받았어요 ^^;
2009.09.12 10:59엽서 보내주신 것도 감사한데 이렇게 블로그 소개까지!!!!
영광입니다
앞으로 자주 찾아뵐께요!
감사합니다 하쿠나마타타님. 오히려 제가 감사해야죠. 엽서는 자그마한 것입니다. 크게 느끼신 하쿠나마타타님에게 미안해지네요. 자주 만나뵈었으면 좋겠습니다. ^^
2009.09.13 17:41 신고근데 저 보이는데로 필명은 바람처럼~ 입니다 ^^
2009.09.13 19:54예, 알겠습니다. 바람처럼님. ^^
2009.09.16 08:17 신고juanpsh 님 안녕하세요. holylightfollower 입니다. 누구냐구요? ^^ acehunter(http://judystak.tistory.com) 라는 ID 를 사용했었는데, holylightfollower 로 변경했습니다. 님께서 보내주신 엽서 정말 감사하게도 잘 받았느데, 한참이 지나서야 인사를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엽서를 보내 주신 시점 쯔음에 제가 심경의 큰 변화가 있어서 거의 1년 가까이 블로깅을 하지 않았습니다. 머 지금도 나아진 건 별루 없지만, 계속 잠적하긴 싫어서 다시 나타났습니다. 그동안 역시 juanpsh님은 포스팅을 꾸준히 해 오셨네요. 한참을 둘러보고 있습니다. 앞으론 좀 더 자주 들르도록 하겠습니다.
2010.05.18 22:25다시하면 엽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소중한 선물입니다. ^ ^
오랜만입니다. 에이스헌터님.^^;; 꽤나 오랫동안 소식이 없었는데, 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아이디만으로 지레 짐작을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종교계에 투신한 듯 합니다.^^;; 종종 뵈었으면 좋겠군요. 그럼, 건강하세요. ^^
2010.05.23 21:17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