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출처 = 구글 이미지, 다윗과 골리앗

이번에는 브라질 사람들 눈에 비친 아르헨티나 사람들에 대해서 조금 조명을 해 보고 싶네요. 아르헨티나 계신 분들은 조금 기분이 나빠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르헨티나 사람들은 남미에서 뭐랄까요, 좀 교만하다고 해야 하나요? 아무튼 좀 건방진 면이 없잖아 있습니다. 물론, 그 문화를 살펴보면 그들의 태도를 이해할 수 있기는 하지만, 주변 나라 사람들의 눈에는 아주 색다른 민족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게다가 이 유머는 이웃 나라인 브라질에서 그 이웃인 아르헨티나 사람들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알려주는 우스갯소리라는 점이 특이합니다. 시작을 해 볼까요?

한 마을이 있었는데,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국경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마을에는 많은 수의 브라질 사람하고 아르헨티나 사람이 섞여서 살았습니다. (사실은 이렇게 될 수가 없습니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사이에는 우루과이 강과 파라나 강이 있어서, 절대로 마을이 두 나라에 걸쳐 생성될 수가 없습니다. 우스갯 소리니까 그냥 넘어갑니다. ㅎㅎㅎ) 그 마을에 교회가 하나 있었는데, 이해할 만하게도 그 교회에 참석하는 사람의 절반은 아르헨티나 사람이었고, 나머지 절반은 브라질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설교단에서 설교를 하는 사람은 브라질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이 브라질 설교자는 성경의 내용 가운데 좋은 것은 항상 브라질 사람에게, 나쁜 것은 항상 아르헨티나 사람에게 적용을 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다윗과 골리앗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다윗은 브라질 사람으로, 골리앗은 아르헨티나 사람으로 적용을 했다는 거죠. 또 다른 예로, 카인과 아벨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아벨은 브라질 사람, 카인은 아르헨티나 사람으로 적용을 했다고 합니다. (브라질 사람 혹은 아르헨티나의 이웃 사람들은 이 이야기를 들으며 이 부분에서 고소하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

그림 출처 = 구글 이미지, 카인과 아벨


아래서 설교를 듣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신도들의 기분이 어땠을까요? 결국, 참다 참다 못참아서 아르헨티나 출신 신도들은 이 설교자를 차별로 고발해서 법정에까지 끌고 가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이 브라질 사람들에게는 이렇게 느껴지는 모양입니다. "아르헨티나 사람들 정말 못됐어...." 라고 말입니다)

법정에 선 설교자는 판사로부터 차별을 해서는 안된다는 엄한 경고를 받게 됩니다. 다시는 설교단에서 아르헨티나 사람이 나쁘다는 이야기를 해서는 안되며, 동시에 브라질 사람이 좋다는 이야기를 해서도 안된다는 경고를 받고 풀려나게 되었습니다. 아르헨티나 출신 신도들이 만족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사건은 그렇게 끝을 내립니다. 그리고는 이제 곧 주말이 되었습니다. 아르헨티나 출신 신도들은 이번 주에는 설교자가 아르헨티나 사람들을 나쁜 사람들로 말하지 못할 거라 생각하면서 느긋한 마음으로 교회에 참석했습니다. 그런데 그날 설교의 주제는 최후의 만찬이었습니다.

그림 출처 = 구글 이미지, 최후의 만찬


브라질 설교자는 설교중에 '예수는 괴로워하며 "너희 중에 한 사람이 이 밤에 나를 배반할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그리고는 그에 놀란 제자들은 차례로 나와서 이렇게 물었다고 합니다. 먼저 베드로가 나와서 묻습니다.

-- Não sou por acaso eu, Senhor? 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예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십니다.
-- Não, você não é.

그 다음에는 요한이 나와서 묻습니다.

-- Não sou por acaso eu, Senhor? 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예수께서는 역시 이렇게 대답하십니다.
-- Não, você não é.

그 다음에는 야고보가, 그 다음에는 도마가, 그 다음에는 나다나엘이, 그 다음에는 빌립이 물었습니다. 그때마다 예수의 대답은 다음과 같습니다.

-- Não, você não é.

제일 마지막으로 예수를 팔아넘기는 가룟 유다가 나와서 이렇게 묻습니다.

-- Señor, no soy yo, ¿verdad?


스페인어와 포르투갈어를 모르는 분들은 이 대화가 어디서 웃어야 할지를 모를 것입니다.
앞에 열거된 베드로 이하 11명의 제자들은 모두 포르투갈어로 이야기를 한 것입니다. 하지만 마지막 가룟 유다는 스페인어로 이야기를 한 것입니다. 결국, 설교자는 아르헨티나 사람을 나쁜 사람으로 직접 언급을 하지는 않았지만, 그 말투와 언어를 사용해서 가룟 유다아르헨티나 사람으로 만들어 버린 것입니다.

브라질에서 나온 이 유머에는 몇 가지 집고 넘어가야 할 점이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사람이 성질 더럽다고 생각해서 나온 이야기지만, 따지고 보면 브라질 사람들도 비슷하다는 거죠. 설교단에서조차 아르헨티나 사람을 비꼬고 매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계속 들으면서 참는 사람들은 아르헨티나 사람들입니다. 결국 참다참다 고발을 하게 되고, 그것을 브라질 사람들은 못됐다고 생각하는 거죠. 그리고 그 다음 장면은 설교자가 직접적인 언급을 하지 않지만, 끝까지 아르헨티나 사람들을 못된 사람들로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계속 못된 짓을 하는 사람은 과연 누구입니까?

아르헨티나 사람들은 브라질 사람들이 순진해서 좋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사실 브라질 사람들이 순진하지는 않습니다. 워낙에 우호적이다보니 그렇게 생각을 하게 되지만, 사실 일을 해 보면 전혀 순진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어떤 면에서는 아르헨티나 사람들보다 더 성질 더럽습니다. 제가 아는 어떤 한국분은 육두문자를 써가며 브라질 사람들에게 욕을 해 댑니다. 상파울로에 거주하시고, 나름 브라질을 아주 잘 안다고 하시는 분인데도, 자기가 할 수 있다면 브라질 사람을 모두 쏴 죽여버리고 싶다고 하는 말도 들어보았습니다. (좀 흥분해서 하는 이야기겠죠?)

브라질 사람들은 아르헨티나 놈들은 모두 나쁜 놈들이라고 욕을 합니다. 브라질 사람들의 표현대로라면, 아르헨티나 사람들은 시건방지고 교만하고 아는체하고 사람 무시하고 등등... 나쁜 것은 다 하는 사람들이라고 평합니다. 하지만, 사귀어보면 그런 아르헨티나 사람들도 좋은 점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리고 많은 아르헨티나 사람들은 브라질 사람들처럼 온순하기도 합니다.

결국, 한 두 마디의 말로 어느 나라 혹은 지역의 사람들을 이렇다 저렇다고 할 수는 없나 봅니다. 그게 결국은 편견이 되고 그 편견은 어느 순간엔가 터져나와서 표현하는 사람이나 당하는 사람을 당황스럽게 할 것입니다. 이 이야기의 결론을 어떻게 내리면 좋을까요? 제 생각에는 그냥 "이건 그냥 단순한 우스갯 소리다"라고 하고 넘어가는 것이 제일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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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익명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03.10 18:30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요 며칠동안 사무실을 만드느라고 분주했어. 컴퓨터를 가져다놓고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서 며칠 컴퓨터를 접속하지 않았어. 이제 사무실 준비가 거의 된 것 같아. 일단 컴퓨터는 켤 수 있게 되었으니까. ㅎㅎㅎ

      2010.03.13 14:59 신고
  2. Favicon of http://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내복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부터 묻고 싶었던 그런 말을 해주셨네요. 아마도 사용하는 언어가 다른데서도 기인하는 것일수도 있을테지요. 아주 오래전에 호세 바스콘셀로스의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를 읽으며 멕시코 사람들이 포르투갈 (혹은 브라질) 사람을 없신여긴다고 씌여있던 기억이 나네요. 뽀르뚜까라고 이름을 붙혀 부르지만 결국 제제는 진한 우정을 나누게 되지요. 그런데, 뽀르뚜까가 브라질 사람 혹은 포르투갈어를 하는 브라질 사람이었는지 잘 기억은 안나네요.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남미의 다른 나라들과 브라질의 관계는 아르헨티나와 비슷한가요? 혹은 브라질 아르헨티나만 이런걸까요? 질문이 좀 복잡해졌죠?

    2010.03.11 02:11
    • Favicon of http://amosera.tistory.com BlogIcon amosera  수정/삭제

      아흑~ 내복님 때문에 오늘 일 하나도못할듯 ㅠ,.ㅠ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넘 오래돼서 기억이 가물 가물 ㅠ,.ㅠ
      아마도 오늘중으로 찾아서 다시 읽어야 할거 같아요 ㅋㅋ~

      참! 남미 대부분의 국가들이 아르헨티나를 싫어(?) 합니다.
      이유는 불친절 하기 때문인거 같네요
      그게 외국인에게 일부러 그러는게 아니구 자기네들 끼리도 그러거든요
      그냥 원래 까칠한게 정상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라
      본인들은 잘 모르더라구요 ㅎ~

      2010.03.11 11:34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아모세라의 말처럼 아르헨티나 사람이 거의 왕따를 당하고 있다고 봐야 하죠. 언젠가 한 세미나에 간 적이 있었는데, 작문을 하라고 하더군요. 외국어로 말이죠... 그때 주제가 기분 나쁜 날이었는데, 한 브라질 학생이 이렇게 시작하더라 이거죠. "그날 아침은 무지 기분이 나빴는데, 왜냐하면 아침부터 아르헨티나 사람을 만나게 된 것이었다...." 그러니까, 아르헨티나 사람을 남미에서는 일반적으로 좀 왕따를 시키는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글쎄요, 질투심이겠죠. 그렇게 보입니다. ^^

      2010.03.13 15:01 신고
  3. Favicon of http://amosera.tistory.com BlogIcon amosera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복님 댓글엔 아르헨티나 사람들 성격이 좀 까칠해서 그럴것이다.. 고 적었느데요
    먼가가 더 있을것 같기도 한데요
    근데 그게먼지 모르겠다는 ㅎㅎㅎ~
    한일관계처럼 강점기가 있었던 것두 아니고
    치열한 전쟁을 했던것두 아니고...
    왜 아르헨티나만 왕따를 당하고 있는 걸까요 ㅎㅎ`

    2010.03.11 11:36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질투지... 자신들과 다르게 보이는 뭔가에 대한 질투. 그리고 경쟁심도 한 몫 하고 있구 말야. 알다시피 아르헨티나는 이미 100여년 전에 선진국 소리를 들었던 나라잖아. 브라질은 이제 2000년대가 되어서 뜨는 나라구 말야. 두 나라의 경쟁심에 대해서 언젠가 글을 쓴 적도 있는데, 블로그에서 쓴 적은 없는 것 같다. 한번 다시 조사해 봐야지....

      2010.03.13 15:03 신고
  4. adribravo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르헨티나 인들의 인구 구성이 여타의 다른 나라에 비해서 백인 계통이 많은 것이 이유가 아닌가 합니다.
    이곳에 살러 오는 주변나라 사람들이 주로 볼리비아. 페루 그리고 파라과이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어느 곳이든 이민을 떠나는 사람들이 대부분 자국에서 힘들고 어려운 경우 환경이 좀더 나아 보이는 외국으로 가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이곳에 사는 아르헨티나 사람들 에게는 좀 업신 여김을 당한다고 생각 됩니다.
    그 대분이 외모로 인해서 생기는 선입견 인듯 싶어요 . 경찰들도 인접국 사람들에게는 더 불친절하게 대하는 모습을 자주 봅니다. 한국 분들이야 모국이 경제적 성장으로 인해 세계적으로 무시 당할 수준은 아니기에 그나마 어깨를 펴고 살고 있는듯 싶어요..... 걍 개인적 생각 이 그렇다는 겁니다.

    2010.03.12 13:57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생긴 모습때문에 무시당하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아르헨티나 사람들이 자신이 알지 못하는 세계에 속한 사람들을 경계하기 때문에 까칠하게 보이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어.

      2010.03.13 15:05 신고
  5. Favicon of http://www.markjuhn.com BlogIcon mark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웃 나라는 언제나 사이가 안좋기 만련인가 봅니다. ie. 한국과 일본.
    30년전에 화란에서 주재할때 벨기에와 화란사람들 서로 멍청하다는 블랙유머로 비하하던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브라잘리언이 더 우호적이었다고 기억합니다.

    2010.03.14 13:03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브라질이 더 우호적인것은 사실입니다. 이웃 나라 사이가 안좋다고는 하지만, 파라과이와 브라질은 그다지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파라과이와 아르헨티나, 그리고 아르헨티나와 칠레는 사이가 상당히 안 좋기는 합니다. 그중에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는 그냥 사이가 안 좋은게 아니라 서로 경쟁심리까지 있어서 더 안 좋답니다. ^^

      2010.03.15 21:48 신고
  6. Favicon of http://borracha.tistory.com BlogIcon 보라차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어와 스페인어로 비유한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재밌네요~
    아르헨티나 사람들이 성질이 더럽다는 건 성향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주변국들에 비해 아르헨티나가 잘 사는데서 오는 질투도 포함되겠죠..

    2010.03.15 15:26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그럼요. 질투가 다분하죠. 실제로 아르헨티나는 100년 전에 선진국 소리를 듣던 나라이고, 나머지 주변국들은 최근에 와서야 두각을 나타내고 있었으니 말입니다. 질투도 많이 받는 것도 사실이랍니다. ㅎㅎㅎ

      2010.03.15 21:54 신고
  7. Favicon of https://blutom.tistory.com BlogIcon 파란토마토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우리랑 일본만 사이가 나쁜게 아니군요.ㅋ 이번글은 특히나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온 이웃들에게 미움을 받는다면.. 아르헨티나 사람들이 뭔가 문제가 있긴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설교하면서조차 저러는 건 (아무리 유머라고 해도) 설교하는 목사의 인격 문제로 보여지네요.

    2010.03.24 11:41 신고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그렇지요?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사이의 감정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한다고 한 것이 이런 이야기가 나온 모양입니다. 그런데, 옆에 있는 나라들은 거의 항상 이런 이야기들이 있다고 하네요. ^^

      2010.03.24 19:26 신고
  8. 체게바라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미독립운동과 남미대연방주의..그리고 그 주장의 좌절.. 그 이유 이런것에서
    스페인본토 이민자들의 후손 (이들이 대지주가 되었다죠..)과 이들의 연방주의 반대..그리고 국가건설..
    그런데서 큰 영향이 있는듯.. 인종구성만 해도 아르헨은 백인계가 95프로이상이라고 ..

    그리고 이웃나라끼리 사이좋은 경우는 좀처럼 없지요..역사상 서로 싸우고 전쟁하는 일이 다반사고..
    유럽만해도 영국-프랑스-독일-러시아-핀란드 등등 사이좋은 국가는 없죠..

    2010.03.25 22:27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그런거 같습니다. 이웃나라에 위치하면 언제나 이런 저런 트집과 간섭이 생기니 말입니다. 정말 이웃에 위치하면서 서로 사이가 좋다면 굳이 나뉠 필요가 없겠지요^^

      2010.03.29 11:29 신고
  9. 웃고갑니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브라질 주재원이라 감정이입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아르헨티나가 잘 살아서 브라질이 질투를? 하하하...과거에는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현재에는 그저 우스갯소리로 밖에 들리지 않네요. 비교가 될 만한 수준인지를 묻고 싶네요...ㅋㅋㅋ 막연히 아르헨티나 사람들이 백인이 더 많아서 잘 사는 이미지이지만(저도 과거에는 그렇게 알았고), 현재 2013년의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를 비교하면 브라질이 많이 억울하겠군요.ㅋㅋ

    2013.05.07 00:13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지금의 브라질은 건국이래 최대의 호황입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랬던 것은 아니죠. 멀리가지 않고 15년 전만 해도 브라질의 국민 대다수는 불안한 미래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주재원이라고 하시니 좀 더 현실적으로 사물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의 경제적 측면만으로 남미를 판단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 부분은 경제의 문제가 아니라 문화의 문제이니 말이죠. 농담이나 이 블로그에서 기술한 이야기들 역시 문화의 문제이지 경제 문제가 아니기에, 시선이 좀 엇갈렸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3.05.13 11:47 신고
  10. BlogIcon 과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질투가 아니라 아르헨티나는 인종차별이 일단 심합니다. 백인 우월주의가 있기 때문인데요.. 동양 사람 무시하는 건 물론 남미에서도 자기네는 다른 인종이라는 생각으로 무시 엄청합니다.. 잘 살아서 질투라 그건 아니네요.. 참고로 전 남미 파라과이에 삽니다. 심한 인종차별과 까탈스런 성격 때문에 다들 싫어합니다.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그리고 브라질은 인종차별
    이 거의 없는 나라입니다

    2015.07.0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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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an 의 라틴 아메리카 이야기
이 블로그는 이과수 이야기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에 더해서 라틴 아메리카의 여러가지 이야기를 담게 되었습니다. 남미는 더이상 신비의 땅이 아닙니다. 하지만 여전히 정보가 부족합니다. 이 방에서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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