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 보이는 꽃은 내가 알기로는 채송화다.
뭐, 줄기도 그렇고, 꽃 모양도 그렇다.
그런데, 꽃 속에 있는 저건 뭐란 말인가? 그래서 그냥 생각한게, 변종 채송화라......
오늘도 꽃들을 좀 올려야겠다.
봄이라고 쓴지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 여름처럼 느껴지고 있다.
밤낮으로는 좀 서늘하고, 낮에는 30도를 웃도는 날씨.....
그래서인지, 봄 꽃들이 말라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봄꽃들이니, 봄동안에는 펴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 :)
이꽃이 뭔지 아는사람......?????
장미를 닮았는데, 장미는 아니고..... 찔레꽃 아닌지 모르겠다.
흰꽃과 분홍꽃이 나란히 펴 있는데, 뭔지는 모르겠다. ㅠ.ㅠ
심장에 좋다는 약초의 꽃이란다. 이름하여 Sempre Viva.("항상-Sempre- 산다-Viva")
사진으로는 크게 보이겠지만, 어른 엄지 손톱보다 좀 작다. 하지만 엄청 화려하다.
이걸, 아카시아라고 하는 사람도 있드만, 잘 모르겠다.
크기가 일반 전봇대보다 크다는 걸 보여주려고 전봇대를 함께 찍었다. ^^
뭔지 모르겠다. ㅠ.ㅠ.... 먹는건지 못먹는건지도 모르겠다. ㅠ.ㅠ
오래전부터 보아왔던 꽃인데..... 한국에도 있는지는 모르겠다.
어떤 친구는 꽃 모양이 꼭 애들 젖병 닦는 수세미 닮았다고 젖병닦는 꽃이라고 부른다.
지난번에 올렸던 Santa Rita라는 꽃이다. 이 꽃은 좀 오래 피나부다.
난 꽃 같은데......
이것도 많이 보던 꽃 같은데.... 잘은 모르겠다.
이 꽃들의 정체를 아시는 분들은 이름이라도 좀 알려주었으면 좋겠다.
이름도 모르고~ 암튼 그래서 많이 답답하다.
정 이름을 알려주는 분이 없다면..........
몇 달 기다렸다가, 내년에는 식물 도감이라도 사야겠다.
제발.... 그 책을 안 샀으면 좋겠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아아 예쁘군요
2008.10.12 06:09방문을 감사합니다. 한국에서 볼 수 없는 꽃들이 대부분인것 같습니다. 이름이라도 알았으면 좋으련만.....
2008.10.12 15:41우와 정말 신기한 꽃들이 많네요~ 중간에 있는 보라색 꽃이 예뻐요 이름도 예쁘고 ㅋ
2008.10.12 10:06남미도 남반구이니 이제 여름이 오기 시작하는군요~
근데 어떻게 그 먼 곳까지 가서 살고계신건지 궁금하네요 ^^
여기요? 어려서 부모님따라 남미에 왔고
2008.10.12 23:47좀 커서 결혼한 다음에는 좋다는 곳으로 가서 살게 된거죠. 이과수에는 작년에 왔답니다. 살아보니 공기도, 물도 다 좋은데, 좀 덥네요......^^
봄은 봄이구만 ㅋㅋㅋ 사진 넘 잘 찍었다 넘 예뻐~~♡
2008.10.13 22:09다 띠오가 사진 다~찍은거야?? 띠오가 찍은거면 진짜 artista야!!
그냥 인터냇에서 포온거면 -.- 실망이고 ㅋㅋㅋ 농담이야. 그런대 좋겠다~~ 넘 예쁜대어서 살아서.... 그래도 난 알핸도 좋아 지저분하지만 ㅋㅋㅋ
당연히 띠오가 찍은거지......
2008.10.14 00:03 신고근데, 요즘 내 카메라가 초점이 잘 안맞아. ㅠ.ㅠ
돈벌면 카메라부터 하나 장만해야겠다.
근데, 이놈의 돈은 언제 벌리냐~~!
흰꽃과 분홍꽃, 좌측의 꽃은
2008.10.14 11:59앵초나, 꽃잔디의 꽃과 많이 닮았군요.
남미는 지금 봄인가요? 꽃이 피어 한창이군요.
아름답고 이국적인 분위기의 꽃들 잘 보고 갑니다.
그럼, 흰꽃과 분홍꽃이 서로 다른 건가 보네요? 난, 모양이 같아 보여서 같은 꽃인줄 알았는데... 린린님이 꽃에 대해서는 박식하신 것 같습니다. 앞으로 많이좀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
2008.10.16 11:26 신고고맙습니다.덕분에도움이되었습니다. 땡큐
2010.09.26 22:15별 말씀을.....
2010.09.27 19:15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