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등대는 "지식의 등대"라고 불린다. 지식이 사람의 인생에 등불과 같이, 아니 등대와 같은 불빛을 비춰준다는 것에서 착안을 했다. 사실 이 등대는 도서실이며, 꾸리찌바 시내 곳곳에 위치해있다. 안에서는 서적을 빌려주고 있는데, 그렇게해서 꾸리찌바 시민들 모두가 원한다면 책을 무료로 빌려 읽을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다. 정말 재밌는 발상이 아닌가?
이렇게해서 꾸리찌바 시내의 몇몇 공원들을 소개했다. 물론 꾸리찌바에는 소개한 공원들처럼 독특한 공원들이 아직 많이 있다. 하지만 시간이 촉박해서 모든 공원을 돌아보지 않았다. 그래도 내가 관심이 있었던 것들을 몇 장 사진으로 담았는데, 이제부터 3개 포스트는 꾸리찌바 시내의 특이한 특징들에 대해서 기술해 보려 한다.
참, 공원 포스트 가운데 처음에 방문했던 한 군데 공원은 포스트 하지 않았다. 목적을 가지고 갔던 곳이었는데, 포스트하지 않은 이유가 궁금할 것이다. 그 공원 포스트는 돌아가는 길을 포스트할 때 첫번째로 포스트를 하려고 한다. 바로 이과수 강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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