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제 블로그가 접속이 원할하지 않다보니 많은 분들이 제 블로그가 폐쇄된 게 아닌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그래서, 이 공지를 띄웁니다.
제 블로그에 현재 접속 장애가 있는데, 원인은 제 블로그의 플랜테이션을 제공하는 티스토리 측에서 IP 서버 이전을 하고 또 뭐라뭐라 하는 시스템을 변경하는 바람에 제가 대응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이구요. 예전에 태터앤미디어 라는 회사에서 제 블로그를 관리를 해 주셨더랬는데, 지금은 그 회사가 더이상 일을 하지 않기 때문에 제 블로그 관리가 방치된 상태라서 제때 제때 대처를 못한게 또 다른 이유인데요.
이 블로그에는 남미와 관련된 방대한 양의 정보가 들어 있기 때문에, 저로서도 폐쇄해 버리기에는 아까운 블로그라, 데이터뱅크처럼, 또 가끔씩 제가 글을 쓰는 공간 활용을 위해서도 블로그를 폐쇄할 계획은 없습니다. 일단 안심하시고.......
제 블로그에 접속하시기 어렵다면 다음처럼 한 번 해 보시기 바랍니다. 현재 http://latinamericastory.com 으로는 쉽게 접속이 되지 않습니다만, http://www.latinamericastory.com으로는 원할하게 접속이 됩니다. 그것도 안되면 https://www.latinamericastory.com 으로도 접속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 1차 도메인은 사실 티스토리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에 위의 접속 루트로도 접속이 되지 않는다면 1차 도메인 주소로 접속하실 수 있습니다. 즉 http://infoiguassu.tistory.com 으로는 언제든 접속이 됩니다. 따라서 제 블로그로의 접속이 원할하지 않아서 불편하시다면 위에 언급된 루트로 다시 접속해 보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아무튼 불편하게 해 드려서 죄송하네요. 제가 웹 페이지 관리및 서버 변경과 같은 부면에 대한 지식이 더 있었으면 정말 좋겠네요. 죄송합니다.
오랫동안 신비 컨셉을 유지했던 블로그여서 쥔장에 대한 의문들이 많았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이 블로그의 쥔장에 대해 이 글에서 밝히려고 합니다. 그냥 제 소개를 하려니까 좀 뻘쭘해서 인터뷰 형식으로 글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니까 음..... 셀프 인터뷰 글이 되겠네요. ㅋㅋㅋ
본인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조앙 박 소현 입니다. 조앙은 포르투갈어이고 스페인어 이름으로는 후안이라고 하죠. 영어의 존(John)과 같은 의미인데, 알파벳을 사용하는 지역에서는 아주 흔한 이름입니다. 한국식 이름은 탤런트 박 소현과 똑 같습니다. 성별만 다르죠. ㅎㅎㅎ
이름 때문에 생긴 에피소드도 많겠네요?
그렇지요. 많은 분들이 제가 여자인줄 압니다. 만나보기 전에는 별별 상상들을 다 하시죠. 만나보시고는 입을 다물지 못합니다. ㅋㅋㅋ;; 아내와 함께 사용하는 명함을 받아보고는 집사람이 박 소현인줄 알고 이름이 예쁘다고 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대신에, 한번 들으시면 대부분 잘 안 잊으시더군요. ㅎㅎㅎ
스페인어 이름은 어떻게 갖게 되었습니까?
처음 이민을 왔을 때, 아순시온에 있던 파라과이 주재 멕시코 영사 자제들에게 피아노를 가르쳤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자제들중의 하나가 제 이름을 후안으로 하면 어떻겠냐고 했는데, 그게 시작이 되어서 결국 지금까지 후안, 혹은 조앙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들어보니 자신의 이름에 조금 불만이 있는 듯 하네요?
시간이 지나면서 보니까, 후안이라는 이름이 너무 평범해요. 주변의 한국인들 이름은 프란시스코, 알베르토, 레오나르도 뭐 좀 멋진 이름도 많은데 하필 후안이 뭘까 하는 생각에 이름을 바꿀 생각을 몇 번 했는데, 결국 다시 후안이 되었습니다. 제일 많이 알려져 있기도 하고, 지금은 바꿀 엄두를 못 내겠네요. ㅎㅎㅎ
앞에 질문에 대한 대답 가운데 피아노를 언급하셨는데요?
아, 피아노는 어렸을 적에 조금 쳤습니다. 지금은 안친지 거의 30여년이 되어 가네요. 그래서 잘 모릅니다만, 한창 때에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전주곡을 칠 정도까지 배웠습니다. 멕시코 영사를 만나게 된 것도, 아순시온에서 피아노 연주를 한 기회로 만나게 되었지요.
지금 나이는 어떻게 되시나요?
1967년 생이니까 지금 만으로 47세네요. 한국 나이로는 48 입니다. 휴~ 곧 50이군요. ^^
가족 관계는 어떻게 되십니까?
1997년에 결혼해서 아내와 둘이서 살고 있습니다. 자녀는 갖지 않았습니다. 좀 더 넓은 의미에서의 가족, 그러니까 본가쪽은 어머니와 세 형제가 있고, 두 형수님들, 제수씨, 그리고 6명의 조카들이 모두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살고 계십니다. 처가쪽으로는 두 분 부모님과 큰 처남댁 5명이 상파울로에, 둘째 세째 처남 가족 총 9명이 이과수에 살고 있구요. 그리고 처제와 그 가족 5명이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살고 있습니다.
이민 오신지가 상당히 된 것으로 압니다. 국적은 어떻게 되십니까?
아직까지 한국인 입니다. 국적을 변경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고, 앞으로도 그럴 거 같습니다.
남미에서의 생활을 살펴보지요. 이민은 언제 나오셨나요?
1984년에 어머니를 따라 형들과 동생과 함께 나왔습니다. 파라과이로 갔는데, 1년 뒤에 가족과 재화를 하신 아버지가 기후에 적응을 잘 못하시더군요. 그래서 아버지가 오신 후로, 제 3국으로의 재 이민을 추진했습니다. 그래서 1986년부터 아르헨티나에서 살다가 2001년부터 아내와 함께 브라질에서 거주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계기로 이민을 나왔습니까?
어떤 계기랄게 없죠. 그냥 부모님이 결정하셨고, 미성년자였던 저로서야 그냥 부모님을 따를 수 밖에요.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나서 보니 당시 이민을 나왔던 것이 좋았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여러가지 면에서요. 나중에 그 점에 대해 정리해서 포스트할 기회가 생기겠죠. ㅎㅎ
지금까지 어떤 도시에서 살았습니까?
이민 오기 전에는 서울에서 살았구요. ㅎㅎㅎ;; 이민을 처음 온 곳이 아순시온 이었습니다. 파라과이의 수도인데, 수도라고 하지만 아무튼 작은 도시입니다. 그 다음에 부에노스 아이레스로 가서 15년 정도 살았구요. 그곳은 주변 위성 도시들까지 합쳐서 인구가 1000만 명이 넘는 곳입니다. 그 다음에 브라질의 꾸리찌바에서 3년, 상파울로에서 4년, 포즈 두 이과수에서 6년을 살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금 이곳 포르탈레자에서 1년 정도를 살고 있습니다.
이과수에서 살 때는 주변에 자연이 많아 아주 좋았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도시는 어디인가요?
살아보았던, 그리고 돌아다니며 만났던 도시들 가운데, 가장 기억에 남는 도시는 포즈 두 이과수입니다. 공기도 좋았고, 이웃들도 좋았고, 물도 좋았고, 신기하고 재밌는 것도 많았던 곳입니다. 도시가 자그마하면서도 있을 건 다 있었으니까요. 지금도 가장 살고 싶은 그리운 곳입니다.
이제 좀 개인적인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어떤 신앙을 가지고 계시는지요?
여호와의 증인 입니다. 한국에서 1983년에 여호와의 증인으로 침례를 받았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32년째 여호와의 증인 생활을 하고 있는 셈이네요.
가끔 이렇게 큰 대회장에서 연설도 합니다. ^^
생활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역시 여호와의 증인으로서 하고 있는 활동입니다. 여호와의 증인들은 조만간 이 세상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의 생명이 위험에 처해 있다고 믿고 있죠. 그래서 선량한 사람들이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파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하느님의 왕국을 전파하는 일이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사람들을 도와 성서로 부터 유익을 얻도록 하는 것이 제겐 큰 보람이죠.
포르탈레자에는 어떻게 오게 되었습니까?
2013년 초에 포르탈레자에서 2달간 특별한 교육을 받았습니다. 그때 포르탈레자에 한국인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그런데 6월 경에, 여호와의 증인 협회로부터 점증하는 포르탈레자의 한국인들에게 증거하는 일을 해 보면 어떻겠냐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곳으로 이주하게 되었지요.
그럼, 선교사로 오게 된 것입니까?
말하자면 그런셈인데, 여호와의 증인들은 전파사업에 대한 월급을 받지 않습니다. 제 경우에는 모든 비용을 제가 충당해야 하죠. 그래서 포르탈레자로 오게 된 것이 어떤 명령으로 온 것이 아니라, 제가 자원해서 오게 되었습니다. 그 점이 일반 교회의 선교사들하고는 좀 다른 경우라고 할 수 있겠지요.
지금 현재 어떤 일을 하고 있는가?
현재 열심히 전파 사업을 합니다. ^^;; 또 생활을 해야 하기 때문에, 집사람과 이런 저런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일도 하구요. 또 이 지역에 있는 협력 업체들의 이런 저런 서류들을 포르투갈어에서 한국어로 번역해주는 일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쎄아라 주 주립 대학교에서 대학생들을 상대로 한국어도 가르치고 있습니다.
대학교에서 브라질 학생들을 상대로 한국어를 가르칩니다
수업을 듣고 있는 애들이 저와 눈을 마주치지 않으려고 하죠? ㅎㅎㅎ
여행을 많이 하는데 어떤 이유에서 입니까?
오랫동안 남미에서 살다 보니 여기 저기 친구들이 많습니다. 한국인도 있고 현지인도 있고요. 그 친구들을 방문하기 위해서 여기 저기 여행을 하기도 하구요. 또 큰 도시들에 있는 여호와의 증인 회중들을 방문해서 연설도 합니다. 그 외에도 기회가 되는대로 새로운 곳에도 찾아다니면서 풍경을 즐기기도 합니다.
자동차를 개조해서, 남미를 반 바퀴 돌았습니다
그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이 있다면요?
2003년에 아내와 둘이서 자동차를 가지고 브라질 꾸리찌바에서 출발해서, 아르헨티나로, 또 칠레로, 볼리비아로 한 바퀴 돌아서 온 적이 있습니다. 총 18000km 거리를 여행했는데, 아마 앞으로도 한 동안은 그런 여행은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게 제일 기억에 남네요.
2003년 파타고니아의 에스껠 이란 곳 인근에서 찍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입니까?
당분간은 포르탈레자에 있을 생각입니다. 포르탈레자의 한국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구요. 어떤 의미든지요. 어렵고 힘들게 이곳에 계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는 성경의 말씀을 들려줄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후의 일은 그 다음에 생각해 봐야죠. ^^
인터뷰 말미의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시다면.....?
이 인터뷰를 작성하게 된 이유는, 많은 분들이 저와 제 활동에 대해 궁금하게 생각하시기 때문이었습니다. 제가 왜 그렇게 많은 여행을 하는지, 또 어떻게 저렇게 이리 저리 이사를 다니면서 살고 있는지, 또 뭘 먹고 사는 사람인지 등등… 그래서 저를 밝히고 저에 대해 알리려는 생각에서 인터뷰를 작성했습니다. 라틴 아메리카 스토리를 찾아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처럼 이 블로그에서 좋은 정보를 찾으실 수 있기를 바라구요. 그동안, 블로그 생활에 뜸했던 관계로, 개인적으로 메일을 보내 주시는 분들에게도 답장을 안했습니다만, 앞으로는 가능하면 정성껏 대답해 드리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계속 라틴 아메리카 스토리를 사랑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
이과수 이야기 블로그가 개설된지 5달이 되어간다. (개설일 2008년 6월 9일)
그동안 이과수 이야기 블로그를 찾아주신 분들에게 감사한다.
처음에는 그냥 멋모르고 뛰어들어서, 내가 가지고 있는 정보를 공유한다는 생각에서 포스팅을 했고, 또 방문해 주신 분들도 잘 모르던 이야기에 관심을 보이셨기 때문에 블로그에 빠져들어갔었다.
그렇게 몇 달을 지나서보니 처음에 분류를 기획하고 포스팅을 했던 때와는 달리 지금은 무엇을 어떤 식으로 분류를 해야 할지 조심스럽고, 또 당황스럽기도 하다. 포스팅을 할 때마다 이 주제가 어떤 분류로 들어가야 할지를 생각해서 하는데도 막상 글을 올려놓고 관련글을 찾아보려고 하면 그게 쉽지가 않다.
글을 쓰는 내가 이 정도니, 방문하시는 분들이 관련된 정보를 찾기는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처음에 내가 블로그을 열 당시에 계획했던 (머리속으로 생각을 했던) 분류 방법을 글로 적어 본다. 이렇게 해 보아도 정말 잘 분류를 하게 될지를 모르겠다. 하지만, 아무튼 가이드는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분류를 해 본다.
이과수 블로그에 게재하고 있는, 앞으로 할 내용들
1. 여행
A. 크게 잡아서 이과수 폭포와 지역으로의 여행과 관련된 사항들
B. 이과수 폭포와 뿌에르또이과수 시, 포즈두이과수 시 및 델에스떼 시에 대한 이야기
2. 관광
A. 이과수 지역에서 볼 수 있는 관광지, 특히 볼만한 곳들
B. 이과수 폭포의 여러 코스들, 이를테면
i. 가르간따델디아블로
ii. 빠세오수뻬리오르
iii. 빠세오인페리오르
iv. 아벤뚜라나우띠까
v. 이슬라산마르틴
vi. 브라질쪽이과수폭포
vii. 이따이뿌댐
viii. 이따이뿌와 관련된 시설들방문
ix. 아리뿌까
x. 삼개국국경
xi. 듀티프리
xii. 델에스떼 시의 여러 쇼핑센터 중에 관광을 위한 윈도
xiii. 조류공원
xiv. 헬기관광
xv. 마꾸꼬사파리
xvi. 기타
3. 생활
A. 포즈두이과수 시와 주변 도시들에 일어나는 일들, 특히 나의 신변잡기들
B. 이 도시들의 환경에 대한 이야기
C. 기후의 변화, 물가의 변화, 사람들의 생활상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
4. 정보
A. 물가의 변화와 기후의 변화로 인해 생기는 여러가지 사건들
B. 최근의 물가동향과 교통정보와 같은 이야기들
C. 특별히 요즘 각광을 받고 있는 소재나 놓치면 곤란한 이야기들에 대한 정보
D. 쇼핑과 같이 이 지역에서 살 수 있는 물건이나 상품에 대한 이야기
5. 교통
A. 항공편, 육상, 해상 아니 강상의 교통에 대한 이야기들
B. 공항, 터미널, 항구와 관련된 사항들
C. 이과수 지역에만 존재하는 특수한 것들, 이를테면 모토택시에 대한 정보
6. 광고
A. 상업적인 성격을 띌 수 있는 기록들
B. 가게 탐방의 형식으로 특정한 상업 장소를 취재해서 올릴 수 있는 이야기들
C. 관광객들의 주목을 받지 못하지만 포즈시나 이과수시에서 가볼만한 상업장소
D. 호텔, 레스토랑, 카페, 선물가게, 사이버카페, 기타의 상업 장소에 대한 이야기
7. 기타
A. 이도 저도 아닌 이야기들 모음
B. 그냥 끄적끄적대는 단순한 이야기들
주) 일단 이렇게 기획을 하고 시작을 했습니다. 그런데, 포스팅을 하다보니 어떨때는 분류가 명확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 가 아니라 많습니다. 그래서 나조차도 헷갈릴 때가 많군요. 그렇다고 두 세 군데로 분류해서 중복으로 올릴 수도 없구….. 또 그렇게 하기두 싫구. 그러니, 읽으시는 분들이 잘 찾아서 읽기를 바랄 뿐입니다. 모처럼 이과수 지역에 대한 한국어 페이지를 만들고, 또 최고로 많은 정보를 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데, 이런 상황이 생길줄은 생각을 못했습니다. 암튼 방문해 주시는 분들이 많이 이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아직두 컴맹 수준을 벗어난지가 오래되지 못해서, 세련되지 못한 부분이 많으니, 이점 양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주2) 개인적으로 문의하실 일이 있으신 분들은 언제나 방명록이나 댓글을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 더더욱 개인적으로 문의하실 일이 있으시다면, 제 블로그를 위한 개인 메일 주소 infoiguassu@gmail.com 으로 연락 바랍니다. 성심껏 요청하시는 정보를 알아봐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