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이전에 한번 포스팅을 한 글입니다. 제 블로그의 글과 내용을 수정 및 편집하고 있는 관계로 다시 한번 포스팅 합니다.]


예전부터 갖고 싶었던 악기가 하나 있었습니다. 이름하여 차랑고 Charango  라고 하는 페루와 볼리비아에서 사용하는 민속 악기인데, 기타처럼 생겼지만, 고음의 맑고 구슬픈 소리가 흘러나오는 악기입니다. 어쩌면,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가운데는 차랑고를 다루시는 분도 있을지 모릅니다. 얼마전에 손에 넣게 되었지만, 저는 이 악기를 20여년 전부터 좋아했었습니다. 돈이 없는 여행자였던 당시 안데스의 고지대를 여행하면서 만나게 된 이 악기는 정말 환상적인 악기였습니다만, 그 후로도 이 악기와는 별로 인연이 없어서 여태까지 생각만 하고 있었지 한번도 구입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볼리비아를 여행하고 온 처남이 거금을 들여 차랑고를 구해 왔더군요.

차랑고의 소리를 한번 들어보고 싶습니까? 어쩌면, 여러분은 이미 차랑고의 소리를 알고 있을지 모릅니다. 차랑고라는 이름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어쩌면 이미 오래전에 이 악기의 소리는 들어본 적이 있을지 모릅니다. 정말입니다~! 여러분이 잘 아는 곡일 El Condor Pasa 라는 Simon & Garfunkel 의 노래속에는 이 차랑고의 트레몰로 연주가 고스란히 들어 있습니다. 사이먼과 가펑클은 페루의 전통 음악을 서구에 알리는 역할을 했는데, 그때 이 차랑고도 서구에 알려지게 되었던 거죠.


차랑고를 집에서 꺼내어 열어 보았습니다. 상단의 자개무늬가 덮여져 있는 고급 차랑고네요. 차랑고를 길에서 구입하시게 될 수 있는 관광객들을 위해 좋은 차랑고를 고르는 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첫째는 차랑고의 소리를 울리는 울림통인데요. 대부분의 차랑고는 두가지 재료로 울림통을 만듭니다. 하나는 나무이고 또 하나는 아르마딜로 Armadillo 라고 불리기도 하고 따뚜 Tatu 라고도 불리는 갑각류 동물의 껍질을 가지고 만듭니다. 아래의 사진을 보시겠습니까?


이 사진은 아르헨티나의 리니에르스 Liniers 라는 곳에서 찍은 것인데,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따뚜의 껍질을 통째로 사용해서 악기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기후가 건조한 곳이 아니라면 따뚜를 사용해서 만들어진 차랑고는 금방 부숴질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10줄에서 당겨지는 압력을 습기가 많은 곳에서의 따뚜 울림통이 견딜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따뚜로 만들어진 차랑고는 고원지대이거나 건조한 사막지대가 아니라면 권해드리지 않습니다.


습기가 조금이라도 아니면 많은 곳에서라면 따뚜로 만든 것보다는 나무로 울림통을 만든 차랑고를 권해 드립니다. 하지만 나무로 만들었다고 해서 모두가 같은 차랑고는 아닙니다. 울림통과 상단 부분을 붙이는 접착제로 아이마라와 잉카 인디언들은 피라냐의 껍질을 이용했습니다. 그리고 차랑고의 목 부분을 두개의 나무로 연결해서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차랑고의 수명은 대개 3년 정도 입니다. 그 이상의 압력을 견딜 수 없는 거죠. 그래서 나무로 만든 차랑고는 목 부분이 몇 개의 나무로 만들어진 것인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제가 선물로 받은 차랑고는 최고급품으로 단지 하나의 나무를 통째로 사용해서 만들었습니다. 게다가 뒤쪽에 그림장식까지....


역시 리니에르스에서 찍은 차랑고인데, 뒤쪽의 그림은 나무를 인두로 지져서 만든 것입니다. 이렇게 그려진 그림이 있는 차랑고는 일반 작품보다는 비싸게 팔릴 수 있습니다만, 정말 잘 만들어진 고급 차랑고는 인두로 지져서 그린 그림이 아니라 나무 조각을 얇게 만들어서 나무의 결을 이용해서 작품을 만듭니다. 제가 받은 차랑고가 그렇게 생겼습니다.


제가 갖게 된 차랑고는 뒤쪽의 그림이 그냥 그림이 아니라 얇은 나무들의 결을 이용해서 조각을 한 차랑고였습니다. 현지에서 이 정도의 차랑고를 구입하려면 적어도 미화 100불은 주어야 합니다. 이보다 못한 차랑고라도 50~70불은 주어야 할 것입니다.


차랑고의 소리가 궁금하시죠? 제가 두개의 유투브 사이트를 여기서 추천해 드립니다. 첫번째는 아트 가펑클이 부른 노래 Mary Was An Only Child 라는 노래를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내용이 구슬픈데, 내용만이 아니라 그 뒤편에 슬픈 멜로디는 차랑고의 연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들어보시면 일반 기타와는 좀 다른 소리를 분별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를 눌러서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또 하나의 유투브 사이트는 그냥 차랑고만을 연주하는 모습입니다. 이 사이트를 살펴보시고 그 소리를 들어보시면 차랑고의 매력에 빠지게 될 지도 모릅니다. <여기>를 눌러서 들어보세요.


차랑고는 일반 기타와는 달리 2줄이 한 쌍으로 되어 10줄이 달려 있습니다. 당연히 기타와는 코드 자리가 달라집니다. 그리고 10줄이 당기는 압력은 악기가 조그맣기에 감당을 하지만, 결코 작지 않습니다. 그래서 차랑고의 일반 수명이 길어야 5년이라고 하는 거죠. 아무튼 5년이 갈지 3년이 갈지는 모르겠지만, 차랑고를 손에 넣었습니다. 이제 차랑고를 배우는 것만이 남은 셈이네요. 다행히 집 주변에 파라과이 사람이지만, 어렸을 때부터 페루와 볼리비아 사람들로부터 차랑고를 배운 사람이 하나 있습니다. 이 사람이 좀 바쁘기는 하지만, 차랑고를 가르쳐 주겠다고 하니 시간을 좀 들여볼까 생각합니다.^^


집에 있는 기타와 크기를 대 봅니다. 정말 조그맣지요? 하지만 벌써부터 마음이 설렙니다. 저 악기로 연주하는 남미의 한(恨)은 한국의 恨과 어떻게 다를지 궁금합니다. 조금 익숙해지면 한국의 노래들을 좀 연주해 보려는 생각을 해 봅니다. 혹시 모르죠. 언젠가 유투브에 제가 연주하는 한국 노래가 뜨게 될지요. 그럴날이 올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지금은 마음이 몹시 설레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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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daejeonstory.com BlogIcon 나와유(I&YOU)오감민족이야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특별한 악기이야기군요. 추천을 열번할 수 있다면 열번 드리고 싶네요. 처음 접해보는 악기 이야기입니다.감사합니다.^^

    2012.02.07 22:16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저두 감사합니다. 짜랑고를 받아놓고 아직 선생님에게도 가 보지 못했습니다. 다음주 중에는 한번 가 봐야겠네요. ^^

      2012.02.15 22:27 신고
  2. BlogIcon 골프존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12.02.07 22:38
  3. Favicon of http://blog.sktroaming.com/ BlogIcon 노민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타와 비교한 사진을 보니까 크기가 작네요~
    짜랑고에서는 어떤 소리가 나는지 들어보고 싶습니다.^^

    2012.02.07 23:26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본문 중에 소리가 나는 유투브를 링크해 놓았습니다. 한번 들어가서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

      2012.02.15 22:27 신고
  4. adribravo  수정/삭제  댓글쓰기

    빠른시간내에 배울 수 있으면 좋겠는데 ㅎ
    네가 연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면 좋겠군나
    소리가 약간 처랑한다는 느낌의 악기인가 보네.....

    2012.02.08 20:43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소리가 처량하다기 보다는 맑고 고음의 깨끗한 소리가 나는 아주 예쁜 악기지. ^^

      2012.02.15 22:29 신고
  5. 저문강  수정/삭제  댓글쓰기

    차랑고 연습 많이 하셔서 나중에 한 번 들려주세요^^*

    2012.02.10 14:29

포르투갈어와 스페인어의 차이

문화/기타 2020. 5. 14. 07:00 Posted by juanshpark


[이 페이지는 이전에 한번 포스팅을 한 것입니다. 제 블로그의 글들에 작업을 해야 할 필요가 있어서 다시 올립니다.]



이 블로그에서 언젠가 한번 스페인어와 포르투갈어의 차이에 대해서 다룬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저는 삼개국 국경인 이과수에 살고 있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접했던 스페인어와 포르투갈어 사이에 존재하는 몇 가지 차이점을 지적했더랬습니다. 그런데 제 블로그로 유입되는 경로를 살펴보니, 스페인어와 포르투갈어 라는 검색어로 들어오는 사람이 꽤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포스트를 준비했습니다. 지금은 스페인어를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제가 브라질 북쪽으로 이사를 왔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 기사를 준비할 때, 사전을 많이 찾아봐야 했습니다. 이번 기사는 스페인어와 포르투갈어라기 보다는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의 언어라고 해야 할 듯 합니다. 그래도 아무튼 재미있게 읽어 주셨으면 합니다. 이전 기사를 살펴보고 싶다면 <여기>를 눌러서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먼저 Agnaldo 라는 단어부터 시작합니다. 브라질 포르투갈어 발음으로 아기나우도 라고 합니다. 포르투갈어로 발음나는 대로 스페인어로 쓰면 Aguinaldo 가 됩니다. 많은 아르헨티나 사람들이 브라질로 이주를 한 뒤에 아기나우도를 달라고 조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스페인어로 아기날도는 13번째 월급, 그러니까 1년을 일하고 나서 받는 연말 보너스를 말합니다. 반면, 아기나우도를 달라는 소리를 브라질 사람들은 전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브라질에서는 아기나우도는 그냥 남성의 이름이기 때문입니다. 


아르헨티나에서 배가 불러있는 여성에게 "Esta embarazada?" 라고 묻는 것은 흔한 일입니다. 엠바라싸다 라는 말은 임신을 의미합니다. 원래는 Encintada 라는 말이 있지만, 그보다는 엠바라싸다 라는 말을 더 흔하게 사용합니다. 그런데 브라질에서 엠바라싸다는 임신을 했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그보다는 "불편하다" 혹은 "거북하다"라는 의미를 전달합니다. 그러니까 스페인어 식으로 "에스따 엠바라싸다?" 라고 하면 임신했느냐?고 묻는 것이 아니라 불편하냐?고 묻는 것이 됩니다. 브라질에서는 임신했다는 말을 Gravida 라고 합니다.


이번에는 어떤 아르헨티나 사람이 브라질 친구네 집에 식사 초대를 받아서 갔다고 상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전채 요리로 샐러드가 나오고, 그 다음에 고기 요리가 나왔는데, 아르헨티나 고기가 최고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이 친구의 입맛에 브라질 요리도 맛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 자신이 먹어본 최고의 요리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면 아르헨티나 사람들은 이 경우 진심으로 "이 요리 참 맛있군요!" 하면서 사용하는 단어가 바로 EXQUISITO 라는 단어입니다. 엑스끼씨또 라는 단어를 듣는 주부는 정말 수고가 헛되지 않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런데 바로 이 단어 엑스끼씨또가 브라질에서는 "이상한"이란 의미를 전달합니다. 좀 불쾌한 표현으로 사용이 됩니다. 자신은 최고로 맛있다는 뜻에서 엑스끼시또 라고 했는데, 곧 일그러지는 주부와 브라질 친구의 얼굴을 상상해 볼 수 있습니까? 스페인어와 포르투갈어가 비슷하다고는 해도, 이렇게 의미가 달라서 오해가 빚어질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정확한 의미를 구사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스페인어로 바퀴벌레를 뭐라 하는지 아십니까? 언젠가 제 블로그에서 소개한 적도 있었지만, 바퀴벌레는 스페인어로 라 꾸까라차 La Cucaracha 라고 합니다. 예, 바로 멕시코의 민요 라 꾸까라차가 바로 바퀴벌레입니다. 그런데 브라질에서는 바퀴벌레를 지칭하는 말이 바라따 Barata 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단어 바라따는 스페인어로는 "싸다" 라는 표현입니다. 물건값이 싸다고 할 때 쓰는 단어인 셈이죠. 이런걸로 헷갈릴 일은 없겠지만, 비슷한 단어가 영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재밌습니다.


또 다른 단어로 Mala 라는 단어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스페인어로 말라는 "나쁜" 이란 형용사입니다. 사람에게 지칭해서 사용될 때는 명사로서 "나쁜 (여자)"를 의미합니다. 저야 블로그의 특성상 고상하게 여자 라고 했지만, 보통 거리에서 말라! 라고 하면, "나쁜 년"이란 단어로 쓰입니다. 그런데 브라질에서는 Mala가 다른 의미로 쓰입니다. 그것은 여자들 혹은 남자들이 가지고 다니는 가방을 의미합니다. 브라질에서는 거리에서 나쁜 년이라고 "말라"라고 해도 전혀 못알아 듣습니다.


비슷한 단어이기는 한데, 조금 의미가 다른 단어도 있습니다. 이를테면 스페인어의 PELADO 라는 단어입니다. 아르헨티나에서 뻴라도는 대머리를 의미합니다. 머리가 벗어졌다 라는 의미니까 브라질의 뻴라도하고 일맥 상통합니다. 하지만 브라질에서 대머리는 까레까 Careca라는 단어를 씁니다. 즉 뻴라도는 다른 의미로 벗었다라는 뜻이겠죠? 뻴라도는 포르투갈어로는 누드를 의미합니다. 즉 옷을 다 벗고 있다는 뜻입니다. 아무튼 이거나 저거나 다 벗고 있다는 의미임에는 틀림없으니 그다지 다르지 않다고 봐도 되겠지요?


이제 좀 엽기적인 단어를 소개해야 하겠네요. 그건 바로 PRESUNTO 라는 단어입니다. 브라질에서 쁘레순또라는 단어는 슈퍼마켇에 가면 언제나 만날 수 있는 식품입니다. 바로 햄을 뜻하는 단어가 바로 쁘레순또 입니다. 하지만 이 단어가 아르헨티나에서 쓰이면 사람들의 눈총을 받게 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범죄 "혐의자"를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누군가 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에 조심을 해야 합니다. 그럼, 햄을 의미하는 스페인어 단어는 뭘까요? 그것은 바로 Jamon 즉 하몬이라는 단어 입니다. 하몬과 쁘레순또, 전혀 비슷하지 않지만, 같은 단어라는 것을 알아두시면 여행 다닐 때 쬐금은 좋겠지요?


마지막으로 웃기는 단어를 하나 소개합니다. 이건 문장을 다 보는 편이 좋겠군요. 아르헨티나 사람들이 잘 입는 것옷, 즉 양복 상의를 스페인어로 SACO 라고 합니다. 브라질에서는 그에 해당하는 단어가 CASACO 이죠. 포르투갈어로 SACO는 봉투를 의미합니다. 하지만 꼭 그런 의미로만 사용되지는 않습니다. 브라질의 포르투갈어로 Puxa saco 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뿌샤 사꼬란, 남성의 고환(방울 주머니)를 잡아 당긴다는 뜻인데, 누군가 아부하고 비위맞출 때 뿌샤 사꼬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니까 사꼬는 남성의 불알을 의미하는 거죠? 거기에 더해서 한 단어가 더 들어가서 다음과 같은 문장이 되었다면 아주 의미가 달라집니다. 보시죠:


?Ese saco es suyo?


브라질 사람의 귀에는 이렇게 들리겠지요?


Esse saco é sujo?


이게 뭐냐구요? 앞의 스페인어는 이렇게 번역됩니다. "저 겉옷은 당신 것입니까?" 전혀 이상하지 않죠? 하지만 그 장소에서 듣고 있는 브라질 사람의 귀에는 이렇게 들립니다. "저(XX) 불알은 더럽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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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tabombrasil.com BlogIcon Paulo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은 잘 안달지만 가끔 들어와 보고는 갑니다.
    재미있게 두언어를 잘 비교 하셨네요.
    갑자기 생각은 안나지만 저도 당황한 경험이 있지요.
    한가지 코멘트 하자면
    puxa-saco 는 아양떨다. 비위마치다 아첨 하다 입니다.

    2014.03.07 01:11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앗~! 저는 여태까지 귀찮게 한다고 이해를 했는데.... ㅎㅎㅎ;; 정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03.07 04:54 신고
  2. Favicon of http://safutbol.com BlogIcon 허레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종종 글을 보곤했는데 남미에 관심이 많고 (특히 축구쪽에) 요즘 스페인어를 공부하고 있는데 나중에 포어도 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비슷하다고들 하는데 저는 그런말 믿지않네요ㅋㅋㅋ 이 글을 보고나니 역시나 같을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4.04.25 12:26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그럼요, 다르지 않다면 같은 언어인 셈이죠. 포어와 스페인어가 비슷하기는 하지만 엄연히 달리 사용이 됩니다. ^^

      2014.05.02 09:34 신고
  3. BlogIcon 숭문당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르투갈어와 스페인어 차이가 궁금해져서
    우연히 들어왔는데 많은 것을 알아갑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14.06.01 11:47
  4. BlogIcon 제임스 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배웠습니다저도칠레에살다가지금은 오스트레일리아에살고있ㅇ습니다내년쯤다시갈건데요ㅎ브라질과 스페인어의 완전한 차이를느끼네요잘배웠습니다 혹시 가게되면 비라질은 필수방문이죠ㅎ괜찮으시다면저에이메일드릴게요 asd147as@naver.com입니다서로많은정보교환 하면좋을것같네여 감사합니다

    2014.06.08 03:35
  5. BlogIcon 제임스+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브라질월드컵은 공짜로보시겠네여 ㅎ

    2014.06.08 03:42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지금 브라질과 크로아티아가 게임중입니다. 저는 님 댓글에 답글 달고 있습니다. 대답이 되었나요? ㅋ

      2014.06.12 17:12 신고
  6. Favicon of http://gwzero BlogIcon 별의 사랑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이은 실패와.. 두 번째 파혼으로.. 심신이 너무 지쳤습니다.
    이제 한국을 뜨고 싶네요.
    해서, 폴투어를 배워보고 싶은데 방도를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도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2014.07.16 07:04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일단 짐을 싸시고 돌아다녀 보시기 바랍니다. 혹시 압니까? 별의 사랑님 마음을 확 사로잡는 이국의 청년을 여행중에 만나게 될지... 포르투갈어를 배우고 싶다면, 브라질에서 한국인이 별로 없는 곳에 가서 한 6개월 살아 보시고, 그 다음 결정하시면 됩니다. 도움이 필요하시면 그때가서 다시 이야기하도록 하죠. 홧팅~!

      2014.07.22 18:41 신고
  7. BlogIcon Batatadoce  수정/삭제  댓글쓰기

    barrato carro 브라질에서도 싸다.를 바라뚜 라고 하는데요. 까루.는 비싸다.

    2014.07.27 13:52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남성형과 여성형의 차이, 그리고 동음이어의 차이를 잘 모르시는 분이군요. Barato는 싸다, Barata는 여성형의 싸다지만, 동시에 바퀴벌레도 됩니다. 그리고 barrato 또는 carro는 포르투갈어로 바하또, 까호라고 읽게 됩니다. 음절 주의 하세요. ^^

      2014.12.01 17:06 신고
  8. BlogIcon sunavinci  수정/삭제  댓글쓰기

    책읽다가 문득 포르투칼어와 스페인어의 차이가 궁금해져서 '포르투칼어 스페인어' 검색해서 들어오게됐는데 유입경로 키워드 말씀에 뜨끔했네요~!ㅎㅎ 저도 오늘 그사람들 중 하나가 되었어요^^
    글 덕분에 많이 배워가요:>
    종종 놀러오겠습니다><

    2014.08.06 13:23
  9. Favicon of https://mirejiki.tistory.com BlogIcon 미래지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군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제 브라질어를 다루고 있는 제 블로그에도 놀러오세요.
    http://livros.tistory.com/

    2015.01.01 14:23 신고
  10. Favicon of https://mirejiki.tistory.com BlogIcon 미래지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군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브라질어를 다루고 있는 제 블로그에도 놀러오세요.
    http://livros.tistory.com

    2015.01.01 14:23 신고
  11. 익명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5.01.24 23:02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글쎄요. 진로가 걸린 문제라.....

      일단 세계에서 더 많이 쓰이는 언어는 스페인어 입니다. 하지만 경제문제로 따져 보면 포르투갈어가 더 많이 뜨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취업을 근거로 배워야 한다면 포어가 더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 부면에서 포어를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에 동감합니다.

      반면, 제 나름대로의 생각을 말씀 드리라면, 스페인어를 배우라고 하고 싶습니다. 영어를 막힘없이 구사하실 수 있다고 하니, 스페인어나 포르투갈어나 배우는 데는 비슷한 시간이 소요될 것입니다. 하지만 언어적으로 잘 정립이 되어 있는 스페인어에 비해 포르투갈어는 아직 잘 정립이 되어 있지 않은 부면이 많습니다. 차라리 스페인어를 잘 배워두시면, 차후에 포르투갈어가 필요하게 될 때 훨씬 더 쉽게 배우실 수 있을 것입니다. 영어와 스페인어를 알면 최소 3, 4개월이면 간단한 대화는 가능하고, 1년 정도면 포어로 생활이 가능할 것입니다.

      때문에, 양쪽 다 장단이 있습니다만, 제 개인적인 의견은 스페인어를 먼저 하시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판단은 본인이 직접 하셔야 하겠지만요.

      2015.01.26 23:22 신고
  12. BlogIcon 스페인어  수정/삭제  댓글쓰기

    혹시 영어 안배운상태에서 스페인어나 포르투갈어 배워도 문제가 많이 없을까요? 주위사람들이 스페인어나 포르투갈어는 취미이상이하도 아니라고 이야기하더군요

    2015.06.02 15:36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주변에 계신 분들은 영어의 필요성을 절감하신 분들일테고, 남미쪽으로 진출하실 생각이 없으신 분들 같습니다. 영어가 세계 공통어 대우를 받고 있기는 하지만, 지구상에 영어만 있는 것은 아니니,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2015.08.14 22:47 신고
  13. BlogIcon 쿵쿵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혹시 갈리시아어랑 스페인어랑도 많이 다른가요? 갈리시아로 교환학생을 가는데, 스페인어를 배워야하는지 포르투갈어를 배워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ㅠ

    2015.08.13 22:42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갈리씨아 어는 스페인어의 지방언어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한국어의 경상도 사투리나 전라도 사투리 정도라고 보시면 되죠. 남미에서 쓰는 스페인어도, 사실 까스떼쟈노라고 부르는 사투리 입니다. 하지만 포르투갈어는 사투리가 아니라 다른 언어입니다. 그러니 갈리시아를 가신다면 스페인어를 배우시기 바랍니다.

      2015.08.14 22:45 신고
  14. 제제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스페인어 검색을 하다 오게 되었네요^^궁금한 점이 있어서 여쭤보고 싶어서요! 혹시 남미 여자들이 남자에게 special 하다고 말하는데 어떤 의미로 그런 말을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ㅎ 한국여자와 감정표현이 어떻게 다른지도 궁금한데 답변 해주시면 정말 감사해요..어디 물어볼데가 없네요 ㅠㅠ

    2016.08.21 10:09
  15. 익명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7.06.04 16:38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방언에 대한 성경적인 설명을 듣고 싶으시다면 www.jw.org/ko에 접속해서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2017.06.10 14:59 신고
  16. 아텀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Pelado 라는 단어에 대해 여쭤보고싶은게 있어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어요. 제가 의류브랜드 이름을 pelado로 준비하고있는데요(제가 빡빡이에요...)
    여러가지뜻이 있지만 혹시 Pelado 라는 단어가 스페인이나 브라질에서 안좋은 뜻으로도 쓰이는지 궁금해서요.....
    검색해봐도 잘안나와서 여쭤보고 싶어요!! 좋은하루 되세요!!

    2020.12.30 06:17
  17. 행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2009년에 올린 글 읽고 넘어왔네요 ㅎㅎ
    꾸준한 블로거님 코로나는 조심하규 계시나요 ?

    2022.02.22 11:11

그리고 그 뒤로 한 달간 더 도메인 연장기회가 있습니다.

하지만, 연장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그 뒤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원래 tistory의 platform 위에서 글을 쓴거라, infoiguassu.tistory.com 으로 들어올 수 있을지, 아니면 그냥 페이지가 없어질지 모르겠네요. 

오랫동안 제 블로그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정말로 블로그가 폐쇄되는 순간이 다가온건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김재환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간히 들어오면서 아르헨티나 남미 이야기 듣는게 좋았는대, 폐쇄 결정을 하셨나봅니다.
    그동안 좋은 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0.06.19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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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an 의 라틴 아메리카 이야기
이 블로그는 이과수 이야기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에 더해서 라틴 아메리카의 여러가지 이야기를 담게 되었습니다. 남미는 더이상 신비의 땅이 아닙니다. 하지만 여전히 정보가 부족합니다. 이 방에서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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