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이 어디일까요? 3월의 퀴즈

관광/아르헨티나 2013. 3. 1. 21:30 Posted by juanshpark


남미의 관광 명소들을 소개하고 알아맞추는 퀴즈 "이곳이 어디일까요?" 2013년 3월이 되었습니다. 만 1년동안 12개 명소를 소개하고 이번달부터는 2년째가 되었네요. 그럼, 시작해 볼까요? 위 사진은 어디일까요? 생긴게 꼭 피라밋처럼 생겼습니다. 근데, 바다가 바로 앞에 있군요. 바다 + 피라밋처럼 생긴 산 이 바로 힌트입니다. 이곳은 어디일까요?


이 포스트의 이미지는 모두 구글 이미지 google images 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사진을 잘 보시면, 피라밋이라고 할 만한 산 아래쪽으로 뭔가가 꼼지락 거리는 모습이 찍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들의 정체를 파악하신다면, 조금 더 맞추기가 좋을 듯 하군요. 그래서 그것들의 사진을 아래에 몇 장 올려보겠습니다. 준비하시고 마우스를 이용해서 커서를 내려 주세요. ^^























예, 바로 이 녀석들이 꼼지락 거리는 것들의 정체입니다. 

보실 수 있듯이 이곳은 바닷가입니다. 

그것도 이런 해양 동물들이 득시글 대는....

결국 해양 공원같은 곳이 아닐까? 라는 결론이 드셨습니까?


그렇다면 정답을 말씀드려야겠죠? 정답은 피라밋 항 (Puerto Piramide) 이라고 합니다. 피라밋 항은 아르헨티나 남쪽의 추붙 주(州)에 위치해 있습니다. 대서양 상으로 툭 튀어나온 발데스 반도에 위치해 있습니다. 여러분이 인터넷 검색에서 발데스 반도 Peninsula Valdes를 넣고 검색하시면 정말 아름다운 수 많은 해양 동물의 사진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아르헨티나는 탱고만 유명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아셨으면 좋겠군요.




하지만, 제 경험상 조언을 하나 드리죠. 아르헨티나의 겨울철에 해당하는 6월~8월에는 이곳에 가시지 않기를 바랍니다. 겨울을 포함한 시기, 즉 4월~9월에도 적합하지 않습니다. 남반구의 한 여름에 해당하는 달들에 가 보십시오. 틀림없이 아주 멋진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블로그가 좋았다면 댓글 하나 아시죠?

,

이곳이 어디일까요? - 2013년 2월

관광/브라질 2013. 2. 4. 20:00 Posted by juanshpark


2013년 2월의 이곳은 어디일까요? 퀴즈를 내 드립니다. 이곳이 어디일까요? 힌트를 드리자면 브라질 입니다. 그리고 자연 경관이 뛰어나기는 합니다만, 국립 공원은 아닙니다. 그리고 접근하기가 쉽지 않은 곳입니다. 좀 더 힌트를 드리자면 브라질 남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포스트의 사진들은 모두 구글 이미지 google images 에서 캡쳐해 왔습니다.


저는 이곳을 2002년에 한번 갔다 왔습니다. 그때, 털털거리는 픽업 승용차를 끌고 갔다 왔는데, 다행히도 차가 고장나지를 않았습니다. 하지만 털털거리는 비포장 도로를 아슬아슬한 계곡과 절벽으로 몰고가는 동안 엄청나게 후회를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그 다음날 아침에 위 사진과 같은 광경을 보고는 그 위험했던 순간들과 고생이 모두 잊혀지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자, 이곳이 어디일까요? 일단 이곳의 사진들을 좀 더 보여 드리겠습니다.



위의 사진을 좀 더 다른 각도로 본 것입니다. 저게 그냥 눈으로 보기에는 그리 넓지 않아 보여도 사이가 1km가 넘는다고 들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전체 계곡의 모습입니다. 저 아래 시냇물이 흐르는데, 예전에는 아래로 내려 갔지만, 지금은 금지되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계곡이란, 어디나 그렇지만, 쉽사리 물이 불을 수 있는 곳이라서 위험하다는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세번째 사진에서 가려서 잘 안보였지만, 이렇게 멋진 폭포가 두개나 떨어집니다. 아주 높아서 백미터 이상이나 되는 계곡으로 떨어지는 폭포는 정말 장관이고, 주변경관과 어우러져서 아주 멋진 광경을 보여 줍니다. 이곳에 서서 보시면 가슴속이 시원해지는 것 정도가 아니라 아주 얼어 버립니다.



항공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계곡의 시작부터 특이해 보입니다. 땅이 어떻게 저렇게 찢어졌을까요? 아무튼 신의 조화는 대단합니다. 자, 이제 사진을 보셨으니 정답을 맞춰 보시기 바랍니다. 이곳은 어디일까요?


대답은 산타 카타리나 주와 히오 그란지 두 술 주 사이에 위치해 있는 이따임베지뇨 Itaimbezinho 라는 계곡입니다. 주변에 깜바라 도 술 Cambara do Sul 이라고 하는 조그만 마을이 하나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관광객들은 그 마을에서 민박을 합니다. 저희도 그렇게 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관광지들과는 달리 민박 집들이 아주 저렴했고, 인심들이 좋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 마을 깜바라 도 술로 오려면 대서양쪽으로 나 있는 길에서 또헤스 Torres 라는 도시에서부터 들어오든지, 아니면 히오 그란지 두 술 주의 그라마도, 까넬라 라는 관광지에서부터 올라와야 합니다. 자동차로 들어오기는 그라마도 방면에서 들어오는 것이 더 수월합니다. 깜바라 도 술까지 적어도 아스팔트로 되어 있거든요. 하지만 좀 더 짧은 거리를 원한다면 또헤스에서부터 오는 것도 좋습니다. 제가 앞에 언급했듯이 계곡과 절벽 사이로, 비포장 도로를 운전해야 한다는 것이 좀 도전이 되기는 하지만요.


아무튼간에 브라질 남부에도 이런 광경이 있다는 것은 정말 신기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여러분들도 한 번 오시고 싶으십니까?



지도에서 볼 수 있듯이, 내륙 한 복판에 있는 마을입니다. 좀 더 큰 지도를 보시겠습니다.



노란색으로 핀을 꽂아 놓은 곳입니다. 산타 까타리나 주와 히오 그란지 도 술 주의 경계 부근인데, 접근하기는 그렇게 쉽지 않지만, 한번쯤 꼭 보셔야 할 비경중의 하나라고 추천합니다.


블로그가 좋았다면 댓글 하나 해 주세요

,

이곳이 어디일까요? (12월)

관광/아르헨티나 2012. 12. 1. 21:00 Posted by juanshpark


2012년 12월의 퀴즈. 이곳은 어디일까요? 위 사진만으로보면 유럽, 그것도 스위스나 독일이나 뭐 그런 나라의 어떤 한 부분처럼 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사진 한가운데 있는 야자나무 혹은 종려나무를 보시면 또 생각이 달라지겠지요?


이 포스트의 이미지들은 모두 구글 이미지 google images 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힌트를 드릴까요? 이곳은 아주 아주 유명한 아르헨티나의 관광지입니다. 대부부의 뽀르떼뇨스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거주하는 아르헨티나 사람들)에게는 아주 친숙한 곳입니다. 이제 아시겠습니까?


힌트를 더 드릴까요? 이곳은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약 400km 떨어진 대서양의 바닷가입니다. 이제 아시겠습니까?


예~~! 아마도 사진만 보고 대뜸 알아차린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곳은 부에노스 아이레스 주의 바닷가 도시 마르 델 쁠라따 Mar del Plata 입니다. 마르 델 쁠라따 라는 말의 의미는 "은의 바다"입니다. 정말 은이 많은 바다는 아닙니다. 하지만 아침 햇살에 비치는 반짝이는 모습은 정말 은의 바다처럼 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사실, 이 바닷가의 물 색깔이 매력적이지는 않습니다. 이곳 바다가 부에노스 아이레스 시내 옆으로 흐르는 리오 데 라 쁠라따의 황토물의 영향권 안에 들어있지는 않지만 여전히 라 쁠라따 강에서 흘러 내려오는 토사의 영향으로 바다의 색조가 약간 쟂빛입니다. 쟂빛의 바닷가가 얼마나 매력이 있을까요?


하지만 색조와 상관없이 이 바닷가 도시는 부에노스 아이레스 최고의 관광지입니다. 일단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가장 가까운 바닷가 도시인데다 도시 규모도 상당하고 또 카지노는 물론 유흥업소와 상업지역 등이 고루게 발전한 까닭입니다. 그래서 매년 여름이 되면 정말로 수백만의 사람들이 마르 델 쁠라따로 여행을 합니다. 마르델 쁠라따의 다른 사진도 좀 보여 드릴까요?



마르델 쁠라따의 명소라고 할 수 있는 건물들입니다. 일부는 카지노로 쓰였는데, 현재도 그런지는 모르겠군요. 하지만 저 고전적인 건물 바깥으로 바다를 면한 쪽으로 카페들이 있습니다. 새벽에 솟아오르는 아침 해를 바라보면서 마시는 한잔의 카페 꼰 레체는 정말 죽여 줍니다.



또한 마르델 쁠라따는 항구와 함께 해양 공원도 갖추고 있습니다. 여름 한 철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기는 정말 딱! 인 곳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물론 생활 수준에 따라 지금은 많은 분들이 마르델 쁠라따보다는 좀 더 북쪽의 비쟈 헤셀이나 삐나마르, 혹은 까릴로와 같은 지역들을 찾고 있지만, 여전히 수 많은 아르헨티나 사람들은 여름이면 마르델 쁠라따에서 시간을 보냅니다.



아마도 이른 여름이나 늦은 여름에 찍은 사진일 겁니다. 한 여름의 마르델 쁠라따 해변은 물반 사람반이거든요. 하지만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물의 색채가 아름답지는 않죠? 그래도 이 해변 휴양지는 많은 아르헨티나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곳입니다.


아참! 마르델 쁠라따에는 또 다른 명물이 있습니다. 사진을 보여 드리죠~!


아르헨티나 사람들이 간식이나 후식으로 좋아하는 파이가 있습니다. 이름하여 알파호르 Alfajor 라는 것인데, 한국의 쵸코파이와는 무게부터 다릅니다. 상당히 단단해 보이지만 아주 달콤하고 부드럽습니다. 특별히 이 메이커 즉 하바나 라는 알파호르는 마르델 쁠라따에 본점을 두고 있는 파이 회사입니다. 아마도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맛있는 알파호르 중 하나라는 평을 듣고 있을 것입니다. 마르델 쁠라따에는 하바나 말고도 발까르쎄 Balcarce 라는 메이커의 알파호르도 있습니다. 이 알파호르 회사는 알파호르뿐 아니라 여러 종류의 케잌과 후식 종류를 생산해 냅니다. 알파호르만으로도 유명한 마르델 쁠라따에 가시게 되면 이 메이커들의 알파호르를 구입해서 지인들에게 선물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블로그가 좋았다면 댓글 한줄 부탁합니다

,

이곳은 어디일까요? - 남미의 풍경 (10월)

여행 2012. 10. 1. 20:00 Posted by juanshpark



제 블로그를 자주 찾으신 분들이라면 이 사진이 낯설지 않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2012년 10월 1일의 퀴즈, 이곳이 어디일까요?에서는 이전 포스트에서 올렸던 사진 한 장을 올립니다. 이곳은 과연 어디일까요? 힌트를 하나 드릴까요? 예, 다음 사진 한장을 더 보시겠습니까?



예, 힌트입니다. ^^;; 바닷가, 그리고 수평선이 보이는 곳. 브라질의 유명 해변가 혹은 그 지역의 도시입니다. 저는 이 도시 혹은 바닷가를 정말 많이 가 보았습니다. 2001년~2003년에는 거의 보름에 한번 꼴은 간 것 같습니다. 이 지역에만 30여군데의 해수욕장이 있고, 그 해수욕장마다 특징이 있는 이곳은 정말 아름다운 곳입니다. 이곳이 어디인지 아시겠습니까?


이 포스트의 사진들은 별도의 워터마크가 없다면 구글 이미지(google images)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어렵게 생각되십니까? 어쩌면 당연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브라질은 남쪽으로 히오 그란지 두 술 Rio Grande do Sul 주부터 카리브 해의 입구쪽에 있는 파라 Para 주까지 수천개의 아름다운 해변가를 가지고 있는 나라이니까요. 하지만 제가 주로 돌아다닌 지역의 사진들을 보여주는 퀴즈이므로 생각보다는 어렵지 않습니다. 자, 이곳이 어디인지를 밝히기 전에 제가 찍은 사진들과 구글 이미지에서 캡쳐한 사진들을 좀 더 보여 드리겠습니다.







자 여기까지가 제가 드리는 힌트입니다. 어쩌면 마지막 사진을 보고 감 잡으신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자세히 보신 분들 말이지요. ㅎㅎㅎ;;


구글 이미지에서 보여드리는 사진은 제가 찍은 것과는 좀 다릅니다. 멋진 해변과 야경 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





자, 이제 어딘지 아셨습니까? 사진의 장소는 브라질 남쪽의 섬과 육지로 양분되어 있는 도시 플로리아노폴리스 Florianopolis 입니다. 발음하기가 어려우신 분들이라면 그냥 플로리빠 라고 하셔도 됩니다. 플로리빠는 이 도시에 대한 애칭이니까요.


이 도시는 산타 까타리나 Santa Catarina 주의 주 도입니다. 하지만 행정적인 부면으로는 잘 모르더라도, 멋진 해변으로는 아주 잘 알려져 있습니다. 도시가 위치한 곳에는 해변이 없지만, 섬 뒤쪽으로 푸른 대서양과 마주한 곳들에는 정말 멋진 해변들이 즐비합니다. 게다가 섬 중앙에 위치한 호수에서는 또 다른 섬의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남미에 살고 계신 분입니까? 이번 여름 휴가를 계획하고 계십니까? 그렇다면 완만한 대서양 바닷가의 경사속에서 한가롭게 바닷가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브라질의 플로리아노폴리스는 그런 기회의 옵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어떻습니까? 한번 플로리아노폴리스를 방문하고 싶지 않으십니까?


댓글 추천 환영

,

이곳이 어디일까요? - 남미의 풍경 (6월)

여행 2012. 6. 1. 21:00 Posted by juanshpark

그다지 큰 특징이 없는 사진이지요? 하지만 도시는 아주 특색있는 도시랍니다. 일단 사진을 살펴보면요. 반구형 건축물이 하나는 엎어지고 또 하나는 뒤집어진 형태로 서 있는 가운데 두 개의 높다란 건물이 하늘을 향해 뻗쳐 있습니다. 분명 남미일텐데, 이렇게 상징적인 건물을 가지고 있는 이곳은 어디일까요? 적어도 브라질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분명 금방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모르면.... 할수 없구요. ㅎㅎㅎ)

이 도시는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브라질의 도시입니다. 그리고 현재 브라질의 행정 수도입니다. 이 정도면 아시겠지요?  (이렇게 힌트를 주어도 모르면.... 정말 할 수 없겠지요? ㅎㅎㅎ)

아마 독자들도 비행기 모양으로 만들어진 도시에 대해서 들어보신 적이 있으실 것입니다. 이 도시의 역사에 대해서는 인터넷에서 아마도 자세하게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그냥 뭉뚱그려서 얻어진 정보만 몇개 기술하려고 합니다.

이 도시는 이미 1891년부터 건축 계획이 시작되었습니다. 물론 계획만 그렇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건축이 시작된 것은 1950년대 중반에 주셀리노 쿠비체크라는 대통령이 정권을 잡으면서부터 시작됩니다. 그 무렵에 이 도시의 청사진이라고 할 수 있는 설계 디자인이 책정이 된 것입니다. 이 특이한 도시는 날개를 편 비행기 형태로 디자인 되었습니다. 아래 지도를 살펴보시면 쉽게 이해가 갈 것입니다.

저는 이 도시에 2007년에 방문을 해 보았습니다. 주말을 이용해서 방문을 했었는데, 행정 수도라는 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던 나는 정말 텅 비어있는 도시를 보아야 했었습니다. 대부분의 관료들과 관리들이 주중에 업무를 보기 때문에 주말 동안에는 멀리 떨어진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게 되는 것이죠. 덕분에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텅텅 비어버린 도시가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대신에, 주말동안에는 고급 호텔들도 손님이 없어서 파격적인 가격에 숙박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그냥 이 도시에서 놀러다닐 분이라면 주말에 가셔도... ㅎㅎㅎ;; 그런데, 정말 이 도시는 어디일까요?

정답은......


예, 바로 브라질리아 입니다. 그리고 사진의 광경은 제가 분홍색으로 동그라미를 쳐 놓은 곳에 있습니다. 브라질리아 시내에는 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탑이 존재합니다. 저는 그 탑에도 올라가보지 못했습니다. 높은 곳을 싫어해서가 아니라 제 다음 행선지 출발 시간과 아슬아슬하게 겹쳐 있었는데, 그날따라 관리인이 늦게 출근하는 바람에...

지도에서 볼 수 있듯이 도시 자체는 비행기처럼 만들어져 있습니다. 조종석이 동쪽이고 양쪽 날개가 남북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이 도시의 정부 청사와 기관들은 거의 대부분 조종석에 해당되는 부분에 놓여 있습니다. 그리고 비행기 동체에 해당되는 부분은 상가들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날개에 해당되는 부분은 주거 공간으로 되어 있습니다.

브라질리아는 남미는 물론이고 전 세계를 뒤져보아도 몇 안되는 특이한 계획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혹시나 브라질로 여행을 오실 계획이라면, "평일"중에 브라질리아를 한번 들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블로그가 좋다면 댓글 한번 어때요?
 
,
BLOG main image
Juan 의 라틴 아메리카 이야기
이 블로그는 이과수 이야기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에 더해서 라틴 아메리카의 여러가지 이야기를 담게 되었습니다. 남미는 더이상 신비의 땅이 아닙니다. 하지만 여전히 정보가 부족합니다. 이 방에서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by juanshpark

달력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800)
여행 (117)
관광 (132)
교통 (13)
생활 (140)
정보 (85)
문화 (96)
3개국의식당들 (36)
3개국의호텔들 (6)
3개국의상가들 (7)
여행기 (122)
자연 (37)
시사&이슈 (1)
PomA+A (2)
중국어관련 (0)
스페인어와 포르투갈어 (0)
한국어 수업 (0)

최근에 달린 댓글

juanshpark's Blog is powered by Tistory. Designed by Qwer999. Supported by TNM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