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Plata River에서 찍은 다운타운모습
탱고의 발상지로 알려진 보까의 Caminito
수 많은 블로거들에 의해서 이미 철저하게 알려진 부에노스 아이레스입니다. 명실공히 어떤 부면에서도 아르헨티나의 수도라고 할 수 있고, 세계의 다른 도시들에 비해도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 아름다움을 간직한 도시입니다. 제게는 고향과 같은 도시기도 하구요. 이웃 나라의 사람들로부터 사람들이 좀 못됐다는 평도 듣는 곳이지만, 제겐 푸근하고 반가운 곳이기도 합니다.
Eva Peron등 아르헨티나 인사들이 묻혀있는 레꼴레따 묘지
최근의 국제적인 경제 위기 이전부터 경제가 좋지 않고, 범죄가 심해져서 사람살곳이 아니라는 이야기도 듣지만, 남미에서는 아직도 유일하게 밤문화가 존재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범죄가 극성을 부리지 않는 나라가 얼마나 되겠습니까? 그렇게 보았을 때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여전히 좋지 않은 부면보다 매력적인 요소가 많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즉석에서 탱고를 추는 플로리다 거리
배 위에서 찍은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야경
대통령 궁에서 Obelisco쪽으로 찍은 야경
아무튼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다녀오겠습니다. 10여일간 새로운 포스트가 없더라도 안부 댓글은 계속 다실 수 있을 겁니다. 돌아와서 여행 후기 같은 것들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럼, 이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인사드립니다.
그럼, 돌아올 때까지 모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 블로그의 이전글들 목록을 모두 보고 싶다면 클릭
이과수 지역 여행에서 꼭 필요한 지침을 보고 싶다면 클릭
그냥 가면 어떡하우~! 댓글 한줄 부탁!!
추천도 부탁!!
'문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잣인가, 밤인가? - 아니다! 삐뇽이닷~! (18) | 2009.04.24 |
---|---|
아르헨티나 영화 - Gigantes de Valdes (8) | 2009.04.06 |
위험한 도시 - Boi nos Aires (29) | 2009.03.09 |
2009년에도 루아우가 있기를 바랍니다. (8) | 2008.12.05 |
외국어 댓글 (0) | 2008.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