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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8.08.18 에스떼 시 - 제한이 많은 자유 무역지대 (3)

Ciudad del Este - 뒷골목 사진

관광/파라과이 2008. 9. 23. 12:00 Posted by juanshpark
사진은 브라질과 파라과이 사이를 잇는 우정의 다리다.(Puente de la Amistad)
사진은 파라과이 쪽에서 찍은 것인데,
잘 보이지는 않지만 길다란 차량의 행렬이 끝이 없어 보인다.
언젠가 다른 페이지에서 올렸던 사진이다. 즉 쇼핑들의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그리고 다른 나라의 쇼핑들은 외관도 역시 화려하다. 그러나.....
이곳은 파라과이, 에스떼 시다. 외관이 어떻게 생겼을 것 같나?
자, 이것이 제바이 쇼핑 센터의 외관이다.
바깥의 온갖 전선들이 어지럽게 보인다.
이 길 이름이 Av. Adrian Jara라고 부른다.
에스떼 시의 가장 중심가라고 할 수 있는데, 여긴 좀 아래 부분이어서 썰렁해 보인다.
제바이와 라이라이 사이에 있는 Piribebuy길이다.
평소에도 차량들과 사람들로 거리는 복잡하다.
사진을 찍을 무렵에는 점심시간이어서 더 혼잡해 보인다.
벤도메 5층에 위치한 음식 매장이다.
여기서는 아랍음식, 현지식, 중국식 등의 음식을 먹어볼 수 있다.
가격도 그다지 비싸지 않다. 다만, 화장실은 공동으로 써야하고 돈을 받는다.
(앞에서 파라과이 듀티프리 쇼핑 이야기를 할 때 썼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한국인이 경영하는 중국 음식점이 하나 있다.
바로 이 집인데, 주인 아저씨가 음식을 잘 한다. 특히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짬뽕과 짜장을 잘 만든다. (물론, 아저씨의 그날 그날의 입맛에 따라 조금씩 다르기는 하다)

그래도 어디랴, 지구 반대편, 여기까지 와서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짬뽕을 먹는다는게!

에스떼 시에 오게되어 한국 음식이 그립다면... 대용으로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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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 수 없는 사용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점심으로 해물과 야채 많은 해물짬뽕 한그릇 해야겠습니다
    빨간날이라 다들 섬을 떠났는 지 ..섬이 조용합니다
    아지트를 지키며 돌보는 제가 좀은 답답할때 있어도..아쟈아쟈..
    알찬 하루 만드셔요..고맙습니다..

    2008.10.03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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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전에 쓴 글인가 봅니다. 미쳐 살피지 못하고... 지금은 뭐 드시는지 모르겠지만, 꼭꼭 씹어서 잘 드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09.01.26 09:15 신고
    • 알 수 없는 사용자  수정/삭제

      낼까지 연휴인 섬사람들덕에 조용히 음악 들으며
      케냐 한잔에 동생이 사 온 새우버거를
      꼬꼭 씹어 맛나게 먹었습니다

      새해..가 두번입니다..ㅎㅎ..
      복 많이 받으십시요..늘..고맙습니다..

      2009.01.28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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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 도깨비섬님, 지난 2008년동안의 후원과 지원에 감사드립니다. 올해에도 또 자주 뵙기를 희망합니다. 건강하십시오.

      2009.01.29 09:51 신고
  2. 알 수 없는 사용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 쌍파에 있는 (아서원하구, 땡꼬집 빼고...) 중국집꺼 보다 맛있었어!!!
    날씨가 더워서 죽는줄 알았지만, 참 맛있게 먹었네..ㅎㅎ

    2009.01.2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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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엊그제도 가서 한그릇 비웠다. 집사람이 상파에 출장(?) 가서 말이다. ㅠ.ㅠ

      2009.01.26 09:15 신고
  3. cde  수정/삭제  댓글쓰기

    cde에 노래방이나 한인들이 하는 가게는 어디에 있나요?
    브라질로 여행을 가려고 하는데 갔다가 들릴려 하는데 철저한 준비를 하려구요 혹시 어디 근처인지 아시는지... ㅎㅎ

    2009.11.26 03:19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CDE에서 한국인들이 가게를 하는 곳은 주로 Jebai Center, Lai Lai Shopping, Bonita Kim, Minas India, 그리고 Camilo Recalde 길과 San Blas 길의 옷가게들 입니다. 노래방은 Barrio Boqueron 이라는 곳에 있다는데, 아직 소재를 모릅니다.

      2009.11.27 09:27 신고
  4. 참다래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구 반대편 생소한이름의 쇼핑센터5층에서 먹는 짬뽕맛..정말 궁금하네요~ 한국사장님의 이민스토리도 궁금해지네요~ 멋진분일듯!

    2010.06.24 23:40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글쎄요, 멋진 분인지는 ㅎㅎㅎ;; 이민 생활이라고 해 봐야 한국과 비슷합니다. 한국을 떠났던 80년대 중반에는 한국보다 훨씬 더 잘 사는 나라였었는데, 30여년이 되어가니 한국이 이곳보다 훨씬 더 잘 사는 나라가 되어 버렸습니다. 아무튼 그 이민병이 문제지요. ㅎㅎㅎ

      2010.06.27 13:09 신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정의 다리를 건너면서 바라보게 되는 에스떼 시의 스카이라인이다.

예전에는 집권하는 대통령의 이름을 따라 스트로에스네르라 불렸던 도시인데
대통령을 축출하고나서는 동쪽을 의미하는 에스떼 시로 불리게 된다.

이 도시는 한 때 세계 3대 자유 무역지대였다고 한다. (다른 두곳은 홍콩과 마이애미)
지금은 약간 빛이 바래지기는 했지만, 아직도 남미에서 상업이 가장 발달한 몇 군데중 하나이다.
주변 나라들의 사람들을 주 고객으로 삼고 있는 상황이라 주변의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특히 브라질에서 재채기만해도 감기 증상이 나타나는 곳이다.

최근에 파라과이는 정권이 교체되게 되었다.
좌파의 루고 대통령이 당선이 된 것이다. 아직 니카노르 대통령이 임기를 마치지는 않았지만
곧 정권이 우파에서 좌파로 이양되게 된다.
좌파의 대통령 당선자는 공약 시절부터 외쳤던 이따이뿌의 재협상을 계속 요구하고 있다.
이에 맞서 브라질은 국경의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이 때문에 요즘 에스떼 시의 상인들은
경제적인 타격을 받고 있다.

그렇다고는 하지만, 에스떼 시는 여전히 매력적인 요소들을 많이 가지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정의 다리를 건너며 이따이뿌 쪽으로 보게 되는 아라이__ 뭐라고 하는 무인도다.
듣기로는 뱀들이 무척 많다고 하드만.... 정말 그런지는 모르겠다.
이 장면만 보면 상당히 멋있는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에스떼 시에서 가장 중심가에 위치한 제바이 쇼핑 센터안의 한 상점이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상당히 많은 유명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에스떼 시 곳곳에서 상품들을 구입할수 있지만, 조심해야 한다. 가격이 터무니 없다면,
일단 짝퉁인지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모나리자(오른쪽 파란 건물)과 제바이(왼쪽) 건너편 상가 모습이다.
사진에서처럼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져 있는 상업지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사진은 차도에서 찍었는데, 사진에서처럼, 차량과 보행자가 함께 사용하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비교적 최근에 생긴 바르셀로나 쇼핑 센터이다.
주로 소매이기는 하지만, 최신 건물답게 최신의 가게들이 즐비하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이층으로 올라가면 깨끗한 식당과, 이 지역에서 몇 안되는 공중에게 개방이된 깨끗한 시설의 화장실이 있다. (다른 화장실들은 유료일 경우가 많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쬐금, 흔들린 사진인데..... 쩝.
좌판을 놓고 장사를 하는 상인들의 모습이 정겹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쇠 나무라고 불리는 라파쵸 나무의 꼿이다.
포어로는 이뻬 호쇼(Ipe Roxo)라고 부른다.

에스떼 시를 둘러보는 사람들은 물건이 많고 가격이 싸다는 데 일단 놀라는 것 같다.
물론 국경을 오갈 때는 귀찮은 점도 없잖아 있다.
줄을 서서 신고를 할 때는 물건을 왜 샀나 하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가격의 매리트는 그런 고민보다는 물건을 싸게 샀다는 기쁨을 더 안겨주는 것 같다.

다만, 국경 주변에는 어느 나라나 그렇듯이 소매치기들이 많으니 소지품에 주의를 해야 한다.
브라질 세관에서는 자국 시민이나 자국 거주 외국인들의 경우 한 달에 한 번 300불까지의 구입을
허용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세관에서는 150불까지 허용한다. 하지만 외국인들의 경우 브라질에
관광을 와서 에스떼 시에서 구입을 할 경우 3000불까지 허용이 된다. 물론, 각자의 나라에 입국할
때, 세관에서 생기는 문제는 별개지만 말이다.

이과수를 관광하게 되면, 잠깐(반나절)이라도 시간을 내서 에스떼 시를 방문해보기를 바란다.
후회하지 않을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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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동석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때 가서본 모나리자상가가 지금도 아쉽다.....더사왔어야 했는데....향수....

    2008.08.23 13:27
  2. 동석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 나무사진 라빠쵸...예전에 목공소에서 전시톱으로 자르는데 불꽃나는거 진짜루 봤어...역시 쇠나무야!!!

    2008.09.02 08:24
  3. Favicon of http://beakdream.tistory.com BlogIcon 도개비섬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제도에도 제가 매일같이 지나는 곳..윤돌섬이란 3300평의 무인도가 있습니다
    이곳에도 뱀이 무지 많다고 하는데 ..한번도 가 본적 없으며..운전하며 해수욕장 안에 있는 윤돌섬을 바라보기만 합니다 고맙습니다..

    2008.10.08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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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an 의 라틴 아메리카 이야기
이 블로그는 이과수 이야기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에 더해서 라틴 아메리카의 여러가지 이야기를 담게 되었습니다. 남미는 더이상 신비의 땅이 아닙니다. 하지만 여전히 정보가 부족합니다. 이 방에서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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