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트부터 매달 1일마다 남미의 여러 지역중 특색이 있는 곳의 사진을 하나씩 게재할 생각입니다. "남미의 비경" 이라는 시리즈로 포스트를 할 생각인데요. 과거 제가 돌아다녔던 곳들의 사진을 스캔하거나 인터넷에서 찾아서 캡쳐한 다음 올릴 생각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한 장이나 두 장이 아닌 여러 장을 올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지만요. 아무튼 사진이 어디에서 찍힌 것인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그냥 평범한 경치 사진은 올리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도 적어도 특색있는 곳일 테니까 한번씩들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 한장의 사진 첫번째 지역 혹은 도시는 어디일까요? 다음 사진을 보시기 바랍니다.
거대한 바위를 뒤로 하고 저와 와이프가 서 있습니다. 사진은 후지컬러에서 나온 티아라로 촬영했습니다. 당시 저는 두 개의 카메라를 가지고 있었는데, 날짜가 찍힌 것을 보니 티아라로 찍은 것임이 분명하네요. 2003년에 찍은 사진인데, 바로 뒤에는 바다가 보이고 있습니다.
바다의 수평선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 서 있는 바위는 기울기가 조금 있는 널찍한 바위 위에 서 있는 것임이 분명합니다. 제 키가 180cm가 조금 넘습니다. 따라서 저 두개의 바위는 적어도 10미터 이상은 서 있는 것입니다. 게다가 딱 두개의 바위가 특이한 자세를 취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 바위의 이름은 수도사 바위 입니다. 상상력을 조금 사용해서 보시면, 마치 수도사가 모자를 뒤집어쓰고 서 있는 듯한 광경임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바위가 있는 곳은 어디일까요?
장소는 바로 라구나 Laguna 라는 곳입니다. 라구나는 스페인어로 "호수"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도시는 다른 라틴 아메리카 나라에 있는 것이 아니라 브라질에, 예! 포르투갈어를 쓰는 나라에 있습니다. 다음 지도에서는 라구나 라는 도시가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를 알려줄 것입니다.
라구나는 산타 까타리나 주의 주 도시인 플로리아노폴리스에서 101번 도로를 따라 150km 정도 남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인근의 호수에서는 새우를 양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라구나를 중심으로 인근의 식당들에는 새우를 요리해서 먹는 해물탕 종류의 음식을 참 많이 만들어냅니다.
저와 와이프는 2001~2003년에 꾸리찌바에 거주하고 있었을 때, 이 101번 도로를 따라 여러 차례 꾸리찌바 ~ 뽀르또 알레그레를 방문했습니다. 그 중 어느때에 라구나에서 여름을 보낸 적이 있었는데, 그때 사진을 찍었습니다. 별로 특이하게 볼 만한 것은 없는 도시인데, 그래도 저 수도사 바위만큼은 꽤나 특이했습니다. 여러분 생각에도 특이하지 않습니까?
거대한 바위를 뒤로 하고 저와 와이프가 서 있습니다. 사진은 후지컬러에서 나온 티아라로 촬영했습니다. 당시 저는 두 개의 카메라를 가지고 있었는데, 날짜가 찍힌 것을 보니 티아라로 찍은 것임이 분명하네요. 2003년에 찍은 사진인데, 바로 뒤에는 바다가 보이고 있습니다.
바다의 수평선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 서 있는 바위는 기울기가 조금 있는 널찍한 바위 위에 서 있는 것임이 분명합니다. 제 키가 180cm가 조금 넘습니다. 따라서 저 두개의 바위는 적어도 10미터 이상은 서 있는 것입니다. 게다가 딱 두개의 바위가 특이한 자세를 취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 바위의 이름은 수도사 바위 입니다. 상상력을 조금 사용해서 보시면, 마치 수도사가 모자를 뒤집어쓰고 서 있는 듯한 광경임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바위가 있는 곳은 어디일까요?
사진의 출처는 구글 이미지 google image 입니다.
장소는 바로 라구나 Laguna 라는 곳입니다. 라구나는 스페인어로 "호수"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도시는 다른 라틴 아메리카 나라에 있는 것이 아니라 브라질에, 예! 포르투갈어를 쓰는 나라에 있습니다. 다음 지도에서는 라구나 라는 도시가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를 알려줄 것입니다.
라구나는 산타 까타리나 주의 주 도시인 플로리아노폴리스에서 101번 도로를 따라 150km 정도 남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인근의 호수에서는 새우를 양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라구나를 중심으로 인근의 식당들에는 새우를 요리해서 먹는 해물탕 종류의 음식을 참 많이 만들어냅니다.
저와 와이프는 2001~2003년에 꾸리찌바에 거주하고 있었을 때, 이 101번 도로를 따라 여러 차례 꾸리찌바 ~ 뽀르또 알레그레를 방문했습니다. 그 중 어느때에 라구나에서 여름을 보낸 적이 있었는데, 그때 사진을 찍었습니다. 별로 특이하게 볼 만한 것은 없는 도시인데, 그래도 저 수도사 바위만큼은 꽤나 특이했습니다. 여러분 생각에도 특이하지 않습니까?
블로그가 좋았다면 댓글 한줄 써 주시기 바랍니다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시 문을 연 Rua 24 hora (0) | 2012.03.15 |
---|---|
블로그 활동을 당분간 접겠습니다. (22) | 2012.03.13 |
유칼립투스 전시장 - Tio Ugo 주유소 (12) | 2012.01.13 |
Floripa 에서 오후 한 때를 커피와 함께 (4) | 2012.01.12 |
플로리빠 라고 불리는 곳 (2) | 2012.0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