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동안 자리를 빕니다. ^^

생활 2011. 8. 13. 02:06 Posted by juanshpark

3주 정도 포즈 두 이과수를 떠날 계획입니다. 첫째주는 확실히 상파울로에 있을 것입니다. 위 캪쳐 사진에 나온 사진 이미지 엑스포에 참석할 생각입니다. 마지막 사진 이미지 엑스포에 참석한 것이 3년 전이기 때문에, 그 사이 어떤 흐름이 있었는지를 알고 싶습니다. 또 최근에 카메라를 바꿀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생각해 놓은 카메라가 있기는 하지만, 결정 짓기 전에 엑스포에서 정보를 얻어볼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3년 동안의 공백기간중에 카메라와 프린터, 그리고 소프트웨어가 얼마나 발전하고 변화했는지 참 궁금합니다.

두 번째 주는 상파울로의 시골로 돌아다닐 생각입니다. 길에서 많이 지낼 것이기 때문에 인터넷을 할 기회가 별로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도시들마다 Wi-Fi가 많이 보급되었지만, 아직 브라질에는 여행중에 인터넷을 하기에 마땅한 곳들이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어쩌면 한, 두 포스트는 올릴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주가 끝나갈 무렵에는 산타 카타리나의 깜보리우 해변가에 있을 생각입니다. 겨울 바다라 뭐 해수욕은 못하겠지만, 사람이 없는 겨울 백사장은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머리를 식히기에는 정말 짱 일듯 싶습니다. 시간이 된다면 깜보리우를 중심으로 그 동네 해변가들을 둘러볼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이따뻬마, 봄바, 봄비냐, 뽀르또 벨로 또 어쩌면 플로리아노폴리스까지 돌아볼지도 모릅니다. 아니면, 귀찮으면 그냥 거기에 뒹굴뒹굴 방안에 쳐박혀 있다 올지도 모르구요.


세번째 주가 시작될 무렵에는 꾸리찌바에 있을 생각입니다. 친구들과 시간도 좀 보내고, 여기 저기 돌아다닐 생각입니다. 물론 생각 뿐일수도 있습니다. 두번째 주 처럼 귀차니즘이 스믈스믈 압도하면 그냥 역시 친구네 집에 틀어박혀 지내다 올 수도 있습니다. 세번째 주에는 인터넷 접속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만, 제가 인터넷을 하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니 인터넷은 아마도 하겠지만, 블로그 관리 페이지에는 안 들어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그렇게 해서 3주간 자리를 빕니다. 이 블로그를 찾으시는 독자들에게는 미안합니다만, 댓글 창은 여전히 열려 있으니 안부는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돌아와서 뵙겠습니다. 재밌는 일들이 일어날 것 같지 않기 때문에 돌아와서도 여행에 대한 이야기는 별로 안할지도 모르겠지만요. ^^;; 뭐, 포스트 한 두개쯤은 그래도 건져오지 않을까요? ㅎㅎㅎ;;

안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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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an 의 라틴 아메리카 이야기
이 블로그는 이과수 이야기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에 더해서 라틴 아메리카의 여러가지 이야기를 담게 되었습니다. 남미는 더이상 신비의 땅이 아닙니다. 하지만 여전히 정보가 부족합니다. 이 방에서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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