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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에서 즐기는 패러글래이딩

생활/포르탈레자 2016. 3. 14. 09:00 Posted by juanshpark



하늘을 날고 싶은 인간의 욕망은 여러 가지 형태의 스포츠와 오락물을 만들어 냈습니다. 그 중 하나로 패러글래이딩을 빼 놓을 수 없겠네요. 보통은 바람이 많은 산지들에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제가 살고 있는 바닷가 마을에서도 패러글래이딩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아, 우리 동네는 아니구요. 남쪽으로 160km 떨어진 까노아 께브라다 Canoa Quebrada 라는 곳에서 패러 글래이딩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곳에서 패러글래이딩을 하면 바다 위로 날 수도 있고, 바닷가에서 놀고 있는 남녀들 위에서 풍경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형형 색색의 아름다운 낙하산을 위로 두고 하늘을 날아다니는 경험은 분명 색다르고 흥분이 되는 경험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고소공포증이 있는 분이라면 이야기가 다르겠지만, 높은 곳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쯤 경험하고 싶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위험할 거라는 생각이 드시겠지만, 까노아 께브라다에서 타는 패러글래이딩은 혼자서 타는 것이 아닙니다. 조종하는 프로페셔널 친구가 뒤에 앉아 있고, 단지 앞자리에 앉아서 풍경만 구경하는 것이라 극단적으로 위험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니 편안하게 구경을 하실 수 있을 듯 합니다. 



하늘을 날아 다니는 것에 다소 두려움을 느끼는 분이라면, 두 사람이 함께 날아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원래는 어린 아이들과 함께 날기 위해서 그렇게 3명이 타는 것이겠지만, 직접 타보니 3명이서도 충분히 잘 날아다니더군요. 고소 공포증이 있다는 한 젊은이와 그렇게 3명이 타 보았는데, 처음에만 덜덜 떨더니 나중에는 아주 흥분하며 즐거워 하더군요. ㅎㅎ



까노아 께브라다의 패러글래이딩 운전자들은 그곳에서 패러글래이딩을 가르쳐 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물론 비용이 천차만별이라, 일단 몇 번 타보며 안면을 익히고 흥정을 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하지만, 아무튼 배울 경우 돈은 좀 들겠지만, 장비는 빌려타는 것이니 당분간 아주 좋은 경험을 하게 되지 않을까요?



패러글래이딩을 함께 타는 시간은 10분 ~ 15분에 불과합니다. 제 경우는 20여분씩 탔는데, 조종하는 친구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ㅎㅎ;; 시간은 조종하는 친구 맘입니다. 하지만, 비용은 한 사람이 타나 두 사람이 타나 같습니다. 1인당 100헤알 선이구요. 미화로는 25불 선입니다.


까노아 께브라다에서 패러글래이딩을 타시면 어떤 광경이 눈에 띌지 궁금하십니까? 저와 함께 까노아 께브라다를 가서 패러글래이딩을 타신 전 공수부대 출신의 한국인이 찍은 영상을 여기 링크해 둡니다.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ㅋㅋ -> 까노아께브라다의 패러글래이딩 광경 


까노아 께브라다를 가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쯤, 이 패러글래이딩을 타 보시기 권해 드립니다. 공중에서 바라보는 까노아 께브라다 해변의 광경은 쉽게 잊을 수 없을만큼 멋진 광경을 선물할 것입니다.


오랜만인데 인사나 좀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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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익명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6.03.16 05:20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이렇게 블로그를 방문해서 관심가는 제안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는 TNM.kr 에 소속된 블로거라 개인적으로 광고를 해도 되는지를 모르겠군요. 가능하시다면, 그쪽으로 문의를 해 보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6.03.16 12: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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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an 의 라틴 아메리카 이야기
이 블로그는 이과수 이야기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에 더해서 라틴 아메리카의 여러가지 이야기를 담게 되었습니다. 남미는 더이상 신비의 땅이 아닙니다. 하지만 여전히 정보가 부족합니다. 이 방에서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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