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찍은 몇 장의 사진들 - 세 번째

문화/사진 2009. 2. 20. 13:56 Posted by juansh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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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둥지, 근데 왜 두 마리가 따로 앉아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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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쪽 이과수 폭포 근처의 이름모를 꽃... 그냥 무심코 셔터를 눌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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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판의 한 부분에 앉아있던 검은 새. 이름은 모르겠다. 크기는 참새의 한 배 반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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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수를 배경으로 찍었다. 가냘프게 서있는 한 줄기의 이파리. 뒤의 흰 부분이 악마의 목구멍에서 떨어지는 물줄기. 노출이 너무 많이 된 듯 하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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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수 중간의 돌출된 부분. 저기 앉아 있다면, 얼마나 시원할까???

몇 장의 사진들이 더 눈에 띈다. 다만, 이곳의 인터넷 사정때문에 한꺼번에 많은 사진을 올릴 수 없어 보인다. 그래서 네 장 혹은 다섯 장씩을 올려본다. 마지막 사진을 찍은 뒤 불과 5일만에 폭포를 갔었다. 그런데, 물이 상당히 줄어 바위가 다 드러나 있었다. 나름대로 멋있기는 했지만, 이 사진이 나가는데, 그 사진을 올리기가 머쓱하다. 암튼, 그래두 사장될 뻔했던 사진들로 구성된 포스트를 날로 먹을 수 있어서 다행으로 생각한다. 기회가 되면, 하늘과 구름을 찍은 사진으로만 포스트를 하나 작성해 봐야겠다는 생각도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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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로그는 이과수 이야기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에 더해서 라틴 아메리카의 여러가지 이야기를 담게 되었습니다. 남미는 더이상 신비의 땅이 아닙니다. 하지만 여전히 정보가 부족합니다. 이 방에서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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