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의 다리를 건너면서 바라보게 되는 에스떼 시의 스카이라인이다.
예전에는 집권하는 대통령의 이름을 따라 스트로에스네르라 불렸던 도시인데
대통령을 축출하고나서는 동쪽을 의미하는 에스떼 시로 불리게 된다.
이 도시는 한 때 세계 3대 자유 무역지대였다고 한다. (다른 두곳은 홍콩과 마이애미)
지금은 약간 빛이 바래지기는 했지만, 아직도 남미에서 상업이 가장 발달한 몇 군데중 하나이다.
주변 나라들의 사람들을 주 고객으로 삼고 있는 상황이라 주변의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특히 브라질에서 재채기만해도 감기 증상이 나타나는 곳이다.
최근에 파라과이는 정권이 교체되게 되었다.
좌파의 루고 대통령이 당선이 된 것이다. 아직 니카노르 대통령이 임기를 마치지는 않았지만
곧 정권이 우파에서 좌파로 이양되게 된다.
좌파의 대통령 당선자는 공약 시절부터 외쳤던 이따이뿌의 재협상을 계속 요구하고 있다.
이에 맞서 브라질은 국경의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이 때문에 요즘 에스떼 시의 상인들은
경제적인 타격을 받고 있다.
그렇다고는 하지만, 에스떼 시는 여전히 매력적인 요소들을 많이 가지고 있다. 우정의 다리를 건너며 이따이뿌 쪽으로 보게 되는 아라이__ 뭐라고 하는 무인도다.
듣기로는 뱀들이 무척 많다고 하드만.... 정말 그런지는 모르겠다.
이 장면만 보면 상당히 멋있는데...... 에스떼 시에서 가장 중심가에 위치한 제바이 쇼핑 센터안의 한 상점이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상당히 많은 유명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에스떼 시 곳곳에서 상품들을 구입할수 있지만, 조심해야 한다. 가격이 터무니 없다면,
일단 짝퉁인지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모나리자(오른쪽 파란 건물)과 제바이(왼쪽) 건너편 상가 모습이다.
사진에서처럼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져 있는 상업지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사진은 차도에서 찍었는데, 사진에서처럼, 차량과 보행자가 함께 사용하고 있다.
비교적 최근에 생긴 바르셀로나 쇼핑 센터이다.
주로 소매이기는 하지만, 최신 건물답게 최신의 가게들이 즐비하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이층으로 올라가면 깨끗한 식당과, 이 지역에서 몇 안되는 공중에게 개방이된 깨끗한 시설의 화장실이 있다. (다른 화장실들은 유료일 경우가 많다) 쬐금, 흔들린 사진인데..... 쩝.
좌판을 놓고 장사를 하는 상인들의 모습이 정겹다.
쇠 나무라고 불리는 라파쵸 나무의 꼿이다.
포어로는 이뻬 호쇼(Ipe Roxo)라고 부른다.
에스떼 시를 둘러보는 사람들은 물건이 많고 가격이 싸다는 데 일단 놀라는 것 같다.
물론 국경을 오갈 때는 귀찮은 점도 없잖아 있다.
줄을 서서 신고를 할 때는 물건을 왜 샀나 하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가격의 매리트는 그런 고민보다는 물건을 싸게 샀다는 기쁨을 더 안겨주는 것 같다.
다만, 국경 주변에는 어느 나라나 그렇듯이 소매치기들이 많으니 소지품에 주의를 해야 한다.
브라질 세관에서는 자국 시민이나 자국 거주 외국인들의 경우 한 달에 한 번 300불까지의 구입을
허용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세관에서는 150불까지 허용한다. 하지만 외국인들의 경우 브라질에
관광을 와서 에스떼 시에서 구입을 할 경우 3000불까지 허용이 된다. 물론, 각자의 나라에 입국할
때, 세관에서 생기는 문제는 별개지만 말이다.
이과수를 관광하게 되면, 잠깐(반나절)이라도 시간을 내서 에스떼 시를 방문해보기를 바란다.
후회하지 않을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예전에는 집권하는 대통령의 이름을 따라 스트로에스네르라 불렸던 도시인데
대통령을 축출하고나서는 동쪽을 의미하는 에스떼 시로 불리게 된다.
이 도시는 한 때 세계 3대 자유 무역지대였다고 한다. (다른 두곳은 홍콩과 마이애미)
지금은 약간 빛이 바래지기는 했지만, 아직도 남미에서 상업이 가장 발달한 몇 군데중 하나이다.
주변 나라들의 사람들을 주 고객으로 삼고 있는 상황이라 주변의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특히 브라질에서 재채기만해도 감기 증상이 나타나는 곳이다.
최근에 파라과이는 정권이 교체되게 되었다.
좌파의 루고 대통령이 당선이 된 것이다. 아직 니카노르 대통령이 임기를 마치지는 않았지만
곧 정권이 우파에서 좌파로 이양되게 된다.
좌파의 대통령 당선자는 공약 시절부터 외쳤던 이따이뿌의 재협상을 계속 요구하고 있다.
이에 맞서 브라질은 국경의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이 때문에 요즘 에스떼 시의 상인들은
경제적인 타격을 받고 있다.
그렇다고는 하지만, 에스떼 시는 여전히 매력적인 요소들을 많이 가지고 있다. 우정의 다리를 건너며 이따이뿌 쪽으로 보게 되는 아라이__ 뭐라고 하는 무인도다.
듣기로는 뱀들이 무척 많다고 하드만.... 정말 그런지는 모르겠다.
이 장면만 보면 상당히 멋있는데...... 에스떼 시에서 가장 중심가에 위치한 제바이 쇼핑 센터안의 한 상점이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상당히 많은 유명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에스떼 시 곳곳에서 상품들을 구입할수 있지만, 조심해야 한다. 가격이 터무니 없다면,
일단 짝퉁인지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모나리자(오른쪽 파란 건물)과 제바이(왼쪽) 건너편 상가 모습이다.
사진에서처럼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져 있는 상업지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사진은 차도에서 찍었는데, 사진에서처럼, 차량과 보행자가 함께 사용하고 있다.
비교적 최근에 생긴 바르셀로나 쇼핑 센터이다.
주로 소매이기는 하지만, 최신 건물답게 최신의 가게들이 즐비하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이층으로 올라가면 깨끗한 식당과, 이 지역에서 몇 안되는 공중에게 개방이된 깨끗한 시설의 화장실이 있다. (다른 화장실들은 유료일 경우가 많다) 쬐금, 흔들린 사진인데..... 쩝.
좌판을 놓고 장사를 하는 상인들의 모습이 정겹다.
쇠 나무라고 불리는 라파쵸 나무의 꼿이다.
포어로는 이뻬 호쇼(Ipe Roxo)라고 부른다.
에스떼 시를 둘러보는 사람들은 물건이 많고 가격이 싸다는 데 일단 놀라는 것 같다.
물론 국경을 오갈 때는 귀찮은 점도 없잖아 있다.
줄을 서서 신고를 할 때는 물건을 왜 샀나 하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가격의 매리트는 그런 고민보다는 물건을 싸게 샀다는 기쁨을 더 안겨주는 것 같다.
다만, 국경 주변에는 어느 나라나 그렇듯이 소매치기들이 많으니 소지품에 주의를 해야 한다.
브라질 세관에서는 자국 시민이나 자국 거주 외국인들의 경우 한 달에 한 번 300불까지의 구입을
허용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세관에서는 150불까지 허용한다. 하지만 외국인들의 경우 브라질에
관광을 와서 에스떼 시에서 구입을 할 경우 3000불까지 허용이 된다. 물론, 각자의 나라에 입국할
때, 세관에서 생기는 문제는 별개지만 말이다.
이과수를 관광하게 되면, 잠깐(반나절)이라도 시간을 내서 에스떼 시를 방문해보기를 바란다.
후회하지 않을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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