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10월 6일까지 부에노스 아이레스로 여행을 갑니다.
딱히 여행이라고 할 것 까지도 없이 그냥 어머니를 방문하러 갑니다.
작년에 아버지와 사별하시고 나서 이곳에 함께 계시다가 이맘때쯤 해서 아르헨티나로 돌아가셨으니 벌써 1년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어머니와 시간좀 보내다가 올 계획입니다.
블로그가 좀 뜸 하더라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녀오겠습니다. 꾸벅
추신: 돌아가는 길이 멀군요. 돌아가는 비행편이 캔슬되는 바람에 이틀을 더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유하게 되었습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