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 블로그를 들어오신 분들은 제 첫 페이지가 바뀐 것에 대해서 놀라실 것입니다. 푸하하하.... 예, 이번 티스토리에서 첫 화면 바꾸기 베타 테스터로 뽑히는 바람에 몇 개의 옵션을 더하게 된 셈입니다. 11시에 바로 설정이 되자마자 첫 화면 바꾸기를 시험해 보았습니다.
첫 화면 바꾸기 공지 사항 보기
처음에는 약간 알딸딸하더니 (음, 아들 하나 딸 둘이라는 뜻이 아닙니다. ㅋㅋㅋ) 조금 지나니까 이것 저것 만져보게 되더만요. 하나 더 추가하고 하나 더 빼고 하는 식으로 말입니다.
그런데 처음이라 그런지, 이것 저것 신기해서 마구 눌러서 적용을 하다보니 조금씩 흥분이 가라앉으면서 진정이 되고 그 다음에는 정말 내 블로그를 어떻게 꾸미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일단 예전에 쓴 글이라도 괜찮은 정보들은 앞에 내 세우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 말이죠. 그래서 처음 메인 타이틀을 빼고 아래쪽으로 목록도구를 3개를 집어넣었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목록에 포즈의 교통 시스템과 여행기, 또 기타의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집어 넣었습니다.
조금씩 다른 분위기의 페이지들이었는데도, 몇 번 하다보니 중복되는 것도 나타나더군요. 그래도 아무튼 사장될 뻔 했던 예전의 글들이 다시 선을 보게 된 것이 무지 기뻤습니다.
첫 화면 꾸미기를 제대로 적용하면 정말 효과적으로 블로그를 꾸밀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처음이 좀 익숙하지 않아서 그랬지, 금방 적응이 되어서 아무라도 쉽게 꾸밀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티스토리 직원들이 상당히 고심한 흔적이 나타납니다. 티스토리 관계자 여러분,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
마지막 끝에는 사진과 짤막한 타이틀만 걸린 30개의 포스트를 걸어놓았습니다. 최근 마지막에 올린 30개의 포스트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사이드에 있는 최근 포스트 목록을 지워도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좀 아쉬운 것은 제가 포스트를 할 때 사진을 업로드 하게 되는데, 그때 처음 올리는 사진은 특별한 목적이 있거든요. 그런데, 첫 화면 꾸미기에서 나타나는 사진은 1,2,3 순인지, 아니면 알파벳 순인지, 제가 포스트의 상단에 올린 사진이 아니라서 조금 헷갈렸습니다. 이런 점은 조금 수정이 안되는지 아쉽네요.
그래도 아무튼 아주 좋은 도구를 받은 듯 해서 정말 기쁩니다. 앞으로 시간이 날때마다 조금씩 수정을 해서 좀 더 멋진 첫 페이지를 만들 생각을 해 봅니다.
지구 반대편이라서 11시에 시작한 작업이 지금 새벽 12시 40분입니다. 이젠 자러 가야 할 시간이거든요.... 그래서 여기서 그냥 덮구 나갑니다.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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