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캔터'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12.07 예술을 마셔보지 않으실래요? Trivento 와인 시음 (20)
  2. 2009.01.02 Wine을 시음하는 간단한 방법 (35)
ODA Vinoteca의 사장인 릴리아나에게서 Trivento 와인의 정상급 포도주를 시음하는 모임에 올 수 있는지 초대를 받게 되었다. 그야, 내 돈내고 마시는 것도 아니니, 당연히 가야하지 않겠나! 그래서, 아내와 처남부부와 함께 참석을 하겠다고 약속을 했는데, 당일 처남댁이 다리를 다치는 바람에 셋이서만 가게 되었다. 장소는 ODA 와이너리가 위치한 건물 뒤쪽의 자그마한 레스토랑. 아내와 처남과 함께 시간 맞춰 출발을 했지만, 국경에서 조금 시간이 지체되어 10여분 늦게 도착했다. 다행인 것은 아직 시작하지 않았다는 거.
홀에 들어서자마자 눈에 띄는 것이 잘 차려진 상. 여기에 손님들이 간단히 요기를 할 수 있도록 샌드위치와 치즈와 햄과 기타 자잘한 것들이 정성스럽게 꾸며져 있었다. 잠깐 면면을 살펴보자.
Trivento 와인 시음회였으니 당연히 그 메이커의 Brut 가 나와 있다. 차갑게 저장이 되어있던 샴페인을 마시며 간단하게 음식을 삼켰다.
물론 시음이 모두 끝나고 나서도 간단한 샌드위치와 엠빠나다가 나왔지만, 아무튼 시작부터 잘 꾸며진 상을 보며 흐뭇해졌다. 맛도 맛이지만 꾸며놓은 정성이 보통이 아닌 것이다. 그림도 참 예쁘다. ^^
오늘의 주인공. Trivento 와이너리의 메이커다. 그 이름인 트리벤토는 그 지역에 부는 3종류의 바람 즉 Polar(남극에서 불어오는 찬 바람), Zonda(북쪽[적도]에서 불어오는 따뜻한 바람), Sudestada(남동풍)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는데, 이 와인은 세계 100여개 이상의 나라에 수출이 되어지고 있다.
도착하고 한 바퀴를 휘 둘러보고 있는데, Trivento 와이너리의 주 소믈리에로 일하는 Sr. Federico Galdeano 가 와인으로 둘러싸인 바 뒤에서 무언가를 하고 있는 것이 눈에 띄었다. 소믈리에는 스페인어로 에놀로고(Enologo)라고 부른다.

뒤쪽으로 가 보니 디캔터에 와인을 붓고 있다. 통성명을 하고 이 지역 유일한 한국어 블로거라고 소개를 하고 명함을 주고 받았다. 물론 TNM에서 만들어준 명함을 주었다. ㅎㅎㅎ;; 옆에서 보데가의 주인인 릴리아나가 또 내 소개를 해 주고 해서 아무튼 명함도 하나 받았다. ㅎㅎㅎ;;
일부는 앉고 일부는 서서 샴페인도 마시고 이야기도 나누면서 시작 전의 시간을 즐겼다. 이 동네에서 유명한 사람들도 좀 온 듯 한데, 나는 얼굴을 모르니 그냥 덤덤하다. 유명인들이라서인지 사진기를 들여대도 찡그리지도 않고 피하지도 않는데, 그냥 자연스러워서 사진 찍기는 좋았다.
각각의 테이블에는 Trivento 와인과 관련된 정보들이 패키지로 놓여있고, 아무래도 시음을 하러 온 곳이다보니 잔들에 1, 2, 3, 4 숫자가 써 있는 잔들과 아무 숫자도 없는 큰 물잔까지 다섯개씩 놓여 있었다. 뭐, 가운데는 치즈와 건포도와 빵도 놓여 있었지만.
이윽고 시간이 되었는지(시작 시간이 8시 30분이라고 했는데, 그때부터 소믈리에가 일을 시작했다. 시음회는 거의 1시간 30분 정도 지나서 시작되었다.) 훼데리꼬 씨의 와인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참 멋있고 재밌는 말들을 들었다. 어쩌면 아주 당연한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소믈리에들은 입 안에 들어간 와인에서 20여 가지 이상의 맛을 집어내기도 하지만, 또한 그것을 표현할 줄도 알아야 한다. 이들이 사용하는 언어와 표현들이 어떨 것인지 상상을 할 수 있겠는가? 가히 언어를 시적인 수준에서, 그러니까 예술적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었다. 포도주와 관련된 이야기를 얼마나 잘 묘사하고 재밌게 설명을 하는지, 아내와 처남과 나 - 물론 다른 사람들도 그랬겠지만 - 훼데리꼬 씨의 이야기에 홀딱 빠져들었다.
탁자 위에 놓여져 있는 4 종의 와인. 오늘은 이 와인들을 시음해 보는 것이다. 훼데리꼬 씨의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는동안 순서대로 한 종씩 와인이 손님들에게 제공이 되었다. 순서대로 왼쪽부터 1, 2, 3, 4번으로 시음을 했다.
내가 제일 많이 본 Trivento의 와인은 이 것이었는데, 이 와인은 오늘 시음하지 않았다. 굳이 시음을 하지 않아도 될 와인이었던 듯 하다. 가격이 생각이 나지 않는데, 아마도 30페소 안쪽이었던 것 같다.
첫 번째 시음을 한 포도주. Malbec 75% 그리고 Syrah 15%, Bonarda 10%가 블렌딩 되어 있는 Amado Sur 라는 술이다.
두 번째 시음한 Coleecion Fincas. 마실만 했다. 내가 평소에 마시는 Alamo Reserva 와 비슷한 수준으로 보인다. 아니면 조금 더 좋던가.
이 와인이 얼마 전까지만 해도 Trivento Winery의 대표급 와인이었다. 골든 레세르베 라고 되어있는 이 와인은 Colombia 에서 열린 Expowine 에서 금메달을 탄 와인이라고 한다. 그 외에도 2009년 카나다에서 열린 와인 대회에서도 은메달을, 또 영국의 와인 대회에서도 은메달을, 2008년과 2009년중의 아르헨티나 와인 대회에서 Malbec 분야에서 금메달을 휩쓸은 와인이라고 한다. (보도자료 참조함) 이 와인맛, 참 좋았다!
순서대로, 1번은 한모금 입에 넣었다가 뒤쪽의 은색 통속에 뱉었다. 맛이 없어서가 아니라, 오늘 저녁 계속 마실 것을 생각해서 맛만 본 것이었다. 2번은 한 모금 마셔보았다. 뭐, 나쁘지 않았지만, 조금 평범한 맛이었다고 해야 할까? 하지만 자두 향은 참 좋았다. 3번째 잔은 다 마셔버렸다. ㅎㅎㅎ 그리고 이 사진을 찍었을 당시 4번째 잔을 아직 받아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아직 안 마셨지만, 나중에 다 마셔버렸다. ㅋㅋㅋ;; 그리고 또 달래서 반잔을 마셨다. ㅎㅎㅎ;;
4번째 와인은 사진을 찍지 않았다. (기회가 없었던 것은 아니었는데, 깜박하고 안 찍은 모양이다. 집에 와서 보니 사진이 없었다. 그래서 그냥 이름만 올려 놓는다. Trivento Eolo 라고 하는 와인이었는데, 넷 중에 확실히 제일 좋았다. 이 와인은 Wine Spectator 에서 92점을 준 아주 맛있는 와인이다. 1번도 그런대로 괜찮았고, 2번도 괜찮았고, 3번은 확실히 좋았다고 생각했었는데, 4번을 마시고 다시 3번을 마셨더니 맛이 그저 그렇다. 2번을 마셨더니 그냥 알콜을 마시는 기분이다. 1번을 마셨더니 목으로 넘길 수가 없었다.
4번 와인을 디캔터에서 따라 주는 모습. 8시 30분부터 소믈리에는 와인을 따서 디캔터에 넣으면서 시간을 주고 있었던 거다. 시음이 늦어진 이유는 디캔터 안으로 들어간 와인이 적당한 맛을 내도록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소믈리에에게 물어보니 보통 1시간 이상 디캔팅을 하지만 40분 정도만 해도 괜찮다고 한다. 그러니 와인은 정말 조급하게 마실 수 없는 술인 모양이다.
소믈리에와 사장님과 손님들이 한데 어울려서 기념 촬영도 하고 있다. 특히 이날 시음회에는 이 지역의 유명 잡지인 100 Fronteiras 에서도 초대되어서 와 있었다. 열심히 사진을 찍고 있었으니, 틀림없이 내 사진도 나왔을 듯 하다. 다음호는 꼭 사봐야겠다.^^
사장님인 릴리아나씨. 언제나 나에게 와인에 대한 정보를 주시는 고마운 분이다. 때문에 내 블로그의 오른편 하단에 오다 와이너리의 배너를 항상 게재하고 있다. ^^
100 Fronteiras 의 기자. 사진을 보며 열심히 필기를 하고 있다. 100 Fronteiras 는 문자적으로는 100개의 국경이다. 하지만 포르투갈어로 100을 의미하는 'Cem' 은 without 을 의미하는 'Sem' 과 발음이 비슷하다. 따라서 100 Fronteiras는 "국경없는" 이라는 의미의 잡지인데, 이곳 파라과이와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국경을 넘나들며 각종 이벤트와 상업 광고를 게재하는 잡지인 것이다. 아마도 다음 잡지에는 내 얼굴도 나올 듯 하다 ^^. 기대가 된다. ㅎㅎㅎ

시음을 하면서 배운, 혹은 느낀 것이 있다. 와인을 마신다는 것, 그것은 단지 알코홀 음료를 마시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예술을 마시는 것이라고 느꼈다. 와인을 만드는 것 자체가 정말 정성스런 예술작품을 만드는 것 같았다. 소믈리에의 표현은 정말 예술 그 자체였다. 정말 섬세한 마음으로 와인을 마셔야 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 마음으로 오늘 저녁에도 와인 한 잔, 어떨까? ~

와인과 관련된 다른 글을 보시겠습니까?

와인을 즐기는 간단한 방법
아르헨티나 와인 - Lagarde, Sophenia, Alto las Hormigas
아르헨티나 와인 - Catena Zapata
아르헨티나 와인 - Luigi Bosca
브라질 와이너리 두리간(Durigan)방문

블로그가 마음에 드십니까?
아래의 구독+을 눌러 구독해 보시기 바랍니다. 댓글추천도 감사합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행사에 다녀오셨네요. 행사의 이모저모를 잘 설명해주셔서 저도 꼭 다녀온듯한 착각을 하게 됩니다. ㅎㅎ

    2009.12.07 01:18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그런가요? ㅎㅎㅎ;; 미국 와인이 강세를 보이고 있지요? 언젠가는 캘리포니아의 라파밸리에 가서 미국 와인을 맛보고 와이너리를 구경하고 싶답니다. ^^

      2009.12.08 09:04 신고
  2. Favicon of http://empirica.tistory.com/ BlogIcon 임피리카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멋지네요. 아르헨티나에서 저런 행사라,, 저도 남미 여행 꼭 해보고 싶은데 ㅜ.ㅜ

    2009.12.07 01:45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시간과 여유ㅡ, 두개가 필수적입니다. 이과수 오실때는 필히 이 블로그에서 http://latinamericastory.com/64 를 참조하시구요.

      2009.12.08 09:04 신고
  3. Favicon of http://tping.tistory.com BlogIcon Tping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와인보다 테이블 위의 맛난 음식들에 더 눈이 가네요 ㅎㅎ. 특히 저 멜론과 파마햄의 조합.. 와인안주로 최고죠~ 음.. 침넘어갑니다^^.

    2009.12.07 02:11
  4. Favicon of https://nizistyle.tistory.com BlogIcon 한량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인은 아직 잘 모르지만..

    저렇게 즐기면서 먹는 술문화 너무 좋아 합니다..

    2009.12.07 04:27 신고
  5. 알 수 없는 사용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좋아 좋아!!! 내가 보기엔 형 지금부터 와인 시음하는 자격증 준비하는거 어떨까, 그리고 이 와인 한번 본적은 있는데, 마셔봤는지는 기억이 안나...그리고 어저께 꾸리찌바 갔다 왔어요,,,졸려,,,

    2009.12.07 09:18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Terivento는 나도 그다지 마셔보지 않았던 와인이야. Wine Spectator에서 92점을 받았다고 하는데, Argentina Wine 협회의 점수는 더 짰던 것으로 기억해. YPF 에서 해마다 발행하는 아르헨티나 최고 50위 와인에는 들어가지 않았거든. 그래도 아주 좋더라구. ㅎㅎㅎ

      2009.12.08 09:08 신고
  6. Favicon of http://www.markjuhn.com BlogIcon mark  수정/삭제  댓글쓰기

    Wow,
    품격있는 모임에 가셨었군요. 부럽습니다. 맛있는 와인 시음하면서 좋은 사람들 만날 수 있는 하이 쏘싸이어티 아닌가요? 그사람들이 Juan님이 한국에도 팬이 많다는 것을 간파했었근요. ㅎ
    자주 가셔 좋을 얘기 많이 올려주시길..

    2009.12.07 12:57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하하 그런가요? 아무튼 좋은 시간이었답니다. 소믈리에가 얼마나 좋아하던지요. "당신 말이 아주 예술이었답니다~" 이말 한마디에 얼마나 좋아하던지....ㅎㅎㅎ

      2009.12.08 09:09 신고
  7. Stan Park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와인을 홀짝 홀짝 마시는데...이 와인도 눈여겨 봤다가 한병 사놔야 겠네요. ^^ 안주가 훌륭해 보이네요.

    2009.12.07 18:18
  8. mitre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보데가 가 미시온에 있는 거니?
    거기에서도 포도주가 나오는 구나 나중에 라도 상표 잘 봐 놨다가 사먹어 봐야 겠다.
    시음 평은 다음에 올려 야겠다

    2009.12.07 19:15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아냐, 이 보데가 Trivento는 멘도싸에 위치해있어. 에놀로고를 보내줘서 이과수에서 시음을 한 거지. 뜨리벤또 사이트에 들어가봐. 자세히 설명하고 있으니까. 그리고 일반 관광객에게 개방이 되어있다니까, 미리 예약만 하면 된대. ㅎㅎㅎ

      2009.12.08 09:11 신고
  9. antonio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기분 좋았겠어요.. 여러 행사들 중에 와인 시음에가 제일 기분이 좋더라구.. 처음에는 다들 어색해 있다가 다들 한잔씩 들어가면 어느새 다들 친구가 된 것처럼 수다장으로 변하죠~~

    2009.12.12 10:30
  10. victor  수정/삭제  댓글쓰기

    캬 맛있겠당.... 나도 몇군데 가봣는데...^^ 시음 할때 느낌..분위기 아마도 최고 지...ㅎㅎ
    근데 형 한가지 틀린게 있어서 ....수정 요망..."소믈리에는 스페인어로 에놀로고(Enologo)" 라고 써 놨는데.. 에놀로고는 와인을 제조 하는 사람을 말하거든, 내가 아는 에놀로고가 있어서 많이 얘기를 들었지.. 소믈리에는 스페인어로는 sumiller 라고 하고..^^;;

    2010.04.22 02:57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그렇구만. 내가 잘 못알고 있었네. 고마워. 그래도 수정은 하지 않을거야. 수정하면, 댓글이 이상해질테니까.... ㅎㅎㅎ

      2010.04.22 22:15 신고

Wine을 시음하는 간단한 방법

정보 2009. 1. 2. 15:36 Posted by juanshpark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와인이 우리 생활에 퍼져 들어간지가 조금 되었는데, 아직까지 한국인들에게는 와인이 생소하지 않나 싶다. 내 블로그를 찾으시는 분들의 경우는 좀 예외적인것 같은데, 대체로 와인을 상당히(?)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꽤나 즐기는 분들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그렇기는 해도, 아직까지, 한국인들에게 있어서 와인은 좀 딴 세상처럼 느껴지는 술이 아닐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떤 사진에서 멋있게 나와있길래 캡쳐를 해 보았다. -_-;; 아주 귀한 손님이 오셔서 아끼고 아끼던 와인을 꺼내 놓았는데, 대뜸 한잔을 들이키고 나서 "와인 맛이 뭐 이래!"라고 하시는 것까지는 애교로 봐준다고 해도, "난 와인맛을 몰라... 난 그저 단 포도주가 좋아" 이러면 속이 부글부글... 암튼, 아직까지는 와인이 그저 웰빙식품 정도로 그치지는 않고 있는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래서 이 포스팅을 마련했다. 초보자가 익혀야 할 와인 감별법. 나 자신도 몇 년동안 나름대로의 와인 마시는 법을 체득했다지만, 아무래도 객관성을 띄기는 좀 뭐하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아르헨티나 와인 협회에 들어가서 와인을 마시는 방법에 대해 쬐금 조언을 구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지만, 일단 몇 가지는 짚고 넘어가야겠다.
옆의 사진에 보이는 것이 디캔터라고 불리는 용기이다.
저게 뭐하는 건감? 이라고 묻는 사람에게는
병에든 와인을 부어놓는 용기라고 간단하게 말하겠다.
뭐, 구구절절이 설명을 해봐야....
결국 경험을 해 봐야 알테니까...

대부분의 디캔터들은 750cc의 와인 한병을 부어넣으면 디캔터의 가장 넓은 부분까지만 차게끔 되어 있다.
그 이유는,
그렇게 넓게 퍼진 와인이
공기와 접하게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병을 따면 일단 공기와 접하게 되니
굳이 디캔터를 사려고 할 필요는 없다.
있으면 좋겠지만.....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지만, 와인 글라스는 꼭 필요하다.

이것은 단지 멋에 불과한 것이 아니다.
와인을 시음하기 위해서도 꼭 필요한 도구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떤 종류의 와인 글라스를 선택해야 하나?
뭐, 와인의 종류에 따라 다르겠지만, 오늘은 그냥 적포도주ㅡ.
내가 자주 마시는 Malbec 이나 Cabernet Sauvignon같은
적포도주로 이야기를 하는 것이니
튜울립 모양의 와인 잔이어야 하되
가능하면, 볼이 넓은 것이 좋겠다.
이유는,
위에서 디캔터에서 설명한 것과 같은 이유이다.

그리고, 적포도주, 지금 설명하고 있는 말벡이나 카버넷소비뇽의 경우 14-18도의 상온에서 마시는 것이 좋다. 뭐, 취향에 따라 다르게 마실 수 있지만, 권장하는 온도는 14-18도임을 기억하기 바란다.

와인의 맛을 알아가는 과정은 아주 오랫동안, 학습과 열정을 가지고 꾸준하게 해 가야 하는 일이니, 혹, 이 글을 읽고는 와인을 다 알아버린 것처럼 이해해서는 안 될 것이다. 그래서일까? 와인 협회에서도 글을 올리면서 처음 큰 글씨로 쓴 부분에 이런 경고가 붙어 있다.

DEGUSTAR UN VINO ES UN ARTE CUYO APRENDIZAJE REQUIERE TIEMPO Y, SOBRE TODO, MUCHA PRATICA.

아, 뜻? 뭐, 와인의 맛을 보는 것은 오랜 시간의 학습과 무엇보다도 많은 연습이 필요한 예술이다... 뭐 이런 뜻이다. 암튼... 그럼, 와인을 어떻게 시음할 수 있는지 좀 살펴볼까?

1. 첫째는 와인을 막고 있던 코르크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다. 코르크가 충분히 젖어 있다면, 그래서 와인과 접해있는 부분이 깊게 젖어 있다면 좋은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코르크가 말라 있는 경우가 있다. 그것은 와인이 너무 젊거나(즉, 새거거나) 세로로 보관된 와인일 것이다. (와인은 코르크가 젖게 가능하면 비스듬히 보관하는 것이 좋다) 병을 땄을때, 코르크가 깨져있는 경우라면 와인이 좋지 않은 품질이거나 너무 오래된 와인일 것이다.

2. 두 번째... 와인의 색을 살펴보아야 한다. 그것을 위해 저 와인 글라스에 담아야 한다. 분위기가 은근하고... 뭐 암튼 조명이 좀 어두운 곳에서 와인 한잔~! 이렇게 생각한다면, 이 과정이 좀 이상해 보일 것이다. 와인의 색을 보기 위해서는 조명이 잘 된 곳이어야 한다. 잔을 잘 잡고 들어올려 조명을 향해 들어올려보라. 물론 적 포도주이니, 색이야 붉은 색, 혹은 짙은 보라색이나 그런 색이겠지만, 색이 창백한지, 깊은지, 불투명한지, 밝은지를 알아낼 수는 있을 것이다. 색이 짙으면서도 투명하다면 좋은 와인인 것이다. 짙은 적색 혹은 보랓빛 적색이면서 맑은 색의 와인이 좋은 와인이다. (이건, 순전히 내 기준이다...)

3. 그 다음, 잔을 조금 돌려서 와인을 글라스의 벽에 뭍힌 다음 코에 대고 향기를 맡아본다. 와인에는 여러 종류의 향기가 조화가 되어 있다. 코를 통해서 과일 향이-이를테면, 복숭아, 살구, 사과, 산딸기, 자두, 아몬드 같은 과일 향이 날 수도 있고, 바닐라, 오크향이나 습기가 느껴질 수도 있다. 또한 꿀이나 버터, 캬라멜과 같은 향이나 꽃의 향이 맡아질 것이다. 이러한 방법으로 와인을 만든 포도의 품질과 보관 및 숙성의 방법과 조화가 나타나게 된다.

4. 자, 이제 마지막으로 이것을 들어올려서 입에 넣어, 그냥 꿀꺽 삼키지 말고, 입 안에서 잠시 감상을 해 보자. 숨을 조금 들이켜서 입안의 와인이 산소와 조화가 되도록 한 다음에 목안으로 넘겨서 감상을 해 본다. 입 안에 와인의 향기가 가득해 졌는가? 이 방법으로 와인이 짧은지, 긴것인지를 감별한다. (짧은 와인은 최고 11초의 향기가, 긴 와인은 최고 25초의 향기가 입안에 머금게 된다고 한다.<- 아직 난, 이건 잘 모르겠다... 굳이 초시계로 재 본 일이 없어스리...ㅜ.ㅜ) 그리고 그 와인이 조화로운 것인지, 단지, 마른것인지, 깊은지, 무거운지, 약한지, 풍부한지를 감상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와인 협회에서는 와인 맛을 제대로 보려면, 입안이 청결해야 하고, 담배나 다른 종류의 술을 마시지 않았어야 하며, 매운 음식과 함께 해서는 안된다고 주의를 주고 있다. 또한 강한 향수를 사용하는 것도 맛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한다.

사람에 따라서 와인을 마시는 방법이나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이 있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처음으로 와인을 마시는 사람들이나, 아니면, 비교적 최근에 와인에 손대기 시작한 사람들이라면, 이런 방법으로 와인을 알아가는 것을 또 어떨까 싶다. 와인의 약리적 작용이나, 기타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인터넷에 참 많은 정보가 돌아다니니, 굳이 여기서 설명할 필요는 없겠다. 하지만, 와인의 나라중 하나인 아르헨티나의 와인 협회에서 제안하는 내용이니, 다음번에 와인을 접하게 되면, 한 번쯤 이렇게 해 보는 것은 어떻겠는가?

블로그코리아에 블UP하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yoshitoshi.tistory.com BlogIcon YoshiToshi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음...죄송합니다. 저도 딱 위에 계신 "손님"정도 수준입니다. (^^);;
    물론 와인을 폄하하려는 목적이 아니라 "전 맛을 모르니 비싼 와인에 들어갈 돈은 아껴요!" 란 의미로...( __);;

    하지만, 다른술이나 매운음식 먹은 후는 안 되는군요...보통 2차로 와인바를 자주 갔는데요;;
    마지막으로 간 와인바는 매운양념통닭에 생맥주를 마시곤 들어갔던 기억이...(먼산)

    2009.01.03 00:17 신고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와인 맛을 알아간다는게 쉽지 않은 일이니,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ㅎㅎㅎ

      2009.01.03 21:50 신고
  2. Favicon of http://mr-ok.com/tc BlogIcon okto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 맛을 아는게 생각보다 어렵군요;; 저는 안그래도 입이 저렴해서 소주나 위스키나 별 차이 없더라구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아직 좋은 와인은 못마셔봤지만 과메기 구워서 와인이랑 먹으면 맛있는건 알겠더라고요. 입안도 향긋해지고. 브라질에도 과메기같은거 먹나요?

    2009.01.03 00:28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과메기가 뭔가요? 어디선가 들어본듯한 말인데, 생선이었는지, 채소였는지 잘 기억이 안 나네요... 생선이라면, 일단 여기서는 안 먹는 것 같습니다만... 혹시 모르겠네요. 포어로 뭐라고 하는지...

      2009.01.03 21:51 신고
    • Favicon of http://mr-ok.com/tc BlogIcon okto  수정/삭제

      과메기는 꽁치를 말린겁니다. 잘 말리면 비린내도 없고 쫀득쫀득하니 맛있어요. 보통 물미역, 쪽파, 마늘, 초장 등과 곁들여 먹고요... 저는 살짝 구워먹는걸 좋아합니다. 구워먹을 때는 와인과 아주 잘 어울려요. 늦가을~초겨울이 과메기 철인데 브라질은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2009.01.04 12:11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아하! 그렇군요. 어디선가 들어본 말인듯 했는데... 근데요, 남미에는 아예 꽁치가 없습니다. 꽁치는 통조림으로밖에 먹어본 적이 없어요.ㅠ.ㅠ;; 언제 한국나가면....

      2009.01.04 13:14
  3. adribravo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한번은 한국에 포도주를 선물로 보내적이 있어..
    맛을 보구는 떫어서 그대로 마시지 못하구 결국 꿀을 타서 마셨다고 하드만 ...
    포도주를 맛보려면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것을 나두 지금은 쪼금은 맛을 음미하는 수준이랄까 뭐 나야 아직도 비싼 것이 좋을수 있다라는 생각으로 마시는 수준이지만....

    2009.01.03 09:26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형이 지난번에 이야기한 Navarro Correa도 좋은 와인이 꽤 있거든... 나중에 조사해서 한 번 소개해 볼께...

      2009.01.03 21:52 신고
  4. Favicon of https://www.i-rince.com BlogIcon rince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이 와인 소비에 있어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거 같더라구요. 제 주변에만해도 와인 좋아하시는 분이 꽤 많구요. 한국에서도 와인은 꽤 널리 사랑받는 것 같아요. 아...물론 제대로 즐긴다고 볼 수는 없지만요 ^^;;

    저도 와인을 제대로 음미하고 맛을 느끼기엔 많이 부족한거 같아요. 차근차근 공부를 할 필요는 있을듯 하더군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9.01.03 10:02 신고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rince님... 새해에는 보다 더 많은 와인 정보를 다룰 생각입니다. 한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아르헨티나산 와인에 대한 정보도 좀 다룰 거구요... 기대해 주셔도 될 것입니다.

      2009.01.03 21:53 신고
  5. 알 수 없는 사용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분명 와인을 즐기고 좋아라 하지만 제대로 모르고 즐기게 되더군요..
    잘 모르는 부분도 많고 어려운 부분도 많아서리.. 하지만 조금씩 알아가면서 마시는것도
    참 괜찮은것 같아요~ 이렇게 오늘도 와인에대해 좀 더 알게 되었잖아요~ ㅎㅎ

    2009.01.03 10:03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예, 정보가 도움이 되었다면 저야 고맙지요. 제가 쓴 글과 올린 정보다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유익한 정보다 된다면, 고맙겠습니다. 방문 감사합니다.

      2009.01.03 21:54 신고
  6. Favicon of https://sunuboy.tistory.com BlogIcon 같은하늘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인에 대한 좋은 정보 잘 읽어보고 갑니다 ^^
    블로그를 살펴보면서 느낀것은
    정보가 너무 좋은곳이라 자연스럽게 즐겨찾기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

    2009.01.03 11:59 신고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좋게 봐 주셔서요... 이과수에 대한 정보가 거의 전무한 곳이다보니, 제 블로그에서 많은 정보가 취급되고 있는거죠. 저도, 올 한해에는 더 유익한 정보를 포스팅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자주 들러서 좋은 이야기, 다른 세상의 사람 사는 이야기를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2009.01.03 21:56 신고
  7. 알 수 없는 사용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인을 처음 시작하신 분들은 대게 단 와인이 좋을테고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수준을 높인 와인과 다른 나라들의 와인을 비교하는 수준이 되면
    떨떠름한 와인도 그 향과 끝맛에 베어나는 깊음으로 조금 와인을 알게 되어가는 것같습니다.
    그런데 자주 마셔보고, 즐겨야지만 확실히 알수 있기에, 시간과 투자가 필요한것 같고,
    나라 마다의 특성으로 다른 와인들을 비교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와인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칠레산을 먼저 맛보면 쓰다, 떪다, 시다, 나무 껍질맛이다 라는 선입견을 가질수 있다고, 어떤 전문이가 말하더군요, 그래서 자주 마셔 봐야하구요...
    아르헨티나의 와인을 선호하는 저로썬 아직까진 다른 와인은 별루, 생각이 없습니다.
    중요한건 자신의 입에 맞는 와인이 최고니까요, 100불이 넘는 프랑스 와인두 맛이 별루인게 많거든요...( 근데........형!! 난 TERRAZA가 아직두 입에 딱 맞어 ㅎㅎ )

    2009.01.03 15:01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그래, 담번에 루이지보스까를 포스팅하고나서 terraza도 포스팅 준비를 하고 있단다... 걱정마라. 후후

      2009.01.03 15:11
  8. yuneichung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인의 맛을 보는 것도 오랜 시간의 학습과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니
    정말! 세상에는 쉬운 게 없군요.

    2009.01.03 20:30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그래도, 지니엄마는 꽤나 잘 아시는 것 같은데요... 암튼 한 번 오셔서 시음을 해 보세요...^^ 집사람이 꽤나 좋아할텐데요..

      2009.01.03 21:57 신고
  9. 진재우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라과이 유학때문에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혹시 이메일 주소를 알려주실 수 있으신지요^^
    공개하기 그러시다면 jinjwoo@nate.com
    으로 연락 부탁드리겠습니다^^

    2009.01.03 22:49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안녕하십니까? 파라과이.... 유학이라면, 제가 도울 수 있는 것은 별로 없을 것 같은데요... 제 이웃 블로거 중에 파라과이 아순시온에 계신 분이 있으신데 그분을 방문해보면 어떨까요? 그분의 주소는 http://paraguay.tistory.com 입니다. 그쪽을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어 있습니다. infoiguassu@gmail.com 입니다.

      2009.01.03 23:05 신고
  10. Favicon of https://deborah.tistory.com BlogIcon Deborah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너무 늦게 왔지 않나요?
    건강하게 한해도 보내시길 바랍니다.
    와인은 개인적으로 화이트와인을 선호합니다.
    ^^

    늘 풍성한 만남을 기대하고 있어요. 자주 오셔서 댓글에 빛을 내어 주시고 상품도 받아 가세요. 지금 댓글 만번째 쓰신분에게 상품을 준답니다. ^^

    2009.01.04 03:36 신고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잘 계셨지요? 아르헨티나가 워낙에 육류소비가 대단하기 때문에 화이트와인을 별로 즐기지 않을 뿐입니다. 그리고도 건강상의 이유로 적포도주를 선호하기도 하구요. 그렇기는 하지만, 포도주를 선호하는 것은 개인의 취향이니..
      곧 답방 하겠습니다.

      2009.01.04 10:58 신고
  11. 알 수 없는 사용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사실 전 어제도 적포도주 한 병을 뚝딱..
    근데.. 경험이 얼마 되지 않아서 정말, 아직은 그 향기를 느끼지는 못하겠더군요.
    말씀하신것처럼, 와인을 접하게 되면서부터 더~ 와인 공부를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책도 이것 저것 사고, 동호회도 가입하고...ㅋ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 몇 번 더 읽어봐야 할 것 같아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9.01.04 09:58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한병씩이나??? 와우~~~!!! 주량이 상당하시네요. 전 집사람하고 둘이서 한 병을 다 마실 때도 있기는 하지만, 한 번 따면 두 번정도에 마시거든요. ㅎㅎㅎ

      2009.01.04 10:59 신고
  12.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와인 마시는 법이군요 +_+
    여기도 주도를 아시는 분!!ㅋ
    전, 와인은 혼자 마셔야 해서 되도록이면 지양하고 있습니다.ㅡㅜ
    누군가 한두명이라도 즐길 수 있으면 좋은데 말이죠...휴

    2009.01.04 10:50 신고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일반적으로 괜찮은 적포도주는 한 번 따고나서 7일정도 내에 마실 수 있습니다. 하루에 한잔이나 1 1/2잔 정도 마신다면 4일정도 걸릴텐데요... 혼자서두 기분좋게 마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ㅎㅎㅎ

      2009.01.04 11:00 신고
  13.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좋아한다고 해서 하나만 또 마시는게 아니란거죠.ㅡㅜ
    이래저래 모아둔게 집에 한 사십여병 되지만...
    거의가 스피리츠군요...큭
    거기다 왠지 와인은 아는 사람이랑 함께 즐기고 싶군요.ㅎ
    친구들 모이면 돔페리 함 따는건데!!ㅎ

    2009.01.04 11:14 신고
  14. Favicon of https://bluebird731.tistory.com BlogIcon 별지구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인, 우리나라에서도 와인이 많이들어오곤 했죠~
    자주마시지는 않지만 가끔 와인을 마실때면 항상 이게 맞는방법인가? 했는데
    여기서 알아가네요~ 좋은정보 감사드려요~~^^

    2009.01.04 13:05 신고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마시는데, 무슨 방법이 따로 있겠어요? 그렇기는 해두, 이렇게 마시는게 좋다~ !! 뭐 그렇게들 이야기 하니까, 따라 해 보는 것두 나빠보이지는 않네요. ^^

      2009.01.04 13:15
  15. Favicon of https://emmaemma.tistory.com BlogIcon 엠마엠마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제 주변에도 와인 좋아하시는분들은 많은데, 이상하게 전 아직도..(...)
    잘 모르고 종류도 많고 좀 어렵다 생각이 드는게 사실이에요ㅠㅠ
    그래도 스윽 보고 지나가는 기억으로라도 기억해놔야겠군요!!

    2009.01.05 05:24 신고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괜찮습니다, 뭐. 꼭 와인을 접하셔야 하는 것은 아니고, 사람의 취향은 모두 다르니까요. 제 블로그에서 와인을 소개하는 이유는, 아르헨티나가 워낙에 와인의 나라이다보니, 그 문화에서 와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하거든요. 지구 반대편까지 오시는 한국인들이 아르헨티나의 문화를 조금이라도 맛보셨으면 하는 생각에서 아르헨티나의 명품 와인들이라고 할 수 있는 와인들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이런 포스팅도 하게 되는 것이니까요. 그냥, 부담없이 읽으시고, 필요하신 정보라면 유익을 얻으시면 되겠네요. 아무튼 방문 감사드립니다.

      2009.01.05 17:55 신고
  16. Favicon of http://storytellerya.tistory.com/13 BlogIcon 상상을 실천하는 스토리셀러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지나가다 와인에 대한 유용한 정보에 반해 댓글 남깁니다.
    살포시 엮어가며 감사를 하나 툭~ 내려놓고 가옵니다.

    2010.11.07 23:58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저두 답방을 했답니다. 좋은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시더군요. 종종 뵙겠습니다. ^^

      2010.11.08 10:05 신고

BLOG main image
Juan 의 라틴 아메리카 이야기
이 블로그는 이과수 이야기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에 더해서 라틴 아메리카의 여러가지 이야기를 담게 되었습니다. 남미는 더이상 신비의 땅이 아닙니다. 하지만 여전히 정보가 부족합니다. 이 방에서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by juanshpark

달력

«   2022/10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800)
여행 (117)
관광 (132)
교통 (13)
생활 (140)
정보 (85)
문화 (96)
3개국의식당들 (36)
3개국의호텔들 (6)
3개국의상가들 (7)
여행기 (122)
자연 (37)
시사&이슈 (1)
PomA+A (2)
중국어관련 (0)
스페인어와 포르투갈어 (0)
한국어 수업 (0)
  • 2,147,018
  • 7667
juanshpark's Blog is powered by Tistory. Designed by Qwer999. Supported by TNM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