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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7.06 젱가 혹은 옝가 라는 놀이를 아십니까? (20)
  2. 2010.05.12 이과수에서 사귄 친구 - 2 (20)

젱가 혹은 옝가 라는 놀이를 아십니까?

생활 2011. 7. 6. 09:00 Posted by juanshpark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놀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니 별로 나오는 것이 없는 것으로 보아 어쩌면 한국에서는 알려지지 않은 놀이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곳에서는 이 놀이의 이름이 젱가 (Jenga) 혹은 옝가 (Yenga) 라고 알려져 있는데, 정확한 의미는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상당히 알려진 놀이이고, 심지어 TV 프로에까지 나온 적이 있는 놀이입니다.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나무 조각이 한 층에 3개씩이 정확하게 서 있습니다. 총 18층으로 되어 있으니까 54개의 나무조각이 서 있는 셈입니다. 그리고 제일 위쪽에는 개폐식 뚜껑이 있습니다. 통 속에 층을 만들어 집어넣은 다음 거꾸로 세워서 뚜껑을 열면 바로 서 있는 나무쌓기 게임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물론 어린 아이들에게는 힘든 놀이입니다. 그래서 나무 조각이 그냥 쌓기 놀이의 재료가 되기도 합니다. 사진의 주인공은 제 어린 조카와 함께 놀고 있는 현지인 남자애의 쌓기 놀이모습입니다. 하지만 섬세한 작업이 필요한 게임이기 때문에 어린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이기도 합니다.

얼마전에 제가 사는 아파트 아래층에서 친구들과 함께 한 친구의 송별회를 했습니다. 여러 친구들이 왔었는데, 그 때 이 놀이를 조카들이 가지고 내려왔죠. 그래서 프랑스인, 스페인인, 독일인, 아르헨티나인, 브라질인, 한국인(예, 한국인은 접니다. ㅋㅋㅋ) 이렇게 여러 나라의 친구들이 이 게임을 해 보았습니다. 그 모습을 한 번 보시겠습니까?


게임의 룰은 아주 간단합니다. 각 층이 3개의 나무조각으로 18층으로 이루어진 탑을 무너뜨리지 않고, 아래쪽에서 조각을 빼내서 위쪽에 쌓는 것입니다. 단, 오른손이든 왼손이든 사용했던 한 쪽 손만을 사용해야 합니다. 물론 다음번 자기 차례가 닥치면 다른 손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한번에 한 쪽 손만을 사용해야 하는 것입니다. 게임에 참여하는 사람은 자기 차례가 되면 제일 상단의 나무 조각을 제외한 어느 부분의 나무 조각도 빼내서 위에 쌓을 수 있습니다.


제 조카의 모습입니다. 이녀석은 아르헨티나 사람으로 참여합니다. 그렇게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놀다보니 나라마다 한 사람씩 참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각 사람의 차례가 될 때마다 그 나라 응원도 하고 놀리기도 하고 한 마디씩 떠들다 보니 분위기가 아주 재밌습니다. 아무튼 세워진 모습을 좀 보시죠. 제일 아래쪽 부분에서 대부분 양쪽 나무들을 빼내다보니 아주 위태위태해 보입니다.


언젠가 소개를 했던 독일 친구도 한 자리 차지했습니다. 하트만 씨는 독일인답게 아주 조심조심 게임에 임했습니다. 만면에 웃음을 띄고는 있었지만, 아무튼 속으로는 무지 초조했을 것입니다. 이게 아주 단순하지만 또 의외로 섬세함이 요구되는 게임이기 때문입니다.


게임의 홍일점이었던 캐롤린은 프랑스 사람으로 참여했습니다. 화려한 몸짓으로 제스쳐를 써 가며 매번 성공을 시키더군요. 아무튼 대단한 아줌마였습니다.


캐롤린의 남편인 아담은 스페인 사람입니다. 정열적으로 농담을 해 내다가 자기 차례가 되면 정말 소심해지더군요. 조심 조심 아주 소심하게 경기를 했는데, 그 조심스러움 때문에 꼴찌는 안 하더군요. ^^


그리고 브라질 친구인 오르난 입니다. 이 친구 역시 평소의 침착하고 여유있는 모습처럼 경기에 임했습니다. 조심 조심 하는 모습이 눈에 띕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날 경기에 패자는 누구였을까요? 사진에 소개되지 않은 한국인이 바로 패자였습니다! 하하하, 바로 접니다. 한국인도 그리 대범하지는 않은데, 게다가 제 스타일도 대범하고는 거리가 먼데, 섬세하게 나무 조각을 빼 내고는 제일 위에 올려놓는다는게 그냥 탑을 무너뜨리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모두의 웃음속에 게임을 마치게 됩니다. 뭐, 패자였다고는 하지만 벌칙은 없었습니다. 게다가 모든 경기 내용을 찍고, 언제나 사진기를 들고 다니는 친구에게 벌칙을 주기는 좀 애매했겠지요? ㅎㅎㅎ

제 생각에, 한국만큼 놀이문화가 발전한 나라도 드물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렇게 단순하면서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놀이가 하나 정도 더 있다해도 문제는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에서 이 놀이를 소개해보면 어떨까요? 어쩌면 아주 재밌는 놀이 문화가 하나 더 생길 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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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내복  수정/삭제  댓글쓰기

    젱가 잼나지요. 제 딸아이 어릴때 많이 했네요. ㅎㅎ

    2011.07.06 18:42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그렇죠? 근데, 인터넷으로 검색을 할때, 젠가로 할 생각을 왜 못했을까요? 전 젱가, 옝가, 암튼 제 발음대로 검색을 했더니 한 줄도 발견을 못했거든요. ㅎㅎㅎ

      2011.07.08 10:24 신고
  2. Favicon of http://mr-ok.com/tc BlogIcon okto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카페에 젠가를 세개 사다놨습니다. 국적을 불문하고 재밌게 즐기시더군요. 나무조각에 벌칙을 써놓고 빼다가 무너뜨리면 벌칙을 수행하게 하는 것도 재밌습니다^^

    2011.07.07 02:24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그렇겠네요. 저두 나무 조각마다 벌칙을 새겨 넣을까요? ㅎㅎㅎ

      2011.07.08 10:25 신고
    • Favicon of http://mr-ok.com/tc BlogIcon okto  수정/삭제

      원래 누드젠가라고 야한 벌칙이 써있는 제품이 있습니다. 손님들이 하기에는 워낙 난감해서 직접 쓴거죠ㅎ

      2011.07.09 11:04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그렇군요. 그런줄 모르고. ㅎㅎㅎ

      2011.07.13 20:48 신고
  3. Favicon of http://nepomuk.tistory.com BlogIcon 네포무크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이 알려져 있는지는 저도 모르겠지만 전에 회사 사람들이 많이들 하더군요.
    주로 술사기 같은 돈들어가는거였지요. ㅎㅎ
    즐거운 하루 되세요~ ^^

    2011.07.07 13:21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네포무크님. 제 친구들은 무슨 내기 같은 것은 안 했습니다. 그냥 심심풀이로 했지만, 그래도 재밌더라구요. ^^

      2011.07.08 10:25 신고
  4. ???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에서는 2000년초에 PC방 처럼

    보드 게임 전용 카페가 전국적으로 유행을 탄 적이 있어요.한 3~4년간

    세상의 모든 보드 게임들을 모아놔서,그 당시 학생들 한번씩 다 해봤을 걸요.
    현재는 보드 게임 카페 완전 망해서 많이 사라졌지만,

    그당시 씨앗을 뿌려놔서, 보드 게임 매니아들 한국에 꽤 됩니다..,

    2011.07.07 23:25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그렇군요. 좋은 점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이민을 나온지 거의 30년이 되가는 동안, 한국과 이곳을 비교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답니다. 뭐가 한국에 있는지 없는지를 모르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런 착오들도 하게 된답니다. ^^

      2011.07.08 10:27 신고
  5. Favicon of https://hanwhadays.tistory.com BlogIcon 한화데이즈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너무 좋아하는 놀이입니다. 젠가~~
    젠가마다 재미난 미션을 적어 있어서 하다보면
    재미가 두배 세배~~ㅎ
    재밌어요~~

    2011.07.11 04:22 신고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그렇군요. 제가 젠가 라는 이름으로 찾아보지 않았다는게...참, 저는 젱가, 혹은 옝가로만 찾아보았답니다. 씁쓸하네요, 제 처신이...

      2011.07.13 20:51 신고
  6. 무조건달려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대학때 성냥개비를 쌓아놓고 한적이 있습니다.5~6년전부터 카페에 좀 많이들 있더라구요!

    2011.08.16 07:46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그렇군요. 저는 "젱가"라는 이름으로만 검색을 했는데, 한국에서는 "젠가"로 알려져 있더군요. ^^

      2011.08.30 22:07 신고
  7. yukirey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저도 대학생때 보드게임방에 여럿에 모여서 젠가를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ㅎㅎ
    외국인들과 게임하려면 체스도 배워야 할텐데,, 흠.. 어렵더라구요..ㅡㅡ;
    이런 쉬운거 없나?ㅎㅎ

    2011.12.12 04:37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체스가 그렇게 만만한 게임은 아니죠. 그래도 장기보다는 쉽고, 바둑보다는 엄청 쉽답니다. 지금은 서양 사람들도 장기와 바둑을 배우고 있는 실정이니, 세상 참 많이 변했지요? ㅎㅎㅎ

      2011.12.18 15:37 신고
  8. 익명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2.06.02 02:50
  9. BlogIcon 젱가신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두 이거 살려구요.ㅋㅋ
    근데 동생이 내가 살것을 자기가 산다해서...
    저는 할리갈리를 샀는뎈! 동생이 내 돈으로 샀데용~--그래서 젱가를 제가 가졌어요.그런데...
    젱가에 코딱지강...저는 인터넷으로 낼 주문할거입니답.좋은 글이네요.답변용~~^^

    2014.03.08 10:34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어린 학생인듯 하네요. ^^;;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종종 들어와서 댓글 남겨 주길 바래요.

      2014.03.25 20:05 신고

이과수에서 사귄 친구 - 2

생활 2010. 5. 12. 08:20 Posted by juanshpark

이과수에서 사귄 첫번째 친구는 베테랑 여행 가이드였습니다. 그 첫번째 친구와 함께 식사를 하러 간 곳에서 소개를 받은 친구가 오늘 소개할 두 번째 친구가 되겠군요. 이 친구의 이름은 윌슨 이고 지나우바 라는 활달한 부인과 다니엘이라는 조숙한 아들이 있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검은 부분이 저와 울 와이프님이 되겠구요. 옆의 우아하게 점잖은 부인이 아르헨티나에 사시는 제 어머니가 되겠습니다. ^^;; 사진은 제 어머니가 포즈를 방문하셨을 때, 윌슨이 초대를 해서 식사를 하면서 자동으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예, 사진의 집이 윌슨의 집이랍니다. ^^


윌슨의 하나밖에 없는 아들 다니엘입니다. 13살의 소년인데, 일반적인 사람들에 비할 때 나이에 비해 체구가 좀 작습니다. 하지만, 작은것은 체구뿐입니다. 벌써 수년간 지켜본 바에 의하면 책임감이 나이에 비해 엄청 강하고, 자신이 뭘 해야 할지, 또 어떻게 해야 할지를 알고 있는 소년입니다. 부모님의 잦은 여행에 따라가지 않고 혼자 남아서 식당을 경영하고, 혼자서 학교와 학원을 다닐 줄 아는 소년이죠. 이미 부모님이 재산을 나눠주지 않겠다고 공언을 한 상태인데, 군말없이 자기 길을 가는 기특한 소년이기도 합니다. 윌슨이 다니엘을 끔찍이 아끼게도 생겼습니다.

최근에는 이주해 온 제 처제의 큰 딸과 같은 학교 같은 반에서 마주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제 조카가 그다지 외향적이 아니라서 서로 큰 교제는 없지만, 그래도 같은 반에 다니엘이 있다니까 좀 안심이 됩니다. 아무튼 생기기만 귀여운게 아니라 하는 행동도 아주 맘에 드는 친구랍니다. ^^;;


윌슨의 부인 지나우바입니다. Danalva 라고 쓰는데, 포르투갈어 발음에 따라 지나우바라고 부릅니다. 현재도 아름답지만 젊었을 때는 좀 더 빼어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인물보다 더 매력적인 것은 성격입니다. 가끔 돌출한 행동을 하기도 하지만 아주 활달하고 여성스럽게 생긴것에 비해서는 아주 터프합니다. ㅎㅎㅎ;; 이 사진은 지나우바가 한눈을 팔고 있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보시면 알겠죠?) 정면에서는 이런 사진을 얻을 수가 없습니다. 이유는, 카메라 렌즈가 자기를 향한다고 의식을 하면 희한한 표정으로 트랜스포머 합니다. 어떻게 변하느냐구요? ㅎㅎㅎ;; 실은 망가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사생활 침해가 될 듯 해서 그냥 말로만 설명했습니다.


예, 친구 윌슨의 모습입니다. 저보다 3살 어린데, 만능 스포츠 맨이구, 포즈 두 이과수 시내에서 식당을 경영하고 있습니다. 제가 블로그를 시작하자마자 윌슨의 식당을 포스트 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이래로 우리 부부는 이 식당의 단골 손님이 되었네요.

윌슨은 어렸을 때부터 안해본 일이 없을 정도로 고생을 많이 하며 자수성가한 친구입니다. 그래서 종업원들을 대할때와 친구들을 대할 때가 좀 다릅니다. 모습은 인자해 보이지만, 이야기를 해 보면 속에 들어있는 생각과 철학이 아주 돋보이는 친구이죠.

윌슨의 식당은 가격이 아주 저렴합니다. 언젠가의 포스팅에서도 설명했듯이, 윌슨은 자기 식당을 일류로 발전시켜 나갈 생각이 없습니다. 그보다는 좀 더 싼 가격에 좀 더 많은 손님을 받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수십명의 종업원을 거느린 사장이지만, 친구들과 있을 때는 몸소 서빙을 할 정도로 친절합니다. 저하고는 와인을 같이 마실 정도의 사이가 되었답니다. 가끔 윌슨의 집이나 식당, 혹은 우리 집에서 와인을 한 두병 따서 마시곤 합니다. 브라질이 워낙 맥주의 나라가 되어놔서 와인을 함께 마시는 사이는 그리 흔한 사이가 아닌 셈이지요. ^^


윌슨이 경영하는 식당은 산 라파엘이라는 호텔의 한 구석입니다. 산라파엘 호텔은 포즈의 중간급에 해당하는 호텔이고 중심가인 Almirante Barroso 라는 길과 Jorge Sanwais 라는 길이 교차하는 지점에 있습니다. 그리고 윌슨의 식당은 Almirante Barroso 쪽으로 올라가는 길 중간에 위치해 있습니다.


두 체프(Du Cheff)가 식당의 이름인데, 가격 대비 아주 좋은 음식이 선보여지고 있습니다. 평일 점심때쯤 가보면 부부와 함께 다니엘이 학교를 갔다와서 식당에서 점원들과 함께 열심히 일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호화스럽게 꾸며진 음식점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지저분하지도 않습니다. 깨끗하고 단정하면서 음식도 깔끔하게 차려져 있습니다. 처음 우리가 갔을 때에는 음료수를 포함해서 1인당 6.5 헤알이었는데, 계속 되는 인플레때문에 현재는 1인당 8헤알까지 올랐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주변 식당들에 비해 저렴하면서 깔끔한 음식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나 와이프가 좋아하는 것은 채소들이 신선하고 깨끗하다는 거죠. 그래서 저희 부부도 1주일에 한 번은 가는 것 같습니다. 친구들이 와도 데려가는 집이구요. 관광객들에게 적극 추천해주고 싶은 식당이기도 합니다. 제 블로그 옆구리에 배너까지 달아 주었답니다. ^^

음식점 때문이 아니라, 윌슨 가족을 만나게 된 것이 참 기쁩니다. 우리 부부가 포즈로 이주해 오지 않았다면, 윌슨 가족이 존재하는지조차 모르고 살았겠지요. 이렇게 새로운 환경에 접해서 새로운 친구를 사귀어가며 살아가는 것이 제가 누리는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복이 계속되었으면 좋겠군요. ^^;;

윌슨의 식당에 대한 지난 포스팅을 보고 싶으시다면 [여기]를 눌러보세요. ^^


이 블로그의 다른 글들을 보기 원하십니까?


  아싸이 - 열대의 과일
  와인이라면 - 오다 와이너리
  브라질의 문화상품 - 까이삐리냐
  와인을 시음해보는 방법 가이드
 이과수 지역의 한국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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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머) 위험한 도시 부에노스 아이레스
  카포에이라 - 브라질의 전통 춤이자 무술
  이과수 강을 따라서 - 산티아고 댐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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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walkview.co.kr BlogIcon 걷다보면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과수! 한번 가보아야할 곳이지요^^

    2010.05.12 08:37
  2. Favicon of https://ptime.tistory.com BlogIcon 소중한시간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랫만에 찾아 뵈었습니다 ^-^ 잘 지내시죠??
    얼굴 좀 공개해 주시지 그러셨어요 ㅎㅎ

    2010.05.12 23:03 신고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음, 얼굴은요.... 제가 워낙에 신비주의 컨셉인데다(ㅎㅎㅎ), 라틴 아메리카가 주역인 블로그라서요. ㅎㅎㅎ;; 또 모르죠, 언젠가 기회가 되면 미친척하고 얼굴을 공개할지도요. ㅎㅎㅎ

      2010.05.13 10:51 신고
  3. Favicon of https://gkyu.co.kr BlogIcon G-Kyu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국인 친구들을 이군요~!
    모습은 달라도 생각과 행동은 한국인과 같은 것 같아요~!

    2010.05.12 23:43 신고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예, 살펴보면 외국인이나 한국인이나 생활 방식이 좀 달라서 그렇지 인간적인 면은 별반 다르지 않답니다. 그래서 그 다양성이 아주 흥미롭다고 생각하고 있죠. ^^

      2010.05.13 10:52 신고
  4. Favicon of http://capahr.tistory.com BlogIcon CA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리다매라는 치부원칙은 불교와도 부합하지만 근데 그보다는
    친구의 이력에 부합하는 실질적 사고가 돋보여. 참 단단한 친구구나.
    근데 그보다는 다니엘이 진짜 대단해. 정말이지 일찍 철났다.
    대견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고... 그리고 궁금한 거 하나.
    씨우닫델에스떼 치안문제는 어때? 가령 철모르는 관광객이
    혼자 들쑤시고 다녀도 아무 문제없는 정도일지 궁금해서 말야.

    2010.05.13 00:13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델 에스떼 치안이 나날이 안 좋아지고 있는데, 그보다 더 안좋은 곳이 바로 포즈 두 이과수야. 근래 들어서 범죄 증가율이 천정부지로 솟고 있다. 차량 절도와 살인 비중이 아주 높아졌어. 그래서 요즘은 저녁에는 별로 안 쏘다닌단다....

      2010.05.13 10:53 신고
    • Favicon of http://capahr.tistory.com BlogIcon CA  수정/삭제

      CDE는 분위기나 험악하지 포스는 영 시골동네 같아서는
      살인이라고? 문제네... 뭐, 그런걸 닮아간다냐? ㅡㅡ;;

      2010.05.14 02:42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글쎄 말이다. 게다가 사고도 많고 말이다. 지구촌이 되어 간다는 것이 서글픈 현실의 하나다. ㅋㅋㅋ

      2010.05.14 09:12 신고
  5. Favicon of http://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내복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 어찌 저리 왕따시 검정박스를.....ㅎㅎ

    2010.05.14 01:09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예, 아직은 제 얼굴이나 제 와이프 얼굴을 공개하기가 좀 멋쩍어서 말입니다. ㅎㅎㅎ

      2010.05.14 09:07 신고
  6. Favicon of http://www.markjuhn.com BlogIcon mark  수정/삭제  댓글쓰기

    쌍파울로 출장을 여러번 갔는데 이곳 호텔으 아침 부페는 세계 어느나라의 것보다 푸짐했다는 기억이 생생합니다. 여러가지 과일, 다채로운 야채, 햄, 쏘시지, 계란, 요서트 외 이름 을 다기억 못하지만 하여간 푸짐했습니다.

    2010.05.16 12:22
  7. 익명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05.16 22:45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그럼요. 파라과이 잘 다녀 왓습니다. 주말에 빨리 다녀오고 게다가 올 때는 손님들과 함께 와서 돌아다니느라 몸살이 나서 며칠 앓아 누웠더랬습니다. 지금은 말짱하지만, 힘이 좀 들었더군요. ^^

      2010.05.16 23:08 신고
  8. Favicon of http://www.midorisweb.com BlogIcon 미도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랫만에 건너왔어요. 요즘 이웃 블로거분들 방문하기도 마음의 여유가 쉽게 나질 않아요.
    역시 친구란 가끔 시간 투자를 해야하는 것이거늘...이글을 보니 그런 생각이 드네요 ^^

    2010.05.23 02:03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그렇습니다. 사업이든, 친구든.... 심지어는 가족과도 좋은 관계를 계속 유지하려면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그냥 피가 같다는 이유만으로 친해지지는 않더군요. 차라리 자주 만나는 친구가 혈육보다 좋을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그러구보면 모든 관계는 시간을 얼마나 투자하느냐에 따라 관계의 깊이가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

      2010.05.23 21:23 신고
  9. 지나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저 신선한 야채들..
    요즘 한국이 야채값이 폭등해서.
    수북한 야채보는게 쉽지않은데 ㅋㅋ

    눈이라도 호사를 누리네요

    2010.10.28 05:42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사진으로라도 채소를 마음껏 즐기겠다니, 사진을 좀 더 많이 찍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ㅎㅎㅎ;; 열대지방이라 색다른 채소가 좀 눈에 띌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2010.11.04 17: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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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an 의 라틴 아메리카 이야기
이 블로그는 이과수 이야기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에 더해서 라틴 아메리카의 여러가지 이야기를 담게 되었습니다. 남미는 더이상 신비의 땅이 아닙니다. 하지만 여전히 정보가 부족합니다. 이 방에서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by juansh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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