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일행이 묵었던 방갈로. 저 앞의 건물이 리셉션이고 차고가 왼쪽으로 있다. 차고로 들어가면 소나무 숲을 빙 돌아서 뒤쪽으로 있는 방갈로로 들어갈 수 있다.
다운타운으로 가는 길은 이렇게 시골처럼 꾸며져 있다. 양쪽으로 독일식의 집들이 있는데, 그 이유는 이곳 헤네랄 벨그라노가 독일 사람들이 주로 사는 곳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독일인들이 사는 곳에서처럼 이곳도 10월에 맥주 축제가 벌어진다. 이름하여 옥토버 페스트(Octoberfest).
다운타운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있는 꽃이 예뻐서 사진을 한 장 찍어본다. 이름은...... T.T
비쟈 헤네날 벨그라노의 중심가는 독일 사람들의 멋과 정신이 어우러진 거리가 아주 예쁘게 만들어져 있다. 사진에서처럼 간판과 건물의 외관이 나무로 멋드러지게 나타난다. 그 중심가에서 찍은 몇몇 사진을 올려본다.
비쟈 헤네랄 벨그라노의 모습은 시골이면서도 아기자기한 모습이다. 곳곳에 놓여진 의자와 식탁에서 함께하고 있는 일행이 있다면 맥주라도 한잔 하고 싶어지게 만드는 곳이다. 혹은 날씨가 춥다면 곳곳에 있는 가게에서 뜨거운 핫초코를 먹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남미에서 여행을 다니시는 분이라면 꼬르도바도 언젠가 한번쯤 가보도록 권한다.
돛이 달린 배 모양의 장식이 있는 바
중심가 간판들이 특징적이다
맥주를 판매하는 식당겸 바아 인데 아르헨티나 맥주인 Quilmes가 장식으로 세워져있다.
간판들이 모두 나무로 꾸며져 있다.
심지어 경찰서도 주변의 건물들처럼 만들어져있다
그 거리에서 이벤트를 광고하는 모습. 두번째 차가 전설적인 FALCON 이라는 차.
심지어는 약국도 간판이 참 멋있다.
길위의 식탁에 앉아 맥주와 음료수를 마시는 관광객들, 혹은 주민들
저 멀리 성채로 보이는 곳이 Information Center.
그리고 그 건물 꼭대기에 놓여져있는 인형 둘.
그냥 관광지도
전화 부스
레스토랑 주차장 위의 인형이 있는 장식
선물을 파는 가게
또 다른 선물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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