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릴로 - 두번째 사진들

여행 2009. 9. 11. 12:00 Posted by juanshpark
광고판이 아주 특이하다. 앞뒤로 내용이 다르고.... 하나 하나를 광고하는 것이 아니라, 흰 판에 그 건물내의 모든 상가 간판을 걸어놓았다. 특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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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끝부분에는 엘리베이터까지 구비되어 있다. 흥미롭게 생각한 것은 엘리베이터의 외관이 상가와 조화가 된다는 거. 나무로 꾸민것이 특이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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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에 단 3개 있는 자동차 대리점 중의 하나다. 다른 하나는 아우디(Audi)고 또 다른 하나는 폭스바겐이었다. 현대 자동차가 여기 광고되고 있다는 것이 격상된 한국 상품을 선전하는 것 같아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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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필품을 파는 가게들이 모인곳인데, 바닥을 꽃으로 꾸며놓았다. 공중에서 보면 인도가 꽃 모양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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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치가 좋기도 하지만 공기가 끝내준다. 공기좋은 곳에서만 자란다는 기생식물이 나무 가지마다 있는 것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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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도에서 아이스크림도 하나 사 먹었다. 점심시간인데 출출하지 않아서 그냥 이걸로 떼우기로 한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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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가 단지 두 블록이라서인지, 바로 옆에도 이렇게 가정집이 보인다. 울창한 숲 속의 별장들이 제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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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쪽 상가 끝부분에는 이런 조그만 상가들이 있다. 동생은 이곳에서 리쿼르(Liquor)를 몇병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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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부분의 레스토랑과 그 너머. 그 너머에는 들판이고 아무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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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어디를 둘러보아도 이렇게 나무가 있어서 삭막한 분위기가 없다. 휴양을 위한 마을로는 정말 좋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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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의 로고를 싣은 시계인데, 로고때문에 시간이 잘 안보인다. 처음 봤을 때는 로고의 배 부분이 시계 바늘인줄 착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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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사진은 끝. 마지막 사진은 Embajada de Musica 라고 했다. 그런데 안을 들여다보니 CD 같은 것을 팔고 있다. 단순히 전시를 위한 대사관이 아니라, 상가 이름이 음악 대사관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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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an 의 라틴 아메리카 이야기
이 블로그는 이과수 이야기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에 더해서 라틴 아메리카의 여러가지 이야기를 담게 되었습니다. 남미는 더이상 신비의 땅이 아닙니다. 하지만 여전히 정보가 부족합니다. 이 방에서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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