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벌레'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20.05.14 포르투갈어와 스페인어의 차이 30
  2. 2011.02.20 블라베루스 기간테우스 - 남미의 거대 곤충 13

포르투갈어와 스페인어의 차이

문화/기타 2020. 5. 14. 19:00 Posted by juanshpark


[이 페이지는 이전에 한번 포스팅을 한 것입니다. 제 블로그의 글들에 작업을 해야 할 필요가 있어서 다시 올립니다.]



이 블로그에서 언젠가 한번 스페인어와 포르투갈어의 차이에 대해서 다룬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저는 삼개국 국경인 이과수에 살고 있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접했던 스페인어와 포르투갈어 사이에 존재하는 몇 가지 차이점을 지적했더랬습니다. 그런데 제 블로그로 유입되는 경로를 살펴보니, 스페인어와 포르투갈어 라는 검색어로 들어오는 사람이 꽤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포스트를 준비했습니다. 지금은 스페인어를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제가 브라질 북쪽으로 이사를 왔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 기사를 준비할 때, 사전을 많이 찾아봐야 했습니다. 이번 기사는 스페인어와 포르투갈어라기 보다는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의 언어라고 해야 할 듯 합니다. 그래도 아무튼 재미있게 읽어 주셨으면 합니다. 이전 기사를 살펴보고 싶다면 <여기>를 눌러서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먼저 Agnaldo 라는 단어부터 시작합니다. 브라질 포르투갈어 발음으로 아기나우도 라고 합니다. 포르투갈어로 발음나는 대로 스페인어로 쓰면 Aguinaldo 가 됩니다. 많은 아르헨티나 사람들이 브라질로 이주를 한 뒤에 아기나우도를 달라고 조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스페인어로 아기날도는 13번째 월급, 그러니까 1년을 일하고 나서 받는 연말 보너스를 말합니다. 반면, 아기나우도를 달라는 소리를 브라질 사람들은 전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브라질에서는 아기나우도는 그냥 남성의 이름이기 때문입니다. 


아르헨티나에서 배가 불러있는 여성에게 "Esta embarazada?" 라고 묻는 것은 흔한 일입니다. 엠바라싸다 라는 말은 임신을 의미합니다. 원래는 Encintada 라는 말이 있지만, 그보다는 엠바라싸다 라는 말을 더 흔하게 사용합니다. 그런데 브라질에서 엠바라싸다는 임신을 했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그보다는 "불편하다" 혹은 "거북하다"라는 의미를 전달합니다. 그러니까 스페인어 식으로 "에스따 엠바라싸다?" 라고 하면 임신했느냐?고 묻는 것이 아니라 불편하냐?고 묻는 것이 됩니다. 브라질에서는 임신했다는 말을 Gravida 라고 합니다.


이번에는 어떤 아르헨티나 사람이 브라질 친구네 집에 식사 초대를 받아서 갔다고 상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전채 요리로 샐러드가 나오고, 그 다음에 고기 요리가 나왔는데, 아르헨티나 고기가 최고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이 친구의 입맛에 브라질 요리도 맛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 자신이 먹어본 최고의 요리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면 아르헨티나 사람들은 이 경우 진심으로 "이 요리 참 맛있군요!" 하면서 사용하는 단어가 바로 EXQUISITO 라는 단어입니다. 엑스끼씨또 라는 단어를 듣는 주부는 정말 수고가 헛되지 않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런데 바로 이 단어 엑스끼씨또가 브라질에서는 "이상한"이란 의미를 전달합니다. 좀 불쾌한 표현으로 사용이 됩니다. 자신은 최고로 맛있다는 뜻에서 엑스끼시또 라고 했는데, 곧 일그러지는 주부와 브라질 친구의 얼굴을 상상해 볼 수 있습니까? 스페인어와 포르투갈어가 비슷하다고는 해도, 이렇게 의미가 달라서 오해가 빚어질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정확한 의미를 구사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스페인어로 바퀴벌레를 뭐라 하는지 아십니까? 언젠가 제 블로그에서 소개한 적도 있었지만, 바퀴벌레는 스페인어로 라 꾸까라차 La Cucaracha 라고 합니다. 예, 바로 멕시코의 민요 라 꾸까라차가 바로 바퀴벌레입니다. 그런데 브라질에서는 바퀴벌레를 지칭하는 말이 바라따 Barata 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단어 바라따는 스페인어로는 "싸다" 라는 표현입니다. 물건값이 싸다고 할 때 쓰는 단어인 셈이죠. 이런걸로 헷갈릴 일은 없겠지만, 비슷한 단어가 영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재밌습니다.


또 다른 단어로 Mala 라는 단어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스페인어로 말라는 "나쁜" 이란 형용사입니다. 사람에게 지칭해서 사용될 때는 명사로서 "나쁜 (여자)"를 의미합니다. 저야 블로그의 특성상 고상하게 여자 라고 했지만, 보통 거리에서 말라! 라고 하면, "나쁜 년"이란 단어로 쓰입니다. 그런데 브라질에서는 Mala가 다른 의미로 쓰입니다. 그것은 여자들 혹은 남자들이 가지고 다니는 가방을 의미합니다. 브라질에서는 거리에서 나쁜 년이라고 "말라"라고 해도 전혀 못알아 듣습니다.


비슷한 단어이기는 한데, 조금 의미가 다른 단어도 있습니다. 이를테면 스페인어의 PELADO 라는 단어입니다. 아르헨티나에서 뻴라도는 대머리를 의미합니다. 머리가 벗어졌다 라는 의미니까 브라질의 뻴라도하고 일맥 상통합니다. 하지만 브라질에서 대머리는 까레까 Careca라는 단어를 씁니다. 즉 뻴라도는 다른 의미로 벗었다라는 뜻이겠죠? 뻴라도는 포르투갈어로는 누드를 의미합니다. 즉 옷을 다 벗고 있다는 뜻입니다. 아무튼 이거나 저거나 다 벗고 있다는 의미임에는 틀림없으니 그다지 다르지 않다고 봐도 되겠지요?


이제 좀 엽기적인 단어를 소개해야 하겠네요. 그건 바로 PRESUNTO 라는 단어입니다. 브라질에서 쁘레순또라는 단어는 슈퍼마켇에 가면 언제나 만날 수 있는 식품입니다. 바로 햄을 뜻하는 단어가 바로 쁘레순또 입니다. 하지만 이 단어가 아르헨티나에서 쓰이면 사람들의 눈총을 받게 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범죄 "혐의자"를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누군가 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에 조심을 해야 합니다. 그럼, 햄을 의미하는 스페인어 단어는 뭘까요? 그것은 바로 Jamon 즉 하몬이라는 단어 입니다. 하몬과 쁘레순또, 전혀 비슷하지 않지만, 같은 단어라는 것을 알아두시면 여행 다닐 때 쬐금은 좋겠지요?


마지막으로 웃기는 단어를 하나 소개합니다. 이건 문장을 다 보는 편이 좋겠군요. 아르헨티나 사람들이 잘 입는 것옷, 즉 양복 상의를 스페인어로 SACO 라고 합니다. 브라질에서는 그에 해당하는 단어가 CASACO 이죠. 포르투갈어로 SACO는 봉투를 의미합니다. 하지만 꼭 그런 의미로만 사용되지는 않습니다. 브라질의 포르투갈어로 Puxa saco 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뿌샤 사꼬란, 남성의 고환(방울 주머니)를 잡아 당긴다는 뜻인데, 누군가 아부하고 비위맞출 때 뿌샤 사꼬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니까 사꼬는 남성의 불알을 의미하는 거죠? 거기에 더해서 한 단어가 더 들어가서 다음과 같은 문장이 되었다면 아주 의미가 달라집니다. 보시죠:


?Ese saco es suyo?


브라질 사람의 귀에는 이렇게 들리겠지요?


Esse saco é sujo?


이게 뭐냐구요? 앞의 스페인어는 이렇게 번역됩니다. "저 겉옷은 당신 것입니까?" 전혀 이상하지 않죠? 하지만 그 장소에서 듣고 있는 브라질 사람의 귀에는 이렇게 들립니다. "저(XX) 불알은 더럽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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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베루스 기간테우스 - 남미의 거대 곤충

생활 2011. 2. 20. 20:14 Posted by juanshpark
어느날 아침 부엌으로 접한 화장실에 있는 나에게 부엌에 있던 와이프와 조카의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 끼아악~! (집에 와 있던 조카의 목소리)

- 왜 그래? (부산스럽게 물어보는 와이프의 목소리)

- 벌레가~! 벌레가 ...!

- 그거 죽은거잖아?

- 아니, 아직 살아있어! 다리가 꿈틀거렸거든.

와이프는 벌레가 있는 곳으로 가 보고 슬리퍼로 좀 눌러주고는 다시 부엌으로 돌아왔습니다. 잠시후 부엌 바깥으로 나간 와이프의 비명소리.

- 끼아악~!!!!!

바깥으로 나가서 보고야 상황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이과수 폭포가 위치한 포즈 두 이과수나 뿌에르또 이과수는 공해에 찌들지 않은 청정 자연의 지역입니다. 물론 자동차나 주민들의 생활 때문에 약간의 공해는 있을 수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이과수에 오시는 분들은 이곳의 산뜻한 공기에 아주 만족해 하십니다.

깨끗한 공기는 물론 아열대의 습하고 따뜻한 기후는 이과수가 상당한 곤충들로부터 인기있는 도시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래서 제 집이 아파트 7층인데도 불구하고 창문을 열어놓으면 가장 추운 6, 7월의 겨울을 제외하고는 언제나 불청객들로 집이 가득 차곤 합니다. 그런데 그 불청객들의 개체수도 개체수지만, 이름을 알 수 없는 수 없이 많은 종류또한 가관이 아닐 수 없습니다. 곤충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학자들이나 또 일부 사람들이 들으면 기겁을 할 일이기는 하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곤충이 좀 성가신 존재이고, 또 일부에게는 공포의 대상이기도 하기 때문에 저 역시 집에 들어온 불청객들을 물리적 방법을 사용해서 제거하거나 좀 더 진보적인 방법으로(진공청소기를 사용) 없애기도 합니다.

아무튼 이과수에서 곤충들을 보는 것은 정말 쉬운 일이고 일상화된 일이기에 풍뎅이나 무당벌레나 파리나 모기 등등의 곤충을 보며 비명을 지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몇몇 곤충들의 경우는 좀 다릅니다. 거미도 그렇고, 지금 이야기하려는 곤충도 보는 사람마다 비명을 질러댑니다. 그리고 그 처리를 꼭 저한테 시키게 되죠. 그게 물리적인 방법이든 첨단(?) 방법이든 말입니다.

각설하고, 위의 제목을 보고 이름 한번 멋지다~! 라는 생각을 하신 분들이 있다면 잠시 후 그 생각을 접게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포스트를 작성하기 위해 한국어 인터넷에 "블라베루스"라는 키워드를 넣고 검색해 보았더니 그 이름이 어떤 게임의 아이콘으로 쓰여지고 있더군요. 킹하고 퀸하고 말이죠. 그런데, 게임을 안해 보았으니 그게 어떤 캐릭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름 하나는 정말 ... ㅎㅎㅎ

블라베루스 기간테우스(Blaberus Giganteus) 라는 이름은 남미에 존재하는 거대 바퀴벌레의 이름입니다. 현존하는 3500종의 바퀴벌레 가운데 아마도 가장 거대한 종류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남미로 이민을 오시는 분들 특히 브라질과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북부로 오시는 분들은 그 거대한 크기 때문에 종종 놀라시곤 합니다. 아무리 크고 거대해 보여도 바퀴임에는 분명하니 말입니다.

이름에서부터 혐오감을 일으키는 바퀴벌레는 여러가지 좋지 않은 질병을 옮기고 다니는 존재이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기피의 대상이 되어 왔습니다. 그런데 크기마져 거대하니 정말이지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예? 얼마나 크냐구요? 블라베루스 기간테우스의 일반적인 크기는 대략 5cm 입니다만, 특별히 어떤 종류는 9cm까지 보고가 되고 있습니다. 구글 이미지에서 캡쳐한 사진을 하나 보시겠습니까? 옆의 사진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 정도의 크기의 곤충이 집안에서 빨리 움직이며 돌아다닌다면 여성분들은 틀림없이 서두에 언급한 것처럼 비명을 질러댈 것입니다.

바퀴벌레 Cucaracha 들은 대개 어두운 곳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주로 밤에 나와서 활동을 하고, 또 어둡고 습한 곳을 좋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바퀴벌레의 경우는 번식력도 무지 좋습니다. 한 보고에 의하면 1마리의 바퀴벌레는 1년 후에 35000 마리 내지는 10만 마리로 번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게 가능한 이유는 대체적으로 바퀴벌레는 자신을 잘 보호하는데다 천적도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의 이유라면 바퀴벌레 암컷 한마리는 48개의 알 주머니를 자신의 수명인 140일 동안 최대 7개까지 생산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최적의 조건에서 모두가 번식을 한다면 그 수치가 나오게 되는거죠.

게다가 바퀴벌레들은 그 생명력도 무지 강합니다. 바퀴벌레들은 머리가 잘려진 상황에서도 하루 동안을 버틴다고 합니다. 그 시간이면 대개 암컷의 경우 알을 낳을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기도 합니다. 이 벌레들은 식성도 좋아서 인간이 먹는 것은 무엇이든 먹고, 인간이 먹지 않는 것들까지도 먹어치웁니다. 그런데, 식성이 좋기는 하지만 식사량은 거의 없어도 된다고 합니다. 한 문헌에 의하면 정상적으로 성장한 바퀴 12마리가 조그만 우표 뒷면에 붙은 풀 만으로 1주일을 견디는 것을 보고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북미의 어떤 바퀴벌레는 6주간 물과 음식없이도 견디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따라서 바퀴벌레는 물리적인 방법으로 확실히 으깨어 죽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블라베루스 기간테우스가 출몰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름이 멋지다고 해서 별다른 종족이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다른 바퀴들처럼 똑 같은 방법으로 해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살충제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 전문가들은 대개 자신들과 상의할 것을 바라고 있는 듯 합니다. 물론 그렇게 하기를 원하는 이유는 자신들의 생계와 관련이 있기도 하겠지만, 그보다 효과적으로 바퀴를 박멸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겠지요. 바퀴와 관련된 한 보고서에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무분별하게 살충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그에 대한 내성이 있는 바퀴들이 출몰하고 있다고 보고하고 있었습니다. 심하게 살충제를 사용하면 바퀴들은 그 지역을 떠났다가 다시 돌아온다고 하니 좀 생각해 보아야 할 일인것 같습니다.

바퀴벌레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물리칠 수 있을까요? 각종 서적과 정보들을 수집해 본 결과 다음의 결론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1. 집안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한다. 바닥과 벽 사이의 틈이나 기타 구석들까지 주기적으로 청소해서 청결한  상태를 유지한다. 특히 부엌은 청결하게 유지한다

2. 음식물 찌꺼기(쓰레기)는 매일 매일 버리고, 보관해야 할 음식물은 잘 밀폐해서 보관한다. 설겆이를 하지 않은채로 밤새 버려두면 안된다.

3. 음식물이 땅에 떨어졌다면 빨리 깨끗하게 청소를 한다.

4. 집 안으로 들여오는 음식봉투나 기타의 물품속에 바퀴알이 있는지를 철저히 확인한다.

5. 물이 새는 곳은 없는지, 습기가 있는 곳을 언제나 없애야 한다.

이렇게 해서도 바퀴가 없어지지 않는다면, 살충제를 사용해야 하는데, 꼭 지시사항대로 사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해서도 효과가 없다면 꼭 전문가와 상의를 하도록 하십시오.

이렇게 성가신 바퀴에게도 좋은 점이 있다고 하면 기분이 어떨까요? 물론 바퀴는 지구상의 모든 쓰레기를 처리하는 파리같은 곤충입니다. 그 면에서는 이견이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일부 곤충 전문가들은 바퀴 사회가 상당히 따뜻하고 행복하다고 지적합니다. 예를 들어, 유충을 업고 다니는 성충이 보고되었고, 일부 암컷들은 새끼가 알 껍질을 깨고 나올때 도와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부화 후에도 암컷은 새끼들을 따뜻하게 품어 주기도 하고, 유충들은 언제나 성충들 몇 마리와 동행을 한다고 합니다. 이정도면 바퀴들의 가정 생활은 상당히 이상적이지 않습니까?

하지만, 아무튼 성가시고 혐오스러운 존재임에는 분명합니다. 그리고 인간과 함께 거주하는 바퀴들은 질병의 전달자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바퀴가 집안에 존재하는 것이 분명하다면, 곧 조처를 취하도록 하십시오. 쾌적한 거주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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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an 의 라틴 아메리카 이야기
이 블로그는 이과수 이야기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에 더해서 라틴 아메리카의 여러가지 이야기를 담게 되었습니다. 남미는 더이상 신비의 땅이 아닙니다. 하지만 여전히 정보가 부족합니다. 이 방에서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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