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겐빌리아'에 해당되는 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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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23 라틴 아메리카 이야기 Index 페이지 (2)
- 2010.09.28 이과수의 봄을 알리는 전령 - Santa Rita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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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르스박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아름다운 꽃입니다, 나이들어가면서 생각해보니 자연을 감상할줄아는 여유를 가지고사는것이 진정한 행복의 삶이라 공감합니다 ,항상 글에 감사하며 즐기고 있습니다
2014.04.02 09: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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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르스 박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미 특히 브라질은 참 불신이 많은 문화입니다, 역사적,문화적 원인이 어디에서 시작된지는 모르겟으나
2014.04.11 20:48
이 좋은 기후 국토 자원을 가지고 도둑이많고 상호 믿음이 없고 약속관념이 없는 참 답답함이 있습니다
친절해보이는데 ... 나만 그렇게 아니 외국인이라 그런가 생각하다가 그들끼리도 참 불신이 많더군요
세상모든사람이 그런것인가 생각하다가... 브라질 정치인이.. 혹은 식민지역사가..노예제도가.. 참..-
juanshpark 수정/삭제
쎄아라에 와서야 노예 근성이 있다는 것을 분명히 느끼고 있습니다. 브라질에 노예 문화가 있다는 이야기는 이미 듣고 있었지만, 그걸 느끼지는 못했더랬는데... 말이죠. 여기 포르탈레자 그리고 그 인근에서 생활하면서 노예 문화가 사람들의 삶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관찰하며 살고 있답니다. ^^
2014.05.02 09: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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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anshpark 수정/삭제
좀 더 많이 찍을걸.... 이 포스트를 준비하면서 시내를 여기 저기 헤맸는데, 생각보다 멋진 광경이 별로 없었어....
2010.09.29 23: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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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래도 아르헨티나에 뿌리를 내리고 사시는 분의 블로그라 일면 이해는 가면서도 아르헨티나에 대해서 객관적인 정보를 개재하셨으면 합니다. 너무 지나치게 좋은쪽으로만 글을 올려 이 정보를 바탕으로 남미, 아르헨으로 여행을 떠난 한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처럼 행동하다가 낭패를 당한는 광경이 눈에 선합니다. 가령 아르헨티나의 경우 백인이 주류라 한국인, 동양인에 대한 인종차별이 상당하다는 것... 심지어 같은 남미 국가면서도 백인주류라 인디오와 혼혈이 많이된 볼리비아, 페루 이민자들까지도 깔보며 차별하는 분위기라는 것... 또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한인상가에 현지 경찰들이 노골적으로 상남금 요구하는 일이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는데 최근에는 경찰의 욕심이 과해 너무 큰 금액을 요구하다 참다못한 현지상가회 차원에서 경찰서장에 탄원한 사실이 현지 아르헨티나중앙일보를 통해서 보도된 일... 뇌물을 요구한 경찰에 대해 탄원한게 아니라 너무 많은 뇌물을 요구한 것에 대해서!
2010.09.29 07:13
한인이 범죄피해를 당한 경우 현지 경찰의 성의있는 조사를 위해서는 뇌물이 관행적으로 요구되는 일등 한국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들이 버젓이 일어나는 곳이 아르헨이라는 것.... 어느 남미 동포가 한국을 방문한 뒤에 길 거리에 LCD모니터 광고를 보고 길거리에 LCD모니터가 있으면 누가 훔쳐가지 않냐라고? 문화적인 충격을 받은 글도 많이 보았습니다. 그외에 현지 공공정부기관의 서비스는 한국과는 비교되지 않게 불친절과 느림은 구소련의 그것과 비슷하다는 점.... 현지 동양인 관광객들을 상대로한 전문적인 소매치기, 옷에 페인트 칠하고 소매치기, 경찰행세를 하며 뇌물 요구, 사진찍어 주겠다며 카메라 들고 나르기.... 끝이 없습니다. 남미 무서운 곳입니다. 아르헨이 조금 덜할지 모르나 납치산업이 워낙 발달해, 현지의 경우 어느 곳이나 뚜꺼운 쇠창살도 부족해 육중한 철제문이 있어야 안심이 되고 어느 정도 규모가 되는 가게는 항상 총을 소지한 가드들이 지키고 있는 곳이 남미고 아르헨입니다. 남미나 아르헨에 대해 억한 심정으로 이 글을 쓰는 게 아니라 남미에 대해 환상을 품고 남미가 한국처럼 안전한 곳인줄 알고 안정불감증으로 남미에서 납치되거나 살인, 강도,강간들의 피해를 입는 관광객들이 부지기수라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adribravo 수정/삭제
아르헨티나 현지에 살고 계시는 분이신지요?
2010.09.29 08:57
저는 현재 아르헨티나에 거주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님이 달아 주신 댓글 전혀 근거 없는 얘기 아닙니다.
그런데 이런 문제는 세계 어느 곳이나 있습니다.이곳이 한국 보다 더 발생할 수는 있겠지만요.
경찰의 뇌물 요구도 한국인들의 좁은 이민 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우리의 느낌이 더 강하게 느껴 질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그리고 어느 나라나 마찬 가지 이겠지만 외국인에게 어느 나라 경찰이던지 현지인 처럼 대해주지는 않습니다.
그런점은 한국을 떠나면서 개인적으로 이미 단단히 결심하고 떠나야 합니다.
과거에 비해서 이곳이 정말 범죄가 심해진것은 사실입니다. 특히 동양인 관광객들처럼 말 안통하고 고가의 카메라나 현금을 지니고 다니는 사람들은 범죄의 손쉬운 표적이 될 수 있지요.
그리고 남의 물건을 훔치는 습관은 남미 전체에 걸쳐서 일어 납니다. 걸리지만 않으면 된다는 사고가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퍼져 있어서 한국적 사고로는 정말 이해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도 사람 사는 곳입니다.
어느 곳이나 조금씩 다르긴 해도 사는 사람들은 그런일에 적응 하며 큰 불편없이 삽니다. 물론 조심해야 할 상황이 증가 하는 것은 어쩔수 없지만요. -
juanshpark 수정/삭제
본문보다 긴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코코님이 말씀하신대로 아르헨티나의 현재가 많이 위험해진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건 그거대로, 이건 이거대로 아르헨티나의 단면을 보여 드리는 거라고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위험해진 아르헨티나도 아르헨티나고, 남미의 여유있는 나라 아르헨티나 역시 아르헨티나입니다. 나쁜 경험을 하신 분들에게는 아르헨티나가 위험하고 지저분한 나라일테고, 좋은 곳에서 좋은 사람들만 만난 사람들에게는 아르헨티나가 멋진 나라겠죠. 하지만 이것도 저것도 아르헨티나일뿐, 이거다 저거다 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2010.09.29 23:12 신고
아르헨티나에 대해서 좋은 것만을 쓴다고 하셨지만, 사실, 아르헨티나에 사시는 교포분들은 제 블로그의 사진들이 너무 후진것들만 올려놓는다며 불편해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도대체 누구 장단에 춤을 춰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코코님이 설명하신 부면도 분명히 아르헨티나의 한 부면입니다. 하지만 제가 살고 있는 이과수 지역의 뿌에르또 이과수의 거리 모습도 아르헨티나의 한 부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블로그에서 제가 최대한 전달해 드리는 것 역시 아르헨티나의 한 부면일 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모자란 것에 대해서 제안해 주신 것은 감사드립니다만, 사실 어떻게 사실 그대로를 입체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감을 잡을 수가 없군요. 능력이 너무 부족해 보입니다. 죄송하네요.
근데.... 형, 정말 부에노스 아이레스가 그렇게 범죄가 심해지고 있는건가? 어머니 모시고 10월 말에 가야 하는데, 무서워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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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anshpark 수정/삭제
그럼, 그럼.... 거기는 이제 가을이겠구나. 빨간 단풍이 그립다. ㅎㅎㅎ;; 나 내일 꾸리찌바 갔다가 다음주에 돌아온다. ^^
2010.09.29 23: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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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야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안님 그거 아세요?부간빌리아를 왜 담장에 많이 심는지요? 가시가 소름이 끼칠 정도로 무서워요..저도 해서 집을지을때 담에 부간빌리아를 많이 심어야지하고 계획 하고있답니다...ㅋㅋㅋ
2010.09.29 22:49-
juanshpark 수정/삭제
예, 감사합니다. 부간빌리아에 가시들 엄청 많죠. 다른 사람들이 넘어오지 못하게 하는 역할을 하는 것 같은데, 옆으로 잘 번지는 것 같지는 않군요. 그보다, 이름은 잘 모르겠는데, 빨간색 꽃이 피는 가시가 많은 식물이 하나 더 있습니다. 그걸 심으시면, 왠만한 개들은 접근을 못할 것 같습니다. ^^
2010.09.29 23: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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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anshpark 수정/삭제
세계와는 언론사이기 때문에, 개인 블로그가 아니라서 얼굴을 공개했지. 내 블로그는 내가 주인공이 아니라 라틴 아메리카가 주인공이거든. ^^
2010.10.04 11: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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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라면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요일아침! 이블로그 보고 하루를시작하려고 들어왔더니 부겐비리아가 나를 맞이 하는군요. 18년 전 괌에 살때 처음 이 꽃을 알게 되었죠. 남국의 훈훈한 바람과 함께 어디를 가던 열정적으로 피어 있는 이 꽃은 정말 괌에 대한 낭만을 더해 주었답니다. 그후 한국에 돌아 가서는 볼수 없였죠. 집 안에서 아주 귀하게 관상용으로 키우는 꽃입니다. 종이꽃 이라고 해요. 다시 샌디에이고에 가니까 집집마다 이 꽃이 많이 심어져 있더군요. 새로운 곳에 가서 어디서던지 이 꽃을 보면 훈훈한 바람과 함께 스쳐가는 추억을 일깨워 주는 꽃이랍니다. 정말 감사 합니다. 저는 옥수수 아이스크림을 먹고 부겐빌리아를 보러 꼭 남미에가려고 합니다. 그리고 주제 넘게 한가지 부탁드린다면 어느 장단에도 흔들리지 마시고 본인이 올리고 싶은 대로 그냥 남미의 모습을 올려 주세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010.10.03 14:14-
juanshpark 수정/삭제
예, 감사합니다. 저도 그냥 되는대로 올려보려고 합니다. 좋은 면도 나쁜 면도 올리다보면, 하나의 상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랍니다. ^^
2010.10.04 11: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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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anshpark 수정/삭제
예, 아무래도 아열대와 열대에 위치한 곳이니까요. 저도 살면 살수록 브라질의 과일들과 꽃들에 많이 끌리게 됩니다. ^^
2010.10.07 14: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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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anshpark 수정/삭제
제 블로그에서 이미 라파초 나무의 꽃사진을 게재했답니다.
2010.10.07 14:19 신고
http://latinamericastory.com/292
http://latinamericastory.com/296
http://latinamericastory.com/297
http://latinamericastory.com/298 에서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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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ises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사 합니다.
2010.10.08 10:21
덕분 에 구경 잘 하고 추억 에 젖어 봅니다.
이민고참 이 하던 말이 생각 나네요. 처음 엔 살기 바빠 몰랐는데 떠날때 가 돼니까 꽃이 눈에 들어오드라고...-
juanshpark 수정/삭제
그러구보면 저두 고참인 모양입니다. 꽃이 눈에 들어오니 말입니다. 전, 이과수에 온것을 감사하는 편입니다. 첫째는 폭포, 둘째는 꽃, 셋째는 새를 지천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죠. ㅎㅎㅎ
2010.10.10 21: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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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이 여러가지네요^^
2015.02.01 18:50 신고열대니까요. 아무튼 좀 더 다양하고 화려한 꽃들이 있어 그나마 견디고 있답니다. ㅋㅋㅋ
2015.03.04 11:57 신고비밀댓글입니다
2015.02.03 19:24댓글 달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블로그 내용이 도움이 되었다니 기쁘군요. 종종 들러 주시기 바랍니다.
2015.03.04 11:58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