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파울로 시내의 사람들 풍경

문화/사진 2011. 7. 21. 09:00 Posted by juanshpark

이번에는 사람을 중심으로 찍은 사진을 좀 올려봅니다. 겨울이라서 그런지 옷들이 좀 두꺼워졌습니다. 하지만 낮 동안은 좀 따뜻하기 때문인지 어떤 분(?)들은 옷차림이 가볍군요. ^^;; 일단 시립 극장에서부터 시작해 보았습니다.



시립 극장 안은 참 멋지더군요. 일반 사람들에게도 공개를 하는데, 제가 시간을 맞추지 못해서 안에는 못들어가 보았습니다. 하지만 매표소 바로 옆에 올해의 공연일정이 쫘아악 잡혀져 있더군요. 가능하면 한번 들어가 보시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물론 입장료는 내시구요. ㅋㅋㅋ



비둘기 아니 쥐둘기들만 있는줄 알았는데, 한 공원 꼭대기에 녹색의 앵무새로 보이는 종이 눈에 띄어서 잡아 봅니다. 제 파인픽스 카메라를 400mm로 늘여 잡았는데도 참새처럼 잡혔군요. ㅉㅉㅉ





난, 춥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 위의 파란 옷을 입은 친구는 뭔지....







한 갈레리아 앞에서 세상의 온갖 수심을 다 담은 표정으로 담배를 물고 있는 그녀를 보았습니다. 뭔 걱정이 그렇게 많은 걸까요?


장래의 영화 감독들입니다. 인터뷰를 하고 있는 걸까요? 저 뒤의 덩치는 계속 저를 바라보고 있더군요. 무서버서, 자리를 피할 때 찍었습니다.



전도하는 사람들도 눈에 띄고, 스케이트 보드를 타는 젊은이들도 있고, 연애중인 남녀도 있고, 모두를 지켜보고 있는 경찰들도 있었습니다.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샌드위치맨이 되어 버린 사람도 많더군요.




함께 있으면서도 딴 세상에서 노는 두 아줌씨들...

상파울로 시내에서 만난 사람들의 얼굴은 모두들 피곤에 젖어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삶에 찌들어 있는 듯한 모습. 천성적으로 온화하고 낙천적인 브라질 사람들이기에 얼굴에 웃음을 띄고 있는 모습을 보기가 어렵지 않은데, 상파울로 시내에서 본 사람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없었습니다. 그만큼 생활이 어렵고 고달프다는 것이겠죠?

을씨년 스러운 상파울로의 시내를 돌아다니다보니 평화로운 이과수가 많이 생각이 났습니다. 정말 제가 살 곳을 잘 선택한 듯 합니다. 적어도 이과수 시내에서는 여유로운 미소를 띈 시골 사람들이 많으니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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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biton.tistory.com BlogIcon 비톤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간정도에 부러운 사진이 있네요

    2011.07.21 10:26 신고
  2. Favicon of http://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내복  수정/삭제  댓글쓰기

    겨울이라 그런지 아니면 정말 삶의 무게때문인지 약간은 어두워 보이네요. ㅠㅠ

    2011.07.22 13:29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예, 그리고 사람들의 삶이 고단해 보였습니다. 제 생각뿐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2011.07.23 15:37 신고
  3. 타블리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Juan님 전 칠레애 있는 사람입니다.(실은 보직을 다썼다가 지웠습니다. 말 나올까봐...양해해주십시오) 님 블로그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볼때마다 감동받고, 특히 이과수에 갈때에는 후앙님의 조언 너무 유용했고, 호텔도 너무 좋았습니다. 님 블로그 메뉴에 추가해서 Pan de queso를 보너스로 받을때는 마치 복권에 당참된 기분이었습니다.
    님 블로그 작성하실때마다, 덧글이 너무 적어 아쉬운 적도 많았지만, 저도 후앙님 블로그 200page 정도 보면서 처음으로 댓글을 답니다. 죄송합니다... 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댓글이 적다해서, 후앙님 글 읽는 사람 적지 않습니다. 항상 즐감하고 특히 작은것에 감동받는 그 순수함이 좋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그리도 무례하게도
    지금의 이 블로그가 무운장구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제가 이 블로그의 도움을 엄청나게 받았듯이
    다른 이지역 여행자들도 많은 도움을 받을 것을 확신합니다. 어떻게라도 보답하고 싶은데 방법은 업고,
    혹시 브라질리아가면 이상기 그 양반에게 칠레 후배가 밥사주라고 했다ㅣ면서 함 찾아가십시오.
    건승하시길 진정 기원합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감사합니다.....

    2011.07.23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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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기분이 좋은 글을 봐서인지 오늘은 기분이 좋네요. 같은 남미에 계시는 분으로부터 격려를 받을 수 있게 되어서 정말 고맙습니다. 님도 계속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2011.08.02 20:06 신고
  4. Favicon of http://www.markjuhn.com BlogIcon mark  수정/삭제  댓글쓰기

    쌍파울로에서 생각나는 지명이 있다면 아베니다 빠울리스타 (막수지 호텔이 그 거리에 있었거든요) 그리고 아끌리마싸오가 생각납니다. 아끌리마싸오에는 한국식당이 있어 자주 갔었던...

    2011.07.24 14:43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지금도 아끌리마썽에는 한국 식당이 여럿 있습니다. 저는 봉 헤찌로 살아서인지, 아끌리마썽 보다는 봉헤찌로쪽 식당들을 더 많이 알고 있네요. ^^

      2011.08.02 20:06 신고
  5. 무조건달려  수정/삭제  댓글쓰기

    홀에서 음악회한번 하고싶네요!^^

    2011.08.16 07:31

상 파울로 시내 풍경

문화/사진 2011. 7. 20. 07:44 Posted by juanshpark

자유시간 이틀 ㅡ. 뭘 하며 지내는 게 좋을까요? 모자란 잠을 잘 것인지, 아니면 뭘 먹으러 다니는 것이 좋을지, 그래서 아무튼 카메라를 들고 어슬렁 어슬렁 시내 중심가 (헤푸블리카)쪽으로 가 보았습니다. 재밌는 것이 많더군요.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이안 리플렉스 카메라들이나 아날로그 시스템의 여러 카메라와 부속들이 널려 있는 상가들도 보이고, 흥미 진진한 사람들의 모습과 건물과 거리의 모습을 담아봅니다. 그냥 군데 군데 잔 설명과 함께 두번의 포스트에 걸쳐서 상파울로 시내의 사진들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시작합니다. ^^



중고 카메라들과 신형 카메라들을 모아놓고 파는 갈레리아 였습니다. 4월 7일 갈레리아라고 되어 있군요. ^^




제가 배가 좀 고팠나 봅니다. (점심 식사 바로 마치고 나갔는데... 쩝) 제 눈에 식당 메뉴판들만 보이더군요. 모두 거리에 내어놓은 간판들인데 오늘의 특식들을 기재해놓고 있었습니다. ^^;; 수요일이라 훼이조아다가 대세였는데, 젤 위의 간판은 훼이조아다에도 특징이 있군요. 히우것도 있고 바이아 것두 있고 스페셜도 있네요. ^^






상파울로의 건물들입니다. 오랜 건물들과 신규 건물들도 있지만, 도심을 건물로 뒤덮은 느낌입니다. 게다가 건물 벽의 낙서, 반달리즘도 또 대단하더군요. 보기 싫었습니다.





외롭게 서 있는 동상이 하나 있는데, 아래가 지저분 하네요. 누굴까? 하는 생각에 다가가서 보니 중세의 문인이었던 단테의 상이었습니다. 모두들 아시죠? 신곡의 저자.









갈레리아 한쪽에 나무가 서 있길래 좋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위에서 내려다보니 정말 가관입니다. 특히 가지가 뻗어나간쪽에 있는 검댕이... 저 오염 물질이 보이지 않는 순간에 사람들 폐속으로도 들어갔겠지요? 상파울로 시내의 공기가 어느 정도인지를 보여주는 것 같아서 갑자기 가슴이 아파왔습니다. (에휴~!!!!)

상파울로는 지금 환경 문제를 점점 더 생각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위 사진에서 보셨듯이 쓰레기 분리 수거도 많이 나아졌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2년 뒤부터는 플라스틱 봉투도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늦었을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환경 문제에서 조금은 진일보 했다는 느낌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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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rs.Darcy  수정/삭제  댓글쓰기

    검은 물질;;; 충격적이네요;;;
    근데 단테의 동상이 있다는 것이, 제가 브라질을 전혀 몰라서 그런지, 광장히 의외네요; ㅎ

    2011.07.2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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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게 말입니다. 저도 가서 DANTE 라는 글자를 확인하기까지 정말 예상도 못했답니다. ^^

      2011.07.23 15:36 신고
  2. Favicon of http://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내복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곳이다 라는 생각하며 보다가 마지막 사진에 멈칫! 하게 되네요. 환경문제는 온 지구의 문제인것 같습니다.

    2011.07.22 13:27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상파울로의 공기는 유명하죠. 더럽고 나쁘다고 말입니다. ㅎㅎㅎ

      2011.07.23 15:37 신고

Argentina식으로 기네스에 도전한다면...

문화/사진 2011. 7. 14. 22:20 Posted by juanshpark
기네스 북에 대해서는 설명이 필요 없겠지요? 각종 진기한 부면의 최고기록들이 모여있는 책이라고 할 것입니다. 주의를 끄는 설명은 바로 "진기한 부면"이라는 거겠지요.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이 거의 대부분이겠지만, 우리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어쩌면 흔한 것들의 최고 기록도 포함이 될 수 있습니다. 가령, 한국인이라면 김치 최고로 많이 먹기 기록이라든가 불고기 가장 많이 먹기 뭐 이런것도 기록에 포함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세계에서 육류 소비를 제일 많이 한다고 자부하는 아르헨티나라면 어떤 식으로 기네스에 도전을 할 수 있을까요? 아마 십중 팔구는 아르헨티나 소고기와 관련을 지을 것입니다. 예,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니, 한번 보시겠습니까? 제목은 "기네스 북을 갱신한 아사도 굽기" 입니다.


아사도 Asado 란 원래는 "불에 굽다"라는 의미이지만, 아르헨티나에서는 구운 갈비를 의미하게 된 단어입니다. 최고 기록을 위해서는 준비가 필요하죠? 전날 저녁에 기록을 위한 준비가 시작되었습니다.


갈비를 굽기 위해 80명의 전문 갈비구이가 고용되었습니다. 그리고 13톤 가량의 갈비를 굽기 위해서 넓은 장소가 필요했겠지요? 또 숯은 어떻습니까? 총 2만 5천 킬로그램의 장작이 소요되었고, 950개의 갈비구이용 십자 판이 사용되었습니다.
































이날의 구운 갈비 총 량은 1만 3천 7백 13킬로그램이었습니다. 이날 이전의 기네스 기록은 2008년 4월 13일에 우루과이의 몬테비데오에서 있었던 12톤이 최고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1톤이 더 넘는 아사도로 아사도의 종주국 아르헨티나가 기록을 갈아치우고 새로운 챔피언이 된 것이지요.

이날 구워진 갈비는 킬로당 7페소(미화 2불, 한화 2200원 정도)에 팔렸다고 합니다. 총 30000여명이 이 구워진 고기로 식사를 했는데, 그중 2만명은 이 행사 전에 미리 티켓을 구입했다고 합니다. 이 기록이 이루어진 곳은 아르헨티나 서쪽의 팜파 주 Provincia de Pampa 의 조그만 도시 헤네랄 삐꼬 General Pico 라고 합니다. 아무튼 남미 대륙의 기네스 도전 - 대단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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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rs.Darcy  수정/삭제  댓글쓰기

    화창한 날씨에, 저런 드넓은 곳에서의 식사라면 기네스북이아니여도 꼭 참가하고 싶네요 ㅎㅎㅎ

    2011.07.15 21:58
  2. Favicon of http://www.markjuhn.com BlogIcon mark  수정/삭제  댓글쓰기

    갈비값이 이렇게 싸다니.. 우리나라에서는 한우 좋은 특급은 100gr에 9,000원 정도가 되니 2,200원 : 90,000원을 먼저 생각하게 합니다. ㅎㅎ

    2011.07.16 21:50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예, 저 시세는 기네스북을 위해 내 놓은 가격인 모양입니다. 사실 아르헨티나 고기 가격이 그리 싸지 않거든요. 요즘은요....

      2011.07.23 15:30 신고
  3. 익명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7.17 22:54
  4. mitre  수정/삭제  댓글쓰기

    엔제 저런 행사가 있었나 알았으면 한번 가볼걸 ..
    하긴 거리가 그다지 가깝지는 않겠군.
    그래도 갈비 값이 너무 싸게 판것같군. 여기서 아무리 싸게 사도 킬로에 28페소는 하는데. 거기다 숯값까지 하면 차라리 구운것 사다 먹는게 싸겠군.
    여기서는 새로 기록 갱신 하러 저런 파티 한번 안하나...

    2011.07.18 13:32
  5. Favicon of http://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내복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관입니다. 정말 대단하네요.

    2011.07.19 02:11
  6. Favicon of https://shine.tistory.com BlogIcon 샘쟁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어마어마한 양의 고기와 사람들이네요!! ^-^

    2011.07.21 05:48 신고
  7. 부에노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후안 님.
    반갑습니다.
    방금 칠레 emol news를 검색하다가 기네스 기록이 나오길래 거길 보니 아사도 신기록이 파라과이로 나와 있더군요.
    사실 여부를 확인하려고 검색하다 여기까지 따라 들어왔습니다.
    거기에 'Récords Guinness: Mayor consumo de carne al aire libre. 25.000 kilos de asado para unos 50.000 comensales, en Asunción, Paraguay.'라고 나와 있습디다.
    25톤에 5만 명이 먹었다는 이야기...
    http://www.emol.com/MundoGrafico/index.asp?G_ID=2391
    아무렴 어떻겠습니까만...
    이글 고마운 마음으로 담아갑니다.
    Buena suerte~ ^^

    2011.11.16 07:23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링크된 사이트를 들어가보니 정말 대단하더군요. 하지만 그런 일이 있었는지 정말 장담하기 어렵겠던데요. 아무튼 사진을 보내준 친구에게도 알려줘야겠더군요. 감사합니다. ^^

      2011.11.23 14:49 신고

폭스바겐 풍뎅이 사진 모음

문화/사진 2011. 4. 18. 11:16 Posted by juanshpark

폭스바겐 풍뎅이, 스페인어로는 에스까라바호 라고 하고 포르투갈어로는 푸스카 라고 하는 자동차는 여러분이 이미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아마 현존하는 자동차들 중에 가장 오랫동안 생산을 해 왔으면서도 사랑을 많이 받아온 차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는 생산이 단종 되었고, 또 새로운 모델인 뉴 비틀이 나오기는 했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위 사진에서 보이는 구형 폭스바겐을 귀여워 하는 것 같습니다. 저역시 최근에 나온 뉴 비틀이 멋지게 보이기는 하지만, 그거 살 돈이면 차라리 딴 차를 사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구형 폭스바겐과 관련해서는 나중에 여유가 되면 하나 사서 좀 멋지게 꾸며서 끌고 다니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죠. ㅎㅎㅎ;; 시간이 가면 갈 수록 꿈에 불과하긴 합니다만....

오늘은 포즈 두 이과수 부근에서 제가 찍은 폭스바겐 풍뎅이 사진을 좀 보여 드리고 싶습니다. 구형 폭스바겐은 현재 생산이 단종되었고, 대부분의 차량들이 노후된 관계로 상파울로나 꾸리찌바같은 대도시 주변에서는 거의 다 사라졌지만, 이과수에서는 아직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황토색의 얌전한 풍뎅이인데, 창문을 모두 까맣게 만들었습니다.


이 풍뎅이는 옅은 연두색의 흔한 풍뎅이였는데, 너무 심플하기에 스케치 스타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


오랜 풍뎅이, 흰색이었을 것 같은데, 지금은 때가 묻어서 회색으로 보입니다. ㅡ.ㅡ


아르헨티나쪽에서 찍은 겁니다. 붉은색인데, 이런 색으로 도장한 것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이것도 붉은색이지만, 메탈 계통으로 좀 번쩍 번쩍하게 만들었더군요. ^^


이렇게 녹색과 붉은 색으로 된 풍뎅이들이 많습니다.


또 이렇게 짙은 녹색의 풍뎅이도 있구요. 아무튼 돌아다녀보면 파랑, 노랑, 옅은 분홍과 같은 색깔의 풍뎅이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포즈 두 이과수에서는 특별히 이들 풍뎅이들의 상태가 깨끗합니다. 풍뎅이들을 몰고 다니시는 분들이 필요에 의해서가 아니라 취미로 몰고 다니신다는 의미가 되겠지요? 저두 하나쯤 장만하고 싶습니다. 다음 사진의 색깔은 또 어떨까요? ㅎㅎㅎ


핑크 빛의 아주 예쁜 풍뎅이입니다. 여기 저기 메탈을 덧대서 아주 예쁘게 꾸몄습니다. 게다가 알루미늄 휠까지 붙여놓아서 더욱 예쁘게 보이는군요. 주인이 혹시 바비 인형이 아닐까 싶습니다. ^^;; 하지만 공개할 사진은 아직도 더 있습니다. 기대하십시오.


메탈 계통의 보랗빛 풍뎅이 입니다. 앞에서도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나무 아래 주차시킨 보랗빛 풍뎅이가 너무 멋져 보이지 않습니까? 역시 휠은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군요. 반짝 반짝한 눈이 너무 귀엽습니다. ^^


안을 들여다 봅니다. 흰 가죽 시트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게다가 핸들까지 경주용으로 만들었습니다. 실내까지 장식을 해서 아주 마음에 쏙 듭니다. 저두 이렇게 만든 풍뎅이를 꿈꾸고 있는데, 이 친구는 벌써 만들었군요. ㅎㅎㅎ;; 문에는 창문을 내리는 손잡이가 없는 것으로 보아 자동으로 만든 모양입니다. ^^


컨트롤 패널까지 흰색과 보라색으로 장식을 했습니다. 아주 탐나네요. ㅎㅎㅎ;; 여러분 생각은 어떻습니까? 하지만 남자분들이라면 이렇게 하고 싶지 않을까요? 폭스바겐 풍뎅이의 남성판 절정인 파란색 개조 풍뎅이를 공개합니다. 짜잔~!


기본 모양의 틀은 놓아두고 외관을 전부 뜯어 고쳤습니다. 뒤를 자르고 위를 컨버터블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앞쪽의 그릴도 잘라내고 헤드라이트까지 모두 뜯어 고쳤습니다. 바퀴의 휠은 당연히 알루미늄으로 붙였습니다.


그래도 아직 풍뎅이의 모습은 조금 남아 있습니다. 그렇지 않나요?


이렇게 꾸미고 보니 아주 멋집니다. 힘도 있어 보이고 말이죠. 아마 실내까지 개조를 했더라면 더 좋아 보일지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아무튼 남자든 여자든 풍뎅이를 한번쯤 모는 꿈을 꾸어보았을지 모르겠습니다. 아직도 남미에는 시골로 가면 풍뎅이들이 많이 돌아다니는데, 시간이 갈 수록 더욱 낡아져서 얼마 후면 몇대 남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풍뎅이를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들이 남아 있어서, 당분간은 멋진 풍뎅이들을 보게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갖게 합니다. 여러분도 하나쯤 갖고 싶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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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foi2azur.tistory.com/ BlogIcon s o n g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래 전 잠시 브라지우, 브라질 쌍빠울 살 때 다섯 번째랑 비슷한 진빨강 후스카 몰고 다녔어요.
    몇몇 교포에게 창피하지도 않냐는 놀림 받은 일도 있었지만 전 좋아라 했었죠.

    2011.04.18 12:04
  2. Favicon of http://sephia.tistory.com BlogIcon sephia  수정/삭제  댓글쓰기

    히틀러와 포르쉐 박사의 유산이 여기서도 돌아다니네요.

    잘 봤습니다.

    2011.04.18 12:35
  3. Favicon of http://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내복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매력적인 차죠. 저역시 뉴비틀은 사고 싶지 않습니다만, 이차는 아주 좋아합니다. ㅎㅎ

    2011.04.18 17:28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저하고 비슷한 취미를 가지신 래복님. ㅎㅎㅎ;; 근데 미국에도 풍뎅이가 많이 돌아다니나요?

      2011.04.22 12:04 신고
  4. Favicon of http://capahr.tistory.com BlogIcon CA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많긴 많군. 역시 브라질이야... ^^

    2011.04.18 20:49
  5. 익명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4.20 09:16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아르헨티나에는 9월말~10월 초에 갈 생각입니다. 어머니도 뵈어야 하고 말이죠. 시간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때 말씀하신 공원을 좀 찾아가 볼까나요?

      2011.04.22 12:06 신고

필터없이 찍은 근접 사진들

문화/사진 2010. 12. 14. 12:05 Posted by juanshpark

요즘, 필터없이 그냥 카메라 기능만을 가지고 근접 사진을 찍는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잘 찍은 사진들은 아니지만, 그래도 여러분들에게 보여 드리고 싶군요. 장소는 이과수 이곳 저곳입니다. 아르헨티나에서 찍은 것도 있고 파라과이에서 찍은 것도 있구요. 그리고 브라질에서 찍은 것도 있습니다. 모두 지난 1주일 사이에 찍은 것들입니다. 화면을 가득 채우는 꽃들은 크기가 상당합니다. 하지만 사진에 아주 작게 나오는 꽃들의 크기는 기껏해야 5mm 미만의 꽃들입니다. 그리고 사과처럼 보이는 과일은 아쎄롤라 Acerola 입니다. 크기는 12mm ~ 15mm 정도입니다. 그럼, 잘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잘 감상하셨습니까? 이제 곧 매크로 필터가 도착하게 됩니다. 그럼 좀 더 가까운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겠지요? 그래서 필터없이 그냥 최대한 가까이서 찍어볼 생각을 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도 괜찮으셨나요? ㅎㅎㅎ

괜찮으셨다면 추천 한번 해 주세요, 아래의 손가락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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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bluebird731.tistory.com BlogIcon 별지구  수정/삭제  댓글쓰기

    클로즈업 필터는 뭔가요???ㅋㅋ

    꽃을 더 가까이서 찍을 수 있는거에요?? 아님 확대기능이 있는거에요??ㅋ

    2010.12.14 12:39 신고
  2. Favicon of http://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내복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집니다. ㅎㅎ 다음에는 대칭구도ㄹㄹ 피해서 찍으시면 더욱 좋은 사진이 나올것 같아요. 마크로촬영은 특히 마크로 필터를 장착하시면 조금의 흔들림에도 흐려질수 있으니 삼각대로 찍으시는것이 요령이라고 하네요. 때로는 플래쉬가 필요하기도 하구요. 지송....저도 잘 못하면서리...

    잘보고 갑니다.

    2010.12.14 15:06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손각대에 의지해서 찍느라고 아주 혼났답니다. 그래도 평소에 삼각대를 들고 다니지 않으니 할 수 없죠. ^^

      2010.12.15 02:04 신고
  3. Favicon of http://puwazaza.com BlogIcon 뿌와쨔쨔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보송보송 솜털까지 자알 표현되었네요! 이쁜 사진 잘 보고 갑니닷 >.<;)

    2010.12.14 23:55
  4. 알 수 없는 사용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쁜사진, 색감 잘보고갑니당~^^

    2010.12.15 03:02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원래 사진 블로그는 아닌데, 가끔 이렇게 엉뚱한 짓도 합니다. ㅋㅋㅋ

      2010.12.19 15:03 신고
  5. Favicon of http://deborah.tistory.com BlogIcon 데보라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정말 예쁜데요.

    2010.12.22 09:28
  6. Favicon of http://www.markjuhn.com BlogIcon mark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난 봄에 매크로 렌즈를 사서 접사사진에 빠졌던 일이 생각나네요. 접사사진 찍는 재미가 별다르더군요.

    2010.12.22 21:48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그러네요. 정말. 저두 매크로 필터가 도착해서 장착을 하고 만져보고 있는데, 시간이 잘 나지 않아서 안타깝군요. ^^

      2010.12.23 17:53 신고
  7. Favicon of http://www.saygj.com BlogIcon 빛이드는창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요즘 카메라 사서 연습하고 있는데 자 안되네요 ㅠㅠ 부러워요~~

    2010.12.23 00:36

Buenos Aires에서 찍은 꽃들 - 2

문화/사진 2010. 11. 12. 16:18 Posted by juanshpark

시내를 많이 싸돌아다녔기 때문에 꽃 사진도 많은 줄 알았는데, 그게 그렇지 않군요. 하지만 그래도 몇 종류는 보여드리고 싶어서 두번째 포스트를 올려봅니다. 첫 사진은 의회 광장에서 찍은 꽃입니다. 붉은색 꽃이 송이가져 아름다운데 아르헨티나에서는 쎄이보 Ceibo 라고 부릅니다. 아르헨티나의 국화(國花)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다른 이름으로는 에리트리나 쎄이보 Eritrina Ceibo 라고 부르는 꽃입니다.


쎄이보 꽃이 아직 열리기 전의 모습입니다. 어떻게 보면 이과수쪽에서 볼 수 있는 에리트리나 Eritrina 와 아주 흡사해 보입니다. 그래서 에리트리나라는 이름이 붙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북쪽에서, 그리고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지천으로 펴 있는 칼리스테몬 Callistemon 이라는 꽃입니다. 보통은 붉은 색으로 피어있고, 조금만 시들어도 보기 싫어지는 꽃인데, 마데로 항구 부근에서는 흰색의 꽃이 피었더군요.


플로레스 지역을 돌아다니다 보게 된 부간빌리아 Bouganvillea 노란색입니다. 보통은 핑크색이거나 붉은 색이고, 간혹 흰 색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노란색은 발견하기 아주 힘들거든요. 그런데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그것을 발견했습니다.


한국과는 좀 다른 라일락 lilac 입니다. 한국의 라일락은 꽃도 좀 도톰하고 잎파리도 좀 더 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여기서는 좀 다른 모습이네요.


근교에 나갔을 때 피어있던 클로버 Clover 입니다. 역시 클로버는 한 송이만 펴 있는 것이 어울리지 않습니다. 조그마해서 그렇겠지요?


그래서 여러 송이가 핀 클로거 사진을 올려봅니다. 한때는 저 꽃으로 반지도 만들고 했었는데 말입니다. ㅋㅋㅋ


꽃 이름을 모르겠는데, 아무튼 군대처럼 무리를 지어 피어있었습니다. 꽃의 크기가 아주 조그마했습니다. 참 희한하게 생긴 꽃들도 많습니다.


근교에서 촬영한 라벤더 Lavender 입니다. 보라색 꽃이면서도 그다지 볼품이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향수의 원료로 쓰이니 정말 요지경으로 쓰이는 꽃입니다.




이 꽃의 이름은 헷갈립니다. 어떤 꽃집에서는 기쁨 이라고 하고 어떤 꽃집에서는 달리 이야기 하더군요. 그래서 일단 편의상 기쁨으로 하기로 합니다. 스페인어로는 Alegria 입니다.


이 꽃은 예전에 한번 올렸던 꽃입니다. 조그마한 꽃으로 클로버를 닮은 식물의 꽃입니다. 꽃 이름은 옥살리스 Oxalis 라고 합니다.


옥살리스가 정말 탐스럽게 피었습니다. 이전에 올린 포스트에서도 노란색 옥살리스를 올렸는데, 이번에는 분홍색 옥살리스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 두 번의 포스팅으로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2010년 10월에 촬영한 꽃들 포스팅을 마칩니다.

블로그가 좋았다면 댓글 한추천 한번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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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anki.tistory.com BlogIcon Anki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국적인 곳이라 그런지 꽃들도 이국적으로 보이네요~~~
    향기도 이국적일라나요??? ㅎㅎ

    2010.11.14 14:06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향기가 이국적일수가 있나요? 하지만 어떤 꽃들은 생긴것과는 달리 향이 아주 강하답니다. ㅎㅎㅎ

      2010.11.18 01:54 신고
  2. Favicon of http://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내복  수정/삭제  댓글쓰기

    꽃사진 잘 보았습니다. 우리집 근처에도 칼리스데몬 (덕분에 이름 첨 알았답니다) 이 많습니다. 역시 같은 대륙이라서인지...ㅎㅎ

    2010.11.14 18:20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그렇겠지요? 아무튼 칼리스테몬으로 래복님과 조금 더 가까이에 있다고 느껴도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

      2010.11.15 22:10 신고

티스토리 2011 달력 공모전 사진

문화/사진 2010. 11. 9. 11:20 Posted by juanshpark

어느덧 다시 티스토리 달력을 위한 사진 공모전이 있게 되었군요. 올해는 사진으로 달력을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이번에는 한 번에 그냥 12장 사진을 올려 봅니다. 그 중 하나라도 되었으면 좋겠군요. ㅎㅎㅎ;; 아무튼 위 사진은 대서양 위로 떠오르는 태양을 찍었습니다. 1월 사진이구요. 사진의 계절은 겨울입니다. ㅎㅎㅎ


지구 반대편 2월은 아주 더운 계절이죠. ^^;; 하지만 계절은 여름이 가장 잘 맞는듯


담장 위에 화사한 꽃이 한국의 봄과 매치되는 것 같습니다. 3월입니다. 계절은 봄이구요.


길게 뻗은 길이 아직 멀리 남아 있음을 의미하는 것 같네요, 4월 입니다. 계절은 봄입니다.


5월입니다, 어린아이와 비둘기는 아주 잘 어울리는 것 같군요. 계절은 봄 ㅡ.ㅡ


6월은 신록의 달, 창문을 포위하고 있는 담쟁이가 싱그럽습니다. 사진의 계절은 봄~가을이 되겠네요. 하지만 제일 좋은 것은 여름이라고 해야 할 듯.


바닷가에서 보내야 할 7월이죠? 확실히 여름이구요.


가을을 기다리는 단풍잎이 아직은 파랗군요. 8월입니다, 사진이 보여주는 계절은 여름입니다.


9월은 풍요의 달이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요? 계절은 가을이구요.


10월입니다. 한 해가 저물어갈 때쯤에는 정리도 해야 하지 않을까요? 하지만 사진의 계절은 가을에 해당되는 그림 아닐까요?


다시 지구 반대편의 여름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11월에는 이과수 폭포를 즐기는 것은 어떨까요? 사진의 계절은 여름입니다.


한 해가 졌습니다. 황혼이죠, 12월을 기쁘게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사진의 계절은 역시 여름입니다. 하지만 황혼 사진은 언제나 가능하겠죠?

사진이 좋았다면 추천 한번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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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태팔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우 예 전 4월 쭉 뻗은 길 사진이 좋아요

    2010.11.08 13:38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예, 그런가요? 하긴 한국에서 오셨던 분들은 모두 쭉 뻗은 길들을 좋아하시더라구요. ㅎㅎㅎ

      2010.11.09 19:22 신고
  2. Favicon of http://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내복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멋진 사진들 많이 찍으셨네요. 전 마지막 사진에 몰표입니다. ㅎㅎ

    2010.11.08 15:30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황혼사진이 마음에 드셨나 봅니다. 앞으로는 황혼사진을 더 많이 찍어야겠군요. ^^

      2010.11.09 19:22 신고
  3. Favicon of http://puwazaza.com BlogIcon 뿌와쨔쨔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부 멋지네요! 사진들 잘 보고 갑니다^^

    2010.11.08 19:11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뿌와님. ㅎㅎㅎ;; 근데 2010년 중에 찍은 사진이 만장이 넘는데, 간추리니까 별게 없군요. ㅎㅎㅎ

      2010.11.09 19:23 신고
  4. Favicon of http://blog.chojus.com BlogIcon 초유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았습니다. 좋은 결과 있기를 기대합니다. 전 지난 해에 달력을 받았어요. ㅎㅎㅎ

    2010.11.10 11:28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저두 지난해에 베스트 블로거로 뽑히면서 받아 보았답니다. 올해는 사진으로 받을 수 있다면 좋겠군요. ^^

      2010.11.11 12:05 신고
  5. mitre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3월 사진이 제일 마음에 드는데.

    2010.11.10 16:00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3월이라....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찍은 사진이야. 집사람은 6월 사진이 젤 좋다고 하더라구.

      2010.11.11 12:06 신고
  6. Favicon of https://blog.sjkimphotos.com BlogIcon KODOS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국적인 사진들이라 더욱 멋져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남미쪽도 너무 가보고 싶은데 이렇게 사진으로나마 감상하네요..^^
    멋진 사진들 잘 보고 갑니다..

    2010.11.11 23:49 신고
  7. polo235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론...너무 사진 잘찍으시는데요~ ㅎㅎㅎㅎ

    2010.11.12 01:07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별말씀을요. 카메라를 노상 들고 다니기는 하지만, 사진이 늘상 잘 나오는 것은 아니더라구요. ^^

      2010.11.12 16:20 신고
  8. Wonderful Days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도로위를 달리고 싶은 기분이 듭니다. 정말 멋진 사진입니다.^^

    2010.11.12 01:49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좀더 시간이 되면 지평선까지 뻗어있는 도로를 보여 드리고 싶군요. ^^

      2010.11.12 16:20 신고
  9. Favicon of https://silbaram68.tistory.com BlogIcon *코스모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랙백 타고 구경 왔습니다. 멋진 사진들이네요. 이과수 폭포 사진이 좋습니다. 꼭 가보고 싶은 곳이기도 하고요.

    2010.11.12 03:30 신고
  10. Favicon of http://kkaok.tistory.com BlogIcon 까오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1월 사진 참 강렬하네요.
    멋진 폭포도 보이고 사진을 보고 있으니 정말 가고 싶어지네요
    부럽습니다.^^

    2010.11.12 05:56
  11. Favicon of http://SIMPLEGIFTS.CO.KR BlogIcon simpleGIFTS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모든 사진이 하나같이 예술작품 같아요.
    그중에 6월 담쟁이 사진이 제일 맘에 드는데,
    저 창문으로 좋은 소식이 들렸으면 좋겠습니다^^

    더블어, 가지런히 정리하신
    봄, 여름, 가을, 겨울 ..12 달도 잘 보았습니다.

    2010.11.12 09:54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와이프도 6월 사진이 제일 좋다고 하더군요. 남미는 겨울이 별로 없어서 겨울 사진이 제일 안 좋답니다. ^^

      2010.11.12 16:22 신고
  12. Favicon of http://capahr.tistory.com BlogIcon CA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럼 나는 10월. 한 줌 나무들이 좋아. ^^

    2010.11.17 04:37
  13. Favicon of http://www.unny.com BlogIcon flowers montreal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름다운 풍경사진들이네여

    2010.11.29 18:46
  14. 쭈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축하드립니다. 달력을 받게 되셨다니. 그리고 사진 참 좋습니다.

    2010.12.03 03:00

Buenos Aires에서 찍은 꽃들 - 1

문화/사진 2010. 11. 5. 01:21 Posted by juanshpark

부에노스 아이레스 시내를 돌아다니며 눈에 보이는 대로 셔터를 눌러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의도했던 바는 아니지만, 눈에 띄는 꽃들을 상당히 많이 찍게 되었네요. 한국과는 계절적으로 정 반대이지만, 제가 보기에 계절 꽃들이 아닌 꽃들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한국보다 온화한 기후라서 그렇겠지요?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찍은 사진과 뉴스들 가운데 가장 손쉬운 꽃 모음부터 먼저 올려 보여드립니다. 잘 감상하세요^^








대부분 꽃들이 봄임을 짐작하게 하지 않나요? 특히 클로버를 닮은 옥살리스(Oxalis)꽃은 봄이라는 계절을 잘 보여줍니다. 그런데 식물이 느끼는 봄과 사람이 느끼는 봄은 좀 달랐다고 해야 할까요? 실은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기후가 평년에 비해 무지 추웠답니다.



색이 변하지 않은 은행과 단풍 역시 봄이어서 이렇게 파랬겠지요? 그래도 아무튼 붉게 변한 혹은 노랗게 변한 이파리들에 익숙해진 분들은 생뚱맞은 사진이라고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


봄이라는 것을 제일 잘 보여주는 사진인 철쭉 사진이 마지막입니다. 잘 보셨나요? ㅎㅎㅎ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vic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까지 계시요?? 나 20일날 가는데 ...볼수 있을까??^^

    2010.11.05 03:39
  2. 익명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1.05 05:14
  3. adribravo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무심히 지나가면 보기 어려운 데 .
    꽃은 봄이 온걸 알리는데 아직도 춥다. 낮에는 더운데 오늘도 아침은 서늘하구만
    거긴 어떤가 안 더워?
    곧 여름이 오겠지 기다려지네 ㅎㅎㅎ

    2010.11.05 09:57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일단 손쉬운 사진이라서 꽃 사진을 올렸어. 꽃은 더 찍었는데, 곧 다시 더 올릴 생각이야. 부에노스 아이레스도 꽃을 중심으로 돌아다녀보니까 상당히 다채로운 색상의 도시더라구.

      2010.11.08 10:00 신고
  4. mitre  수정/삭제  댓글쓰기

    꽃 들 사진 부터올렸네.
    잘 봤다.

    2010.11.05 10:47
  5. KANG SHINHYE  수정/삭제  댓글쓰기

    꽃이 정말 예쁩니다. 좋은 것 아름다운것 함께 공유하시려는 예쁜 마음이 느껴집니다.

    2010.11.08 04:02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아직 남미쪽 꽃들은 한국에는 카탈로그 조차 없잖아요? 그래서 눈에 보이는대로 꽃을 수집하고 있답니다. 혹시 압니까? 나중에 사진 화보라도 하나 낼지. ㅋㅋㅋ

      2010.11.08 10:06 신고
  6. BlogIcon 록야  수정/삭제  댓글쓰기

    1,2,3,4,번 꽃이른을 좀 알수 있을까요? 좀 알려주세여..죄송하지만....ㅋㅋㅋㅋ꽃이 너무 에뻐서요 집을 새로 지을때 좀 심으려고 한답니다..

    2010.12.03 22:42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아마 첫번째는 아마릴리스일 거에요. 그리고 나머지 꽃들은 잘 모르겠군요. 현재 가지고 있는 식물 도감 5권으로는 꽃 이름을 알기는 역부족 같습니다. 좀 더 자료를 모으게 되면 알려드릴께요. ^^

      2010.12.05 12:26 신고

이과수의 봄을 알리는 전령 - Santa Rita

문화/사진 2010. 9. 28. 22:12 Posted by juanshpark

라틴 아메리카의 여러 나라, 특히 열대와 아열대 기후를 가지고 있는 나라들에는 눈에 띄게 화려한 꽃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 오늘 여러분에게 선보이는 꽃만큼 어디에나 눈에띄는 꽃도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이 꽃의 이름은 스페인어로는 산타 리타 Santa Rita 이며, 포르투갈어로는 뜨레이스 마리아스 Tres Marias 입니다. 하지만 라틴 아메리카를 제외한 다른 나라들에서는 부간빌리아 Bouganvillea 이라는 이름으로 더욱 잘 알려진 꽃입니다. 해가 잘 비치는 곳에서 아주 잘 자라는 이 꽃은 키우기가 그다지 어렵지 않은 꽃입니다. 실제로 아르헨티나에서 발행된 「아르헨티나에서 키우기 쉬운 150가지 식물 150 plantas faciles que se cultivan en la Argentina」라는 책에서도 키우기 쉬운 꽃의 하나로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일조량이 많은 지역에서 잘 자라다보니, 이과수에서는 봄을 알리는 꽃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봄, 여름, 초가을까지 상당히 오랫동안 이과수 지역을 장식하는 꽃입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도 10월경부터 이듬해 4월까지는 생존합니다. 하지만, 이과수가 포함되어 있는 알토 파라나 주 Provincia de Alto Parana, Paraguay, 파라나 주 Estado de Parana, Brasil, 그리고 미시오네스 주 Provincia de Misiones, Argentina 에서는 9월 초부터 피기 시작해서 이듬해 5월 초까지 화려하게 만발해 있습니다. 물론 여러 가지 색채의 꽃이 핍니다. 하지만 그중 제일 많은 것은 짙은 핑크색일 것입니다. 필자의 경우 드물지만 노랑색 부간빌도 본 적이 있습니다. 오늘은 부간빌리아 중에서 멋지게 핀 몇 색의 사진을 공개하고자 합니다. 그럼, 감상을 하실까요?













다채롭지 않은가요? 이렇게 멋진 꽃들이기 때문인지, 집 담장 위에서는 더욱 멋있어 보입니다. 이과수 지역에서 많은 집들이 담장 근처에 이 꽃으로 장식을 하고 있습니다만, 여기서는 몇몇 멋진 구조물과 어우러진 부간빌리아꽃을 보여 드립니다.


포즈 두 이과수 중심거리인 Av. Brasil 에는 휴게 공간 바로 위에 부간빌리아를 심었습니다. 한 여름동안 아름다운 이 꽃은 거리를 멋지게 장식해 줍니다.


지금이 선거철이라서 지지후보의 깃발을 들고 있는 저 여인네가 앉아 있는 곳에도 부간빌리아는 흐드러지게 피어서 멋을 내고 있습니다.


3개국 국경 인근에 있는 가정집입니다. 흔하지 않은 붉은색 부간빌리아가 정말 너무 너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지나가다 멈추어서 사진을 찍어 봅니다.


아르헨티나 쪽인데, 멋지게 새로 단장한 집 담으로도 붉은 색 부간빌리아가 피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진이 잘 나오지 않았지만, 왼쪽에는 부간빌리아의 한 종류인 오렌지색 부간빌리아가 있었습니다.


제가 종종 들르는 조그만 공원 위에는 3가지 색채의 부간빌리아가 피어 있었습니다. 정말 멋지지 않습니까? 부간빌리아가 피어있는 모습을 보니 조만간 날씨가 더워질 것 같습니다. 멋진 꽃을 보며 조금 비정상이기는 하지만 올 여름은 또 어떻게 지내야 하나, 걱정이 됩니다. ㅎㅎㅎ

이 포스트는 자주 댓글을 올려주시는 "시인이라면" 님의 제안을 수용한 것입니다. 이 블로그를 들어오시는 분들 가운데 남미의 정취를 보시고 싶다면 언제든 제안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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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vic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내가 좋아하는 싼타리따...ㅎㅎ 여기선 보기가 힘드네..이상하게... 넘 색이 이쁜데....

    2010.09.29 02:15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좀 더 많이 찍을걸.... 이 포스트를 준비하면서 시내를 여기 저기 헤맸는데, 생각보다 멋진 광경이 별로 없었어....

      2010.09.29 23:00 신고
  2. 코코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래도 아르헨티나에 뿌리를 내리고 사시는 분의 블로그라 일면 이해는 가면서도 아르헨티나에 대해서 객관적인 정보를 개재하셨으면 합니다. 너무 지나치게 좋은쪽으로만 글을 올려 이 정보를 바탕으로 남미, 아르헨으로 여행을 떠난 한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처럼 행동하다가 낭패를 당한는 광경이 눈에 선합니다. 가령 아르헨티나의 경우 백인이 주류라 한국인, 동양인에 대한 인종차별이 상당하다는 것... 심지어 같은 남미 국가면서도 백인주류라 인디오와 혼혈이 많이된 볼리비아, 페루 이민자들까지도 깔보며 차별하는 분위기라는 것... 또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한인상가에 현지 경찰들이 노골적으로 상남금 요구하는 일이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는데 최근에는 경찰의 욕심이 과해 너무 큰 금액을 요구하다 참다못한 현지상가회 차원에서 경찰서장에 탄원한 사실이 현지 아르헨티나중앙일보를 통해서 보도된 일... 뇌물을 요구한 경찰에 대해 탄원한게 아니라 너무 많은 뇌물을 요구한 것에 대해서!
    한인이 범죄피해를 당한 경우 현지 경찰의 성의있는 조사를 위해서는 뇌물이 관행적으로 요구되는 일등 한국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들이 버젓이 일어나는 곳이 아르헨이라는 것.... 어느 남미 동포가 한국을 방문한 뒤에 길 거리에 LCD모니터 광고를 보고 길거리에 LCD모니터가 있으면 누가 훔쳐가지 않냐라고? 문화적인 충격을 받은 글도 많이 보았습니다. 그외에 현지 공공정부기관의 서비스는 한국과는 비교되지 않게 불친절과 느림은 구소련의 그것과 비슷하다는 점.... 현지 동양인 관광객들을 상대로한 전문적인 소매치기, 옷에 페인트 칠하고 소매치기, 경찰행세를 하며 뇌물 요구, 사진찍어 주겠다며 카메라 들고 나르기.... 끝이 없습니다. 남미 무서운 곳입니다. 아르헨이 조금 덜할지 모르나 납치산업이 워낙 발달해, 현지의 경우 어느 곳이나 뚜꺼운 쇠창살도 부족해 육중한 철제문이 있어야 안심이 되고 어느 정도 규모가 되는 가게는 항상 총을 소지한 가드들이 지키고 있는 곳이 남미고 아르헨입니다. 남미나 아르헨에 대해 억한 심정으로 이 글을 쓰는 게 아니라 남미에 대해 환상을 품고 남미가 한국처럼 안전한 곳인줄 알고 안정불감증으로 남미에서 납치되거나 살인, 강도,강간들의 피해를 입는 관광객들이 부지기수라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2010.09.29 07:13
    • adribravo  수정/삭제

      아르헨티나 현지에 살고 계시는 분이신지요?
      저는 현재 아르헨티나에 거주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님이 달아 주신 댓글 전혀 근거 없는 얘기 아닙니다.
      그런데 이런 문제는 세계 어느 곳이나 있습니다.이곳이 한국 보다 더 발생할 수는 있겠지만요.
      경찰의 뇌물 요구도 한국인들의 좁은 이민 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우리의 느낌이 더 강하게 느껴 질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그리고 어느 나라나 마찬 가지 이겠지만 외국인에게 어느 나라 경찰이던지 현지인 처럼 대해주지는 않습니다.
      그런점은 한국을 떠나면서 개인적으로 이미 단단히 결심하고 떠나야 합니다.
      과거에 비해서 이곳이 정말 범죄가 심해진것은 사실입니다. 특히 동양인 관광객들처럼 말 안통하고 고가의 카메라나 현금을 지니고 다니는 사람들은 범죄의 손쉬운 표적이 될 수 있지요.
      그리고 남의 물건을 훔치는 습관은 남미 전체에 걸쳐서 일어 납니다. 걸리지만 않으면 된다는 사고가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퍼져 있어서 한국적 사고로는 정말 이해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도 사람 사는 곳입니다.
      어느 곳이나 조금씩 다르긴 해도 사는 사람들은 그런일에 적응 하며 큰 불편없이 삽니다. 물론 조심해야 할 상황이 증가 하는 것은 어쩔수 없지만요.

      2010.09.29 08:57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본문보다 긴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코코님이 말씀하신대로 아르헨티나의 현재가 많이 위험해진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건 그거대로, 이건 이거대로 아르헨티나의 단면을 보여 드리는 거라고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위험해진 아르헨티나도 아르헨티나고, 남미의 여유있는 나라 아르헨티나 역시 아르헨티나입니다. 나쁜 경험을 하신 분들에게는 아르헨티나가 위험하고 지저분한 나라일테고, 좋은 곳에서 좋은 사람들만 만난 사람들에게는 아르헨티나가 멋진 나라겠죠. 하지만 이것도 저것도 아르헨티나일뿐, 이거다 저거다 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아르헨티나에 대해서 좋은 것만을 쓴다고 하셨지만, 사실, 아르헨티나에 사시는 교포분들은 제 블로그의 사진들이 너무 후진것들만 올려놓는다며 불편해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도대체 누구 장단에 춤을 춰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코코님이 설명하신 부면도 분명히 아르헨티나의 한 부면입니다. 하지만 제가 살고 있는 이과수 지역의 뿌에르또 이과수의 거리 모습도 아르헨티나의 한 부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블로그에서 제가 최대한 전달해 드리는 것 역시 아르헨티나의 한 부면일 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모자란 것에 대해서 제안해 주신 것은 감사드립니다만, 사실 어떻게 사실 그대로를 입체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감을 잡을 수가 없군요. 능력이 너무 부족해 보입니다. 죄송하네요.

      근데.... 형, 정말 부에노스 아이레스가 그렇게 범죄가 심해지고 있는건가? 어머니 모시고 10월 말에 가야 하는데, 무서워지네....

      2010.09.29 23:12 신고
  3. Favicon of http://capahr.tistory.com BlogIcon CA  수정/삭제  댓글쓰기

    봄이로구나. 딴 세상이로세.
    이런 말로도 댓글이 될런지... ^^;

    2010.09.29 20:48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그럼, 그럼.... 거기는 이제 가을이겠구나. 빨간 단풍이 그립다. ㅎㅎㅎ;; 나 내일 꾸리찌바 갔다가 다음주에 돌아온다. ^^

      2010.09.29 23:07 신고
  4. Favicon of http://rockyaa@hanmail.net BlogIcon 록야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안님 그거 아세요?부간빌리아를 왜 담장에 많이 심는지요? 가시가 소름이 끼칠 정도로 무서워요..저도 해서 집을지을때 담에 부간빌리아를 많이 심어야지하고 계획 하고있답니다...ㅋㅋㅋ

    2010.09.29 22:49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예, 감사합니다. 부간빌리아에 가시들 엄청 많죠. 다른 사람들이 넘어오지 못하게 하는 역할을 하는 것 같은데, 옆으로 잘 번지는 것 같지는 않군요. 그보다, 이름은 잘 모르겠는데, 빨간색 꽃이 피는 가시가 많은 식물이 하나 더 있습니다. 그걸 심으시면, 왠만한 개들은 접근을 못할 것 같습니다. ^^

      2010.09.29 23:08 신고
    • Favicon of http://rockyaa@hanmail.net BlogIcon 록야  수정/삭제

      아~~~~~그렇군요 시간나시면 나무이름 좀 알려주시면 감솨하겠읍니다

      2010.10.01 11:05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예, 이름을 알게 되면, 블로그에 포스트를 하겠습니다. ^^

      2010.10.04 11:45 신고
  5. vic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segyewa.com/925 여기에 얼굴 떳네..ㅎㅎ

    2010.09.30 03:20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세계와는 언론사이기 때문에, 개인 블로그가 아니라서 얼굴을 공개했지. 내 블로그는 내가 주인공이 아니라 라틴 아메리카가 주인공이거든. ^^

      2010.10.04 11:43 신고
  6. 익명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0.01 05:15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예, 병우하고 준용이, 현이가 그곳에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잘 놀다 오라고 전해 주십시오. ^^

      2010.10.04 11:44 신고
  7. 시인이라면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요일아침! 이블로그 보고 하루를시작하려고 들어왔더니 부겐비리아가 나를 맞이 하는군요. 18년 전 괌에 살때 처음 이 꽃을 알게 되었죠. 남국의 훈훈한 바람과 함께 어디를 가던 열정적으로 피어 있는 이 꽃은 정말 괌에 대한 낭만을 더해 주었답니다. 그후 한국에 돌아 가서는 볼수 없였죠. 집 안에서 아주 귀하게 관상용으로 키우는 꽃입니다. 종이꽃 이라고 해요. 다시 샌디에이고에 가니까 집집마다 이 꽃이 많이 심어져 있더군요. 새로운 곳에 가서 어디서던지 이 꽃을 보면 훈훈한 바람과 함께 스쳐가는 추억을 일깨워 주는 꽃이랍니다. 정말 감사 합니다. 저는 옥수수 아이스크림을 먹고 부겐빌리아를 보러 꼭 남미에가려고 합니다. 그리고 주제 넘게 한가지 부탁드린다면 어느 장단에도 흔들리지 마시고 본인이 올리고 싶은 대로 그냥 남미의 모습을 올려 주세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010.10.03 14:14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예, 감사합니다. 저도 그냥 되는대로 올려보려고 합니다. 좋은 면도 나쁜 면도 올리다보면, 하나의 상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랍니다. ^^

      2010.10.04 11:46 신고
  8. Favicon of http://www.markjuhn.com BlogIcon mark  수정/삭제  댓글쓰기

    브라질은 꽃도 많고 열매(과일)도 많고 참 풍부한 거 가아요 :)

    2010.10.04 12:54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예, 아무래도 아열대와 열대에 위치한 곳이니까요. 저도 살면 살수록 브라질의 과일들과 꽃들에 많이 끌리게 됩니다. ^^

      2010.10.07 14:11 신고
  9. Favicon of http://moiseskim@hotmail.com BlogIcon moises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순시온 의 가로수 라파초 꽃사진 두 보고싶네요!

    2010.10.06 11:10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제 블로그에서 이미 라파초 나무의 꽃사진을 게재했답니다.
      http://latinamericastory.com/292
      http://latinamericastory.com/296
      http://latinamericastory.com/297
      http://latinamericastory.com/298 에서 보시기 바랍니다.

      2010.10.07 14:19 신고
  10. Favicon of http://moiseskim@hotmail.com BlogIcon moises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사 합니다.
    덕분 에 구경 잘 하고 추억 에 젖어 봅니다.
    이민고참 이 하던 말이 생각 나네요. 처음 엔 살기 바빠 몰랐는데 떠날때 가 돼니까 꽃이 눈에 들어오드라고...

    2010.10.08 10:21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그러구보면 저두 고참인 모양입니다. 꽃이 눈에 들어오니 말입니다. 전, 이과수에 온것을 감사하는 편입니다. 첫째는 폭포, 둘째는 꽃, 셋째는 새를 지천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죠. ㅎㅎㅎ

      2010.10.10 21:44 신고


올해 초 어느때엔가 한국의 한 여대생으로부터 질문을 받았습니다. 브라질에 관한 여러 가지 질문이었는데, 그 중 첫번째가 현재 브라질에서 유행하는 드라마나, 20대들이 좋아하는 연예인이 누구인가요? 그리고 스타일을 알고 싶어요!!! 였습니다.

제가 브라질을 대표하는 전문 블로거는 아니지만, 그래도 브라질에 대해서 나름 조금은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이 질문에는 뭐라 대답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왜냐하면 전 TV 시청을 안하는 사람이라서요. ㅎㅎㅎ;; 그렇기는 하지만, 저두 궁금해 지더군요. 20대가 좋아하는 연예인은 누굴까? 그리고 어떤 스타일의 배우들일까? 하는 궁금증 말입니다. 그래서, 언젠가도 제가 패션과 관련해서 취재를 할 때 도움을 베풀었던 이웃 집 아가씨 Renata를 만나 보았습니다. Renata양은 집사람 브라질 친구의 딸입니다. 아주 멋지게 생겨서, 보시는 분들마다 한번씩 뒤돌아보는 아가씨인데, 제 블로그에도 한 번 사진을 올렸습니다. http://latinamericastory.com/305 번인데, 누군지 한 번 찾아 보세요. ㅎㅎㅎ;;

아무튼 그래서 Renata 양을 만나보았더니 몇 명의 연예인들을 열거해 주더군요. 하지만, 그건 Renata 양의 취향이지, 브라질 사람들이 좋아하는 연예인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더군요. 그래서, 마침 상 파울로를 갈 기회가 있었기에, 상파울로로 가서 몇몇 대학생들을 만나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입에서 나오는 한결같은 배우들 가운데 공통적으로 나오는 4명의 배우들 이름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전, 그들이 배우라는 것을 제외하고는, 어느 드라마에 나온 배우들인지, 지금 뭐 하는 배우들인지 모릅니다.) 그래서 그들의 이름을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았습니다. 뭐, 스타일이라고 할 것까지는 없지만, 대부분의 사진이 그냥 벗고 나온 경우들이 많더군요. 그래서 그 중에 그래도 좀 얌전한 스타일로 찍은 사진 몇 장을 캡쳐해서 보여 드리겠습니다.

첫번째 여배우는 Grazi Massafera(그라지 마싸페라)라고 했습니다. 아마 그라지는 그라지엘리의 약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두 번째는 Deborah Secco(데보라 세꼬)입니다.





세번째는 Daniele Winit(다니엘리 위닛) 입니다.



다니엘리 위닛의 사진은 제 기준으로 좀 단정한 모습을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두 장만 보여드립니다. ㅎㅎㅎ;; 네 번째이자 마지막 배우의 이름은 Juliana Paez(줄리아나 빠에즈) 입니다.





이렇게 4명의 여배우가 브라질에서 제일 인기있는 여배우들 이라고 합니다. 혹시 한국에서도 아시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지만요. 제게는 좀 생소한 배우들(하긴, 제게는 배우들은 모두 생소합니다. ㅋㅋㅋ) 이었습니다. 아름다운 여인들이니 어쩌면 헛물을 켜시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이들 배우들을 뒤지며 보니 제일 위의 마사페라 양이 잡지 표지 모델로 나왔지만, 네 배우 모두 플레이보이지의 표지 모델은 물론, 여러 종류의 잡지 표지 모델로 활약을 했던 것 같습니다.

연예인들은 스스로도 환상을 먹고 살지만, 그 연예인을 TV를 통해 보는 사람들에게도 환상 그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인물이 좋기는 하겠지만, 눈에 잡히지 않는 세계의 사람들이니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현실감이 없는 존재들이겠죠. 하지만, 아름다운 여배우들을 들여다보면 기분 전환은 되지 않을까요? 이 포스트를 통해 그냥 브라질의 유명 여배우들이 어떤 사람들인가, 정도로 들여다 보시고, 기분 전환을 하신다면 다행이겠네요. ㅎㅎㅎ

포스트가 마음에 드셨다면 댓글 한줄, 추천 한번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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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paraguay.tistory.com BlogIcon BoBo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번째 여배우 빼고 첫번째 여배우는 어제까지 파라과이 9시 드라마에 나오던 여자고 둘째와 넷째는 10시에 방영하는 드라마에 나오는 탤렌트들이군요.
    첫번째 여배우가 푼수로 나오기는 했어도 괜찮다 했더니 넘버 1 이었네요. 훌리아나 빠에스라는 배우는 파라과이에서 방영하는 브라질 드라마에서 자주 봤던것 같습니다. 눈에 익은 얼굴들을 보니 반갑네요.^^

    2010.07.15 19:51 신고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그렇군요. 딴 사람이라면 몰라도 BoBo님의 경우는 잘 아실 것 같습니다. 저는 TV를 아예 보지 않는 사람이라, 포스트는 했지만 실상 잘 모르고 또 관심도 별로 없습니다. ㅋㅋㅋ

      2010.07.18 14:44 신고
  2. Favicon of http://capahr.tistory.com BlogIcon CA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정한(!) 취향이라니 아쉽다. 그저 고마운 거 아니냐? ^^
    제일 마지막 사진 참 예쁘네. 하지만 그보다 궁금한 건
    퀴즈의 정답 Renata. 일단 널 정면으로 바라봐야하니까
    맨 처음이나 밑에서 세번째 줄에 있는 사진이 답 아닐까?

    2010.07.15 21:11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헤나따 양 사진을 언제 기회가 되면 다시 잘 찍어서 올려줄께. 기억이 안 날 거야 너는. ㅎㅎㅎ

      2010.07.18 14:44 신고
    • Favicon of http://capahr.tistory.com BlogIcon CA  수정/삭제

      아하! 그냥 몰래 알려주면 안되겠냐?
      그렇지 않아도 여행계획이 올라온 이래
      한창 기분이 좋던 참인데... ㅋㅋㅋ
      그나저나 나도 데려가~~~ ^^;

      2010.07.19 02:53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널 어떻게 데려가냐? 그리고, 인원이 이미 꽉차서 더이상의 인원은 불가능하단다. ㅋㅋㅋ

      2010.07.27 17:50 신고
  3. Victor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 버렸음..ㅎㅎ 아니 여자 배우까지 포스팅 이라..음.... 흐흐흐 잼나네..

    2010.07.16 01:35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여배우 포스트는 이번이 처음이고, 아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를 한번씩 포스트하고는 끝이 될 거야. 원래가 그쪽 블로그가 아니니까, 그냥 눈요기했다고 생각해. ㅎㅎㅎ

      2010.07.18 14:46 신고
  4. Favicon of http://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내복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이 아주 시원해집니다. 입매들이 아주 멋진걸요. 더 이상 이야기하면 주책되겠는걸요. ㅎㅎ

    2010.07.16 02:40
  5. adribravo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단한 화장술 이지 않니 ????????????
    생얼이라는 말이 있지 진짜 얼굴 보면 대부분 실망 할듯 ㅎㅎㅎㅎ
    그래도 브라질 아가씨들 인물은 좋은듯 하더라 뭐 기준이 다 다르니 생각도 다르겠지만 .
    그 이웃에 사는 아가씨 흘끗 봐서 기억은 정확하지 않지만 대단한 미녀 였던걸로 생각 나는데.
    아마도 마지막 사진 왼쪽 아래 사진 이 아닌가 싶기도 하구나 ....
    잘 지내라 여긴 추어서 고생이다 담주도 계속 춥다는데 애들 방학 한번 잘 맞춰서 하는것 같다.

    2010.07.16 12:16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아르헨티나 아가씨들은 좀 더 서구적이고, 그래서 날씬 늘씬한 반면, 브라질 아가씨들은 좀 더 동양적이야. 그래서 좀 포동포동한 것 같더라구. 근데, 그것도 잘 모르겠어. ㅎㅎㅎ

      2010.07.18 14:48 신고
  6. Favicon of https://cloud18.tvple.me/animation/c/SF-판타지 BlogIcon 볼빨간아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2021.01.29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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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an 의 라틴 아메리카 이야기
이 블로그는 이과수 이야기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에 더해서 라틴 아메리카의 여러가지 이야기를 담게 되었습니다. 남미는 더이상 신비의 땅이 아닙니다. 하지만 여전히 정보가 부족합니다. 이 방에서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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