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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5.28 브라질 음식을 드셔 보시렵니까? (16)
  2. 2009.02.02 페이조아다(Feijoada) - 브라질을 대표하는 음식 (68)

브라질의 음식에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요? 흔히들 브라질을 대표하는 음식이라고 하면 슈하스쿠 Churrasco 든지 훼이조아다 Feijoada 를 연상하실지 모르겠습니다. 북쪽에 있는 브라질 사람이라면 모케카 Moqueca 를 말할테고 꾸리찌바 쪽의 사람이라면 바헤아도 Barreado 역시 한 가닥 한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물론 이 모든 것이 브라질 음식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매번 먹는 것은 아니고, 우리네 밥과 김치처럼 매번 먹는 일반적인 음식에는 뭐가 있을까요? 이번 여행중에 만난 한 음식점에서 그 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꾸리찌바에서 포스 두 이과수로 오는 길에 한 주유소에 들렀습니다. 시간은 아직 점심때가 아니었지만 주유소 옆에 바로 베네디따 Benedita 라고 하는 음식점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새로 지은 식당이었기에 아직 엉성한 데도 있었지만, 음식이 마음에 들어서 그냥 이른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주인이 한 쪽에 앉아서 식사를 하고 있기에 양해를 구하고 음식 사진을 찍어 보기로 했습니다. 브라질 사람들이 먹는 일반적인 음식을 말입니다. ^^


브라질 사람들도 매운 소스를 꽤나 잘 먹습니다. 그래서 어떤 음식점을 가 보면 이렇게 고유의 매운 기름을 가지고 있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이 집도 예외는 아니어서 아주 커다란 용기속에 매운 기름을 담아 전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어쩌면 느끼한 브라질 음식에 매운 소스는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브라질 사람들은 채소도 아주 풍부하게 섭취합니다. 사진에는 겨우 예닐곱 가지의 채소가 올라왔지만, 콩 종류와 푸른 잎종류, 당근, 토마토, 비트, 슈슈, 키아보와 기타 여러 종류의 채소들을 모두 먹습니다. (기회가 되면 하나 하나 포스트를 해 드리겠습니다. ^^)


많은 식당들에서는 사라지고 있는 오븐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시골쪽으로 가 보면 난로겸 스토브로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커다란 부분에 장작을 넣고 떼우는 오븐입니다. 위쪽에 쇠로된 커다란 판이 있기 때문에 음식을 조리하기도 하고, 또 데우는데도 사용합니다. 그리고 물론 이런 오븐이 응접실에 있다면 난방용으로도 그만일 것입니다. ^^


빠에야 Paella 를 닮은 이 요리는 히소또 Risoto 라고 부릅니다. 쌀밥과 몇 가지 고기라든가 완두콩이나 옥수수 등등을 넣고 끓여내는 음식인데, 한국의 죽 같으면서도 죽이 아닙니다. 사진은 좀 마르게 나왔는데, 실은 촉촉해서 먹기가 아주 좋습니다.


이건 뭐, 브라질 음식이라고 할 수만은 없겠네요. 스파게티인데, 여기서는 스파게티는 다른 종류의 국수를 뜻합니다. 그보다 그냥 이런 종류의 음식을 브라질에서는 마까홍 Macarrao 이라고 부릅니다. 아르헨티나에서는 마까로네는 한 종류의 국수를 뜻하고 이런 종류의 모든 음식을 총칭해서 파스타 Pasta 라고 부릅니다.


이 사진은 파로파 Farofa의 사진입니다. 만디오까 가루와 베이컨 등을 넣고 비벼서 만들어 놓은 음식인데, 별도로 독립적인 음식은 아니고, 다른 음식 위에 뿌려서 곁들여 먹는 음식입니다.


이것 닭의 가슴살입니다. 맛을 별로 없죠. 딴 곳이나 여기나... 다만 숯불에 구웠다는 것만 좀 다르겠군요. ^^


튀김을 닮은 이 요리는 사실 바나나 튀김입니다. 겉 거죽에 빵가루를 입히고 튀겼지만 속에는 바나나가 들어 있습니다. 고기와 함께 한 조각 입에 물면 고기를 씹기 쉽게 해 주기도 하고, 그냥 바나나 튀김으로 먹기도 합니다. 브라질은 현재 바나나 생산에서 세계의 수위에 도달해 있습니다. 따라서 바나나로 만들 수 있는 음식 종류도 많아지고 있지요.


소시지입니다. 브라질에서는 링귀싸 Linguica 라고 부릅니다. 아르헨티나에서는 초리쏘 Chorizo 라고 부르지요. 물론 링귀싸나 초리쏘나 총칭한 이름입니다. 소시지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생김새나 맛에 따라 부르는 이름이 여러가지일 것입니다.


이건 다른 나라에는 별로 없는 빵입니다. 치즈가 섞인 빵이라고 해서 브라질에서는 뻥지께이조 Pao de Queijo 라고 부릅니다. 말 그대로 치즈 빵입니다. 크기가 작거나 큰게 있는데,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조그만 것을 좋아합니다. 제 경우는 납작하게 생긴 치즈빵을 좋아하는데, 쉽게 볼 수가 없군요.


쇠고기 그리고 닭고기입니다. 가끔은 산돼지 고기도 나오는데(물론 야생의 것은 아니구요) 커다란 쟁반에 담겨있는 것을 원하는 양만큼 잘라 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좀 지저분해 보이는 이 음식의 정체는 라사냐 Lasanha 입니다. 겹겹이 판판한 판을 겹치고, 그 사이 사이에 요리의 주제를 넣어 만드는 이태리식의 파스타죠? 브라질의 식당에서는 예외없이 라사냐가 있는데, 주로 사람들이 많이 먹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무게를 달아서 먹는 식당의 경우는 무게 때문에도 가져다 놓는 대중 음식입니다. 현지 친구들에게 초대되어서 가 보면 10중에 일고, 여덟명은 라사냐를 내 놓습니다. 그만큼 브라질에 대중적인 음식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옥수수 가루로 만든 폴렌타 Polenta 입니다. 죽처럼 만들어 먹기도 하고, 이렇게 묵처럼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또 튀겨서 먹기도 하는데, 제가 젤 좋아하는 스타일은 튀겨 먹는 거죠. 포테이토 튀김처럼 말입니다.


이건, 한국에서 오시는 분들이라면 쉽게 알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돼지 껍데기를 튀긴 거죠. 바삭바삭하고 구수하기는 한데, 많이 즐기지는 않습니다. 브라질 사람들은 아주 잘 먹는 음식중 하나 입니다.


소고기를 넣고 끓인 탕 입니다. 여기서는 까우두 Caldo 라고 하는데 말 그대로 국물입니다. 그렇다고 한국의 국 종류라고 할 수는 없고, 여기서는 밥 위에 부어서 비벼 먹는 국물입니다. 훼이정이나 훼이조아다, 또 모께까 그리고 이 까우두 역시 모두 밥 위에 부어서 비벼먹는다는 점이 공통적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역시 국물이 보이는 이 요리의 정체는 꼬리 탕 입니다. 음.... 이 음식을 뭐라 하는지 모르겠군요. 아마도 까우두 지 꼴리냐 정도가 아닐까 싶기도 하고....


그라치나두 Gratinado 라고 하는데, 위의 폴렌타와 같은 재료로 만드는 죽입니다. 단독 요리로도 쓰이고 쌀밥과 함께 먹어지기도 합니다만, 주 요리로 쓰이지는 않아 보입니다.


또 나왔네요. 이것 역시 폴렌타 입니다. 위 사진과 다른것이 있다면, 위에는 여러 종류를 섞은 폴렌타인 반면에 이 폴렌타는 한 종류로만 만든 모양입니다.


이걸 뭐라 부르는지 잘 모르겠네요. 한국어로 천엽이 아닐까 싶습니다. 스페인어로는 몬동고 Mondongo 라고 부르는 양의 부위를 가지고 만든 탕 종류의 음식입니다.


이 탕 역시 양고기로 만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돼지 고긴가?)


그리고 한쪽으로 훼이조아다 그릇들이 있었습니다. 도시에서 사는 사람들은 한 탕속에 돼지 귀, 코, 베이컨, 삼겹살과 검은 콩이 한 그릇에 들어있는 것을 연상하겠지만, 아직도 시골에서는 귀는 귀대로, 코는 코대로 검은 콩은 검은 콩대로 따로 조리를 해서 원하는 대로 섞어 드시도록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도 그렇게 하고 있더군요.

이렇게 해서 브라질 음식 - 평범한 음식 - 을 선보여 드렸습니다. 주 음식도 중요하지만 브라질 사람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음식으로 디저트가 있습니다. 포르투갈어로는 소브레메사 Sobremesa 이고 스페인어로는 포스트레 Postre 라고 하는데, 이곳이 시골이어서인지 여러 종류가 나와 있지 않고 딱 두 종류 뿐이었습니다. 과일도 없고 말이죠.  ㅎㅎㅎ


하나는 녹말 가루로 만든 동그란 알을 시럽 속에 넣어 만든 사구 Sagu 라고 하는 것입니다. 먹어보면 약간 달콤하면서 시큼합니다. 이것만 좋아하는 사람은 한 그릇 가득 담아 먹지만, 제 경우는 이걸 다 먹을 자신이 없어서 조금만 덜어 먹습니다. 다음 사진에 나오는 것과 함께요.


이게 뭔가 싶은 분이 있을 것입니다. 그냥 우유로 만든 크림 입니다. 설탕을 좀 넣어서 만들었기 때문에 달콤한 것도 있습니다. 위에 나온 사구를 이 크림과 함께 먹으면 그래도 조금은 더 먹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브라질 음식을 시험해 보고 싶으십니까? 굳이 브라질까지 올 필요는 없고, 계시는 곳에서 브라질 음식을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브라질에 오시게 된다면, 이런 요리들 중 하나나 둘은 시식해 보는 것도 괜찮겠지요?

블로그의 정보가 괜찮았다면 댓글 한줄, 추천 한번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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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명태랑 짜오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브라질 음식도 지역별로 다르군요. 어느나라나 음식 잘하는 지역이 있죠...
    포스팅 잘 읽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2011.05.28 09:53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시고 또 댓글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명태랑 짜오기님도 좋은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2011.06.08 16:45 신고
  2. Favicon of http://asdfhjkl.com BlogIcon Weisenheimer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채롭고도 맛좋아 보이는 음식들이 많네요. 깨작깨작 만들어서 예쁘게 담는 양식과는 달리
    호방한 맛이 좋아 보입니다. 이런 것들도 먹어보고 싶은데 우리나라에는 이렇게 브라질 풍으로 하는 곳이 없겠지요?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2011.05.28 10:27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브라질이라는 나라가 너무 넓다보니 음식도 가지가지인데, 모두 다 소개시켜 드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블로그 소재는 아직도 무지무지한 것 같습니다. ^^

      2011.06.08 16:46 신고
  3. Favicon of http://nepomuk.tistory.com BlogIcon 네포무크  수정/삭제  댓글쓰기

    돼지껍데기 튀김도 있군요. ㅎㅎ
    저는 폴렌타라는걸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일요일 즐겁게 보내셨나요? ^^

    2011.05.29 10:06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몇주 여행을 갔다가 지금 돌아왔답니다 네포무크님. 인터넷이 안되는 곳으로 갔더니 아주 답답하더니만, 1주일이 지나니까 그것도 견딜만 하더군요. 칠레에 화산이 터진것도 올때가 되어서야 알았답니다. 덕분에 비행기 못타고 버스로 왔네요. 쩝

      2011.06.08 16:49 신고
  4. Favicon of https://fantasy297.tistory.com BlogIcon 레종 Raison.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다양한 음식들이 있네요...
    음식들의 모습이 한국 음식과도 닮은듯합니다...

    2011.05.30 05:06 신고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사진가님. ㅎㅎㅎ;; 몇주 인터넷이 안되는 곳으로 여행을 갔다가 지금 돌아왔답니다. 글들은 예약으로 올렸는데, 댓글이 좀 밀렸네요. 건강하시죠? 전, 답글을 일단 달고 밀린 일을 좀 해야 할 듯 합니다 ^^

      2011.06.08 16:50 신고
  5. Favicon of http://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내복  수정/삭제  댓글쓰기

    브라질 사람은 매일 슈하스까리아만 먹는줄......ㅎㅎㅎ

    사실 음식에 대한 대표성때문에 종종 오해를 받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여기서도 일본 사람은 매일 스시만 먹는걸로 알지만, 스시는 정말 특별한 경우에 먹거든요. 비싸서....ㅎㅎ 매일 먹는 음식은 흰밥이나 도시락, 덮밥, 우동 등등이죠. 또 한국사람은 김치 매일 먹는줄 알죠......네..매일 먹네요. ㅎㅎ

    잘 지내셨어요?

    2011.05.30 13:33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빨간내복님. 잘 지내고 있습니다. 몇주 인터넷이 안되는 세상으로 여행을 갔더랬습니다. 방금 도착했는데, 그 사이 댓글이 많이 밀렸네요. ^^;;

      포스트의 콩 죽은 우리네 김치처럼 브라질 사람들이 매일 먹는 음식이랍니다. 쌀밥에 부어서 비벼먹는데, 아주 구수하고 값도 사고 해서 많은 브라질 사람들이 그렇게 먹고 있습니다. ^^

      2011.06.08 16:52 신고
  6. vic  수정/삭제  댓글쓰기

    페쇼아다 한그륵 하고 싶네..ㅎㅎ

    2011.05.31 02:52
  7. Favicon of http://tabombrasil.com BlogIcon Paulo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래간만에 브라질 음식을 보니 입에서 침이 돕니다.
    위의 음식에서 소꼬리로 만든것은 " rabada " ....
    소의 양으로 만든것은 " dobradinha " 처럼 보입니다.

    2011.06.02 02:10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Paulo님? 오랜만입니다. 저는 몇주 인터넷이 안되는 세상으로 여행을 하고 왔답니다. 이렇게 꾸준히 찾아주시는 분이 있어서 제가 계속 글을 쓰게 되는군요. 감사합니다. ^^

      2011.06.08 16:56 신고
  8. Ivan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미 수개월전에 올리신 글인데 전 오늘에야 읽어 보았습니다.
    작년 10월에 브라질에 다녀 왔는데 미리 이글을 읽고 갔더라면 좋았을듯 싶네요.
    정말 훌륭한 정보입니다. 사진만 보아도 군침이 도는군요 .
    소개하신 음식중에 몇가지는 먹어 본듯한데 다음에 가면 모두다 한번 씩 먹어 봐야 겠습니다.

    2012.03.13 04:27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예, 감사합니다. 브라질 음식이라고 해도, 사실 상 세계화가 되어서 이제 특별하지 않은 음식일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평범하게 많이 진열되어 있는 음식이니, 다음에 브라질에 오시면 시식해 보시기가 좋을 듯 합니다. ^^

      2012.04.15 23: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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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ijoada Completa - 페이조아다 상차림

주말이면 주인은 돼지를 잡아서 초대한 사람들과 흥겹게 즐기면서 먹었다. 주인은 돼지고기를 먹으면서 남은 부위들, 곧 발, 귀, 혀, 뼈같은 부분을 노예들에게 던져 주었고, 노예들은 그것을 커다란 그릇에 그들의 음식인 콩과 물을 함께 넣고 끓여 먹었다. 얼마후 주인이 보니, 살코기를 먹은 자신들보다 노예들이 훨씬 더 건강해 보인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그들이 먹는 것을 지켜보다가, 스스로 그 음식을 먹어보게 되었고, 그것이 아주 맛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때부터 그 음식을 먹게 되었는데 그것이 페이조아다의 유래인 것이다. ㅡ.

음......., 아주 재밌는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그리고 사실, 브라질의 많은 사람들이 페이조아다의 유래를 그렇게 알고 있다. 필자 역시 브라질에 와서 페이조아다의 유래를 물을 때마다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그런줄만 알고 있었다. 그런데, 일부 사람들은 이런 주장을 한다. "재미있는 이야기이긴 한데, 그 이야기만으로는 이 음식이 브라질 전체에 걸쳐서 그렇게 넓게 퍼진, 그렇게 브라질을 대표할 만한 음식이 된 유래를 설명해 줄 수는 없다"는 것이다. 듣고 보니 그것도 그렇다. 그렇다면......, 이 음식의 유래는 무엇인가?

조사에 의하면 브라질의 노예 문화는 18세기 전체와 19세기 일부에 국한되어 있었다. 그 당시 노예들은 무엇을 먹었나? 위키피디아에서는 브라질의 음식문화에 대한 학자인 까를로스 아우구스또 디따디(Carlos Augusto Ditadi)의 조사를 반영한 글을 통해 18세기 노예들의 음식은 아주 단조로웠으며 고된 노동을 하였기 때문에 잘 먹긴 하였지만, 주인과 그다지 다르게 먹지 않았음을 설명한다. 그에 더해서 18세기와 19세기초의 브라질에서는 만디오까와 옥수수를 주식으로 먹었는데, 언제나 식량의 부족으로 고생을 했으며, 주인들을 포함해서 노예들이 굶주림으로 죽는 경우가 보기 드문 경우가 아니었다고 말한다.

역사 기록에 의하면 18세기 노예들이 먹던 음식에 대한 식단이 기록되어 있는데, 어디에도 페이조아다와 같은 기름진 음식에 대한 설명이 없다. 따라서 서두에 이야기한 설명은 그저 듣기좋게 포장한 전설일 뿐, 그다지 신빙성은 없어 보인다. 그럼.... 이 음식은 어디에서 유래되었을까?

디따디 박사에 의하면, 이 음식은 유럽 사람들이 본격적으로 이주를 하면서 생겨나게 된 것이라고 설명한다. 실제로 스페인의 빠에야(Paella)나 프랑스의 카쏘울리(Cassoulet), 이탈리아의 까세로울라(Casseroula)와 유를 같이하는 요리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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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멀겋게 나왔다... ㅠ.ㅠ

거기에 브라질적인 요소가 가미되어 탄생된 요리로 설명하고 있다. 우리가 아는 페이조아다는 이미 19세기 초에 잘 알려져 있었다. 1933년에 북쪽 뻬르남부꼬 주 헤시피 시에서 페이조아다가 매주 목요일에 제공되었다는 신문기사가 기록되어 있다. 1848년에는 동일한 시에서 화요일과 목요일에 페이조아다가 제공될 것이라는 광고가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1849년에는 히오데 자네이루에서 페이조아다가 제공된다는 기사가 실렸다. 이로 미루어 보건대, 유럽 사람들의 음식과 브라질적인 요소가 가미되어 탄생된 것이 아닌가 싶다.

# 페이조아다의 식단 및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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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조아다에 빠지지 않는 흰 쌀밥

페이조아다에 대한 일부 설명이 위에 나왔지만, 페이조아다는 페이종(Feijão)이라는 검은 콩과 돼지의 여러 부분, 곧, 소시지, 귀, 코, 발, 뼈등과 일부 쇠고기를 집어넣고 끓인 죽이다. (탕이라고 하고 싶지만, 탕보다는 더 걸쭉하다) 벌써,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가운데, 돼지 귀, 코.... 에 비위가 상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다.

사실, 내가 아는 한국인들 가운데, 얼마의 사람들은 이 음식을 드시지 못한다. 심지어 이민이 30년이 넘으신 어떤 한국인은 처음에 입에 대본 이래로 30여년 동안 한 번도 드시지 않았다고도 한다. 반면에, 음식에 편견이 없으신 많은 한국인들은 이 음식을 아주 즐겨 드신다. 필자도 음..... 없어서 못먹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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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디오까 가루에 베이컨과 몇종류의 말린 채소가 함께 있다.

페이조아다는 너무 기름지기 때문에, 매일 먹지를 못한다. 대부분, 일주일에 두 번, 그것도 저녁이 아니라 낮에 제공된다. 그리고 그것을 먹은 날에는 저녁을 먹지 않아도 배고프지 않은 경우가 많다. 언제부터인가 상파울로나 내가 사는 포즈에서는 수요일낮과 토요일 낮에 이것이 제공되고 있다. (아참, 꾸리찌바에서도 수요일과 토요일에 제공되더라...)

대개 페이조아다는 뚝배기에 담겨져 나오고(위의 사진처럼) 그와 함께 흰 쌀밥, 베이컨을 포함한 만디오까 가루, 얇게 썰어 볶은 케일과 함께 나온다. 위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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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은 케일과 베이컨 조각들

돼지고기 스테이크 한 조각과 까이삐리냐 한잔이 제공되기도 하고, 또 껍질을 잘 벗긴 오렌지 한 조각이 함께 나오는 경우가 대 부분이다.

페이조아다의 맛은 또 어떤가? 일단 구수하고, 맛있다. 돼지 귀나 코가 역겨우신 분이라면 그건 건저내고 콩죽만 드셔두 괜찮을 것이다. 느끼한 것을 싫어하시는 분이라면, 대개 함께 제공되는 고추를 넣은 매운 기름을 살짝 얹어서 먹는다면, 느끼한 맛을 없앨 수도 있다. 술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앞서 언급한 까이삐리냐 한 잔을 곁들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아무튼 페이조아다가 브라질의 대표 음식이 된 것이기에, 어디에서 먹으나 비슷한 맛이 나오긴 하지만, 제대로 만든 페이조아다 한 그릇은 정말 기억에 남는 추억을 제공할 것이다. 다음번에 이과수에 오게 되면, 아니 브라질에 오게되면, 그날이 주말이라면, 점심에 페이조아다를 시식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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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알 수 없는 사용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페이조아다 맛있겠네요.
    기회되면 먹어보고 싶습니다. ^^

    2009.02.03 07:21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예, 이건 꼭 드셔봐야 합니다. 머... 딴데서는 몰라두, 브라질에 오시면 꼭 그렇게 해 보셔야 합니다. 대표하는 음식이라니깐요~ ㅎㅎㅎ

      2009.02.03 09:24 신고
  3. Favicon of https://ptime.tistory.com BlogIcon 소중한시간  수정/삭제  댓글쓰기

    돼지 고기 냄새로 역하지만 않다면 먹을수 있을꺼 같은데요 ^^;;
    흐흐~

    2009.02.03 07:23 신고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흠... 냄새라. 그러구보니 냄새를 생각해 본 적이 없네요.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먹었는데, 그닥 유쾌한 냄새는 아닌가??? 글쎄요, 드셔 보시기 전에는 뭐라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2009.02.03 09:26 신고
    • Favicon of http://www.funnygames.co.uk/ BlogIcon funny games  수정/삭제

      그래도 맨 처음에 나온 전설이 훨씬 멋진 스토리네요.. ^^

      2011.06.08 06:07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그런가요? 뭐, 그렇게 보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니...

      2011.06.08 17:13 신고
  4. 알 수 없는 사용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 왠지 향이 좋아보이지 않는건 저뿐인가요...ㅋㅋ

    2009.02.03 08:37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저두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더랍니다. 근데, 정작 먹어보니 나쁘지 않더군요. 그렇게 한 번 두 번을 먹다보니 어느새 맛있는 페이조아다를 먹구 싶다는 생각이 가끔 들 정도가 되어버렸네요. 선입견을 버리세요. ㅎㅎㅎ

      2009.02.03 09:27 신고
  5. 알 수 없는 사용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있게 보이는건~~후후 지금 배고프기 때문이겠죠???
    거긴 지금 몇시일까 갑자기 궁금해졌네요!

    2009.02.03 09:42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음, 여기 시간은 현재는 한국과 11시간이 차이가 납니다. 한국이 현재 오후 10시 정도 되었지요? 여기는 오전 11시 정도가 되었습니다. 2월 말경에 서머타임이 끝나게 되면 12시간 차이가 나게 됩니다. 한국하고 정확하게 밤낮만 차이가 나게 되는 거죠. 아닌게 아니라, 여기는 지금 점심 준비를 해야 할 때입니다. 다만, 저 요리는 오늘 먹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서...ㅜ.ㅜ

      2009.02.03 10:58 신고
  6. Favicon of https://deborah.tistory.com BlogIcon Deborah  수정/삭제  댓글쓰기

    케일을 저렇게도 해서 먹는군요. 처음 봅니다. 레시피좀 알려주세요. 하하하..너무 무리한 부탁인가요?

    2009.02.03 11:01 신고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뭘요, 간단해 보이는데요? 케일을 잘게 썰어서 그냥 기름에 볶는 거죠. 물론 소금좀 뿌리구요. 위의 돼지 삼겹살은 따로 튀긴 겁니다. ㅎㅎㅎ 레시피가 되었나요? ㅎㅎㅎ

      2009.02.03 11:54 신고
  7. 알 수 없는 사용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훼이조아다 다!!! 넘 좋아!!!! 이번에 꾸리찌바에 가서 먹었어!!!

    2009.02.03 13:26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그래, Feijoada를 포스팅했다.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아직 블로깅 시작한지 1년두 안 되었으니까... 꾸리찌바에서 먹을게 많았을텐데, 하필 Feijoada를 먹냐?!

      2009.02.03 14:02 신고
    • 알 수 없는 사용자  수정/삭제

      내말이...흑! 종우형이 굳이 점심 사준다구 데려간 곳이
      훼이조아다 식당이구, 저녁엔 다들 고기 더 싫다구
      일식집 가서 사시미 먹었어. 조금 이상하지..ㅋㅋ
      세레나는 스파게티 훙기를 무지 먹고 싶어 했는데..
      그래도 세레나는 점심에 영미가 아주 좋은 식당 데려가서 맛있게 먹었어 (한국식당이레..)

      2009.02.03 23:16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거참.... 양고기두 맛있구, 먹을게 얼마나 많은데...
      머... 그래두 잘 먹구, 뼈가 되구 살이되면 됐지 뭐.
      꾸리찌바의 한국 식당이라면, 유 아니면 짱개집이겠지 뭐.
      그래....

      2009.02.03 23:34 신고
  8. Favicon of https://shower0420.tistory.com BlogIcon 소나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음식에 이런 많은 이야기가 ^^
    재미있게 잘 읽었씁니다. 그런데 왠지 제육볶음이 생각나네요.
    점심으로 제육볶음 먹으로 가볼까나..ㅎㅎ

    2009.02.04 00:50 신고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아, 그런가요? ㅎㅎㅎ, 제육볶음이 갑자기 먹구 싶어지는데, 이제 잘 때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2009.02.04 00:53 신고
  9. Favicon of https://plusone.tistory.com BlogIcon pLusOne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시간쯤되면 왜 그렇게 음식 포스팅만 보게 되는지 참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T^T

    2009.02.04 07:53 신고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그러게요... ^^;; 그렇지만, 사실 먹는 즐거움또 빠질 수 없는 즐거움이니까, 또 그래서 티스토리에도 음식 카테고리가 있는 거 아닐까요? ㅎㅎㅎ

      2009.02.04 10:13
  10. Favicon of https://midorisweb.tistory.com BlogIcon 미돌11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란색 접시가 제 식욕을 좌우하네요..아 배고파~~

    2009.02.04 08:46 신고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미돌님은 노란색에 식욕이 땅기나 봅니다. ㅎㅎㅎ, 일부러 그렇게 찍은 것은 아니지만, 사실, 저 황갈색 접시는 브라질은 물론 남미에서 아마도 가장 많이 쓰이는 저급 접시가 아닐까 싶네요. 페이조아다가 서민음식이다보니, 접시하고도 맞아 떨어지는 기분입니다.

      2009.02.04 10:15
  11. Favicon of https://baking.tistory.com BlogIcon 식빵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돼지 코랑 귀도 다 들어가나요?
    맛있을꺼 같은데..제가 비위가좀 약한 편이라서 ^^;;

    근데 배고플때봐서 그런지 먹음직스럽네요.

    하나하나 너무자세하고 재미있게 써주셔서 잘 읽고 갑니다~

    2009.02.04 10:19 신고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그럼요. 다 들어가죠. 그래두, 고급 식당에서는 비위가 약한 손님들을 배려해서, 코, 귀, 꼬리, 족, 갈비, 소시지, 혀등을 따로 따로 구분을 해 놓구, 콩죽을 메인으로 놓아두어서 원하는 사람들은 부위별로 먹을 수 있도록 해 놓았지요. 그런데, 아직 포즈에서는 그런 집을 본 적이 없어요. 그뿐 아니라, 페이조아다를 맛있게 하는 집을 하나 만나기는 했는데, 스타일이 좀 다르더군요. 그래서... 당분간 맛있는 페이조아다 집을 찾아다니는 일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매주 토요일마다 말이죠.ㅎㅎㅎ

      2009.02.04 10:22 신고
  12. Favicon of https://likejp.com BlogIcon 베쯔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먹어보고 싶어요~~

    2009.02.04 11:24 신고
  13. Favicon of https://windlov2.tistory.com BlogIcon 돌이아빠  수정/삭제  댓글쓰기

    웅. 먹을라면 브라질 가야되는겁니까 ㅡ.ㅡ?
    우앙 맛나겠어요

    2009.02.04 21:40 신고
  14. Favicon of https://neomoon2007.tistory.com BlogIcon 가슴뛰는삶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린시절 상파울로 시내에서 저것을 처음 먹어보고 별로라는 생각이 있지요.
    제가 원래 콩을 싫어해서요.
    게다가 독특한 향기까지 푹기니 더욱 그렇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이제 먹으라면 잘 먹을 수 있을텐데...

    성남에 브라질 음식점이 생겼다는 정보를 입수하여 가족들과 시간 맞춰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이태원까지 갈 필요가 없게 되어서 좋아요.
    기대 되기도 합니다. 마치 고향의 맛을 기대하는 그런 기분이네요. ^^

    2009.02.05 13:20 신고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저두 처음에는 비위가 안 맞더군요. 근데, 어느순간부터는 정말 맛있던데요? 브라질 화가 되어서였을까요? ㅎㅎㅎ 이제는 한국에서도 브라질 음식을 즐길 수 있나 보네요. 정말 세상 좁아졌어요, 그쵸?

      2009.02.06 01:00
  15. 익명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09.02.06 05:32
  16. Favicon of http://imgumnim.tistory.com/ BlogIcon imgumnim  수정/삭제  댓글쓰기

    점심 식사로 페이조아다를 먹었는데,
    처음에는 색깔이 영 그래서 거북할거라고 생각했었는데 맛있더군요....
    하층계급 노동자들이 먹던 음식이 이렇게 글로벌하게 알려지다니....
    잘 봤습니다...

    2009.05.10 00:01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페이조아다를 드셨다니, 브라질에 계시나봅니다. 블로그 방문 감사드립니다.

      2009.05.12 11:17 신고
  17. 시인이라면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행이란 풍경이나 풍습 뿐만 아니라 음식 까지 즐겨보고 느낀다면 더 값진 것 같아요. 여행을 가게 되면 꼭 시도해 봐야지...

    2010.05.05 17:42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그럼요, 단지 경치만 보는 것이 아니라, 문화를 체험해 보시면 더욱 값진 여행이 될 것입니다. 음식은 문화의 한 부면이면서도 대표적이기도 하죠. ㅎㅎㅎ

      2010.05.05 23:27 신고
  18. 익명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0.08 02:04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어떤 한국분들은 못드시더군요. 저는 아주 좋아합니다만, 토욜마다 가서 먹을 정도는 아니구요. ㅎㅎㅎ;; 암튼 좋은 음식입니다. ^^

      2010.10.10 21:42 신고
  19. Favicon of http://www.storymashup.org/ BlogIcon small business seo  수정/삭제  댓글쓰기

    I wish more people would write blogs like this that are really fun to read. With all the fluff floating around on the net, it is rare to read a blog like this instead.

    2011.07.07 23:20
  20. ibckim  수정/삭제  댓글쓰기

    페이조아다! 정말 맛있습니다. 우리의 순대국 좋아하시는 분들은 90퍼센트 이상 만족 하실 듯

    2011.10.23 05:06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순대국 안 좋아하는 사람들도 좋아합니다. 페이조아다, 이과수에서도 좀 맛있게 먹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ㅎ

      2011.10.26 20:07 신고
  21. 익명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2.02.14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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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an 의 라틴 아메리카 이야기
이 블로그는 이과수 이야기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에 더해서 라틴 아메리카의 여러가지 이야기를 담게 되었습니다. 남미는 더이상 신비의 땅이 아닙니다. 하지만 여전히 정보가 부족합니다. 이 방에서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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