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02.28 하늘과 구름 2 18
  2. 2009.02.28 하늘과 구름 1 24

하늘과 구름 2

문화/사진 2009. 2. 28. 19:23 Posted by juanshpark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밤 사이에 태양은 지구를 한 바퀴 돌아 다시 포즈의 하늘 위로 솟아 오릅니다. 보아하니 오늘두 태양이 빛나는 맑은 하늘과 구름을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개는 이런 사진을 찍는 것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1편에서 보여드렸으니 이번에는 특이 상황에서 찍은 하늘을 선 보여드릴께요. 먼저 악마의 목구멍에는 구름 공장이 있습니다. 폭포수의 물보라가 바로 하늘로 올라가 구름이 되는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른쪽 아래의 구름기둥이 바로 악마의 목구멍에서 나오는 물보라입니다. 신기하죠? 이번에는 이따이뿌 댐에서 촬영한 구름 사진을 보여드립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렇게 시작하더군요. 잠시후에는 검은 구름이 하늘을 다 덮었습니다. 그리고 당연한 일이겠지만 비가 쏴~악 오데요. 당근 흠뻑 젖었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나서 이따이뿌 호수 위로 이런 구름이 나타났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꼭 무슨 손으로 잡으려고 하는 것 같지 않습니까? 하늘을 찍다보면, 하늘 속에 있는 여러 가지를 찍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러분은 혹시 이런거 찍어보셨습니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폭포 주변에서 부유물이 떠있는지를 살피는 Vulture 독수리가 잡혔네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끔은 이렇게 나뭇가지가 잡히기도 하구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라! 꽃도 잡혔군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하~! 헬리콥터도 잡혔습니다. 그러구보니 비행기를 잡은게 없군요. ㅎㅎㅎ. 이왕에 하늘을 보여드리니까 폭포 위로 잡히는 하늘도 몇 개 공개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폭포는 Bernabe Mendez 폭포입니다. 그 위로 하늘이 있는 것을 잡은 거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것도 Bernabe Mendez 폭포와 오른쪽 끝으로 Bosetti 폭포가 눈에 띕니다. 마지막으로
사용자 삽입 이미지
Rivadavia 폭포 위로 떠있는 구름이 참 아름답네요.

이렇게 해서 최근에 찍은 하늘과 구름 사진을 몇개 공개했습니다. 또 다시 밀려오는 귀차니즘때문에 포스팅이 성의가 없이 사진만으로 뚝딱 하게 되었습니다. 제 포스트를 즐겨 읽으시는 분들에게 참으로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그렇기는 하지만, 이과수를 이루는 요소 가운데 하늘 역시 빠질 수는 없다ㅡ; 고 생각을 (아주, 그냥 정당화를 하는구나~!) 하기에 주저않고 하늘 사진을 올립니다. 다음 주부터는 또 다시 열심히 번역을 해야겠습니다. 의미있는 포스팅을 하기 위해서요. 아무튼 방문해 주시는 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내 블로그의 이전글들 목록을 모두 보고 싶다면 클릭
이과수 지역 여행에서 꼭 필요한 지침을 보고 싶다면 클릭

블로그코리아에 블UP하기

그냥 가면 어떡하우~! 댓글 한줄 부탁!!

추천도 부탁!!





'문화 >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 과 나 비  (10) 2009.05.02
꽃보다 남자? ......  (30) 2009.03.05
하늘과 구름 1  (24) 2009.02.28
이과수의 여름에 핀 꽃들  (24) 2009.02.24
최근에 찍은 몇 장의 사진들 - 세 번째  (24) 2009.02.20
,

하늘과 구름 1

문화/사진 2009. 2. 28. 06:21 Posted by juanshpark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체적으로 이과수 지역의 하늘은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하늘일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하늘에 아무것도 없는 사진을 올리기에는 조금 뻘쭘해서, 암튼 아주 평범한 구름이 있는 사진을 올립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좀 옅은 구름이 낀 하늘에서부터 짙은 구름이 낀 하늘까지를 선 보였습니다. 아무튼 하늘이 아주 파랗다는 것을 느끼셨습니까? 이과수 지역은 공해가 전혀 없기 때문에 하늘이 아주 파랗답니다. 하지만 우리네 인생이 그렇듯 항상 맑은 하늘을 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가끔씩, 아주 상황이 무서워지는 때도 있죠? 이런 경우는 어떨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렇게 하늘이 컴컴해지기 시작하더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검은 구름이 아주 하늘을 양분했습니다. 이런 현상을 음양천이라고 한다죠? 드물기는 하지만, 포즈에서 살다보면 이런 현상이 가끔씩 눈에 띕니다. 물론 눈에 띈다고 매번 사진을 찍을 수 있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이 사진은 어느날 집에서 작업을 하고 있는 동안 볼 수 있었기에 사진을 찍어 두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렇게 비가 겁나게 내리는 컴컴한 하늘도 쉽게 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만, 암튼 이과수 지역이 환경 오염이 적어서인지 하늘의 구름들이 만들어내는 광경이 참 독특합니다. 그럼 열대성 소나기가 내릴때는 또 어떨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 멀리에 비가 내리는 부분이 보이십니까? 비가 내리는 부분과 비가 내리지 않는 부분이 아주 대조가 되고 있습니다. 이과수에서는 해가 쨍쨍 빛나고 무덥다가도 가끔 이렇게 한 차례 열대성 소나기(스콜)이 내리고 나면 더위가 한 풀 꺾이는 경우가 흔합니다. 최근에는 기후의 변화 때문인지, 하루 종일 비가 내릴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비가 올라다 말라다 하는 경우는 더 심하구요. 전체적으로는 비가 너무 오지 않아서 식물들이 아주 말라버리고 있습니다. 오늘만해도 비가 올 것처럼 잔뜩 구름이 끼기를 3번, 결국 비는 오지 않고 구름이 사라지더군요. 그렇기는 해도 황혼때에 이런 광경을 보게 되면, 정말 멋집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국경의 다리에서 촬영한 것입니다. 기분을 평온하게 해 주는 이미지여서 당분간 제 컴퓨터의 바탕화면으로 쓸 생각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광경은 집에서 찍었습니다. 해질 무렵이었는데, 그날따라 하늘이 붉어서 자동적으로 셔터를 누르게 되더군요.

하늘을 찍은 사진이 정리를 해 보니,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2개 포스트로 나누어서 포스팅을 합니다. 하늘을 찍을 생각을 하게 된 것은 이웃 블로거인 도깨비섬님의 블로그에서 영향을 받았습니다. 도깨비섬님.... 감사합니다.

내 블로그의 이전글들 목록을 모두 보고 싶다면 클릭
이과수 지역 여행에서 꼭 필요한 지침을 보고 싶다면 클릭

블로그코리아에 블UP하기

그냥 가면 어떡하우~! 댓글 한줄 부탁!!

추천도 부탁!!





'문화 >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보다 남자? ......  (30) 2009.03.05
하늘과 구름 2  (18) 2009.02.28
이과수의 여름에 핀 꽃들  (24) 2009.02.24
최근에 찍은 몇 장의 사진들 - 세 번째  (24) 2009.02.20
이과수 폭포 사진을 공개합니다.  (70) 2009.02.17
,
BLOG main image
Juan 의 라틴 아메리카 이야기
이 블로그는 이과수 이야기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에 더해서 라틴 아메리카의 여러가지 이야기를 담게 되었습니다. 남미는 더이상 신비의 땅이 아닙니다. 하지만 여전히 정보가 부족합니다. 이 방에서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by juanshpark

달력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800)
여행 (117)
관광 (132)
교통 (13)
생활 (140)
정보 (85)
문화 (96)
3개국의식당들 (36)
3개국의호텔들 (6)
3개국의상가들 (7)
여행기 (122)
자연 (37)
시사&이슈 (1)
PomA+A (2)
중국어관련 (0)
스페인어와 포르투갈어 (0)
한국어 수업 (0)

최근에 달린 댓글

juanshpark's Blog is powered by Tistory. Designed by Qwer999. Supported by TNM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