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수 폭포 - 2008년 11월 5일

관광/브라질 2008. 11. 12. 00:00 Posted by juansh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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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로서의 하루를 포스팅 하고나서 이 사진을 올릴 수 있게 되기를 바랬다. 결국, 시간이 나에게 그것을 허락하기에........ ㅎㅎㅎㅎ
위 사진도 이과수 블로그 내에서 참 많이 나온 장면이다. 바로 제2의 폭포인 산마르틴 폭포인데.. 사진을 좀 자세히 살펴보라. 다음 사진과 비교를 해 보는게 더 낫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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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색깔을 보라는 것이 아니라, 물의 수위를 보라. 아래 사진의 경우 왼쪽의 산마르틴 섬에 배를 댈 수 있을 정도의 수위인데 반해서 위 사진의 경우는 배를 댈 수 없을 정도로 물이 불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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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물보라는 얼마나 많이 들이치는지... v.v (눈에서 계속 물방울이 떨어져서 정말 힘들었다.)

중간 중간에 비도 내려주고.... 그래서 이과수 방문 사상 처음으로 우산을 들고서 구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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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너무 많이 떨어져서인지 새들도 모두 날구 있었다. 앉을 데가 없는게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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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루 악마의 목구멍이 보여야 하는데, 넘 물보라가 많아서리..... 목구멍이 안보인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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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구멍만 안 보이는 것이 아니라, 바로 옆에 있는 폭포도 안 보인다. 정말 ㅠ.ㅠ

놀라운 것은............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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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게 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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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보니까 이렇게 생겼드라!!!! 곧 다시 열겠지만, 아마 안전상의 이유 땜에 모두 철거한게 아닌가 싶다. 아무튼 예전에 다리가 무너진 적도 있으니...... 일단 안전이 최고이기는 하지.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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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자연의 힘은 무섭고..... 또 감격스럽다.

비가 오고, 물보라도 엄청 불어서, 사실 좋은 날씨는 아니었지만
대신 엄청 불은 수량때문에 더 웅장하고 멋있는 폭포를 느껴볼 수 있었던 날이었다.
다만, 평소와는 달리, 관광 후에 좀 더 피곤함을 느꼈을 뿐이다.
하지만, 그래도 어디인가?
이렇게 멋진 폭포를 보았다는 것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mindeater.tistory.com BlogIcon MindEater™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고..조기 다리 튼튼한가요?? 보기엔 위태위태합니다..^^;;
    그래도 장관입니다..!!

    2008.11.12 06:00 신고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글쎄요... 암튼 그날 옆의 부분에 안전 난간이 떨어져 나간 모습을 보니, 좀 위태위태하긴 하더군요. 아직, 다리가 넘어갔다는 소식은 없었지만.... ㅎㅎㅎ 우산을 썼는데도 완전히 다 젖었다는 거 아닙니까?!

      2008.11.13 07:15 신고
  2. Favicon of http://mr-ok.com/tc BlogIcon okto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게 말로만 듣던 이과수 폭포의 위용이군요. 실제로 가서 그 감격을 느껴보고 싶습니다.

    2008.11.12 12:30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그럼요. 언젠가 보니까, "죽기전에 꼭 보아야 할 00가지 관광지"에도 이과수가 몇 위로 나와 있드만요. 정말 볼 때마다 감탄을 하게 됩니다.^^

      2008.11.13 07:16 신고
  3. Favicon of https://neomoon2007.tistory.com BlogIcon 가슴뛰는삶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린시절이라 부모님만 그 폭포를 보고 오셔서 사진만 보았어요,
    무지개가 뜬 사진이였는데..사진만 봐도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저 위에 사진은 실로 자연의 위대함과 무서움을 느낄 수 있는 사진이군요.

    2008.11.12 13:40 신고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사진으로 보아도 멋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정말 바로 앞에서 보면, 입이 벌어져서는 다물어지지가 않아요. 정말 장관이랍니다. 꼭 실물을 보시기를 권합니다. ^^

      2008.11.13 07:17 신고
  4. 안토니오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이과수의 또 다른 장면이네.. 물의 양이 굉장한데.. 진짜~ 저 다리위에 있으면 무너질까봐 위태~위태 하겠다..
    ㅎㅎ.. 형이 그곳에서 여러 장면의 이과수를 보여주니깐 좋네~

    2008.11.13 00:33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후후.... 안토니오. 저런 장면은 또 못봤지? 지난번 이과수 항구에 대한 포스팅에서 수위가 43mts까지 간 일도 있다니까, 그때는 어땠겠는지... 상상이 되니?

      2008.11.13 07:18 신고
  5. Favicon of https://deborah.tistory.com BlogIcon Deborah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색깔이 흑탕물 색이네요. 아마도 비가 와서 그런가요?
    폭포수는 멋지네요. 물줄기도 아주 세차게 보입니다.^^ 촬영하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2008.11.13 04:09 신고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예, 꾸리찌바에서 발원하는 이과수 강이 폭포까지 오는 거의 직선거리 700km사이에는 큰 도시나 공장지대는 하나두 없답니다. 결국, 자연 그대로의 물이라는 뜻인데... 이과수 강을 포함하고 있는 지역의 땅이 모두 황토가 되어놔서 우기때는 물 색깔이 저렇게 되지요. 물 색이 저럴때, 두 강이 합쳐지는 곳에 가 보면 두 강의 색이 아주 확연하답니다.

      2008.11.13 07:20 신고
  6. Favicon of https://redfoxxx.tistory.com BlogIcon 빨간여우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 정말 뭐라고 표현을 할 게 없을 정도네요...

    헐~~~~~~~~ @@

    2008.11.13 05:52 신고
  7. 알 수 없는 사용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흙탕물이 쏟아져내리는 폭포는 처음봐요...
    폭포가 세상을 다 집어삼킬듯한 거대한 느낌...+_+ !

    2008.11.13 12:31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색깔이 그래서 그렇지, 물은 깨끗하답니다. 이과수 강이 발원하는 곳에서부터 흙이 황토여서요. 바닥의 토사를 몰고 내려오기 때문에 황토이기는 하지만, 오염도는 0%에 가깝습니다. 위 Deborah님 댓글에 쓴 대로 공장지대는 한 군데도 지나지 않기 때문이지요. 혹, 농장의 비료로 말미암은 오염은 있을 수 있겠지만요.....

      2008.11.13 13:44
  8. Favicon of https://i-emptyroom.tistory.com BlogIcon 마요비뚜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아....;ㅁ;
    영화에서만 보던 폭포군요..완전...
    진짜 멋집니다...와...;ㅁ;

    2008.11.13 13:39 신고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이과수 폭포의 저 지점에만 가면, 정말 자연의 웅장함에 전율을 느낍니다. 모든것을 집어 삼킬듯한 폭포에 그냥 뛰어들고 싶어지거든요.... 물론, 그렇게는 한 하지만요. ㅎㅎㅎ

      2008.11.1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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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an 의 라틴 아메리카 이야기
이 블로그는 이과수 이야기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에 더해서 라틴 아메리카의 여러가지 이야기를 담게 되었습니다. 남미는 더이상 신비의 땅이 아닙니다. 하지만 여전히 정보가 부족합니다. 이 방에서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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