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길'에 해당되는 글 3건
- 2009.07.10 이과수 강을 따라서: 30. ARAUPEL, 목재회사 (4)
- 2009.04.06 Buenos Aires 도로의 모양에 대한 글 (32)
- 2009.03.23 부에노스 아이레스로의 여행기 - 세번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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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사용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길에 관한 프로젝트를 진행한 적이 있는데,
2009.04.06 22:16
참 많은 것을 느낄수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많은 것들의 오류를 알게되었죠 ..^^
잘 보았습니다 ... ㅎ-
juanshpark 수정/삭제
부에노스 아이레스 변두리 지역으로 가 보면, 아직 건물들이 없는 곳이 많습니다. 그런데, 그곳에도 길은 존재합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가 계획된 도시라는 말은 들어본 적이 없지만, 도시 행정을 계획&설계한 사람들은 수백년 앞서서 생각을 했던 사람들 같아 보입니다. 우리네와는 문화적인 차이가 상당해 보입니다.
2009.04.07 18: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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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anshpark 수정/삭제
안녕하십니까? 손선비님. 도시가 반듯반듯한 것이 상파울로의 구불구불한 것과 아주 대조가 됩니다. 나중에, 두 도시의 지도를 좀 비교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ㅎ
2009.04.07 18: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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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opark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도시 건설할 때나, 기존의 도로 정비를 위해서 좋은 예가 될 듯합니다.
2009.04.06 23:58 신고
그런데, 왠지 도시의 개성이 없어보인다는 생각을 해요.
기능적으로 찾기 쉽긴한데-
juanshpark 수정/삭제
도시의 개성이라.... 글쎄요, 도시의 개성이 뭘 의미하는지 모르겠지만,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나름대로의 독특한 특징을 수없이 많이 가지고있는 아름다운 도시랍니다. 많은 한국인들이 남미를 돌아보고는, 가장 인상깊은 도시로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꼽을 정도니까요. 게다가 도로 행정도 우수한 거죠. ㅎㅎㅎ
2009.04.07 18: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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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anshpark 수정/삭제
그럼요. 그에 더해서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여러 제도를 갖추었어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브라질의 도시 꾸리찌바(Curitiba)를 소개해 드릴께요. 그곳도 반듯반듯하지만, 몇 가지 면에서 부에노스 아이레스와는 다르답니다. ^^
2009.04.07 18: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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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운 라쁠라따도 보이네..! 호세 마르띠는 내가 못찾는 건가? ^^
2009.04.07 02:16
지도에서 도로를 다른 색으로 표시한 경우는 뭐지? 버스길인가?-
juanshpark 수정/삭제
호세마르띠를 네가 찾지 못하는 거는 실력이 없어서이지... ㅎㅎㅎ; 5페이지에 Capital Federal 이라는 곳을 열어서 9페이지의 Marti를 찾아봐. 그러면 MARTI Jose 1-3399 39 B-1 이라고 되어 있다. 39면 B-1 좌표로 가 보면 Av. Rivadavia와 교차하는 호세마르띠를 찾을 수 있다. 됐냐?
2009.04.07 18:42 신고
음, 그리고 지도에서 길 색이 다른 것은 그 도로가 주요도로임을 의미한다. 이곳에서는 Calle Principal 이라고 하는데, 주요 상업지역이나 관공서가 몰려있는 곳들을 보면 주로 그렇게 색이 다르다. 혹 주요 도로가 아니라면, 고속도로나 특별한 도로를 의미한다. 예를 들어 유료도로라든가, 고가도로, 기타의 경우를 말하는 거지...
또 하나, 남미 대부분의 도시들은 중앙의 광장을 중심으로 도시의 주요 기관들이 몰려있다. 도시가 발전하면 나중에 마이크로센트로가 되는 건데, 그곳에는 대성당, 시청, 의회, 은행, 경찰서, 정부청사등이 몰려있다. 대충 그런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느 도시를 가나 그 지역의 상업 중심지나 행정 중심지를 찾는 것이 어렵지는 않다. (내가 그런가??? ㅎㅎㅎ) -
juanshpark 수정/삭제
체, 길 이름을 찾을 때, 두 세 단어로 되어 있으면 각자의 단어를 찾아 봐야 해. 그러면 좀 더 발견할 수 있다. 무슨 말인지 알지?
2009.04.08 16: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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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anshpark 수정/삭제
예. 기회가 되신다면 남미의 대표적인 두 도시 상파울로와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지도책을 보시며 여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분명히 두 도시의 특징이 눈에 띌 것입니다.
2009.04.07 18: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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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opark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시의 개성이야, 직접 방문하지 않고 지도로만 찾아보긴 힘든거긴 하니까요.
2009.04.07 22:35 신고
나중에 기회가 되면 직접 찾아보고 도시를 느껴봐야겠네요. -
HolyLightFollower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두 오랫만에 들렸습니다. 아르헨티나 도로도 정말 잘 정비가 되어 있네요.
2009.04.08 01:21 신고
캐나다에 지내면서 언젠간 저두 도로와 주소체계, 운전 습관 등을 포스팅할까 하고 있습니다.
건물 중심으로 도로가 만들어진 한국과는 달리 도로 중심으로 도시가 구성되어 있는 체계가 개인적으론 좀더 편한 것 같습니다. 도로 중심이다 보니 자연스레 반듯반듯한 모습이 나오는 것 같아요.
전 굉장한 길치에 방향치인데도 이런 체계가 더 편하더구요.
제 아내는 아직도 여기 주소체계가 익숙치 않아서 길을 헤메고 다닌 답니다. ^ ^-
juanshpark 수정/삭제
하하하, 방향 감각이 없으신 분이 거기도 계시네요. 우리 부부도 운전할 때는 주로 제가 하다보니까, 가끔 집사람이 운전을 할 때는 헤메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녀때는 안그랬다고 하는데... 남편을 너무 의지해서 그런가 봅니다. ㅎㅎㅎ
2009.04.08 16: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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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즈T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남이랑 비슷하다는 생각이 약간 드네요.
2009.04.08 07:18
서울에 살지 않아서 잘 모르지만요.
세번째 지도에서 한가운데의 로터리 멋있을거 같아요.-
juanshpark 수정/삭제
그 도시 라쁠라따는 자연사 박물관이 있는 곳으로 유명하지요. 그 박물관에는 라틴 아메리카, 특히 아르헨티나 남쪽에서 발견된 공룡 화석이 다량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 도시의 거리는 참 특색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ㅎㅎㅎ
2009.04.08 16: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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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미 고속도로 하면 여러나라를 관통하는 Pan Americana가 생각이 납니다. 페루 대리점도 이도로 옆에 개설시켰고 (부지를 고를 때 대리점 쥔장하고 같이 다녔었지요) 아르헨티나 대리점도 대리점을 옮기게 욱박질러서 이 도로 옆에 세웠었는데 지금은 어떻게 하고있는지 궁금하네요. 혹시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계시거든 현대 대리점 사장 이름이 Nobierto Cabicioli (스펠링이 틀릴 수있슴) 인지 알아봐 주시겠습니까?
2009.04.09 13:22-
juanshpark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방금 전에 Hyundae Motor Argentina의 사람과 통화를 할 수 있었습니다. 아르헨티나 현대 대리점 사장의 이름을 확인 했습니다. 이름은 Norberto Cabicioli 였습니다. Mark님이 아시고 계신 분이신것 같네요. 스팰이 조금 틀리지만요. ㅎㅎㅎ
2009.04.14 12: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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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anshpark 수정/삭제
그럼요, 잘 지내고 있답니다. 송이와 이제 한국으로 들어가실 날도 얼마 안 남았겠네요. 아르헨티나의 생활을 뒤로 하고 귀국을 하시면 나중에 추억이 많을 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구요....
2009.04.12 08: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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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비행기에서 주는 귀마개랑 비슷해 보인다.
2009.07.12 21:56비행기 탄지가 오래되서 잘 모르겠다. ㅠ.ㅠ;; 아마도 비슷하겠지. ㅎㅎㅎ
2009.07.13 08:58 신고여기 구경할게 너무 많겠네요?저희부부는 워낙 나무를 좋아라해서....ㅋㅋㅋㅋ이런 정보들으 어디서 알수 있겠어요..남의나라에 와서 매일 서너번씩 둘러 보건만 어찌나 구경거리가 많은지 또 한번 감사드리고 싶네요.
2010.09.17 20:53우리부부는 이제 나이도 많고해서 사실 남미쪽 여행을 젤로 우선으로 꼽아 눌러 앉았는데 일도 하고있지만 정보가 많지않아 아쉬웠거든요...매일 감사에 말씀을 드려야 할것 같아요.ㅎㅎㅎㅎㅎ
별 말씀을 하십니다. 제 블로그가 도움이 되었다니 기쁘네요. ^^
2010.09.20 14:24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