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냐'에 해당되는 글 3건
- 2012.10.08 백작 과일을 아십니까? (8)
- 2008.12.31 Araucaria - 브라질 소나무, 촛대나무, 파라나 소나무 (33)
- 2008.07.29 브라질의 과일들 (2)
댓글을 달아 주세요
-
바람노래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ㅋ
2008.12.31 23:51 신고
새해 포스팅이 없으셔서 여기에 끄적여 본답니다.
그나저나 전 열매에 더 관심이가 가는데요?
정말 잣처럼 생겼어요 +_+-
juanshpark 수정/삭제
예, 바람노래님도 건강하세요. 이 열매가 잣처럼 생겼어도 크기는 상당하답니다. 그래서 몇개만으로 배가 채워지기도 하지요. ^^
2009.01.01 18:38 신고
-
-
데니즈T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저 구과가 떨어질수도 있겠죠??
2009.01.01 00:58 신고
떨어지면 쿵~! 소리가 나겠어요.
1KG정도 나간다니....
신기하게 생긴 나무네요^^-
juanshpark 수정/삭제
예, 떨어지기도 하고, 위에서 따 오기도 합니다. 사진의 구과가 온전한 것은 위에서 따온 것이구요. 대개는 땅으로 떨어지면서 한쪽이 뜯어지게 되지요. 구과속에 빼곡히 열매가 들어있습니다. 하나만 주어도, 일가족 전체가 이틀 정도는 먹을 수 있답니다.
2009.01.01 18:41 신고 -
juanshpark 수정/삭제
꼭 그렇지는 않구요... 밤 맛이지만, 쫄깃쫄깃해서 아주 구수하고 좋습니다. 10여개를 먹으면 배가 차는데, 배가 부르다고 하기보다는, 음, 뭐랄까.. 까기가 힘들어서 말이죠, 천천히 먹게되는거죠...ㅎㅎㅎ 꾸리찌바에서 살때는 늦가을이나 겨울에 항상 먹었었는데, 이곳에서는 저 열매 구경하기가 쉽지가 않구만요...
2009.01.02 10:02 신고
-
-
-
-
juanshpark 수정/삭제
김치군님이야, 여행 많이 다니시잖아요? 언젠가는 이과수도 오시겠지요. ^^... 건강하시구... 하시는 일 잘 되기를 바랍니다.
2009.01.01 18:43 신고
-
-
외눈박이 음유시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9.01.01 12:57
볼 때마다 신비로운 그곳, 이과수네요^
밤 맛이라는데 직접 맛보기 전에는 못 믿겠네요 +.+ (먹어보고 싶다는 말은 아닙니다)-
juanshpark 수정/삭제
잣 같다고 해서, 잣 크기는 아니구요. 어른 새끼 손가락의 두마디 정도 크기가 됩니다. 앉아서 한 10개 까먹고나면 아주 배가 든든하답니다. 기회가 되면, 드셔 보셨으면 좋겠네요. 저 삐뇽이스는 겨울에 나옵니다.
2009.01.01 18:37 신고
-
-
-
juanshpark 수정/삭제
예, 대개 모르더군요. Curitvba -> Curituba -> Curityba -> Curitiba로 변해가더만요...
2009.01.01 18:45 신고
-
-
지하 수정/삭제 댓글쓰기
헛 정말 우산 뒤집어 놓은거 같네요;; 1kg 나 나간다니..
2009.01.02 01:08
컥 실수로 밑에 있다가 맞으면 무지 아프겠는데요 ;;;;
p.s 아참 필터링 오류에 대해서 방명록에 글 남겨놓았습니다 ^^:;-
juanshpark 수정/삭제
처음, 이 나무를 보았을 때, 엄청 놀랐답니다. 숫놈과 암놈이 있다는데, 아직은 구별을 못합니다. 하지만, 아무튼 어떤 녀석은 중간에 잔가지 하나 없이 죽죽 올라가서 끝에만 가지가 있다는 거죠. 정말 목재로서는 최고가 아닐 수 없답니다. 게다가 열매가... 쫀득쫀득한게, 정말 맛있답니다.
2009.01.02 09:51 신고
그리고, 필터링을 수정하셨다구요? 감사합니다. 종종 뵙겠습니다.
-
-
-
juanshpark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이과수 여행을 오실 기회가 계신다면, 제 페이지가 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몇 페이지를 읽어보셨겠지만, 다음 두 페이지가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2009.01.02 09:54 신고
http://infoiguassu.tistory.com/64
http://infoiguassu.tistory.com/100
처음페이지에는 이과수 관광을 하실 때, 빠뜨리면 안 될 것들에 대해서 기술해 놓았구요. 두번째 페이지는 2번부터 99번까지 포스팅을 했던 것들에 대한 index 페이지입니다. 방문을 감사합니다.
-
-
adribravo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 숫자 상으론 해가 바꿧지 ....
2009.01.02 08:05
내 생각은 어제나 그제나 오늘이나 다 똑같은 느낌인데...
여기서도 잣밤이라는거 먹어본 기억이 있는데 아마도 같은 종류 나무인거 같아.
하여가 자연을 잘 이용하면 득을 많이 볼텐데 너무 한 쪽면만 추구하면 꼭 나중에 문제가 생겨요 ....-
juanshpark 수정/삭제
형, 아르헨티나의 잣밤하고는 좀 다른데... 아마도 우리가 언젠가 아르헨티나로 가지고 가지 않았나 싶어. 맛이 아주 좋거든... 기회가 되면, 한 번 맛을 보도록 해봐. 여기 이과수에서는 별로 구하기가 쉽지 않지만, 꾸리찌바 쪽으로는 아주 쉬워.
2009.01.02 09:55 신고
-
-
만귀 수정/삭제 댓글쓰기
juanpsh님 2009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2009.01.02 09:55 신고
이과수에 관한 슈퍼파워블로그로서 계속 굳건히 자리를 지켜주시길 바라고 언제나 즐거운 블로깅 라이프 즐기시길 바랍니다.-
juanshpark 수정/삭제
이야~! 새해벽두부터 J준님으로부터 격려의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방문 감사드리고요. 남반구에 같이 살고 계시는 분이라서 더 친밀하게 느껴지는데요. 건강 조심하시구. 항상 좋은 글로 사람들에게 격려와 조언을 베풀어 주시는데, 올해 한 해에도 또 자주 찾아뵈었으면 좋겠습니다.
2009.01.02 09:59 신고
음, 이과수-사실은 삼개국과 관련된 글은 물론 계속 될 것입니다. 이미 기획을 하고 있는 글 목록만 100개 정도가 있습니다. 취재를 좀 더 해야하고, 조사와 번역을 해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기는 하지만, 읽으시는 분들에게 즐거움과 유익함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귀차니즘을 떨쳐버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계획했던 100개 포스팅 중에 몇 개나 쓸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격려 많이 부탁드립니다. J준님도 홧팅!!!
-
-
-
Deborah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자여. 자연을 사랑해야 후대손 까지 물려줄 수 있어요. 소나무 모양이 한국에 소나무하고 다르네요. 우산 모양 그렇네요. 재미있는 모양입니다.
2009.01.04 03:38 신고-
juanshpark 수정/삭제
그렇지요? 또 저나무는 목재회사에도 인기 짱인 나무랍니다. 음,... 잠깐요... 예전에 찍은 사진이 하나 있는데, 지금 올려야겠습니다. 페이지를 다시 방문해서 사진을 살펴보기 바랍니다. 정말 목재로도 멋있는 녀석이랍니다. ㅎㅎㅎ
2009.01.04 11:01 신고
-
-
Deborah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 사진을 보니..이야 대단하군요. 목재로 사용 되겠는걸요. 나무가 곧게 자랐어요. 미국에 루지애나를 방문했을 때 보닌까요. 그곳에 나무가 위에 처럼 곧게 자라 있더라고요. 벌목을 많이 하고 나무를 심고 그러나 봐요.
2009.01.04 11:12 신고-
juanshpark 수정/삭제
예, 미국인들은 사고방식이 참 맘에 들어요. 미래를 생각하면서 한쪽은 벌목을 하더라도, 또 다른 쪽은 식수를 하잖아요? 남미는 생각이 짧아서 계속 베어내기만 하고, 심지는 않았답니다. 최근에서야 다시 식수를 하고 있는데, 글쎄요... 저게 자라려면 수십년이 걸려야 하는데...ㅉㅉ
2009.01.04 11:37 신고
-
-
-
juanshpark 수정/삭제
알차다고 하니 부끄럽습니다. 암튼 브라질이나 아르헨티나북부의 정보를 계속 입수하고 번역하고 조사하다보니 시간 가는줄 모르게 바쁘기는 한데, 실속이 별루 없답니다. ㅎㅎㅎ
2009.01.26 09:10 신고
-
-
tina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긴 꾸리지바에서 가까운 C.D.E입니다.
2010.05.05 20:09
이과수 얘기가 반가워 읽어봤어요
이 소나무 꾸리찌바 갔을때 봤습니다.
암튼 반갑네요.-
juanshpark 수정/삭제
꾸리찌바 뿐 아니라 한때는 브라질 남부에 가득 있었던 나무입니다. 이과수 폭포가 있는 현지에도 이 나무가 존재합니다. 브라질쪽 이과수 폭포로 가는 길에 Harbor 호텔 맞은편, 그리고 이과수 국립공원 입구 광장에서 아르헨티나 쪽으로도 서 있습니다. 또 아르헨티나 국립공원 중앙 역에서도 이 나무를 보실 수 있습니다. ^^
2010.05.05 23:34 신고
-
-
토마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 열매 삥영..이라는 것을 삶아
2018.04.25 22:18
위 나무가 상표인 브라질 토속주 ㅡ 까샤사 한 잔 합니다.
며칠전 꾼야...라는 도시에서
2.5킬로에 10Reais (350원정도) 두 봉지 사왔지요.
전 앞으로 나무를 심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측백나무과와 비슷한 침엽수 종류로요.
위 열매도 40개정도
씨앗발아를 시키려 준비하고 있지요.
좀 높고 차가운 지역 ㅡ 깜뽀스조르덩이 쌍파울에서 위 나무를 싱징으로 많이 가꾸었느데
최근..위 나무가 지역 토양을 훼손하는고로
전부 폐기한다는 소식을 듣고
사실확인 중입니다.
나무 위하시는 분들
모두 건투하시고..
브라질 수목에 관한 거라면
저도 더 공부할것이니
정보 공유토록 하시지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처음 보는 과일이네요
2012.10.11 17:58근데 상당히 손질하기가 불편해보이네요 ㅜㅜ
손질할 필요가 없답니다. 그냥 손으로 떼어네서 먹으면 됩니다. 나중에 다시 한번 포스트를 해야겠군요. ^^
2012.10.17 16:33 신고얼마전에 치리모쟈 라는 과일을 보았다 볼리비아 여자들이 주로 취급을 하더라.
2012.10.11 20:29처음 본 과일이니 맛이야 당연히 모르겠고 그래서 인터넷 뒤져 봤더니 상당히 달다고 하더라 페루사람들이 주로 소비한다고 돼있더라 기회되면 한번 맛이나 보려고 하여간 참 모르는 과일이 너무 많아 ㅎㅎ
치리모야는 프루따데꼰지보다 훨씬 더 달아. 어느정도냐면, 내 입맛으로 질릴 정도라고 해야 할까? 프루따데꼰지는 아주 맛있어. 달기는 하지만 질릴 정도는 아니고, 아주 부드럽지. 기회되면 한번 맛봐봐.
2012.10.17 16:34 신고처음 들어보고, 처음보는 과일인데 ㅎㅎ 얼마나 맛있으면 백작과일이라고 부르는지 너무 궁금해요 !! ㅎㅎ
2012.10.13 12:36드셔 보셔야 하는데, 이 과일은 운반하기가 어려울 듯 하네요. ㅎㅎㅎ
2012.10.17 16:34 신고이 과일 영어이름이 아마 커스터드 애플인듯합니다
2012.11.04 16:56이번에 방콕여행갔다가 먹었는데 아!! 정말 맛이 황홀하던데요 ^^
그런가요? 맛있는 과일이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지만, 황홀하다니... ㅎㅎㅎ;; 멋진 표현이네요.
2012.12.01 21:52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