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Cucaracha'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20.05.14 포르투갈어와 스페인어의 차이 (29)
  2. 2009.11.29 베사메 무쵸, 라 쿠카라차, 대체 무슨 뜻? (33)

포르투갈어와 스페인어의 차이

문화/기타 2020. 5. 14. 07:00 Posted by juanshpark


[이 페이지는 이전에 한번 포스팅을 한 것입니다. 제 블로그의 글들에 작업을 해야 할 필요가 있어서 다시 올립니다.]



이 블로그에서 언젠가 한번 스페인어와 포르투갈어의 차이에 대해서 다룬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저는 삼개국 국경인 이과수에 살고 있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접했던 스페인어와 포르투갈어 사이에 존재하는 몇 가지 차이점을 지적했더랬습니다. 그런데 제 블로그로 유입되는 경로를 살펴보니, 스페인어와 포르투갈어 라는 검색어로 들어오는 사람이 꽤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포스트를 준비했습니다. 지금은 스페인어를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제가 브라질 북쪽으로 이사를 왔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 기사를 준비할 때, 사전을 많이 찾아봐야 했습니다. 이번 기사는 스페인어와 포르투갈어라기 보다는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의 언어라고 해야 할 듯 합니다. 그래도 아무튼 재미있게 읽어 주셨으면 합니다. 이전 기사를 살펴보고 싶다면 <여기>를 눌러서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먼저 Agnaldo 라는 단어부터 시작합니다. 브라질 포르투갈어 발음으로 아기나우도 라고 합니다. 포르투갈어로 발음나는 대로 스페인어로 쓰면 Aguinaldo 가 됩니다. 많은 아르헨티나 사람들이 브라질로 이주를 한 뒤에 아기나우도를 달라고 조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스페인어로 아기날도는 13번째 월급, 그러니까 1년을 일하고 나서 받는 연말 보너스를 말합니다. 반면, 아기나우도를 달라는 소리를 브라질 사람들은 전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브라질에서는 아기나우도는 그냥 남성의 이름이기 때문입니다. 


아르헨티나에서 배가 불러있는 여성에게 "Esta embarazada?" 라고 묻는 것은 흔한 일입니다. 엠바라싸다 라는 말은 임신을 의미합니다. 원래는 Encintada 라는 말이 있지만, 그보다는 엠바라싸다 라는 말을 더 흔하게 사용합니다. 그런데 브라질에서 엠바라싸다는 임신을 했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그보다는 "불편하다" 혹은 "거북하다"라는 의미를 전달합니다. 그러니까 스페인어 식으로 "에스따 엠바라싸다?" 라고 하면 임신했느냐?고 묻는 것이 아니라 불편하냐?고 묻는 것이 됩니다. 브라질에서는 임신했다는 말을 Gravida 라고 합니다.


이번에는 어떤 아르헨티나 사람이 브라질 친구네 집에 식사 초대를 받아서 갔다고 상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전채 요리로 샐러드가 나오고, 그 다음에 고기 요리가 나왔는데, 아르헨티나 고기가 최고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이 친구의 입맛에 브라질 요리도 맛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 자신이 먹어본 최고의 요리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면 아르헨티나 사람들은 이 경우 진심으로 "이 요리 참 맛있군요!" 하면서 사용하는 단어가 바로 EXQUISITO 라는 단어입니다. 엑스끼씨또 라는 단어를 듣는 주부는 정말 수고가 헛되지 않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런데 바로 이 단어 엑스끼씨또가 브라질에서는 "이상한"이란 의미를 전달합니다. 좀 불쾌한 표현으로 사용이 됩니다. 자신은 최고로 맛있다는 뜻에서 엑스끼시또 라고 했는데, 곧 일그러지는 주부와 브라질 친구의 얼굴을 상상해 볼 수 있습니까? 스페인어와 포르투갈어가 비슷하다고는 해도, 이렇게 의미가 달라서 오해가 빚어질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정확한 의미를 구사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스페인어로 바퀴벌레를 뭐라 하는지 아십니까? 언젠가 제 블로그에서 소개한 적도 있었지만, 바퀴벌레는 스페인어로 라 꾸까라차 La Cucaracha 라고 합니다. 예, 바로 멕시코의 민요 라 꾸까라차가 바로 바퀴벌레입니다. 그런데 브라질에서는 바퀴벌레를 지칭하는 말이 바라따 Barata 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단어 바라따는 스페인어로는 "싸다" 라는 표현입니다. 물건값이 싸다고 할 때 쓰는 단어인 셈이죠. 이런걸로 헷갈릴 일은 없겠지만, 비슷한 단어가 영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재밌습니다.


또 다른 단어로 Mala 라는 단어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스페인어로 말라는 "나쁜" 이란 형용사입니다. 사람에게 지칭해서 사용될 때는 명사로서 "나쁜 (여자)"를 의미합니다. 저야 블로그의 특성상 고상하게 여자 라고 했지만, 보통 거리에서 말라! 라고 하면, "나쁜 년"이란 단어로 쓰입니다. 그런데 브라질에서는 Mala가 다른 의미로 쓰입니다. 그것은 여자들 혹은 남자들이 가지고 다니는 가방을 의미합니다. 브라질에서는 거리에서 나쁜 년이라고 "말라"라고 해도 전혀 못알아 듣습니다.


비슷한 단어이기는 한데, 조금 의미가 다른 단어도 있습니다. 이를테면 스페인어의 PELADO 라는 단어입니다. 아르헨티나에서 뻴라도는 대머리를 의미합니다. 머리가 벗어졌다 라는 의미니까 브라질의 뻴라도하고 일맥 상통합니다. 하지만 브라질에서 대머리는 까레까 Careca라는 단어를 씁니다. 즉 뻴라도는 다른 의미로 벗었다라는 뜻이겠죠? 뻴라도는 포르투갈어로는 누드를 의미합니다. 즉 옷을 다 벗고 있다는 뜻입니다. 아무튼 이거나 저거나 다 벗고 있다는 의미임에는 틀림없으니 그다지 다르지 않다고 봐도 되겠지요?


이제 좀 엽기적인 단어를 소개해야 하겠네요. 그건 바로 PRESUNTO 라는 단어입니다. 브라질에서 쁘레순또라는 단어는 슈퍼마켇에 가면 언제나 만날 수 있는 식품입니다. 바로 햄을 뜻하는 단어가 바로 쁘레순또 입니다. 하지만 이 단어가 아르헨티나에서 쓰이면 사람들의 눈총을 받게 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범죄 "혐의자"를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누군가 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에 조심을 해야 합니다. 그럼, 햄을 의미하는 스페인어 단어는 뭘까요? 그것은 바로 Jamon 즉 하몬이라는 단어 입니다. 하몬과 쁘레순또, 전혀 비슷하지 않지만, 같은 단어라는 것을 알아두시면 여행 다닐 때 쬐금은 좋겠지요?


마지막으로 웃기는 단어를 하나 소개합니다. 이건 문장을 다 보는 편이 좋겠군요. 아르헨티나 사람들이 잘 입는 것옷, 즉 양복 상의를 스페인어로 SACO 라고 합니다. 브라질에서는 그에 해당하는 단어가 CASACO 이죠. 포르투갈어로 SACO는 봉투를 의미합니다. 하지만 꼭 그런 의미로만 사용되지는 않습니다. 브라질의 포르투갈어로 Puxa saco 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뿌샤 사꼬란, 남성의 고환(방울 주머니)를 잡아 당긴다는 뜻인데, 누군가 아부하고 비위맞출 때 뿌샤 사꼬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니까 사꼬는 남성의 불알을 의미하는 거죠? 거기에 더해서 한 단어가 더 들어가서 다음과 같은 문장이 되었다면 아주 의미가 달라집니다. 보시죠:


?Ese saco es suyo?


브라질 사람의 귀에는 이렇게 들리겠지요?


Esse saco é sujo?


이게 뭐냐구요? 앞의 스페인어는 이렇게 번역됩니다. "저 겉옷은 당신 것입니까?" 전혀 이상하지 않죠? 하지만 그 장소에서 듣고 있는 브라질 사람의 귀에는 이렇게 들립니다. "저(XX) 불알은 더럽습니까?"


블로그가 괜찮다면 댓글 한줄 남겨주세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tabombrasil.com BlogIcon Paulo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은 잘 안달지만 가끔 들어와 보고는 갑니다.
    재미있게 두언어를 잘 비교 하셨네요.
    갑자기 생각은 안나지만 저도 당황한 경험이 있지요.
    한가지 코멘트 하자면
    puxa-saco 는 아양떨다. 비위마치다 아첨 하다 입니다.

    2014.03.07 01:11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앗~! 저는 여태까지 귀찮게 한다고 이해를 했는데.... ㅎㅎㅎ;; 정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03.07 04:54 신고
  2. Favicon of http://safutbol.com BlogIcon 허레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종종 글을 보곤했는데 남미에 관심이 많고 (특히 축구쪽에) 요즘 스페인어를 공부하고 있는데 나중에 포어도 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비슷하다고들 하는데 저는 그런말 믿지않네요ㅋㅋㅋ 이 글을 보고나니 역시나 같을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4.04.25 12:26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그럼요, 다르지 않다면 같은 언어인 셈이죠. 포어와 스페인어가 비슷하기는 하지만 엄연히 달리 사용이 됩니다. ^^

      2014.05.02 09:34 신고
  3. BlogIcon 숭문당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르투갈어와 스페인어 차이가 궁금해져서
    우연히 들어왔는데 많은 것을 알아갑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14.06.01 11:47
  4. BlogIcon 제임스 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배웠습니다저도칠레에살다가지금은 오스트레일리아에살고있ㅇ습니다내년쯤다시갈건데요ㅎ브라질과 스페인어의 완전한 차이를느끼네요잘배웠습니다 혹시 가게되면 비라질은 필수방문이죠ㅎ괜찮으시다면저에이메일드릴게요 asd147as@naver.com입니다서로많은정보교환 하면좋을것같네여 감사합니다

    2014.06.08 03:35
  5. BlogIcon 제임스+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브라질월드컵은 공짜로보시겠네여 ㅎ

    2014.06.08 03:42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지금 브라질과 크로아티아가 게임중입니다. 저는 님 댓글에 답글 달고 있습니다. 대답이 되었나요? ㅋ

      2014.06.12 17:12 신고
  6. Favicon of http://gwzero BlogIcon 별의 사랑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이은 실패와.. 두 번째 파혼으로.. 심신이 너무 지쳤습니다.
    이제 한국을 뜨고 싶네요.
    해서, 폴투어를 배워보고 싶은데 방도를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도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2014.07.16 07:04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일단 짐을 싸시고 돌아다녀 보시기 바랍니다. 혹시 압니까? 별의 사랑님 마음을 확 사로잡는 이국의 청년을 여행중에 만나게 될지... 포르투갈어를 배우고 싶다면, 브라질에서 한국인이 별로 없는 곳에 가서 한 6개월 살아 보시고, 그 다음 결정하시면 됩니다. 도움이 필요하시면 그때가서 다시 이야기하도록 하죠. 홧팅~!

      2014.07.22 18:41 신고
  7. BlogIcon Batatadoce  수정/삭제  댓글쓰기

    barrato carro 브라질에서도 싸다.를 바라뚜 라고 하는데요. 까루.는 비싸다.

    2014.07.27 13:52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남성형과 여성형의 차이, 그리고 동음이어의 차이를 잘 모르시는 분이군요. Barato는 싸다, Barata는 여성형의 싸다지만, 동시에 바퀴벌레도 됩니다. 그리고 barrato 또는 carro는 포르투갈어로 바하또, 까호라고 읽게 됩니다. 음절 주의 하세요. ^^

      2014.12.01 17:06 신고
  8. BlogIcon sunavinci  수정/삭제  댓글쓰기

    책읽다가 문득 포르투칼어와 스페인어의 차이가 궁금해져서 '포르투칼어 스페인어' 검색해서 들어오게됐는데 유입경로 키워드 말씀에 뜨끔했네요~!ㅎㅎ 저도 오늘 그사람들 중 하나가 되었어요^^
    글 덕분에 많이 배워가요:>
    종종 놀러오겠습니다><

    2014.08.06 13:23
  9. Favicon of https://mirejiki.tistory.com BlogIcon 미래지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군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제 브라질어를 다루고 있는 제 블로그에도 놀러오세요.
    http://livros.tistory.com/

    2015.01.01 14:23 신고
  10. Favicon of https://mirejiki.tistory.com BlogIcon 미래지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군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브라질어를 다루고 있는 제 블로그에도 놀러오세요.
    http://livros.tistory.com

    2015.01.01 14:23 신고
  11. 익명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5.01.24 23:02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글쎄요. 진로가 걸린 문제라.....

      일단 세계에서 더 많이 쓰이는 언어는 스페인어 입니다. 하지만 경제문제로 따져 보면 포르투갈어가 더 많이 뜨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취업을 근거로 배워야 한다면 포어가 더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 부면에서 포어를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에 동감합니다.

      반면, 제 나름대로의 생각을 말씀 드리라면, 스페인어를 배우라고 하고 싶습니다. 영어를 막힘없이 구사하실 수 있다고 하니, 스페인어나 포르투갈어나 배우는 데는 비슷한 시간이 소요될 것입니다. 하지만 언어적으로 잘 정립이 되어 있는 스페인어에 비해 포르투갈어는 아직 잘 정립이 되어 있지 않은 부면이 많습니다. 차라리 스페인어를 잘 배워두시면, 차후에 포르투갈어가 필요하게 될 때 훨씬 더 쉽게 배우실 수 있을 것입니다. 영어와 스페인어를 알면 최소 3, 4개월이면 간단한 대화는 가능하고, 1년 정도면 포어로 생활이 가능할 것입니다.

      때문에, 양쪽 다 장단이 있습니다만, 제 개인적인 의견은 스페인어를 먼저 하시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판단은 본인이 직접 하셔야 하겠지만요.

      2015.01.26 23:22 신고
  12. BlogIcon 스페인어  수정/삭제  댓글쓰기

    혹시 영어 안배운상태에서 스페인어나 포르투갈어 배워도 문제가 많이 없을까요? 주위사람들이 스페인어나 포르투갈어는 취미이상이하도 아니라고 이야기하더군요

    2015.06.02 15:36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주변에 계신 분들은 영어의 필요성을 절감하신 분들일테고, 남미쪽으로 진출하실 생각이 없으신 분들 같습니다. 영어가 세계 공통어 대우를 받고 있기는 하지만, 지구상에 영어만 있는 것은 아니니,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2015.08.14 22:47 신고
  13. BlogIcon 쿵쿵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혹시 갈리시아어랑 스페인어랑도 많이 다른가요? 갈리시아로 교환학생을 가는데, 스페인어를 배워야하는지 포르투갈어를 배워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ㅠ

    2015.08.13 22:42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갈리씨아 어는 스페인어의 지방언어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한국어의 경상도 사투리나 전라도 사투리 정도라고 보시면 되죠. 남미에서 쓰는 스페인어도, 사실 까스떼쟈노라고 부르는 사투리 입니다. 하지만 포르투갈어는 사투리가 아니라 다른 언어입니다. 그러니 갈리시아를 가신다면 스페인어를 배우시기 바랍니다.

      2015.08.14 22:45 신고
  14. 제제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스페인어 검색을 하다 오게 되었네요^^궁금한 점이 있어서 여쭤보고 싶어서요! 혹시 남미 여자들이 남자에게 special 하다고 말하는데 어떤 의미로 그런 말을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ㅎ 한국여자와 감정표현이 어떻게 다른지도 궁금한데 답변 해주시면 정말 감사해요..어디 물어볼데가 없네요 ㅠㅠ

    2016.08.21 10:09
  15. 익명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7.06.04 16:38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방언에 대한 성경적인 설명을 듣고 싶으시다면 www.jw.org/ko에 접속해서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2017.06.10 14:59 신고
  16. 아텀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Pelado 라는 단어에 대해 여쭤보고싶은게 있어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어요. 제가 의류브랜드 이름을 pelado로 준비하고있는데요(제가 빡빡이에요...)
    여러가지뜻이 있지만 혹시 Pelado 라는 단어가 스페인이나 브라질에서 안좋은 뜻으로도 쓰이는지 궁금해서요.....
    검색해봐도 잘안나와서 여쭤보고 싶어요!! 좋은하루 되세요!!

    2020.12.30 06:17

베사메 무쵸, 라 쿠카라차, 대체 무슨 뜻?

생활 2009. 11. 29. 11:21 Posted by juanshpark
Besame, besame mucho~ como si fuera esta noche la ultima vez~~!!!!

    베사메,         베사메 무쵸~                  꼬모     시   푸에라 에스따    노체    라    울띠마    베스~~!!!

라고 시작을 하는 노래, 잘 들 아시죠? 스페인어가 한국인들에게 그다지 인기 종목이 아니라는 것은 알지만, 사실 한국인들에게 스페인어는 정말 오래 전부터 익숙해져 있었던 언어입니다. 멜로디가 익숙해서 흥얼 거리기도 하는 노래들 가운데는 스페인어 노래가 상당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라 밤바(La Bamba)가 있고 또 스페인 가수 훌리오 이글레시아스가 부른 헤이(Hey!) 역시 스페인어 노래입니다. 하지만 우리 귀에 친숙한 스페인어 노래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위에 가사 일부를 적은 "베사메 무쵸"일 것입니다.

먼저 베사메 무쵸를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이 베사메 무쵸의 뜻이 정작 무엇인지를 모르는 분들이 참 많아 보입니다. 물론 알고 계시는 분들도 많겠지만요. ㅎㅎㅎ;; 스페인어 베사메 무쵸는 한국어로 "나에게 뽀뽀를 많이 해달라"는 뜻입니다. 문자적으로 그냥 번역을 하면 "뽀뽀해줘, 뽀뽀해줘 많이~" 뭐, 이렇게 되려나요, 좀 남사스럽죠? 그냥 영어로 Kissme much 라고 하면 그래도 좀 괜찮아 보이는데, 확실히 한국어로는 다른 민족의 언어를 느낌까지 전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ㅎㅎㅎ;;

스페인어도 영어 모양으로 한국어와는 어순이 많이 다릅니다. 그래서 굳이 한국어로 번역을 하려고 하면 어떨때는 의미가 쉽게 전달되지 않을 때가 많지요. 위의 베사메 무쵸의 경우도 그렇게 들립니다. 베사메 무쵸의 느낌은 뭐랄까요? 이별을 앞두고 마지막 밤을 보내는 연인들 끼리의 열정, 뭐 그런 느낌이라면 맞으려나요? 아무튼 노래의 가사는 대충 이런 뜻입니다.

Besame, besame mucho~, como si fuera esta noche la ultima vez.
  이밤이 마치 우리의 마지막 밤인것처럼 나에게 키스를 많이.
    (뽀뽀해줘, 뽀뽀해줘 많이~, 라고 번역하면 좀 그렇죠? ㅋㅋㅋ)
Besame, besame mucho~, que tengo miedo quererte y perderte despues.
  당신을 사랑하고 나서 잃어버릴까 두려울 정도로 나에게 키스를 많이.
Besame, besame mucho~, como si fuera esta noche la ultima vez.
  이밤이 마치 우리의 마지막 밤인것처럼 나에게 키스를 많이.
Besame, besame mucho~, que tengo miedo quererte y perderte despues.
  당신을 사랑하고 나서 잃어버릴까 두려울 정도로 나에게 키스를 많이.

Quiero tenerte mi corazon sentirte muy cerca estar junto a ti.
  내사랑, 당신을 가지고 싶어, 당신을 당신과 함께 아주 가까이서 느끼고 싶어.
Piensa que tal vez mañana yo estare muy lejo, muy lejos de aqui,
  내일이면 여기서 멀리, 여기서 아주 멀리 있을 지도 모르니.
Besame, besame mucho~, como si fuera esta noche la ultima vez.
  이 밤이 마치 우리의 마지막 밤인것처럼 나에게 키스를 해줘.
Besame, besame mucho~, que tengo miedo quererte y perderte despues.
  당신을 사랑하고 나서 잃어버릴까 두려울 정도로 나에게 키스를.

노래 가사가 제대로 적혔는지를 모르겠지만, 뜻은 대충 이렇게(대충이라는 뜻은 의미는 전달되었다는 뜻입니다. ㅋㅋㅋ) 되겠습니다. 그러니 앞으로 베사메무쵸 노래가 나올때, 번역하지 않은 그 부분을 들으면서 그냥 베사메무쵸로 음역한 부분의 느낌을 좀 더 느껴보시는거 어떨까요?

또 다른 스페인어 노래 가운데 잘 알려진 노래는 라 쿠카라차(La Cucaracha) 일 것입니다. 저도 초등학교를 다니던 시절 이 라쿠카라차라는 노래를 신나게 부르며 골목을 다녔던 것이 기억이 나네요. 그 당시 라 쿠카라차라는 노래를 한국어로 어떻게 불렀는지 기억하십니까? 어쩌면 지금도 이렇게 부르고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ㅍㅎㅎ;;

병정들이 전진한다. 이 마을 저 마을 지나...... 로 시작해서
라 쿠카라차, 라 쿠카라차, 아름답다 그얼굴~
라 쿠카라차, 라 카쿠라차, 그립다 그얼굴~ 로 끝나는 노래.

그런데 그 노래의 라 쿠카라차는 스페인어에서는 바퀴벌레를 뜻하는 것이라는 것쯤은 잘 알듯합니다. 그리고 많은 사이트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이 노래는 20세기 초에 있었던 멕시코 농민들의 혁명 당시 혁명가로 쓰였다는 것 역시 많이 알려진 사실이죠. 그 스페인어 가사를 좀 옮겨볼까요? 끝 부분만 옮깁니다.

La cucaracha, la cucaracham ya no puedo caminar
Porque le falta, porque no tiene marihuana que fumar.

재밌는 것은 끝 부분에 "피울 마리화나가 더 없어서 걸을 수 없다"는 표현을 한국어에서는 그립다 그얼굴로 바꿔치기를 한 거죠. 그런데 애들 동요에 마리화나는 물론이고 바퀴벌레를 노래한 것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정말 한국의 정부가 너무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지난 이야기지만 그 라 쿠카라차가 바퀴벌레인데, 그 벌레의 얼굴이 아름답다느니 그립다느니 하는 것은 좀 너무한 노래가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ㅎ;;

그런데, 멕시코 민요로 알려져있는 이 노래 쿠카라차의 1차적이고 분명한 의미는 바퀴벌레이기도 하지만, 또 다른 의미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자동차에게 적용되는 말이기도 하고, 여인들에게 적용되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아르헨티나에서는 평민들이 쓰는 말로써 Lunfardo 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지간한 한국인들은 스페인어를 알아도 알아듣지를 못하는 언어지요. 룬파르도를 알아듣는 한국인이라면 벌써 한국인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물론 저도 잘 모릅니다. ㅋㅋ) 그런데 그 룬파르도에서 쿠카라차는 1950년대에 생산된 메르세데스 벤츠를 가리킬때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택시로 개조된 자동차를 색을 까만색으로 칠했던 모양이네요. 그것을 아르헨티나 사람들은 Cucaracha 라고 불렀다는 것입니다.

또 다른 의미는 여인들에게 적용이 됩니다. 근대화가 되기 전의 신대륙이었던 아메리카, 그리고 멕시코의 베라크루즈 항구에는 배만 도착하면 우르르 몰려가서 선원들을 상대로 호객행위를 했던 여자들을 가리켜 la Cucaracha 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우르르 달려들어가는 여인네들을 좋은 뜻으로 그렇게 불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라 쿠카라차라는 단어로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 보면, 위의 두 내용 말고도 또 다른 의미로 쓰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 민요가 된 쿠카라차가 정말 바퀴벌레였는지 아니면 호객행위를 하던 여인네들이었는지 정말 아리송해 질 뿐입니다. 하지만 아무튼 일차적인 의미가 바퀴벌레이니 앞으로 한국에서 동요로 라 쿠카라차를 신나게 부를 일은 없어 보입니다. ^^


글이 괜찮았다면 댓글, 추천, 구독+ 좀 부탁합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쿠카라차가 바퀴벌레인 것은 알았지만, 여인이란 뜻이 있는줄은 몰랐네요.

    2009.11.28 22:26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이전에 어떤 책에도 나왔었거든요. 그래서 다시 포스트를 위해 조사를 해 보았지요. 그 책 이름이 오 세훈 작가의 베니스의 개성상인 이었더군요. ㅎㅎㅎ

      2009.11.29 08:32 신고
  2. Favicon of http://skynautes.tistory.com BlogIcon 바람처럼~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우 재밌는 포스팅인데요? ^^
    베사메무쵸는 이번에 처음으로 뜻을 알았어요

    2009.11.29 12:39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그렇습니까? 스페인어가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겠죠. 그리고 베사메무초를 한국으로 가지고 간 사람들이 남사스럽게 생각해서였는지 번역하지 않았던 때문 아닐까요? ㅎㅎㅎ

      2009.11.30 09:17 신고
  3. Favicon of http://pinkwink.kr/ BlogIcon PinkWink  수정/삭제  댓글쓰기

    뽀뽀하죠잉~~~ 음~~~~~ 쪽쪽쪽
    하하... 재미있는데요...ㅋㅋㅋ

    2009.11.29 13:29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재밌지요? ㅎㅎㅎ;; 멜로디에 맞춰 뽀뽀해줘.... 하고 노래를 한 번 해 보세요. 훨씬 더 재미있습니다. ㅎㅎㅎ

      2009.11.30 09:17 신고
  4. 알 수 없는 사용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참 이런 내용이 좋아, 특색있고, 이해돕고!!!

    2009.11.29 14:25
  5. Favicon of http://www.markjuhn.com BlogIcon mark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생각에는 제 2 외국어 전공해서 제일 많이 활동적으로 사용되는 언어가 스페인어라고 생각되던데요? 남미 여기저기 출장 다닐 때 보면 주재원은 대개 스페인어를 전공한 분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2009.11.30 09:06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예, 한국도 이제는 세계화에 맞춰서 여러 언어를 공부하시는 분들이 많아 보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스페인어는 생소하게 생각하시더군요. 오히려 포르투갈어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아마도 브라질의 국가 경쟁력이 높아진 때문이겠지요. ㅎㅎㅎ

      2009.11.30 09:21 신고
    • 안드레스  수정/삭제

      위의 mark씨가 잘 보셨습니다. 다음과 같이 세계 9대 언어를 소개합니다.
      자료는 2000년도에 발간된 national geographic에서 발췌했습니다.
      1 중국 마다린어 885
      2. 영어 322
      3. 스페인어 266
      4. 벵갈어 189
      5. 힌두어 182
      6. 포르투갈어 170
      7. 러시아어 170
      8. 일본어 125
      9. 독일어 98 단위 : 백만

      포르투게쉬는 앙골라, 나미비아, 마카오, 까보 베르데, 그리고 브라질과 포르투갈 정도의 나라에서 사용하는 반면 스페니쉬는 브라질을 제외한 남미대륙 전체와 미국 지역 일부 그리고 스페인입니다

      2010.01.27 21:08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스페인어는 영어 다음의 세계 공용어입니다. 그걸 몰라서가 아니다, 한국내에서 스페인어에 대한 인식이 그렇게 없다는 뜻이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서만 봐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에서는 스페인어보다 포르투갈어가 더 인기가 있는 것처럼 보였답니다. 그래서 그런 문장이 들어있었던 거구요. 아무튼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2010.01.29 23:56 신고
  6. 안드레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이 참 재미있습니다. 수고가 많으시군요.
    그런데, 바나나 -스페인어로는 쁠라따노-platano- 도 나무에 열려있는체 그대로 놔두면 노랗게 익습니다.
    다만 노랗게 나무에서 익어있을 때는 운송하는 동안 이미 상품으로서의 가치가 없어지기 때문에 어느 정도
    때가 되었을 때 파란색의 바나나를 그대로 처리하여 팔게됩니다. 최소한 제가 사는 카나리아에서는 그렇습니다. 그리고, 베사메 무쵸의 가사도 다시 한 번 체크해 보세요.
    계속 재미있는 글 많이 부탁합니다.

    2010.01.26 18:00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아하~! 그렇군요. 카나리아 제도에서는 나무에 달린채로 익는군요. 이곳 남미에서는 종에 따라 다르기는 한데, 대체로 나무(?)에서는 익지 않던대요. 나무에서는 커지기만 한다고 바나나를 재배하는 사람이 이야기 하더군요. 아마 종류가 다른 모양입니다. 하지만 댓글 감사드리구요.^^
      카나리아 제도면 제가 가보고 싶은 곳인데, 그곳에도 한국인이 많이 사시나요? 궁금해서 여줘봅니다.

      2010.01.26 18:22
    • Glen  수정/삭제

      Platano는 바나나와 다릅니다. 바나나는 물론 파란색일 때 재배해 운송하는동안 익어 놓라게 되어 우리가 아는 바나나 맛이 되지만 Platano는 노랄때 맛이 없습니다. 색이 변해서 밤색이 되면 단맛이 납니다. 껍찔째로 삶거나 굽거나 바나나와 같이 껍질을 벗겨 후라이판에 튀기면(익히면) 단맛이 나고 크림(crema)와 같이 먹습니다.

      2010.02.28 01:56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두 분의 말씀을 읽어보니, 플라타노와 바나나, 둘 다 흥미롭습니다. 저는 스페인어를 배울때 바나나를 플라타노라고 한다고 배웠는데, 아르헨티나나 파라과이에서는 오히려 플라타노 라고 하면 못알아 듣더군요. 그냥 바나나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런 차이가 있었네요. ^^

      2010.02.28 10:35 신고
  7. 안드레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베싸메 무쬬의 노랫 말

    Besame, besame mucho
    Como si fuera esta la noche
    La última vez

    Besame, besame mucho
    Que tengo miedo a perderte
    Perderte despues

    Quiero tenerte muy cerca
    Mirarme en tus ojos
    Verte junto a mi
    Piensa que tal vez mañana
    Yo ya estare lejos
    Muy lejos de aquí

    Besame, besame mucho
    Como si fuera esta la noche
    La última vez
    Besame, besame mucho
    que tengo miedo a perderte
    perderte despues

    Besame, besame mucho

    2010.01.26 18:02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노랫말 감사합니다. 저는 위에 첨부한 Besame Mucho 노래를 들으면서 가사를 적었습니다. 노래, 들어보셨지요? 어쩌면 오래된 노래이기 때문에 지역별로 가사가 조금씩 달라졌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2010.01.26 18:23
  8. 안드레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습니다. Besame mucho가 워낙 유명한 노래이다 보니 가수에 따라 노랫말이 다르기도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 윗 노랫말이 가장 많이 불러지는 가사이지요. 이곳 까나리아에 흥미가 있으신 것 같아서 반갑습니다.
    남미에서는 보통 마드리까지 왔다가 환승하여 이곳으로 옵니다. 그러나 까나리아라고 하면 보통 제가 살고 있는 라스 빨마스를 말하며 (다른 이름으로 Gran Canaria 라고 함) 그 외에 Tenerife 등 6개의 섬이 더 있습니다. 저는 김 신조 사건이 나기 바로 전에 제대한 후에 이곳에 와서 2년 간 있다가, 71년도에 다시 와서 지금까지 살고 있습니다. 현재 이곳에는 한국사람들이 약 1500명 정도 살고 있습니다. 한 때 사모아와 함께 한국 원양어선의 기지로 유명했던 곳이고, 따라서 원양어업 관계로 이루어진 교민사회이기도 합니다. 혹시 이 근처에 오시는 기회가 있으면 연락주십시오. 무료 숙식 제공도 가능합니다. 혼자 살고 있기 때문에........ plusalfa44@yahoo.co.kr이 제 주소입니다.

    그리고, 어느 과일치고 나무에서 익지않는 과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바나나도 역시 열린체로 그냥 놔 두면
    익을 수 밖에 없는데 그렇게 되면 판매를 하기위해 장거리 운송하는 동안 품질유지가 어려우니 일정한 수확기간이 되면 파랄 때 미리 수거하여 팔게 되는 것입니다.

    2010.01.27 10:40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와우~ 카나리아 제도에 한국인들이 참 많이 사네요. ^^ ;; 안드레스님 연세가 거의 70이 다 되셨겠다고 생각하는데, 대단하세요. ^^;; 정말 언제 그 지역으로 가게되면 꼭 연락 드리겠습니다.
      초대 감사합니다.

      2010.01.29 23:55 신고
    • kimpulpo  수정/삭제

      Creo que tiene razon !!

      2012.09.02 01:02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Ta bom?

      2012.09.11 18:53 신고
  9. Glen  수정/삭제  댓글쓰기

    La cucaracha는 필자가 말씀하신 뜻도 있지만 멕시고 독립전쟁시 여인들이 전쟁에 참여해 도왔는데 여인들이 줄지어 적에거 던질 돌을 옮기는 형상이 바퀴벌레가 줄을 지어 움직이는 것과 같은 형상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2010.02.28 01:45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그런가요? 좋은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아무튼 중남미 사람들에게 바퀴벌레는 삶의 일부라고 할 수 있겠지요.^^

      2010.02.28 10:34 신고
  10. 빛그림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틴음악을 들으면 감성적으로 마음에 와닿는 게 좋네요~

    중남미 자동차 여행을 계획하며 우연히 들어왔습니다~

    스페인어가 유럽언어중 하나이므로 스페인어는 전혀 알지 못하면서도, 조끔 알아 듯는 기분이네요

    예를 들면 noche= noc =밤 등등이...

    자주 놀러오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2010.07.09 22:14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중남미 자동차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다구요? 코스가 어떻게 되시는지요? 저두 지금 아르헨티나 북부, 볼리비아 남부, 칠레 북부를 자동차로 여행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중이거든요. 내년1월 정도에 갈 생각인데, 잘하면, 함께 돌아다닐 수도 있겠군요. ^^

      2010.07.11 14:47 신고
  11. Favicon of http://abcd.net BlogIcon marea alta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사가 약간 다르네요. 저도 perderte 가 반복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이 곡은 확실하게 quererte y perderte로 부르는 군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2010.09.21 22:53
  12. make me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쿠카라차는1905년멕시코혁명때농민들이자신들을보잘것없지만밝아도다시일어나는바퀴벌레를빗대어부른말이에요

    2010.09.30 11:01
  13. reo2792;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집니다.
    남미 특유의 색갈로 멋지다는 이야기입니다.
    드러내지않는 멋진 답글 잘보았습니다.
    사랑합니다.

    2015.07.06 23:31
  14. 익명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5.07.23 15:17

BLOG main image
Juan 의 라틴 아메리카 이야기
이 블로그는 이과수 이야기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에 더해서 라틴 아메리카의 여러가지 이야기를 담게 되었습니다. 남미는 더이상 신비의 땅이 아닙니다. 하지만 여전히 정보가 부족합니다. 이 방에서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by juanshpark

달력

«   2022/0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800)
여행 (117)
관광 (132)
교통 (13)
생활 (140)
정보 (85)
문화 (96)
3개국의식당들 (36)
3개국의호텔들 (6)
3개국의상가들 (7)
여행기 (122)
자연 (37)
시사&이슈 (1)
PomA+A (2)
중국어관련 (0)
스페인어와 포르투갈어 (0)
한국어 수업 (0)
  • 2,130,944
  • 1661
juanshpark's Blog is powered by Tistory. Designed by Qwer999. Supported by TNM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