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도착해서 그 다음날 오후(혹은 저녁)에 출발하는 1박 2일 코스
이튿날: 여기에서 스케줄은 두 갈래로 나뉜다. 먼저 첫번째:
아침 일찍 일어나서(7시 30분경) 아르헨티나 쪽 폭포로 향할 수 있다.
기념품을 사기를 원한다면, 혹은 아르헨티나의 유명한 와인을 가져가기 원한다면, 돌아오는 길에 Puerto Iguazu 시내에 들러서 Av. Republica Argentina 길에 위치한 Oda Vinoteca에 들러서 와인을 골라볼 수 있을 것이다. 아르헨티나 화폐로 50페소 이상이면 고급 와인이므로 선물용으로는 적당할 것이다. 아르헨티나 와인을 추천받기 원한다면 나에게 개인적으로 메일을 보내주기 바란다.
오후 늦게 출발하는 사람이라면, 푸에르토 이과수 시내 외곽에 위치한 아리뿌까를 잠깐 방문해 볼 것을 권한다. (입장료는 8페소) 그리고 아르헨티나 국경과 브라질 국경 사이에 있는 듀티프리도 방문해 볼 수 있다. 그 외에 시간이 나는대로 브라질쪽의 난초공원, 선인장 나라들을 방문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다음에는 꼭 좀 여유를 가지고 와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면, 내 블로그 주소좀 많이 추천해 주기 바란다. ㅋㅋㅋ
델 에스떼 시에서 점심 식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일식을 좋아한다면, Monalisa 쇼핑 센터 4층에 ORIGAMI라는 일식집이 있다. 가격은 좀 쎈 편이지만, 그래도 괜찮아 보인다. 중식을 원한다면 Boqueron길에 있는 중국 식당에 가 볼 수 있다. Av. Adrian Jara길에서 Pai Perez길 쪽으로 두 번째 있는 중국 식당의 음식이 괜찮다. 특히 계란찜위에 토마토 소스를 얹어 놓은 음식이 아주 맛있다. 하지만, 이 지역에서 한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은 델 에스떼 뿐임을 기억하자. 한국음식이 드시고 싶다면, 중국 식당을 지나쳐 바로 왼쪽으로 고향식당이 있다. 그리고 그곳에서 바로 오른쪽으로 꺾어지면 진미 식당이라고 한식당이 있다. 그 외에 지난번 포스팅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좀 아래쪽의 벤돔 쇼핑 5층에 SUN 이라는 식당이 있다.
내 블로그의 이전글들 목록을 모두 보고 싶다면 클릭
이과수 지역 여행에서 꼭 필요한 지침을 보고 싶다면 클릭

그냥 가면 어떡하우~! 댓글 한줄 부탁!!
추천도 부탁!!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즈 두 이과수의 일요일 풍경 (4) | 2009.04.25 |
---|---|
Buenos Aires 도로의 모양에 대한 글 (32) | 2009.04.06 |
이과수 관광 스케줄 (4) (14) | 2009.03.04 |
Baviera 예찬 - 오늘같이 더운 날에는 최고!!! (32) | 2009.03.02 |
이과수 관광 스케줄 (3) (6) | 2009.03.02 |
Rafain Chopp - 맥주가 땡기는 분들을 위해^^ (20) | 2009.03.01 |
TAG 관광,
난초,
남미 전통 음악,
델에스떼,
듀티프리,
먹거리,
볼거리,
부팔로 브랑꼬,
브라질,
사라고사,
사진,
선인장,
쇼핑,
슈퍼푸드,
스페인요리,
식당,
아르헨티나,
아싸이,
여행,
외국의 한국 음식점,
음식,
이과수 1박 2일,
이과수 관광,
이과수 국립공원,
이과수 정보,
이과수 폭포,
이슈,
전통 공연,
중국요리,
카메라구입,
카페,
커피,
트레비올로,
파라과이,
프랑스요리,
하파인 쇼,
한식,
라틴 아메리카>삼개국국경>이과수
댓글을 달아 주세요
언젠가 꼭 가볼날이 있겠죠~
2009.03.04 22:13그럼요. 지금의 경제 위기가 조금 누그러지면 다시금 여행에의 로망이 흐르게 될 겁니다. 작년 어느 기관의 보고에 의하면 전 세계적으로 여행 관련 분야는 매년 평균 10%씩 성장을 했다고 합니다. 현재의 금융 위기때문에 외국보다는 내수쪽으로 좀 더 기울겠지만, 여행에대한 욕구는 조금만 안정이 되면 다시 폭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까칠이님도 곧 남미에도 와 보시게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2009.03.05 11:00 신고카메라 구입도 훨씬 싸게 구입할수가 있나보군요^^
2009.03.05 02:17와인 맛도 궁금해집니다.
아르헨티나 와인에 대해서는 몇 번 포스팅을 했습니다. 다음 페이지들을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2009.03.05 11:03 신고http://infoiguassu.tistory.com/85
http://infoiguassu.tistory.com/88
http://infoiguassu.tistory.com/103 입니다.
와인을 마시는 방법에 대해서는
http://infoiguassu.tistory.com/111 에서 기술했습니다.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다양한 관광 계획도를 그려볼 수 있다는 건 정말 너만 할 수 있는 일인 것 같다. 계속 이어지는 포스트를 따라가다보니 오늘은 문득 나더러 이과수 지역 구경 우선 순위를 잡아보라면 어떻게 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본 곳에서만 꼽자면 첫째는 아르헨티나 이과수고 둘째는 에스떼시다. 서로 같은(?) 얼굴이었던 이 둘은 동전의 양면 같아서 꼭 더불어 놓아야할 것 같은 느낌을 주었으니까. 어느 쪽이건 만약 사라진다면 아마도 많이 아쉬울거야. 그러니 브라질 이과순 세번째쯤일라나? ㅋㅋㅋ
2009.03.05 02:57 신고그러냐? 사실은 나도 브라질쪽 이과수 폭포에 대해서는 그다지 열정적이 되지 않는다. 그런데 인터넷이나 각종 광고물을 보면 이과수를 브라질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생각들을 하고 있다. 게다가 어떤 사람들은 아르헨티나쪽 이과수 폭포는 볼 생각도 안한다. 그러니 내 입장에서 얼마나 답답하겠냐?
2009.03.05 11:05 신고미안한 얘기인지 몰라도 사실 양쪽 다 이해가 간다. 그리고 또 너를 아니 얼마나 답답할까 짐작이 가고도 남는다. 사실 내 얘기는 단지 취향이 그렇다 정도일 따름이지만 꼭 얽어 끌어들이려는 이들이 있어서 문제지. 아무래도 신심이 없나봐. 일단은 무개종주의자라고나 할까? ^^
2009.03.05 23:23 신고그래 그렇지 뭐. 하긴 자기들 돈 내고 와서 브라질쪽만 보구 가겠다는 사람들에게야 뭐라 하겠냐? 다만 이것 저것을 다 보고나서 그래두 이게 좋더라 하면 좋겠는데, 다 보지두 않고 자기가 보니까 이게 좋더라... 그래서 열이 나는거지. 근데, 사람들이 뭐라 하건간에 아르헨티나 이과수 폭포로의 관광객 수는 브라질보다 항상 30~50%가 많다. 희한하지 않니?
2009.03.06 18:12 신고ZARAGOZA라는 식당... 이야기를 들으니 축구부터 떠오르네요 ^^; 제가 좋아하는 스페인프로축구의 흘러간 강팀... ㅋ
2009.03.05 04:45그런가요? ㅎㅎㅎ, 사라고싸라는 이름이 지역이름이기 때문에 아마도 관련된 여러가지 콘텐츠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이 식당은 이름만 싸라고싸가 아니라, 주인의 성(性)도, 출신도 싸라고싸라니까요. 게다가 현지에서 스페인의 명예 대사를 역임하고 있답니다. ^^
2009.03.05 11:06 신고안녕하세요. 지금 절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네요. 내일 모레 떠나는데, 급격하게 잡은 일정이라 준비도 못했고, 시간도 없어서, 비행시간에 따라 관광을 해야 되는데, 일정 잡기가 굉장히 모호하고, 알려주는 사람도 없었는데, 딱 제가 찾던 정보네요. 제가 바로 잘린 1박 2일 여정이건든요. 너무 감사합니다. 넙죽~
2009.12.22 20:13도움이 되었다니 기쁘군요. 좋은 여행 하시기 바랍니다.^^
2009.12.23 08:53 신고지금도 하파인쇼 가격이 같은가요?
2009.12.25 21:48아뇨, 요즘은 가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가격은 엿장수 마음이라고 해야 하려나요? ㅎㅎㅎ
2009.12.27 15:36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