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출처 = 구글 이미지, 다윗과 골리앗

이번에는 브라질 사람들 눈에 비친 아르헨티나 사람들에 대해서 조금 조명을 해 보고 싶네요. 아르헨티나 계신 분들은 조금 기분이 나빠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르헨티나 사람들은 남미에서 뭐랄까요, 좀 교만하다고 해야 하나요? 아무튼 좀 건방진 면이 없잖아 있습니다. 물론, 그 문화를 살펴보면 그들의 태도를 이해할 수 있기는 하지만, 주변 나라 사람들의 눈에는 아주 색다른 민족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게다가 이 유머는 이웃 나라인 브라질에서 그 이웃인 아르헨티나 사람들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알려주는 우스갯소리라는 점이 특이합니다. 시작을 해 볼까요?

한 마을이 있었는데,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국경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마을에는 많은 수의 브라질 사람하고 아르헨티나 사람이 섞여서 살았습니다. (사실은 이렇게 될 수가 없습니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사이에는 우루과이 강과 파라나 강이 있어서, 절대로 마을이 두 나라에 걸쳐 생성될 수가 없습니다. 우스갯 소리니까 그냥 넘어갑니다. ㅎㅎㅎ) 그 마을에 교회가 하나 있었는데, 이해할 만하게도 그 교회에 참석하는 사람의 절반은 아르헨티나 사람이었고, 나머지 절반은 브라질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설교단에서 설교를 하는 사람은 브라질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이 브라질 설교자는 성경의 내용 가운데 좋은 것은 항상 브라질 사람에게, 나쁜 것은 항상 아르헨티나 사람에게 적용을 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다윗과 골리앗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다윗은 브라질 사람으로, 골리앗은 아르헨티나 사람으로 적용을 했다는 거죠. 또 다른 예로, 카인과 아벨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아벨은 브라질 사람, 카인은 아르헨티나 사람으로 적용을 했다고 합니다. (브라질 사람 혹은 아르헨티나의 이웃 사람들은 이 이야기를 들으며 이 부분에서 고소하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

그림 출처 = 구글 이미지, 카인과 아벨


아래서 설교를 듣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신도들의 기분이 어땠을까요? 결국, 참다 참다 못참아서 아르헨티나 출신 신도들은 이 설교자를 차별로 고발해서 법정에까지 끌고 가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이 브라질 사람들에게는 이렇게 느껴지는 모양입니다. "아르헨티나 사람들 정말 못됐어...." 라고 말입니다)

법정에 선 설교자는 판사로부터 차별을 해서는 안된다는 엄한 경고를 받게 됩니다. 다시는 설교단에서 아르헨티나 사람이 나쁘다는 이야기를 해서는 안되며, 동시에 브라질 사람이 좋다는 이야기를 해서도 안된다는 경고를 받고 풀려나게 되었습니다. 아르헨티나 출신 신도들이 만족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사건은 그렇게 끝을 내립니다. 그리고는 이제 곧 주말이 되었습니다. 아르헨티나 출신 신도들은 이번 주에는 설교자가 아르헨티나 사람들을 나쁜 사람들로 말하지 못할 거라 생각하면서 느긋한 마음으로 교회에 참석했습니다. 그런데 그날 설교의 주제는 최후의 만찬이었습니다.

그림 출처 = 구글 이미지, 최후의 만찬


브라질 설교자는 설교중에 '예수는 괴로워하며 "너희 중에 한 사람이 이 밤에 나를 배반할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그리고는 그에 놀란 제자들은 차례로 나와서 이렇게 물었다고 합니다. 먼저 베드로가 나와서 묻습니다.

-- Não sou por acaso eu, Senhor? 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예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십니다.
-- Não, você não é.

그 다음에는 요한이 나와서 묻습니다.

-- Não sou por acaso eu, Senhor? 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예수께서는 역시 이렇게 대답하십니다.
-- Não, você não é.

그 다음에는 야고보가, 그 다음에는 도마가, 그 다음에는 나다나엘이, 그 다음에는 빌립이 물었습니다. 그때마다 예수의 대답은 다음과 같습니다.

-- Não, você não é.

제일 마지막으로 예수를 팔아넘기는 가룟 유다가 나와서 이렇게 묻습니다.

-- Señor, no soy yo, ¿verdad?


스페인어와 포르투갈어를 모르는 분들은 이 대화가 어디서 웃어야 할지를 모를 것입니다.
앞에 열거된 베드로 이하 11명의 제자들은 모두 포르투갈어로 이야기를 한 것입니다. 하지만 마지막 가룟 유다는 스페인어로 이야기를 한 것입니다. 결국, 설교자는 아르헨티나 사람을 나쁜 사람으로 직접 언급을 하지는 않았지만, 그 말투와 언어를 사용해서 가룟 유다아르헨티나 사람으로 만들어 버린 것입니다.

브라질에서 나온 이 유머에는 몇 가지 집고 넘어가야 할 점이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사람이 성질 더럽다고 생각해서 나온 이야기지만, 따지고 보면 브라질 사람들도 비슷하다는 거죠. 설교단에서조차 아르헨티나 사람을 비꼬고 매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계속 들으면서 참는 사람들은 아르헨티나 사람들입니다. 결국 참다참다 고발을 하게 되고, 그것을 브라질 사람들은 못됐다고 생각하는 거죠. 그리고 그 다음 장면은 설교자가 직접적인 언급을 하지 않지만, 끝까지 아르헨티나 사람들을 못된 사람들로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계속 못된 짓을 하는 사람은 과연 누구입니까?

아르헨티나 사람들은 브라질 사람들이 순진해서 좋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사실 브라질 사람들이 순진하지는 않습니다. 워낙에 우호적이다보니 그렇게 생각을 하게 되지만, 사실 일을 해 보면 전혀 순진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어떤 면에서는 아르헨티나 사람들보다 더 성질 더럽습니다. 제가 아는 어떤 한국분은 육두문자를 써가며 브라질 사람들에게 욕을 해 댑니다. 상파울로에 거주하시고, 나름 브라질을 아주 잘 안다고 하시는 분인데도, 자기가 할 수 있다면 브라질 사람을 모두 쏴 죽여버리고 싶다고 하는 말도 들어보았습니다. (좀 흥분해서 하는 이야기겠죠?)

브라질 사람들은 아르헨티나 놈들은 모두 나쁜 놈들이라고 욕을 합니다. 브라질 사람들의 표현대로라면, 아르헨티나 사람들은 시건방지고 교만하고 아는체하고 사람 무시하고 등등... 나쁜 것은 다 하는 사람들이라고 평합니다. 하지만, 사귀어보면 그런 아르헨티나 사람들도 좋은 점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리고 많은 아르헨티나 사람들은 브라질 사람들처럼 온순하기도 합니다.

결국, 한 두 마디의 말로 어느 나라 혹은 지역의 사람들을 이렇다 저렇다고 할 수는 없나 봅니다. 그게 결국은 편견이 되고 그 편견은 어느 순간엔가 터져나와서 표현하는 사람이나 당하는 사람을 당황스럽게 할 것입니다. 이 이야기의 결론을 어떻게 내리면 좋을까요? 제 생각에는 그냥 "이건 그냥 단순한 우스갯 소리다"라고 하고 넘어가는 것이 제일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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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익명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03.10 18:30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요 며칠동안 사무실을 만드느라고 분주했어. 컴퓨터를 가져다놓고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서 며칠 컴퓨터를 접속하지 않았어. 이제 사무실 준비가 거의 된 것 같아. 일단 컴퓨터는 켤 수 있게 되었으니까. ㅎㅎㅎ

      2010.03.13 14:59 신고
  2. Favicon of http://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내복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부터 묻고 싶었던 그런 말을 해주셨네요. 아마도 사용하는 언어가 다른데서도 기인하는 것일수도 있을테지요. 아주 오래전에 호세 바스콘셀로스의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를 읽으며 멕시코 사람들이 포르투갈 (혹은 브라질) 사람을 없신여긴다고 씌여있던 기억이 나네요. 뽀르뚜까라고 이름을 붙혀 부르지만 결국 제제는 진한 우정을 나누게 되지요. 그런데, 뽀르뚜까가 브라질 사람 혹은 포르투갈어를 하는 브라질 사람이었는지 잘 기억은 안나네요.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남미의 다른 나라들과 브라질의 관계는 아르헨티나와 비슷한가요? 혹은 브라질 아르헨티나만 이런걸까요? 질문이 좀 복잡해졌죠?

    2010.03.11 02:11
    • Favicon of http://amosera.tistory.com BlogIcon amosera  수정/삭제

      아흑~ 내복님 때문에 오늘 일 하나도못할듯 ㅠ,.ㅠ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넘 오래돼서 기억이 가물 가물 ㅠ,.ㅠ
      아마도 오늘중으로 찾아서 다시 읽어야 할거 같아요 ㅋㅋ~

      참! 남미 대부분의 국가들이 아르헨티나를 싫어(?) 합니다.
      이유는 불친절 하기 때문인거 같네요
      그게 외국인에게 일부러 그러는게 아니구 자기네들 끼리도 그러거든요
      그냥 원래 까칠한게 정상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라
      본인들은 잘 모르더라구요 ㅎ~

      2010.03.11 11:34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아모세라의 말처럼 아르헨티나 사람이 거의 왕따를 당하고 있다고 봐야 하죠. 언젠가 한 세미나에 간 적이 있었는데, 작문을 하라고 하더군요. 외국어로 말이죠... 그때 주제가 기분 나쁜 날이었는데, 한 브라질 학생이 이렇게 시작하더라 이거죠. "그날 아침은 무지 기분이 나빴는데, 왜냐하면 아침부터 아르헨티나 사람을 만나게 된 것이었다...." 그러니까, 아르헨티나 사람을 남미에서는 일반적으로 좀 왕따를 시키는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글쎄요, 질투심이겠죠. 그렇게 보입니다. ^^

      2010.03.13 15:01 신고
  3. Favicon of http://amosera.tistory.com BlogIcon amosera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복님 댓글엔 아르헨티나 사람들 성격이 좀 까칠해서 그럴것이다.. 고 적었느데요
    먼가가 더 있을것 같기도 한데요
    근데 그게먼지 모르겠다는 ㅎㅎㅎ~
    한일관계처럼 강점기가 있었던 것두 아니고
    치열한 전쟁을 했던것두 아니고...
    왜 아르헨티나만 왕따를 당하고 있는 걸까요 ㅎㅎ`

    2010.03.11 11:36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질투지... 자신들과 다르게 보이는 뭔가에 대한 질투. 그리고 경쟁심도 한 몫 하고 있구 말야. 알다시피 아르헨티나는 이미 100여년 전에 선진국 소리를 들었던 나라잖아. 브라질은 이제 2000년대가 되어서 뜨는 나라구 말야. 두 나라의 경쟁심에 대해서 언젠가 글을 쓴 적도 있는데, 블로그에서 쓴 적은 없는 것 같다. 한번 다시 조사해 봐야지....

      2010.03.13 15:03 신고
  4. adribravo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르헨티나 인들의 인구 구성이 여타의 다른 나라에 비해서 백인 계통이 많은 것이 이유가 아닌가 합니다.
    이곳에 살러 오는 주변나라 사람들이 주로 볼리비아. 페루 그리고 파라과이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어느 곳이든 이민을 떠나는 사람들이 대부분 자국에서 힘들고 어려운 경우 환경이 좀더 나아 보이는 외국으로 가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이곳에 사는 아르헨티나 사람들 에게는 좀 업신 여김을 당한다고 생각 됩니다.
    그 대분이 외모로 인해서 생기는 선입견 인듯 싶어요 . 경찰들도 인접국 사람들에게는 더 불친절하게 대하는 모습을 자주 봅니다. 한국 분들이야 모국이 경제적 성장으로 인해 세계적으로 무시 당할 수준은 아니기에 그나마 어깨를 펴고 살고 있는듯 싶어요..... 걍 개인적 생각 이 그렇다는 겁니다.

    2010.03.12 13:57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생긴 모습때문에 무시당하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아르헨티나 사람들이 자신이 알지 못하는 세계에 속한 사람들을 경계하기 때문에 까칠하게 보이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어.

      2010.03.13 15:05 신고
  5. Favicon of http://www.markjuhn.com BlogIcon mark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웃 나라는 언제나 사이가 안좋기 만련인가 봅니다. ie. 한국과 일본.
    30년전에 화란에서 주재할때 벨기에와 화란사람들 서로 멍청하다는 블랙유머로 비하하던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브라잘리언이 더 우호적이었다고 기억합니다.

    2010.03.14 13:03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브라질이 더 우호적인것은 사실입니다. 이웃 나라 사이가 안좋다고는 하지만, 파라과이와 브라질은 그다지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파라과이와 아르헨티나, 그리고 아르헨티나와 칠레는 사이가 상당히 안 좋기는 합니다. 그중에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는 그냥 사이가 안 좋은게 아니라 서로 경쟁심리까지 있어서 더 안 좋답니다. ^^

      2010.03.15 21:48 신고
  6. Favicon of http://borracha.tistory.com BlogIcon 보라차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어와 스페인어로 비유한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재밌네요~
    아르헨티나 사람들이 성질이 더럽다는 건 성향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주변국들에 비해 아르헨티나가 잘 사는데서 오는 질투도 포함되겠죠..

    2010.03.15 15:26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그럼요. 질투가 다분하죠. 실제로 아르헨티나는 100년 전에 선진국 소리를 듣던 나라이고, 나머지 주변국들은 최근에 와서야 두각을 나타내고 있었으니 말입니다. 질투도 많이 받는 것도 사실이랍니다. ㅎㅎㅎ

      2010.03.15 21:54 신고
  7. Favicon of https://blutom.tistory.com BlogIcon 파란토마토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우리랑 일본만 사이가 나쁜게 아니군요.ㅋ 이번글은 특히나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온 이웃들에게 미움을 받는다면.. 아르헨티나 사람들이 뭔가 문제가 있긴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설교하면서조차 저러는 건 (아무리 유머라고 해도) 설교하는 목사의 인격 문제로 보여지네요.

    2010.03.24 11:41 신고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그렇지요?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사이의 감정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한다고 한 것이 이런 이야기가 나온 모양입니다. 그런데, 옆에 있는 나라들은 거의 항상 이런 이야기들이 있다고 하네요. ^^

      2010.03.24 19:26 신고
  8. 체게바라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미독립운동과 남미대연방주의..그리고 그 주장의 좌절.. 그 이유 이런것에서
    스페인본토 이민자들의 후손 (이들이 대지주가 되었다죠..)과 이들의 연방주의 반대..그리고 국가건설..
    그런데서 큰 영향이 있는듯.. 인종구성만 해도 아르헨은 백인계가 95프로이상이라고 ..

    그리고 이웃나라끼리 사이좋은 경우는 좀처럼 없지요..역사상 서로 싸우고 전쟁하는 일이 다반사고..
    유럽만해도 영국-프랑스-독일-러시아-핀란드 등등 사이좋은 국가는 없죠..

    2010.03.25 22:27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그런거 같습니다. 이웃나라에 위치하면 언제나 이런 저런 트집과 간섭이 생기니 말입니다. 정말 이웃에 위치하면서 서로 사이가 좋다면 굳이 나뉠 필요가 없겠지요^^

      2010.03.29 11:29 신고
  9. 웃고갑니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브라질 주재원이라 감정이입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아르헨티나가 잘 살아서 브라질이 질투를? 하하하...과거에는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현재에는 그저 우스갯소리로 밖에 들리지 않네요. 비교가 될 만한 수준인지를 묻고 싶네요...ㅋㅋㅋ 막연히 아르헨티나 사람들이 백인이 더 많아서 잘 사는 이미지이지만(저도 과거에는 그렇게 알았고), 현재 2013년의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를 비교하면 브라질이 많이 억울하겠군요.ㅋㅋ

    2013.05.07 00:13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지금의 브라질은 건국이래 최대의 호황입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랬던 것은 아니죠. 멀리가지 않고 15년 전만 해도 브라질의 국민 대다수는 불안한 미래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주재원이라고 하시니 좀 더 현실적으로 사물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의 경제적 측면만으로 남미를 판단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 부분은 경제의 문제가 아니라 문화의 문제이니 말이죠. 농담이나 이 블로그에서 기술한 이야기들 역시 문화의 문제이지 경제 문제가 아니기에, 시선이 좀 엇갈렸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3.05.13 11:47 신고
  10. BlogIcon 과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질투가 아니라 아르헨티나는 인종차별이 일단 심합니다. 백인 우월주의가 있기 때문인데요.. 동양 사람 무시하는 건 물론 남미에서도 자기네는 다른 인종이라는 생각으로 무시 엄청합니다.. 잘 살아서 질투라 그건 아니네요.. 참고로 전 남미 파라과이에 삽니다. 심한 인종차별과 까탈스런 성격 때문에 다들 싫어합니다.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그리고 브라질은 인종차별
    이 거의 없는 나라입니다

    2015.07.0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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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개국 국경이 맞닿고 있는 이과수 지역. 이 지역의 국경들을 오가다 보면, 삼 개국 국민들의 성격이나 사고가 너무 달라서 비교해 보게 된다. 먼저, 일반적인 아르헨티나 사람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자면, 남미에 살면서 자신들이 유럽 사람이라는 착각을 하는 듯이 보인다. 브라질 사람들은 약간 우둔한 듯이 보이며 순해 빠진 사람들로 인식된다. 그리고 파라과이 사람들은 정작 아무것도 없으면서 자신들의 나라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같다. (뭐, 내가 느낀거라 실상은 좀 다를 수도 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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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성격들이 국경에서도 나타나는 것일까? 먼저 사진에 나타나고 있는 아르헨티나 국경부터 살펴보도록 하자. 한 마디로 아르헨티나 국경은 "철저"하다고 말할  수 있다. 왠만하면, 국경지역이고 또 관광 지역이니만큼, 자주 다니는 사람들은 얼굴이 익게 마련이고, 그러면 좀 유돌이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아르헨티나 국경을 통과하는 것은 그 횟수가 몇 번이든지에 상관없이 항상 똑 같다. 즉, 하루에 10번이나 20번을 통과해도 똑 같이 증명을 요구하고 검사하고 들여보내든지 내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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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트래픽이 많은 날에는 이렇게 줄지어 늘어서서 자기 차례를 기다리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트래픽이 특별히 많은 날에는 일반적으로 검사하는 창구가 1, 2개에서 5, 6개로 늘어나기는 하지만, 여전히 똑 같은 검사를 하고 확인을 하고 들여보낸다. 그런 면에서 아르헨티나 사람들 정말 철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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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면은 직원들이 확실하다는 것이다. 한 창구에서 안 되면 다른 창구에서도 안 된다. 예외없이 모든 창구의 직원들은 동일한 서류를 요구하고, 결격 사유가 있다면 돌려보낸다. 그래서 아르헨티나 쪽으로 넘어가지 못하는 관광객들이 상당수 속출한다. 넘어가지 못하는 사람들의 입에서 어떤 종류의 말씀이 나오든, 그것에 아랑곳 하지 않는다. 그건 서류를 갖추지 못한 사람들의 잘못이지, 자신들의 잘못이 아니라는 태도다. 그런 면에서 아르헨티나 세관의 직원들은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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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아르헨티나를 들어가서 관광을 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에게 필요한 서류를 꼼꼼히 챙기도록 해야 한다. 한국인들의 경우, 한국에서 출발한 사람이라면 한국 여권만 있으면 된다. 한국인들은 현재 아르헨티나와 무비자 협정이 발효되어 있기 때문에 90일간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다. 미국 시민권을 가진 사람이라면 비자를 가지고 있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 지역은 관광 지역이기 때문에 그냥 신분만 확인하고 넘기는 경우도 있다. 아무튼 여권은 꼭 지참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이 지역, 그러니까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브라질의 영주권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증명을 오리지널을 가지고 계셔야 한다. 그것도 유효기간이 지나지 않은 증명을 가지고 계셔야 한다. 일부(브라질의 경우)는 연령 제한 이상의 연령을 가지고 있어서 증명을 바꾸지 않으신 분들도 있는데, 예외없이 넘어가지 못한다. 또한 증명을 컬러로 복사해서 Cartorio 나 Escribano 의 서명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예외없이 넘어가지 못한다. 따라서 영주권과 같은 증명은 유효기간이 분명한 오리지널만이 통과됨을 기억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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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브라질이다. 브라질은 양쪽으로 국경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 파라과이로 있는 국경의 경우 검문과 검색이 강화되기는 했지만, 브라질 국민들의 특성상 "어리버리"에 가깝다. 한마디로 순진한 친구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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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된 검문이라고는 하지만, 도보 통행자와 버스 이용자의 경우가 그렇고, 자가용 이용자나 모토택시를 타고 넘어가는 경우는 예외다. 그냥 쌩쌩 지나간다. 필자의 경우도 도보로 갔던 날, 예외없이 여권에 도장을 찍고 넘어가야 했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돌아올때, 모토택시를 타고 넘어오면서 잠깐 서서 도장을 다시 찍고 넘어왔다. 그 다음날부터는 자동차를 끌고 다녔고, 그날 이후로는 한 번도 서지 않고 그냥 통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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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간혹가다 걸리는 경우들이 있다. 낚시꾼이 모든 물고기를 잡지 않듯이.... 아니구나, 다 못잡듯이.... 정말 뭐 없는 경우에 걸리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차 안에 별 물건이 없다면 그냥 통과시킨다. 하지만 물건이 있는 경우라면 세금을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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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국민이나 브라질 영주권자는 300헤알이 한계다. 1달에 한 번 300헤알까지 허용이 된다. 하지만, 이전 블로그 글에서 올렸듯이 요즘 헤알화의 약세로 인해서 델 에스떼 시장이 별 메리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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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매매가 좀 있는 날은 이렇게 줄을 지어서 들어가지만, 국경에서 자동차를 상대로 서류를 검사하는 경우는, 정말 벼락맞을 확률정도밖에는 없다. 하지만, 국경에서 좀 멀리 갈 경우, 그러니까 70km 이상 나갈 경우라면 일부로라도 정차해서 도장을 받고 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 특히 아르헨티나와 파라과이로 넘어가는 경우 꼭 그렇게 해야 한다. 앞서 언급했듯이 아르헨티나 쪽은 국경을 통과하고 나서 내륙으로 넘어가면서 검문소들에서 정말 철저히, 그리고 꼼꼼히 증명들을 확인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파라과이 쪽은, 조금 있다가 기술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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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로 가는 사람은 예외없이 저렇게 사무실로 들어가게 설계되어 있다. 자동차는 잡지 않는다. 파라과이 쪽은 그렇고, 아르헨티나 쪽은 아예 쳐다보지도 않는다. 아마도 아르헨티나쪽에서 철저하게 하니까, "여기서까지 할 필요가 뭐 있어?" 라고 생각하는 눈치다. 정말 귀찮은 것은 싫어하는 성품들이고, 어떤 사람들 표현처럼 대국의 기질을 가지고 있는 모습이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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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나가는 차들은 창문을 내리고 간다. 그 창문 너머로 잠깐 흘깃 쳐다보는 것으로 검사는 끝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걸리는 사람만 걸린다. 이런 브라질의 특징때문에 은 대국이라는 소릴 듣지만, 반면에 너무 허술하다는 평도 듣게 되는 것이다. 뭐가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법을 잘 지키는 사람이라면 아르헨티나를 좋아할테고, 그냥 대충대충 넘어가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브라질을 좋아하지 않을까 싶다. 자, 그럼 나머지 한 나라, 파라과이는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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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의 경찰들의 모습인데, 예전에 비해 많이 멋있어졌다. 게다가 늠름해 보이구 말이다. 지나가는 사람의 사진 촬영에 포즈까지 취해주는 여유도 갖고 있다. 하지만, 이들이 이렇게 친절해 보인다고 그냥 브라질처럼 대충대충 넘어갈 것으로 생각하면 큰 코 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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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건너 육교 비슷한 것이 하나 있는데 바로 그곳에 이민청이 있다. 출입국 사무소이니 여행하는 사람은 필히 들려야 하는 것이다. 그곳에서 입국, 혹은 출국과 관련해서 스탬프를 찍게 되는데, 그것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간혹 그것이 맞지 않을 경우(예를 들어, 재 입국을 하려는데 출국 도장이 없다거나, 출국하려는데 입국 도장이 없는 경우) 엄청나게 큰 벌금을 물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한다. 게다가 스페인어를 잘하고, 심지어 과라니어까지 섞어서 이야기를 할 수 있다면 모르지만, 영어나, 한국어로 손짓 발짓하는 경우, 관용을 기대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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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오히려 더, 그들에게 밥 혹은 간식처럼 보이게 될 것이다. 말을 할 줄 안다면, 당당하게 이야기하는 것보다 농담도 하면서 슬슬 그들과 친숙하게 되도록 힘쓰라. 그들을 구슬릴 줄 알게 된다면 당신이 직면한 어려움을 그냥 넘어갈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아마도 큰 벌금을 내야 할 것이다. 이해가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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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곤조"라는 말을 하는데, 바로 파라과이 사람들이 그런 기질이 있다. 따라서 자존심을 건드리지 말면서 웃음을 띄고 접근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물론, 모든 서류가 완벽하고 정당하다면 그럴 필요가 없을 수 있다. 하지만, 국경에 있는 사람하고 웃고 끝낼 수 있다면 훨씬 더 좋지 않겠는가? 현재 한국인들은 파라과이 국경에서 여권만 내밀면 30일간의 체류 비자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단지 델 에스떼 시만을 둘러볼 요량이라면, 굳이 여권을 내밀 필요는 없다. 그냥 넘어갔다가 그냥 넘어오면 된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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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파라과이 세관은 새로운 건물을 건축하느라고 바쁘다. 원래 길이 좁고 아무튼 사람도 많고 그래서 항상 교통이 혼잡했는데, 건축중인 건물들 때문에 더욱 혼잡하다. 그래서, 귀찮기도 하고, 암튼 그냥 지나가는 경우가 많은데, 멀리 갈 경우에는 아무리 귀찮더라도 꼭 비자를 받고 가는 것이 좋다. 가는 길에 검문도 있고, 특히 외국 자동차 번호판을 달고 다닐 경우에는 돈 뜯으려고 잡는 경찰들이 많기 때문이다. 최근에 파라과이는 교통 경찰의 뇌물 수수를 엄청 단속하고 있지만, 경찰에게 대들면 좋을거 하나 없다. 암튼 국경에서 조금 귀찮아도 여권에 도장만 하나 찍고 들어가면 되는데, 굳이 그거 피할려고 여행 내내 가슴조일 필요는 없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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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에스떼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의 이야기로는 예전에는 한국인은 보이기만 하면 잡았는데, 요즘은 한국인들은 대개 그냥 걸러보내고, 중국인들을 잡아서 실랑이를 벌인다고 한다. 그게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한국인이라는 것이 다행스럽다. 뭐, 말을 할줄알고 모르고를 떠나서 경찰하고 실랑이를 벌이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니니까 말이다.

이상, 3개국 국경에 있는 세 나라 사람들의 성격을 조금 비교해 보았다. 이것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하지만, 3개 나라 국경을 일주일에 적어도 두 세번은 건너다니는 내 경우의 느낌을 적은 것이니, 이 지역에 오시는 분들에게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정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나중에라도 이 지역으로 오실 분들이나, 여기서 건너다니시는 분들이나, 이 포스트가 유익했다고 생각하면 댓글이나 많이 달아주기 바란다. 추천해주면 더 고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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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ribravo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나도 느낀 바가 비슷한거 같다 그나마 아르헨티나나 파라과이는 말이라도 통하지
    브라질은 좀 답답하다 그래도 경험한 바에 의하면 브라질이 일처리를 하는데 융통성과 합리성도 조금 있어 보이더라 ..
    파라과이 같았으면 돈좀 들어갈 일인데..
    아르헨티나 같았음 시간좀 많이 들었겠지 ...

    2009.04.29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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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개가 느끼는 것은 비슷할거야. 그래도 포즈의 친구들은 아르헨티나가 철저해서 좋다고 하더라구. 한국인들에게는 브라질이 젤 좋다고 할 만해. 범법이 될 만한게 없기는 하지만, 그래도 암튼 귀찮은건 싫어하잖아.

      2009.05.01 08: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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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헨티나는 원칙을 지킨다는 말인 듯 싶은데 그게 공평무사하기도 하냐? 아니라면 실망인데... 그나저나 역시나 비바 브라질... !!!

    2009.05.01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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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평무사는 무슨.... 남미에 와 보고도 그걸 모르냐? 아르헨티나 애들이 달리 욕먹는지 아니? ㅋㅋㅋ;; 암튼 아르헨티나는 다른 나라보다는 원칙이 조금 더 있는것 같기는 한데, 남미가 어디가냐? ㅎㅎㅎ

      2009.05.01 08: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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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그렇지. 역시나 날 실망(?)시키진 않는구나, 남미여, 아르헨티나여... 아무튼 좋다 말았다. ㅡㅡ;;

      2009.05.0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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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남미가 편하지..... ㅎㅎㅎ

      2009.05.02 15: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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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위기상 맞장구 치는 거지 내가 남미를 어케 알겠냐? 맨 한국사람만 만났는데... 그것도 고작 3주동안... 내가 가진 남미에 대한 편견(!)은 모두 네가 집어 넣은 거라는 거... ㅋㅋㅋ

      2009.05.0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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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 그래, 하지만 편견도 어떨때는 상당히 공감이 가는 내용 아니냐? ㅋㅋㅋ

      2009.05.04 00: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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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서점에 보니까 남미여행기 참 많더라. 붐인듯... ^^

      2009.05.04 03:36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이제 남들이 안가는 곳을 가봐야 하잖아? 그동안 유럽이나 미주지역은 얼마나 많이갔어? 아시아 나라들도... 자연히 남은곳이라고는 아프리카와 태평양의 섬나라들, 그리고 남미잖아? 게다가 남미는 지구 반대편이구.... 당연히 붐이라도 일어야지. ㅋㅋㅋ

      2009.05.05 22:57 신고
  3. 산적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봤습니다. ^^

    남미쪽에 한번 가보면 재밌을것 같네요 ..

    2010.01.20 05:37
  4. 부에노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고마운 마음으로 담아갑니다.
    거듭 감사해요. ^^

    2010.04.07 20:32
  5. tina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용이 맞는것 같으네요.
    잘 꼬집으셨어요
    말하긴 그렇지만 한가진 정확해요.
    그리고 여기 한국사람들도 비슷하구요

    2010.05.05 20:59
  6. luis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파라과이 사람들이 자신의 나라가 최고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 생각이 갖고 있는 사람들은 바로 아르헨티나 사람입니다! ^ ^

    2010.05.24 12:54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글쎄요... 아르헨티나 사람들이 자신의 나라를 최고로 치는 것은 분명합니다만, 파라과이 사람들이 자신의 나라를 최고로 치지 않는다는 말씀에는 동의하기 어렵군요. 어느 나라든지 그 국민은 자기의 나라를 최고로 치는 경우가 왕왕 있답니다. 파라과이라고 예외는 아닙니다. 제가 아는 파라과이 친구들은 자신들의 나라를 최고로 치는 친구들이 많답니다. 만난 사람에 따라 다르기는 하겠지만, 그런 사람들이 없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2010.05.24 13:32
  7. 행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라과에 사람들이 자신의 나라를 최고라고 생각한다는 말은 약간 틀린것 같아요, 여기 사람들은 자기네 나라라도 틀린것이 많은것도 알고 자기들의 성품을 다 압니다.개다가 현지인들과 부딫혀서 지내다보면은..정작 저는 이 나라를 비난하지도 뭐라하지도 않았는데 자기들이 먼저 여기는 원래 그렇다면서 먼저 자기 나라를 깍아내리더라군요..솔직히 파라과이를 최고라고 치는 사람들은 별로 못봤습니다. 아, 물론 축구나 그런 중요한 행사 시즌때가 아니라면 말이죠..

    2010.08.12 15:32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예, 님의 말씀도 맞습니다. 제가 만난 사람들 가운데도 파라과이를 폄하하는 국민들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아무튼 파라과이를 자랑스러워 하는 사람들도 또 꽤나 있으니 말입니다. ㅎㅎㅎ

      2010.08.14 22:06 신고
  8. 방랑객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르헨티나는 지들이 유럽 사람이라고 착각을 해서 그런지 인종차별이 있답니다. 특별히 황색인들에게 상당히 쫀쫀하게 대하는 편인데 영국하고 전쟁해서 진 주제에 지들이 한국보다 잘 사는 것도 아니면서...ㅎㅎ
    그래서 그런지 한국 사람들도 사는 나라에 따라서 약간씩 성격이 바뀌는것 같습니다. 3개국 한인 친선 체육대회를 하다보면 파라과이와 브라질은 잘 통하는데 아르헨티나는 항상 조금씩 걷도는것 같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2010.12.12 00:10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그런가요? 제 주변의 사람들 입장에서는 파라과이하고 아르헨티나 한인들은 좀 교류가 있지만, 브라질 교민들은 좀 뜨던데요. ^^

      2010.12.15 02:00 신고
  9. 박종선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정말 고맙읍니다
    저도 조만간 그쪽으로 가서 살 생각 입니다...
    더 많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2012.01.08 20:28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글쎄요, 제 블로그가 이곳을 방문하시는 관광객들에게는 어느 정도 정보를 제공하는 블로그지만, 이곳에 거주하시는 분들에게는 "그것도 정보냐?" 라고 할 만한 것들이라서요.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군요.

      2012.01.09 09:28 신고
  10. 바다가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고 유용한 자료 잘 보고 갑니다

    2013.10.13 15:58
  11. 파라사랑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라과이나 브라질 은퇴이민하고싶은데 가능힐가요?

    2017.09.09 22:19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파라과이는 현재 투자 이민이 가능합니다. 브라질도 한때 가능했었는데, 현재는 잘 모르겠네요. 이민이 가능한지는 한국 주재 브라질이나 파라과이 영사관에 가셔서 물어보시는 것이 제일 빠르지 않나 싶네요. ^^

      2017.09.15 13: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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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an 의 라틴 아메리카 이야기
이 블로그는 이과수 이야기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에 더해서 라틴 아메리카의 여러가지 이야기를 담게 되었습니다. 남미는 더이상 신비의 땅이 아닙니다. 하지만 여전히 정보가 부족합니다. 이 방에서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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