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수 폭포 2010년 10월

관광/아르헨티나 2010. 10. 14. 17:38 Posted by juanshpark

이과수 폭포가 그리워질 때즈음, 이과수 폭포를 갈 기회가 생겼습니다. 게다가 아르헨티나 쪽으로 말입니다. 그렇게 보게된 이과수 폭포는 여느때와도 같이 아름답고 웅장한 자태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포즈 두 이과수 시내에서 아르헨티나로 향하면서 이과수 강을 건널 때는 약간 누렇게 보이는 강물 덕에 이과수 폭포의 물 색채 역시 누럴 것이라고 예상했더랬는데, 가보니 그다지 누렇지 않았습니다. 물론 조금 누런 것은 사실이지만요. ^^


날이 흐린 덕분이라 사진은 차분하게 나왔습니다. 제비가 얼마나 많이 날아다니는지 한 없이 제비를 쳐다보고 왔습니다. 물보라가 튀어서 옷이 젖고, 카메라 필터에 물방울이 튀어서 사진 역시 깨끗하게 찍히지 않았지만, 그래도 마음은 아주 좋았습니다. 감동적인 폭포의 위용은 보는 사람으로 넋을 놓게 하는 마력이 있어 보입니다.


언젠가도 블로그에 포스트한 적이 있지만, 정말 저 바위 위에 앉아있을 수 있다면 어떤 마음이 들지 궁금합니다. 저기까지 가 볼 수 있는 사람이 없으니 알 수 없죠? ㅎㅎㅎ


이과수 계곡의 모습입니다. 물보라에 가려서 잘 보이지 않지만, 평소보다는 좀 더 많은 수량의 물이 떨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더래도 물이 짙은 황토색이 아니라서 다행스럽습니다. 아래쪽으로는 날아다니는 제비들도 좀 찍혔군요. 정말 날아다니는 새들이라면 얼마나 짜릿하게 폭포를 즐길 수 있을까 싶습니다.


오늘은 이과수 폭포의 수량이 적당해서 산 마르틴 섬 Isla San Martin으로 넘어갈 수도 있었습니다. 섬으로 넘어가서 위로 올라가는 계단을 하나 하나 세면서 올라갔더니 계단의 총 수가 176개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정말 높게 생각되었더랬는데, 하나 하나 세면서 올라갔더니 그렇게 높지 않더군요. 금방 꼭대기로 올라갔고, 산 마르틴 폭포를 옆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산 마르틴 섬에서 보는 광경은 정말 압도적입니다.


잘 보시면, 산 마르틴 폭포 왼쪽 바위 위에 전망대가 보일 것입니다. 저곳까지 갔다 왔다는 것이 자랑스럽네요. 산 마르틴 섬으로 가는 보트는 이과수 국립 공원 입장권 속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즉 별도의 비용을 받지 않죠. 하지만, 섬으로 가는 보트는 오후 3시 30분까지만 운행을 합니다. 섬에서 돌아오는 보트도 4시에 마지막 운행을 합니다. 따라서 아침이나 점심식사 후 바로 가 보시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과수 폭포에서 오늘따라 많은 생물들을 보게 된 것 같습니다. 보세티 폭포를 향해서 걸어오고 있는데, 바위 위에 아부트레 Avutre 한마리가 앉아 있는 것이 보입니다. 떨어지는 물줄기와 불보라를 배경으로 네모난 바위에 앉아있는 새가 너무 멋있어 보입니다.


이과수 강의 섬들중 하나에 있는 빨간머리 까르디날 Cardinal 역시 눈에 띄었습니다. 재빨리 날아다니는 새인데, 어쩌다가 제 눈에 들어오게 되었을까요?


이과수 공원을 나올 무렵에 눈에 띈 황금색 배를 가진 새입니다. 놓칠새라 재빨리 사진을 찍었는데, 방향이 그래서인지 아주 어두웠습니다. 포토샾에서 빛을 좀 더 주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더 밝아지지 않는군요. 쩝....


나무 위에 둥지를 틀고 알을 품고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산비둘기 Pomba의 모습인데, 가까이 줌으로 확대해 보았더니 눈을 지긋이 감고 있습니다. 새대가리니 뭔 생각이 있겠냐마는, 제가 보기에는 느긋하게 뭔가를 생각하는 모습으로 보이더군요.


그런가하면 폭포 주변의 바위 위에는 겨울동안 보지 못했던 거대 도마뱀 라가르토 오베로 Lagarto Overo의 모습도 보였습니다. 아마도 태양이 쨍쨍할 때 햇볕을 쪼이기 위해서 나오는 녀석인지라, 구름이 끼니 따뜻하게 달궈진 바위 위에서 낮잠을 자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이과수 공원을 드나든지 몇 년만에 처음으로 길 주변에서 뱀도 보았습니다. 지나가려는 길 바로 옆에 있어서 좀 당황하기는 했지만, 뱀 역시 당황한 것은 마찬가지 였나 봅니다. 길을 지나가지 못하고 나무로 계속 올라가더군요. 결국 나즈막한 나무 꼭대기로 올라갔다가 내려와서는 길을 건너갔습니다. WB650이 있었기에 동영상으로 뱀이 움직이는 모습을 좀 촬영해 보았습니다. 여러분도 보시고 싶으십니까?




그냥 가지 마시고 댓글 한 줄 부탁합니다. 추천도 한번 해 주시면 감사~!!!

여러분의 추천과 댓글이 제가 계속 포스트를 하도록 격려해 주시는 방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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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내복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태학자 같으신데요. ㅎㅎ 초록뱀은 상당히 과격해 보이는데...ㅠㅠ

    2010.10.15 09:53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실은 어떤 성질을 가지고 있는줄 몰라서 그 옆으로 가기가 무섭더군요. 대부분의 동물들은 사람을 두려워하는데 말이죠. 제가 뱀에 대해서는 너무 몰라서, 그게 두려움의 이유가 되더군요. 이젠 뱀에 대해서도 공부를 좀 해야 되려나 모르겠습니다. ^^

      2010.10.20 19:35 신고
  2. Favicon of http://capahr.tistory.com BlogIcon CA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뱀이다!!!

    2010.10.16 08:41
  3. Favicon of http://www.markjuhn.com BlogIcon mark  수정/삭제  댓글쓰기

    손도 발도 없는 놈이 나무에서 떨어지지 않고 나못가지를 기어 올라가는 것 보면 신기하기만 합니다.

    2010.10.18 01:16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예, 저도 그게 참 신기하더군요. 그냥 목을 빼더니 위로 위로 위로 올라가는 모습이 정말 희한했습니다.

      2010.10.20 19:38 신고
  4. mitre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연히 뱀이 있을거라 생각은 했는데. 실제로는 보지 못했는데, 사진으로 보내

    2010.10.19 19:16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그러게, 나도 자연상태의 뱀을 직접 찍어볼 수 있었다는 것이 신기해. 만져보고도 싶었는데, 저놈이 독사인지 아닌지를 몰라서 어떻게 안되더라구. ㅎㅎㅎ

      2010.10.20 19:40 신고
  5. 케이이치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갑니다~~
    어렸을때 독사에 물린기억이 있어서 뱀만보면 잡고싶어지네요 ;;;

    2010.10.28 06:53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그런가요? 전, 뱀을 잘 몰라서 저녀석이 독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겠더군요. ㅎㅎㅎ

      2010.11.04 17:50 신고
  6. Favicon of http://lemonwowo.tistory.com BlogIcon 초코송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과수폭포~ 멋지군요.
    사진만 봐도 스케일이 느껴지네요.
    한 번 가보고 싶어요.

    2010.11.10 00:22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예, 이과수를 방문하시면 절대절대 후회하지 않으실 거라고 120% 보장합니다. ^^

      2010.11.11 12:04 신고


평소보다 10배나 물이 많아졌다는 이과수 폭포의 아르헨티나쪽을 가 보았습니다. 파노라믹으로 보는 브라질에 비해서 바로 옆에서 살펴볼 수 있는 아르헨티나를 가보니 물이 많아진 것이 확실히 눈에 띕니다. 일단 멀리서 찍어본 악마의 목구멍인데, 물보라 때문에 보이지가 않습니다. 저 멀리 폐쇄된 브라질쪽 전망대가 보이지만 강의 수위가 높아져서인지 강이 무서워 보입니다. 그리고 브라질쪽에 보트를 타는 곳도 사라졌고 말이죠.

아르헨티나쪽에는 악마의 목구멍으로 가는 길이 폐쇄되었고, 기차마져도 다니지 않고 있습니다. 폐쇄된 지역은 그뿐이 아닙니다. 산마르틴 섬으로 넘어가는 곳도 폐쇄되었고, Paseo Inferior의 보트 타는 곳으로 가는 부분도 폐쇄가 되었습니다. 물은 많아져서 엄청난 수량이 떨어지지만, 그만큼 볼 거리는 적어졌다는 뜻이네요. T.T;; 그래서 평소에는 중간에 자투리 시간으로 가 보던 Paseo Superior를 먼저 가 봅니다.


제일 먼저 보이는 이과수 폭포의 여러 부분의 윗모습입니다. 평소에도 수십개 물줄기가 보이는 곳이지만, 오늘의 경우는 그 수십개가 모두 한대로 연결되어서 떨어지는 듯한 모습입니다. 보일지 모르겠지만, 오른쪽 상단에 나무숲 사이로 다리가 있고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폭포의 크기를 가늠하게 해 주고 있습니다.


폭포를 보며 기념사진을 찍는 사람들의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어디서 오셨는지 모르겠지만, 흑인 부부가 감동을 담아가기 위해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저 뒤편으로 사진기를 들고 있는 사람도 있고, 동영상을 찍는 분들도 계십니다. 아무튼 이과수에서 사진을 찍지 않고 간다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죠. ㅎㅎㅎ


역시 공원에 분산되지 못해서인지, 오늘따라 사람들이 유난히 많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여기 저기서 사진들을 찍어대느라 좁은 다리가 간혹 막히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자연속에서 반자연적(Anti-Natural)인 사람들도 눈에 띕니다.


사진을 찍어주는 사람들입니다. 공원 관리측에서 허가를 받고 나온 사람들이고, 일부는 가이드도 겸업하는 사람들입니다. 즉 알만한것은 다 아는 사람들이란 뜻이죠. 그들중 일부의 손에 담배가 들려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이과수 국립공원 영내에서는 담배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그게 혹 제가 잘못알고 있는 것이라 하더라도 여러 사람이 모여있는 곳에서 담배를 피는 것은 저처럼 담배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고역입니다. 게다가 공해속에서 사는 사람에게 삼림욕은 일부로라도 해야 할 활동인데, 이런 곳에서까지 담배를 피다니요!!! 정말 반 자연적인 사람들로 보입니다.


떨어지는 물의 양이 얼마나 많은지 사진이 다 잘 안나옵니다. 뿌려대는 물보라가 아주 신났습니다. 여기 저기서 탄성을 질러대는 관광객들의 머리로 얼굴고 카메라 렌즈로 아무튼 여기 저기 뿌려대고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은 수량에 환호하고 있는지 짤막한 동영상 하나 올려드리죠. ^^



동영상은 수페리오르 마지막 부분에서 촬영한 것입니다. 전망대 바로 옆으로까지 차 올라온 물이 너무 무서워 보입니다. 그 와중에도 냉장고에 붙이는 기념품을 파느라고 손님이 많은 것을 좋아하는 상인도 보이는군요. 형도 기념품을 하나 가지고 가느라고 기념품을 고르고 있습니다. 전시된 기념품 앞에서 뒤로 돌아있는 사람이 형입니다. ^^


떨어지는 물에 비해 사람들의 모습이 아주 초라해 보입니다. 과연 저기 휩쓸려서도 살아남을 사람이 있을까요? 과거 한국에서 물난리를 직접 겪어보셨다는 형은 물을 보고 엄청나다는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수페리오르에서 바라본 보세띠 전망대의 모습입니다. 폭포를 30여미터 앞에 두고 접근 금지가 되어 있습니다. 오후에 저곳을 가 보았는데, 저 선까지도 갈 수가 없더군요. 쏟아지는 물보라만으로도 옷이 금방 젖었습니다. 정말 대단했습니다.


수페리오르에서 바라본 산마르틴 섬의 전망대입니다. 가는 길이 모두 물에 잠겼습니다. 산마르틴 폭포의 위용이 더욱 엄청나 보이는군요. 저 검게 만든 부분을 다시 좀 더 가깝게 잡아봅니다. 물론 가깝게 잡는 장면은 파인픽스를 사용했습니다. ^^


엄청나 보이는군요. 확실히 폐쇄해야 할 정도로 엄청난 물입니다. 저기서 보면 멋지겠지만, 가다가 죽겠군요. 아마도 그래서 폐쇄한 것이겠죠. T.T;; 이과수 폭포의 수량이 적정 선일때가 젤 보기 좋겠다는 생각을 다시 해 봅니다.


점심 식사후에 인페리오르 코스로 가 봅니다. 그리고 언제나처럼 처음 마주친 폭포가 바로 두 자매 폭포(Salto Dos Hermanas)입니다. 이렇게 두 물줄기가 짝이 되어서 이루어진 폭포가 많은데, 대표적인 것이 이 두 자매 폭포와 아담과 이브 폭포가 있습니다. 아담과 이브 폭포는 수페리오르 코스에서 볼 수 있지요.


인페리오르에서 볼 수 있는 산마르틴 폭포입니다. 악마의 목구멍이 떨어지는 유니온 폭포보다 조금 작은 규모의 폭포인데도 중간 부분은 선명하지 않습니다. 날아오는 물보라가 마음을 서늘하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저런 곳에서 보트를 타면 아주 좋을텐데, 보트만을 태워주는 Aventura Nautica 코스는 운행이 중지되었습니다. 물이 너무 깊어져서 당분간 폐쇄되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넘어가지 않도록 관리인들이 지키고 있습니다. 보트를 타고 싶은 사람들은 공원 입구에 있는 부스에서 Gran Aventura를 신청하셔야 합니다. 예약을 하지 않으면 빈 자리가 없을 수도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비용은 200페소입니다. (미화로 50불 선)


파노라믹 사진이 찍히는 곳이지만, 넘쳐지는 수량은 그나마도 잘 보이지 않게 만들고 있습니다. 정말 대단한 광경이기는 하지만, 볼거리가 별로 없는 광경이기도 하군요. 쩝!


그래도 산마르틴 섬에 새로 생긴 폭포를 보는 것은 좋았습니다. 지난 315번 포스트에서 안개속에 보이지 않았던 폭포가 바로 이 폭포였습니다. 너무 멋있지 않습니까!!!

5월 첫째주에 이과수 폭포를 보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제 블로그에 트랙백을 걸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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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pictura.tistory.com BlogIcon pictura  수정/삭제  댓글쓰기

    엄청난 크기의 물줄기가 장관이네요.
    한편으로는 무섭기까지 합니다. ^^;

    2010.05.04 14:03
  2. adribravo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이 너무 많이 떨어져 좀 무섭게 느껴지는데....
    평상시 보다 강 수위가 한 오 미터는 더 올라 온듯 해 보인다..
    상류에 비가 엄청 온 모양이네..
    장관은 장관인데 그래도 물이 졸 줄어야 더 보기 좋은 모습 일거 같다....

    2010.05.04 18:09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평소보다 5미터가 아니라 거의 7, 8미터는 올라온 것처럼 보여. 아래쪽의 항구를 가 봤더니 아예 항구 자체가 없어졌거든. 시설이 모두 물속에 잠겼더라구....

      2010.05.04 21:41 신고
  3. Favicon of http://superdragon.tistory.com BlogIcon 수펄맨호야파파  수정/삭제  댓글쓰기

    juan님^^ 오랜만에 들렸습니당~
    요즘에 왠지 정신이 없네용~ 애기도 감기때문에 고생하고 해서^^;;

    악마의 목구멍;; 이름이 무시무시 하네요~
    물이 저렇게 많아진 시기에는 이름만큼 정말 위험해지는거겠지요..
    왠지 절대로 물살에 휩쓸리면 못빠져 나온다는 느낌이.. ㅎㅎ

    근데 위 사진들은 최근 사진인건가요?

    물이 많아져서 볼거리도 줄어들고 위험하긴 했겠지만..
    너무나 환상적이고 꼭 가보고 싶네요..
    특히 동영상을 보니.. 너무 가보고 싶어서 눈물이 글썽인다는 ㅠㅠ

    2010.05.04 23:39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예, 최근 사진들입니다. 브라질쪽은 4월 27일 촬영한 것이고 아르헨티나는 4월 28일 촬영했습니다. 다음주 초쯤해서 다시 이과수를 가 볼 생각이랍니다. ^^

      2010.05.05 23:22 신고
  4. Favicon of https://gkyu.co.kr BlogIcon G-Kyu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관입니다!!
    반면에 수위가 높아져 폐쇄 한 곳이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와~ 이과수 폭포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네요!!

    2010.05.04 23:42 신고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안전을 위해 폐쇄를 한 것이겠지만, 아무튼 좀 아쉬웠습니다. 가까이에서 악마의 목구멍을 보았다면 정말 대단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2010.05.05 23:24 신고
  5. Favicon of http://realityjess.tistory.com BlogIcon Jess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제로 보면 더 엄청날듯하네요

    2010.05.05 05:19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실제로 보면 압도된답니다. 매번 이과수 폭포를 볼 때마다 겸손해지는 마음을 느낍니다. ^^

      2010.05.05 23:25 신고
  6. Favicon of http://archvista.net/ BlogIcon 아크몬드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멋진데요.

    2010.05.05 09:46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멋지지요. 그리고 좀 더 들여다보면 물의 힘에 압도가 되고 그 다음은 무서워집니다. ^^

      2010.05.05 23:25 신고
  7. Favicon of http://nepomuk.tistory.com BlogIcon 네포무크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으로만 봐도 넘 멋진데요.
    악마의 목구멍은 이름이 좀 무섭기도 하구요. ㅎㅎ
    두번째 사진은 사람들이라고 하시니 알겠지 아님 뭔지 전혀 모르겠네요 ^^;
    잘 보고 갑니다~ ^^

    2010.05.06 03:59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이과수 폭포의 크기를 가늠하기 위해 가능하다면 인간이 만든 구조물이안 사람들과 함께 찍으려고 한답니다. 웅장한 장면이 비교할 거리가 없으면 사지만으로는 가늠이 되지 않으니까요. ^^

      2010.05.07 16:45 신고
  8. Favicon of http://borracha.tistory.com BlogIcon 보라차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미가 이제 건기에 접어든 것 아닌가요?
    전 그래서 이제 이맘때즈음엔 수량이 적겠구나 생각했었는데....생각해보니 제가 이과수에 여행 갔을 때도 7월이었는데 수량이 풍부했었네요..급 혼란스러움 ㅡㅜ

    제 친구가 건기때 다녀와서는 물도 없고 너무 실망했었다길래, 역시 이과수는 무조건 수량이 많으면 좋을 줄 알았더니 그것도 아니네요...붉은 물 색을 보니 마치 홍수가 난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악마의 목구멍으로 가는 길이 폐쇄되었다니..아쉬우면서도..정말 그 위력이 대단한가 봅니다..

    2010.05.18 13:53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작년 5월 4일에 촬영한 사진은 계곡만 남아 있었지요? 제 블로그에서도 그 당시 촬영한 사진이 포스트 되어 있답니다. 하지만 올해 5월 4일주에는 폭포수가 홍수가 나 있었답니다. 제가 11일에 다시 갔을때도 평소의 5배가 흘러 내리고 있었습니다. 현재 이과수 폭포의 수량은 기후 변화때문에 예측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또 상류에 만들어진 댐들 때문에도 더더욱 예측할 수 없는상태랍니다. 일반적으로 5월이면 건기가 시작될 때이기는 하지만, 그게 요즘은 꼭 맞아들어가지 않는답니다. 지금 좋은 폭포를 보고 안 보고는 동전 던지기하고 비슷합니다. 물론 거의 언제나 많은 물을 볼 수 있기는 하지만요. ^^

      2010.05.18 15:12 신고
  9. Favicon of http://www.markjuhn.com BlogIcon mark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과수폭포의 일년 열두달 하루 스물네시간 쏟아지는 물을 보면 자연의 규모란 인간이 도저히 대항할 수없는 엄청난 위력에 우리가 자연에 순응해야한다는 생각에 고개를 숙이게 되더군요. ..

    2010.06.02 12:27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맞습니다. 자연의 힘은 인간을 겸손하게 만들지요. 저두 이과수 폭포를 보러 갈 때마다 그런 생각을 하곤 합니다. ^^

      2010.06.02 21:39 신고

이과수 폭포 - 아르헨티나 (2009년 4월 12일)

여행 2009. 4. 14. 10:59 Posted by juansh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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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쪽 이과수 폭포를 다녀온 다다음날, 아르헨티나 폭포를 보기 위해 국립공원으로 갔다. 북새통에 미어지던 엊그제의 사람들이 모두 어디론가 사라지고 공원은 좀 한산한 모습이었다. 생각해보니 세마나 산타(Semana Santa)의 마지막 날이기 때문에 서둘러 집으로들 간 모양이다. 아무튼 북새통에 폭포를 보는 것보다는 나으니, 좋은 기분으로 폭포로 향한다.

도착한 시간이 좀 늦었기에, 평소 코스와는 달리 악마의 목구멍으로 직행했다. 가스로 움직이는 꼬마 기차를 타고 중간에 내려서 다른 기차로 갈아타고는 악마의 목구멍 역에서 내린 다음에 1200미터에 달하는 교량으로 걸어가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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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이 줄어들어 바위가 군데군데 드러난 사이로 이렇게 시냇물처럼 졸졸 흘러가는 모습이 공원 여기 저기에서 연출되었다. 생각같아서는 저 물에 발 담그고, 수박 한덩이를 물속에 집어넣고 물놀이를 즐기고 싶지만, 그럴 수 없다는 것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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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이렇게 물의 흐름이 멈춘것처럼 보이는 곳도 많았다. 군데 군데 바위섬들이 풍취를 더해주면서, 맑은 강물에 비췬 하늘이 더웃 푸르게 보인다. 이곳이 폭포 상류가 맞은가? 생각 같아서는 풍덩하고 뛰어들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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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량의 끝 부분에 다가가니 저기 악마의 목구멍이 보인다. 엊그제 확인 했듯이 이과수 폭포의 주요 줄기인 이곳에는 여전히 많은 물이 흘러내리고 있다. 흰 물보라가 굉음을 내면서 흘러가는 광경을 보니 가슴속에서부터 응어리가 진 무엇인가가 말끔하게 씻겨지는 느낌이다. 청량한 물보라를 몸으로 맞으면서 폭포 주변에 서 있으려니, 너무나 장엄한 폭포의 모습에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 든다. 하지만 자세히 보니 이전에 포스팅하면서 올렸던 사진보다는 물이 확실히 없다. 이전에 섬처럼 보였던 부분이 이제는 땅처럼 보인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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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아름다운 풍경인지~! 하얗게 부서지는 물보라가 아름답고, 폭포의 광경이 숨막히게 아름답다. 한참을 들여다보니 내가 하늘로 날아가는 느낌이다. 저 폭포 속으로 뛰어들어도 하나도 안 다칠것 같은 생각도 든다. 아찔하게 현기증이 일기도 하지만, 뒷걸음쳐지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앞으로 나가서 보게 만든다. 얼굴 위로 떨어지는 물방울이 성가신 것이 아니라 시원하게 느껴진다. 왜.... 사람들이 폭포에서 뛰어드는지를 알 것 같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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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목구멍에서 하류 쪽으로 찍어보았다. 평소와는 달리 물줄기가 별로 없지만, 물줄기 사이에서 평소에는 모습이 별로 없던 푸른 풀들이 고개를 내밀고 있다. 물 줄기 주변에 있는 식물들이어서 그럴까? 반짝이는 녹색의 모습들이 마음을 상쾌하게 해 준다. 물기를 머금고, 햇볕에 반사되는 연초록, 녹색의 아름다운 풀들이 질투를 느끼게 만든다. 얼마나 아름다운 광경인가~!

악마의 목구멍을 뒤로 하고 돌아오는 기차에 올랐다. 돌아오는 길에 인페리오르 코스를 둘러보러 내려간다. 보세띠 폭포에 이르러, 미국에서 온 친구 부부는 보트를 타러 내려가면서 우리 부부와 파라과이에서 온 친구에게 애기를 맡겼다. (사실, 난 애기는 안 보고 사진만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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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마르틴 폭포. 수량이 줄었지만, 여전히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그 아래로 보트하나가 접근하고 있다. 저렇게 보트에서 폭포를 보면 정말 폭포의 압도하는 힘을 느낄 수 있다. 이과수를 오시는 분들은 꼭 저 보트를 타고 하는 관광을 해 봐야 한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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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마르틴 폭포와 함께 옆에 있는 베르나베 멘데스 폭포는 이제 물줄기가 별로 없어 힘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다른 폭포들과 어울려 여전히 아름답다. 오히려 조그만 물줄기들이 내려오는 모습에 한국의 폭포들이 오버랩되어서 더 친숙해 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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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마르틴 섬쪽으로는 얕아진 강에서 수영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다. 파라과이에서 온 친구는 이럴줄 알았으면 수영복을 가져올 것 그랬다며 못내 아쉬워한다. 하지만, 이곳에 살고 있는 우리도 그럴 생각을 하지 못하는데, 외국에서 오는 사람이 그런 생각을 한다는게 쉬울까! 아무튼 더운 여름에 저렇게 물속에 들어가서 노는 사람들을 보니 재미도 있고, 또 샘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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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페리오르 코스를 돌아 나올때 찍은 악마의 목구멍과 산타 마리아 폭포. 오늘도 저 위로 전망대에 사람들이 조금 있는 모습이 보인다. 이 장면은 확실히 언제 보아도 아름답고 멋있다. 이렇게 아름다운 장면을 가끔씩이나마 볼 수 있다는 것이 큰 특권임에 틀림없어 보인다.

창조주는 참으로 아름다운 걸작품을 이 남미에 만들어 놓으셨다. 이렇게 가끔씩이나마 일상에서 벗어나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즐길 수 있도록 이과수 폭포를 주신 것이다. 이과수 폭포를 보고 돌아오면서 듣게되는 등 뒤 폭포의 굉음이 앞으로도 언제까지나 그 자리에 있겠다는 듯이 울려 퍼지고 있었다.


각 폭포의 이름과 사진을 보고 싶다면 여기
이과수 지역 여행에서 꼭 필요한 지침을 보고 싶다면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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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ribravo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물이 줄어서 그런지 물이 상당히 맑아 보인다 ..
    보기는 좀 아쉬운 점이 있지만...
    미국서 누가 다녀간 모양이지...

    2009.04.14 17:51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물이 맑아서 멋있었어. 미국에서 온 사람? 응, 엄재성이라고... 예전에 파라과이 살던 친군데, 혹시 아려나 몰라... 재규와 경득이의 형이지.

      2009.04.14 19:48
  2. Favicon of http://capahr.tistory.com BlogIcon CA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네. 물이 맑구나, 대신.
    그리고 이거 테터미디어 링크 탄거다. ^^

    2009.04.14 19:56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오호~ 그래? 태터앤미디어에 들어가 봤단 말이지? 아직 내 블로그는 스킨 조정을 하지 않아서 다른 파트너들과는 좀 다르게 보이지... 앞으로 조정이 되겠지만...

      2009.04.15 08:53 신고
  3. Favicon of http://myungee.com BlogIcon 명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장엄하다..!! 이런 생각이 확 드는데요...^^
    이런 자연을 가까이 하시는 주안님은 늙지도 않으실듯...(응?)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하시나이까!?

    2009.04.14 22:12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자연앞에 서면 아주 빨리 늙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암튼, 자연은 수천 수만년간 저 자리에 있지만, 그에 비하면 제 수명은 먼지보다 못하거든요. ㅠ.ㅠ 너무너무 빨리 지나가는 인생을 느끼게 된답니다. 그렇지만, 자연을 마주하면 즐겁고 행복하기는 하죠...

      2009.04.15 08:54 신고
  4. Favicon of http://bumioppa.tistory.com BlogIcon JUYONG PAPA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멋지네요.
    실제로 가까이서 보면 그 느낌은 더하겠어요.
    언제고 꼭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

    2009.04.15 00:18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그럼요, 꼭 와보셔야 합니다. 제 생각이지만, 세계의 폭포들 가운데는 이과수가 최고라는 생각이 듭니다. 3대 폭포라는 말은 사실 유명무실하다는 생각입니다. 그냥 빅토리아 폭포와 함께 쌍대 폭포라고 하면 좀 어울릴려나요???

      2009.04.15 08:55 신고
  5. Favicon of http://saygj.com BlogIcon 빛이드는창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얗게 부서지는 폭포의 물줄기와
    얕은 강에서 즐기시는 분들의 모습은
    부러움을 줍니다.^^

    2009.04.15 01:16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그러게요... 물놀이 즐기는 사람들을 보니까, 여유로움이 묻어납니다. 왠만한 내공으로는 저렇게 여유를 부릴 수 없을텐데... 하루 이틀 짬내서 이과수를 보러 오시는 분들에게 저 모습이 가당키나 하겠습니까???

      2009.04.15 08:56 신고
  6. Favicon of http://blog.chojus.com BlogIcon 초유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태터앤미디어에서 이렇게 만나다니... 무척 반갑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과 사진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2009.04.15 06:11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태터앤미디어에 들어가보구, 초유스님, 끄루또이님, 베쯔니님, 도꾸리님.... 암튼 쟁쟁한 분들이 포진하고 있기에 내심 부럽, 부럽... 했었는데, 제가 거기에 파트너가 되었네요. ^^;; 앞으로 잘 부탁합니다. ㅎㅎㅎ

      2009.04.15 08:58 신고
  7. Favicon of http://ccachil.tistory.com BlogIcon 까칠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오랜만에 와서 생존신고드립니다...ㅠㅠ
    정신줄을 아직 놓고 지내고 있어요..
    다시 여유가 생길때까진 자주 찾아 뵙지 못하겠지만 봐주세요~ ㅎㅎ

    2009.04.15 09:20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하하하, 까칠이님..... 저두 별로 까칠이님을 방문하지 못했는걸요~! 그렇게 말씀하시면, 제가 오히려 미안하지요. 괜찮습니다. 저도 곧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ㅎㅎㅎ

      2009.04.18 19:44 신고
  8. 익명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09.04.16 17:19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은 가져가고 싶은데로 가져가셔도 됩니다. 출처만 밝혀주시면 됩니다.

      2009.04.18 19:47 신고
  9. Favicon of http://www.markjuhn.com BlogIcon mark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 마디로 이과수는 웅장하지요. 운이 좋아 배타고, 헬기타고, 브라질에서, 파라과이에서 다 보았으니... 또 가고 싶습니다.

    2009.04.21 23:37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예, 한번만 오기는 정말 아깝습니다. 물이 맑을때도 한 번 보셔야 하는데..... ^^

      2009.04.22 08:13 신고
  10. Favicon of http://www.unny.com BlogIcon montreal florist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아름다운 폭포네여

    2009.12.10 01:21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네, 아주 멋있는 폭포랍니다. 웅장하기도 하고요. 정말 죽기 전에 꼭 한번 보아야 할 폭포로 선정이 된 이유를 알 만한 폭포랍니다. ^^

      2009.12.11 22:29 신고

이과수 폭포 - 보트에서 찍은 사진 몇 장

여행 2008. 11. 29. 20:59 Posted by juansh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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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보트에서 찍은 산 마르틴...... 이 사진이 언제때였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

(올해만 열번두 더 갔으니까, 이해해주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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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두 보트에서 찍은 산마르틴...... 음, 위 사진하고는 날이 다른 모양이다. 하늘이 다른거 보니까... 역시 언제 찍었는지 기억이 없음. ㅠ.ㅠ(나이가 드니까, 건망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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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두 언제 찍었는지, 가물가물........ 음, 이것은 저 멀리 가르간따 데 디아블로가 보이는 것으로 보아서....... ㅠ.ㅠ (모르겠다!)

같은 폭포래두, 아래서 보는 것과 위에서 보는 것은 차이가 많다. 아래서는 폭포의 위용에 압도되기 때문에 더 커보이는 것이다. 위에서 볼때는 웅장하기는 하지만, 그게 느껴지기는 좀 다른데, 아래서는 직접 폭포수에 몸을 적시기도 하기 때문에 그 위용을 더욱 실감하게 된다. 그래서, 이과수를 오시는 분들께, Macuco Safari나 Aventura Nautica를 권하는 건데.... 현재는 환율과 물가의 차이가 있어서 아르헨티나 쪽이 브라질 쪽보다 훨~씬 저렴한 것이다. 어느 쪽이 되었든, 폭포를 직접 즐길 수 있으니 이과수를 오시면 꼭 보트를 타 볼 것을 권한다.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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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빛 비추는 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트타고 폭포 밑으로 들어갈 때가 재이 있습니다...

    2008.11.30 09:15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그럼.... 그건 언제 타두 재밌더라. 매번 타기에는 돈이 좀 아깝기는 하지만...ㅎㅎㅎ

      2008.11.30 23:52 신고
  2. 알 수 없는 사용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폭포가 볼수록 아름답습니다... 직접 보면 정말 장관일듯...

    2008.11.30 10:31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그럼요, 두말하면 잔소리죠. 이과수 폭포에 관람오시면 150% 감탄하고 가실거라고 확신합니다. 꼭 보러 오시기 바랍니다.

      2008.11.30 23:52 신고
  3. 알 수 없는 사용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트타고 폭포 탐험하면 넘 잼날거 같아요 캭캭~

    2008.11.30 12:18
  4. 연희  수정/삭제  댓글쓰기

    폭포 오랜만에 보네~ ㅋㅋ
    나도 포스 갈때마다 저거 타고 싶었는데 한번도 못 타봤다는....ㅠㅠ

    2008.11.30 12:45
  5. Favicon of https://likejp.com BlogIcon 베쯔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곳에서~~
    사진도 찍고
    배도 타고~~

    가보고 싶습니다~

    2008.11.30 12:51 신고
  6. Favicon of http://damon77.wo.tc BlogIcon 데이먼  수정/삭제  댓글쓰기

    친구가 내려준 원두커피가 생각나네요.
    큰컵 하나에 가득 담아 줬던 기억이...
    거의 다먹을 때쯤 보니까 뜨거웠던 커피가 냉커피가 되어버렸던거 같네요 ㅋㅋ
    그거 먹고 나니 엄청 목이 말랐어요 ㅋㅋ

    2008.12.01 05:25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식은 커피는 냉커피로 만든 커피보다 더 차게 느껴집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요. 차게된 커피가 진한 향기를 머금고 있으면 그나마 다행인데, 식은 커피는 향기조차 없을때도 많답니다. 그렇게 되면... 그냥 얼음을 띄어서 시원한 음료수처럼 마셔버리는게 젤 좋더군요. ㅎㅎㅎ, 그거 마시구 나면 목이 마를수도 있겠네요. ㅎㅎㅎ

      2008.12.01 10:00
    • Favicon of https://deniz.co.kr BlogIcon 데니즈T  수정/삭제

      아아 그렇군욤... 신기하네요^^
      커피를 마시면 목이 말라지는 이유는 커피를 볶을 때 염분이 들어갔다나.. 그래서 그런다는데 사실인가욧??

      2008.12.01 10:38 신고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커피를 볶는다고 하는데, 여기 말로는 Tostado라는 말과 Torrado라는 말을 씁니다. 앞의 것은 볶는다는 뜻보다는 굽는다는 뜻이 더 많고, 뒤의 것이 볶는다는 뜻으로 쓰이지요. 커피 원두를 가공할때, 소금 뿐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는 설탕이 들어가기도 하고, 다른 원료들이 들어가서 맛에 풍미를 더해 주기도 합니다. 헤이즐넛이나 민트를 첨가하기도 하는 것 같더군요. 하지만 목이 말라지는 이유는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의 효과 때문이 아닌가 생각되어집니다. 커피는 즉각적인 혈관을 조이는 효과가 있어서 일시적인 혈압의 상승과 흥분감 및 긴장감을 조성하기도 합니다. 갈증은 그 효과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좀 더 조사를 해 봐야 할 것 같은데.... 제 영역은 아닌것 같습니다. ^^

      2008.12.01 11:15
    • Favicon of https://deniz.co.kr BlogIcon 데니즈T  수정/삭제

      아~~ 원두를 가공할 때 여러가지를 넣는군요.
      저는 그냥 볶는 줄만 알았네요.. ㅎㅎ

      흠.. 결국에 목이 말라지는 이유는 카페인 때문이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08.12.02 06:01 신고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그래서라기보다는.. 암튼 아르헨티나의 보나피데(제글 23번)와 지금 포스팅된 트레비올로에서는 소다수가 함께 나옵니다. 목마른 사람은 마시라는 의미가 아니라, 커피를 마시기 전에 입을 헹구고, 또 커피를 마신 다음에 입가심을 하라고 나오곤 합니다. 커피를 좀 더 잘 마시기 위한 미식가들의 노력이 이런데서두 나오는 거죠. ㅎㅎㅎ

      2008.12.02 09:52 신고
    • Favicon of https://deniz.co.kr BlogIcon 데니즈T  수정/삭제

      아하 그렇군요.
      헹구기 위한 소다수를 마시면 안돼나요?
      그런데 소다수는 무슨맛일까요...
      소다를 안먹어봐서요.. ㅎㅎ
      설탕하고는 맛의 차이는 있을것같긴 한데..

      2008.12.03 05:24 신고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헹구면서 마시게 되죠, 뭐. 헹구고 버리지는 않거든요. 그리고 소다수는 그냥 맛이없는 탄산수에요. 톡 쏘는 가스때문에 입안이 깨끗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그러구나서 커피를 마시면 향이 더 강해지는 느낌이 들지요.

      2008.12.04 00:51
    • Favicon of https://deniz.co.kr BlogIcon 데니즈T  수정/삭제

      아하 그렇군요..
      갑자기 원두커피가 마시고 싶어지네요. ㅎㅎ

      2008.12.04 06:32 신고
  7. 김남조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지네요.. ^_^ 이럴줄 알았으면 한번 가보고 올걸.. 아깝다.. ㅠ_ㅠ

    2008.12.01 14:21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그러게, 그때 제가 이과수랑 보시구 가시라고 그랬잖아요!!!, 브라질 오는게 쉬운것도 아닌데....

      2008.12.02 00:34
  8. marcelasong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배 탔을때 엄청 무서워서 잘 구경도 못했는데여,
    비 옷과 고글은 필수랍니다~!!!

    2008.12.01 17:05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무섭기는 뭘.... 그보다는 물이 너무 많이 떨어져서 다 젖고, 눈을 뜰 수가 없어서 힘들지... ㅎㅎㅎ

      2008.12.02 00:34
  9. 빛 비추는 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특히 MALBEC

    2008.12.01 19:49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아니, 폭포 사진을 보면서 말벡이 뭐야??? 생뚱맞게....

      2008.12.02 00:35
    • 동석이  수정/삭제

      그러게말야..ㅋㅋ 폭포 이야긴데 포도주에 커피까지 막 섞었어.킼......

      2008.12.02 10:32
  10. 심소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폭포 사진 정말 잘 나왔네요..
    이 사진 보니 또 폭포보고 싶넹~~
    형 언제 한번 갈께요

    2008.12.01 22:36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OK! 언제든지 연락만 하고 와. 폭포가 어디로 도망가는거 아니니까.....

      2008.12.02 00:36
  11. Favicon of https://careernote.co.kr BlogIcon 따뜻한카리스마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과수 폭포 너무 멋있어요^^나이가라는 생각보다 너무 적더라구요-__-;;;
    담에 꼭 이과수 가봐야겠어용^^나이아가라보다는 크죠^^

    2008.12.01 23:48 신고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이과수를 보시면서 미국에서 오신 분이 그러더군요. 나이아가라는 이과수에 비하면 말이 오줌싸는 거하고 같다구요. 전, 나이아가라를 가 보질 못해서, 비교를 할 자격은 없지만, 보시는 분들마다 그런 소릴 하니까, 이과수가 크기는 엄청 큰 모양입니다.

      2008.12.02 00:37
  12. Lorena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멋있어. 안 간 사람을 모라 이과수의 아름다움을. 진짜 죽기 전에 꼭 한번 가봐야할 곳 이야 ㅋㅋㅋ

    2008.12.02 07:31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야, 나이나 아니나 이제 겨우 열 몇살인 애가 무슨 "죽기 전에 꼭"이란 표현을 쓰냐??? 넌 이미 와 봤으니, 이젠 "죽어두 된"다는 뜻도 아닐텐데... 말좀 가려서 써라, 알겠냐, 이 조카야???

      2008.12.02 09:54 신고
    • 동석이  수정/삭제

      ㅎㅎㅎ

      2008.12.02 10:29
  13. 빛 비추는 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트타고 폭포 밑으로 들어갈 때 꼭 가지고 가야하는것이 있습.
    아니면 물에빠진 고양이 처럼 됨.
    씨원하지~하고 처음엔 생각 할 수도 있지만...나중에 돌아다닐 때 찝찝함.
    특히 옷은 밝은 색이고, 속옷이 검정 색일때는...오노~
    직접 경험해봐서

    2008.12.03 11:02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폭포 밑으로 들어갈때, 비옷을 입어두 다 젖게 되는데... 뭘 가지고 들어가야 한담???
      속옷 문제는... 그냥 수영복을 입으면 딱 좋은데...히히히

      2008.12.04 00:52
  14. 연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이 작품이군요.

    2008.12.05 22:48
  15. Favicon of https://wmino.tistory.com BlogIcon WMINO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야 남아서 돌고돌고돌고돌고 또 도는 것이 시간인걸요.^^ 최근 파란토마토님 블로그를 안 간지 꽤 돼서.... 어떻게 타고오신거지....^^;;

    바나나에 대한 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남미 쪽은 전역하면 꼭 여행가리라 생각하고 있던 곳인데....
    사진들 잘 봤습니다.^^

    2008.12.08 23:33 신고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파란 토마토님의 예전 글을 읽다가 넘어간 것입니다. ㅎㅎ, 암튼 만나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종종 놀러 오시기 바랍니다.

      2008.12.09 00:54
  16. Favicon of http://www.markjuhn.com BlogIcon mark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처럼 브라질에 온 것 같아 옛생각이 납니다. 남미는 80년 부터 여러차레 출장으로 갔었지요. 출장일로 간 것이지만 juanpsh님의 블로그에 가끔 들러 정보를 얻어 가겠습니다.감사합니다.

    2009.01.04 13:25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반갑습니다. 어우~ 저보다 더 오래전부터 남미를 다니셨네요. 제 블로그의 정보다 도움이 된다면 기쁘겠습니다. 방문, 고맙습니다...

      2009.01.05 17:50 신고
  17. Favicon of https://blog.rastalion.me BlogIcon Rasta Lion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흑 멋있군요 ㅠ.ㅠ
    나도 언능 가보고 싶다~

    2009.01.26 12: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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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Paseo Inferior를 포스팅하면서 보여 주었던 폭포다. 이과수 폭포라는 전체의 이름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은 양의 물이 쏟아져내리는 폭포. 이른바 산 마르틴 폭포인데, 인페리오르 코스를 걷다보면, 이렇게 아름다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여러 곳 있다. 하지만, 오늘은 인페리오르 코스가 아니라 강 건너편 산마르틴 섬에서 보는 산마르틴 폭포를 살펴보자. 물이 너무 많을때는 일단 강을 건너갈 수가 없다. 따라서 물이 별로 없을 때만(?) 산마르틴 섬으로 건너갈 수 있다. 하지만 또 물이 너무 없으면 건너가서 봐야 별 볼일 없다. 적당할 때가 좋은데, 그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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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페리오르 코스에서 줌으로 땡겨서 찍은 산마르틴의 주 폭포다. 사진을 확대해보면 젤 꼭대기 위에서 떨어진 다음 다시 떨어지는 그 중간쯤에 사람들이 서 있는 모습이 보인다. 바로 그곳까지 가는 것이 오늘의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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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entura Nautica. 이 사진을 보여주는 이유는 이 보트를 타는 곳에서 강을 넘어가기 때문이다. 당근 보트로 넘어간다. 하지만, 공원 입장권에 강을 건너는 보트를 타는 비용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별도의 돈을 받지 않는다. 위 사진의 보트를 타는데는 당근 돈을 더 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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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 건너가서 찍은 모습이다. 수면쪽으로 Aventura Nautica를 하는 보트의 모습이 보인다. 강을 건너면 이제 중간 지점까지 수 백개의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는 가파른 경사를 올라가야 한다. 내 친구들은 계단이 싫어서 올라가지 않은 친구도 있다. 어쨌든 끝까지 올라가면 그곳에서 길이 3갈래로 갈라지는데, 좌측으로 가면 이과수 강을 끼고 브라질쪽 모습을 볼 수 있다. 정면으로 가면 아르헨티나쪽 폭포의 줄기를 하나 더 볼 수 있는데, 물이 많이 없어서 그냥 바위만 보고 왔다. 하지만 길 오른편으로는 산마르틴 폭포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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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멀리서부터 산마르틴 폭포의 멋있는 모습이 보인다. 물론 소리도 들린다. 그리고 수백미터까지 날아오는 물방울들이 더위에 젖은 사람들에게 약간의 상쾌함을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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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까이 가서 본 산마르틴 주 폭포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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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서 보는 빠세오 수페리오르의 모습이다. 맑은 날에는 항상 무지개가 걸려있다. 오늘도 무지개가 걸려있지만, 그 사진은 올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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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겼다. 산마르틴 섬에서 보는 빠세오 수페리오르.

이렇게 해서 산마르틴 섬에서 보는 이과수 폭포를 즐길 수 있었다.
글쎄.... 갠적으로는 이 모습이 좋기는 하지만, 계단은 쉽지 않다.
게다가 나이가 많으신 어른들하고 함께 오면 권해드리기가 쉽지 않다.
고로, 젊은 사람들의 경우라면, 나중으로 미루지 말고 꼭 산마르틴 섬으로 건너가 보기를 권한다.
물론 건너가고 싶어도 물의 양에 따라 건너가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가능하다면, 꼭 건너가서 경치를 구경하기를 바란다.

맑은 날, 무지개가 걸려있는 사이로 폭포수가 떨어지는 광경은 계단을 올라온 고생에 대한
큰 보람을 느끼게 해 줄 것이다.


이과수 폭포와 관련된 다른 포스트 보기 --> 
이과수폭포의 물이 많을때와 적을때
이과수 폭포 파노라마 사진 - 낮과 밤
이과수 폭포의 항공사진
이과수 폭포 - 브라질쪽 코스 관광
산마르틴폭포, Paseo Infer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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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ribravo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난번 배타고 폭포 밑까지 들어가는 바람에 귀에 물들어가서 여행 끝나고 병원까지 다녀야 했지 .. 그렇게 폭포 바로 밑까지 들어갈줄은 몰랐는데 덕분에 완전 물빠진 생쥐모양으로 오후내내 다녀야 했는데.. 아니다 날이 더워 조금있다가 다 말랐구나 ㅎㅎㅎㅎㅎ

    2008.11.19 08:12
  2.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서, 여기서 나는 방문객들에게 아예 수영복을 입구 가라구 권해. 어차피 다 젖을거, 뭐 안젖으려고 피하고 그럴 이유가 없잖아? ㅎㅎㅎ

    2008.11.19 08:17
  3. yong bok  수정/삭제  댓글쓰기

    Es mi primera visita es muy lindo...que puedo agregar lo hizo Juancito

    2008.11.19 08:55
  4. busman74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 사진들은 이과수 특유의 누우런 물 빛깔은 없네요. 하얀색이니까 더 시원해 보이네요

    2008.11.22 23:30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오늘 또 이과수 강가를 가봤는데.... 물이 다시 맑은 색으로 돌아왔드만...

      2008.11.23 19:12
  5. Favicon of http://www.cyworld.com/tonilena BlogIcon 안토니오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 장관이네.. 난 아직 산마르틴 섬까지 가서 볼 기회가 없었는데.. 암튼 이과수도 하루가 아닌 몇일을 두고 봐야 할 코스더라구요..

    2008.11.23 02:45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그럼, 한번 오기가 얼마나 힘들어..... 그러니 온 김에 제대루 봐야지... 다음번에는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오렴.

      2008.11.23 19:13
  6. peter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트 타고서 다 젖고 나서 혹시 옷을 갈아입을만한 곳이 있나요? 또 보트에서 물건 보관하라고 주는 비닐백엔 웬만한 소지품을 다 넣을 수 있을만큼 충분히 큰지요^^ 이과수 정보가 없어 궁금했는데 이곳을 발견해서 구세주를 만난것 같아요..

    2009.11.08 14:13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옷 갈아입을 장소가 없습니다. 하지만 날씨가 많이 덥기 때문에 젖은 옷으로 조금만 돌아다니면 금방 마릅니다. 그리고 비닐 백이 조그만 룩색 정도 넣을 정도는 됩니다. 그래도 더 큰 가방을 넣는다면 좀 조심하라고 하고 싶군요. ㅎㅎㅎ

      2009.11.09 16:41 신고

이과수 폭포 - 브라질 쪽 코스

관광/브라질 2008. 9. 20. 12:01 Posted by juansh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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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음, 7월 초에 갔었으니까, 두달 되었군)
이과수 폭포를 다시 가게 되었다.
국립 공원 입구에 서면 모두들 기념 촬영을 하는데, 바로 위의 사진 앞에서 하게 된다.
그리고 돈을 내고, 버스를 타고 폭포로 가게 되는데,
제일 끝 정거장 까지는 4 정거장이다. 그러나 폭포 관람을 위해서 3번째에서 내려 걸어간다.
3번째 정거장에서 내려 코스로 내려가면 젤 먼저 눈에 띄는 광경이 바로 이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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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수 폭포라고는 하지만, 각각의 큰 줄기마다 이름이 있다.
그리고 이 폭포를 또 묶어서 다른 이름으로 부르기도 하는데.......
그래서 위 사진의 폭포를 한데 묶어서 산마르틴 폭포라고도 부른다.
브라질 쪽에서 볼 수 있는 명 장면 중의 하나다. 당근, 폭포는 아르헨티나 쪽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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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르헨티나 쪽의 폭포 가운데 내가 젤 좋아하는 폭포다.
브라질 쪽에서 보면 잘 안보이지만, 이 폭포의 중간에 전망대가 있다.
그곳이 사진이 엄청 잘 나오기 때문이다.... 오늘은 못가니까....

흔히들, 이과수 폭포의 70%는 아르헨티나에 그리고 30%가 브라질에 있기 때문에
아르헨티나에서는 브라질 쪽을 보고, 브라질에서는 아르헨티나 쪽을 본다고 생각해서
브라질 쪽에서 보는 폭포가 더 멋있다고들 하지만.....
내 생각에는 아르헨티나 쪽이 훨 낫다.
여러 가지 이유에서..... 암튼, 그 이야기는 나중에 하고.

하지만, 한 줄기 폭포와 관련해서는 옵션이 없이 브라질 쪽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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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폭포인데, 이 폭포는 별짓을 다해도 아르헨티나에서 볼 수 없다.
오직 브라질 쪽에서만 볼 수가 있는 거다.
그러니.......
여러분도 잘 봐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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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에 좀 더 걸어가면 저멀리로 악마의 목구멍이 나타난다.
이때쯤이면 악마의 목구멍에서 날라져오는 물방울을 느낄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처음 산마르틴을 볼 때는 그냥 "엄청나구나"라고 생각하고 덤덤하게 폼잡고
걸어오던 사람들의 입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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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저 다리를 건너가서 빨리 악마의 목구멍을 보고 싶어한다.
저 다리를 건너가려면 물방울에 흠뻑 젖을 생각을 해야 한다.
바람이 없는 날에도 폭포수의 물방울은 사람들이 기분 좋게 젖을 만큼 날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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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멀리 악마의 목구멍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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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동일한 지점에서 브라질 쪽 전망대를 보면 이렇게..... 보인다.(잘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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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광경을 이제 전망대에 올라가서(안심하시라. 엘리베이터가 있다) 보면 이렇게 보인다.
이 사진도 많이들 봤을 거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가 저기서 보고 있었나? 하는 생각을 하면 재미있어진다.

오랜만에(?) 이과수 폭포를 보고 오니까 좀 살것 같다.

가끔씩은 일상에서 나와서 대자연을 보고 창조주의 솜씨를 즐기는 것도 삶에 활력을 준다.
뭐, 나야 이곳에서 사니까, "좋겠다~" 고 하실지 모르겠다.
하지만, 언제나 생각하는 것이지만, 여행이나 관광은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할 수 있다.
그런 여유를 좀 가지시라...........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동석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사진 증말 조오타..........
    다시 가야되는데....
    형 12월에 갈테니까 그때 보자구여...
    그럼 수고

    2008.09.21 17:36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관리자  수정/삭제

      음, 기다릴께......

      자부치까바 술이 그때쯤이면 향이나 색이 아주
      끝내줄 것 같다......ㅎㅎㅎ

      2008.09.30 22:24
  2. 알 수 없는 사용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기만해도 엄청납니다
    신의 예술입니다
    무지개까지..여행이나 관광은 마음의 여유라는 말씀...동감입니다
    고맙습니다..

    2008.10.03 02:31
  3. Favicon of http://kr.blog.yahoo.com/park6687 BlogIcon 남제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 구경 잘하였습니다.
    이과수폭포를 품고 있는 남미 나라를 여행하는게 꿈인데...
    저 블로그에 주소를 남겨주셔서 좋은 정보들 많이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2008.10.05 11:51
  4. 익명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09.23 05:42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메일 받아 보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고민중입니다. 조만간 메일 드리겠습니다. ^^

      2010.09.23 17:50 신고
  5. 엔젤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이 어려운 부탁을 드렸나봐요....계속 체크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실은 결정 듣고 하려고 아직 호텔 예약도 안했거든요. 계시는쪽 가까이 하는게 편하지 않을가해서요...^^;; 연락 부탁드립니다.

    2010.09.24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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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an 의 라틴 아메리카 이야기
이 블로그는 이과수 이야기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에 더해서 라틴 아메리카의 여러가지 이야기를 담게 되었습니다. 남미는 더이상 신비의 땅이 아닙니다. 하지만 여전히 정보가 부족합니다. 이 방에서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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