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100만명 이상이 몰려오는 이과수 폭포 관람. 그 가운데서 쉽게 생략해 버리지만 사실 빼 놓으면 안되는 관광 코스가 있다면 무엇을 꼽을 수 있을까요? 제 의견으로는 보트를 타고 즐기는 보트 투어, 브라질의 마꾸꼬 사파리 Macuco Safari, 아르헨티나의 아벤뚜라 나우띠까 Aventura Nautica, 혹은 그란 아벤뚜라 Gran Aventura를 꼽겠습니다. 그 이유요? 몇 가지가 있는데 그것을 이 포스트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 브라질의 마꾸꼬 사파리에 해당하는 아르헨티나의 보트 투어는 그란 아벤뚜라 입니다. 먼저 사륜구동으로 만들어진 커다란 버스 같은 짚차를 타고 가이드의 설명과 함께 정글을 돌아다니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15~20분 간 보트를 타고 이과수 폭포를 즐기게 됩니다. 아벤뚜라 나우띠까는 정글 투어는 생략하고 마지막 보트 투어만 하는 것입니다. 저는 한국에서 짧은 시간을 가지고 오시는 관광객들에게 이 마지막 보트 투어만이라도 하라고 권고합니다. 시간이 많다면, 정글 투어를 하고 안하고는 본인의 의사에 맡기겠습니다. 후후...


같은 광경이라도 밑에서 보는 것과 위에서 보는 것, 또 정면에서 보는 것은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빌딩을 아래서 올려다보는 것과 위에서 내려다보는 것 - 어떤 것이 더 압도적일 지는 꼭 의견을 나눠봐야 알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50~80미터 위에서 떨어지는 폭포를 아래쪽에서 본다면 훨씬 그 느낌이 달라집니다. 더 웅장하고 더 무섭고 더 감동스럽습니다. 더 위압적이기도 하죠. 게다가 이과수의 보트 투어는 나이아가라의 보트투어처럼 멀찍이서 폭포를 보는 것이 아닙니다. 폭포 줄기속으로 보트가 직접 들어갔다 나왔다를 적어도 4차례 그렇게 하는 겁니다. 당연, 보트 투어를 하시는 분들은 별별 방법을 쓰면서 옷을 가리겠지만, 대부분 속옷까지 젖어 버리게 됩니다. 그럴바에야 그냥 편안하게 젖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아니면 아예, 보트 투어를 하는 날은 수영복을 입고 오시는 것도 방법이겠죠.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폭포 속으로 정말 들어갑니다. 뭐, 그렇다고 악마의 목구멍으로 들어가는 것은 아닙니다. 사진은 산 마르틴 폭포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구요. 또 이과수 강의 본류에 위치한 삼총사 폭포로도 들어가게 됩니다. 두 폭포를 두 차례씩, 들어갔다 나왔다를 하죠. 하지만 관광객들이 더 많이 떠들고 더 많이 환호를 하면, 엿장수 맘이라고 했나요? 보트를 운전하는 사람이 서너차례까지 들이미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제가 탔던 많은 경우 그랬는데요. 한 폭포에 네번까지 들어간 적도 있었답니다. ㅋㅋㅋ


보트 투어를 권하는 이유는 단지 물속으로 들어가기 때문은 아닙니다. 경험이 유쾌하고 멋지고 압도적인 폭포를 볼 수있다는 것이 주된 이유이기는 합니다만. 물속에 들어가는 것을 별로 즐기지 않는 분이라면, 이런 이유만으로 보트를 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런 사람이라도 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하신다면, 두 번째 이유가 바로 그것때문인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이과수 폭포는 수천만년전에 지각의 융기와 침강에 의해서 이상할 정도로 넓은 너비를 갖게 된 폭포지요. 그래서 브라질은 물론이고 아르헨티나에서도 여러 코스가 있어서 보는 곳마다 이과수의 특별한 모습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육로로 다니는 코스에서는 절대로 못 볼 광경이 있습니다. 바로 위의 사진인데요. 악마의 목구멍을 한눈에 다 양쪽 다 볼 수 있는 방법은 보트를 타기 전에는 불가능하답니다. 이런 사진은 보트를 타야만 가능하다는 거죠.


삼총사 폭포 역시 보트를 타고 보는 모습은 엄청나게 보입니다. 역시 사진도 특별합니다. 이 광경 역시 보트를 타야만 건질 수 있는 사진이라고 하겠군요.


산마르틴 폭포와 그 주변의 풍경은 파세오 인페리오르를 가면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보트를 타고 마주했을 때는 압도적인 힘과 풍경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보트를 타고 물속으로 들어가는데 사진은 어떻게 찍는지 궁금할 것입니다. 물론, 방수 장비가 있다면 그만이겠지요? 하지만 그게 없어도 걱정하지 마십시오. 일단 보트를 타면 사진을 찍을 시간을 줍니다. 그것도 양쪽으로 가서 폭포를 마주하고 시간을 줍니다. 그 시간 동안에 폭포 사진을 찍는 것입니다. 경우에 따라서 앉은 좌석 너머로 다른 승객의 머리가 걸릴 수 있으니 가능하면 안쪽 그리고 배의 바깥쪽으로 앉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을 찍도록 시간을 허용하고 나면, 뱃머리에 있는 촬영기사와 함께 있는 사람은 미리 주어진 방수팩속에 카메라를 집어넣도록 몸짓으로 알려줍니다. 그리고 어떤 식으로 방수 팩을 접어야 하는지도 알려줍니다. 그렇게 모두 방수 팩속에 집어넣고나면 이제 폭포 속으로 진입을 하는 것입니다.

그란 아벤뚜라, 그리고 마꾸꼬 사파리는 출발 장소와 도착 장소가 항상 같다고 할수 없습니다. 하지만, 아벤뚜라 나우띠까의 경우는 탄 곳에서 내리게 됩니다. 파세오 인페리오르를 하고 있었다면, 내린 곳에서 연결해서 계속 투어를 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오전 중에 보트 투어를 하셨다면, 아마도 연중 대부분의 날씨속에서 점심 드시기 전에, 혹은 직후에는 옷이 다 말라있을 것입니다.

지구 반대편까지 오시는 겁니다. 이과수를 보시러 오시는 것이라면 보트 투어를 꼭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그냥 보트타는 것이 두려운 것이 아니라면, 시간을 내어서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마도 이과수 폭포 관람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투어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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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내복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이아가라 폭포도 저렇게 배로 가까이 까지 가서 관광하는데 그거안하면 의미가 없을 정도입니다. 멋지네요~~~

    잘 지내셨죠?

    2011.06.27 17:23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예, 이과수도 배로 관광을 해야 한답니다. 이거 안하면 반절로 줄어들죠. 즐거움이 말입니다. 하지만, 안하고 가시는 분들은 잘 실감을 못합니다. 그냥 지출안한 돈만 뿌듯할 뿐이죠. ㅎㅎㅎ

      2011.06.30 16:07 신고
  2. Favicon of http://dangjin2618m BlogIcon 모르세  수정/삭제  댓글쓰기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2011.06.27 21:29
  3. Favicon of http://www.markjuhn.com BlogIcon mark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과수 폭포는 규모면이다 자연 환경 보존면(나이아가라에 비해서)이나 수량면에서 단연 세계 으뜸일 것 같아요. 아프리카 빅토리아 폭포를 아직 보지 못했지만...

    2011.07.10 11:31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모두를 보신 분들이 이과수가 최고라고 해서, 저두 가보지는 안았지만 믿기로 했답니다. 암튼 이과수 최곱니다.~!

      2011.07.13 20:50 신고
  4. adribravo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 그 산마르틴 폭포 밑에 들어갔다가 귓 속으로 물 들어가서 여행 마치고 병원 다녀오고 그랬다, ㅠ.ㅠ
    한번은 경험해 봐도 좋을 그런 코스 나도 혹시 여행 가시는 분 계시면 강추 하고 싶다 ㅎㅎㅎ

    2011.07.10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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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과 15일에 약간의 비가 내렸다. 그래서 주말을 이용해 그 약간의 비가 이과수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지 보고 싶어졌다. 아내와 조카와 함께 가자고 했었는데, 일요일 점심 식사 후에 신체 리듬의 귀차니즘때문인지 둘 다 따라가려고 하지 않았다. 그래서 혼자서 사진기를 두개 다 들고 폭포로 향한다. 파인픽스 스벡이와 소니 에치 원을 둘 다 들고 가는 이유는 스벡이의 배터리가 하나 뿐이어서다. 그리구 나는 아직 이 카메라에 익숙치 않아 사진을 엄청 많이 낭비하고 있다. 암튼 두 개의 카메라에 소니 에치원의 배터리는 충분히 가지고 가니까 조금 안심이 된다.

입장료를 내고 버스를 타고 세번째 정거장에 내렸을 때, 지난번(5월 4일)에 경험하지 못했던 한 가지를 경험하게 된다. 폭포 소리.... 그렇다, 이과수가 부활되었다는 소리였다. 그래서 한 달음에 산마르틴으로부터 보세티까지 한 눈에 보이는 곳으로 달려갔다. 그리고 제일 처음으로 찍은 사진이 바로 위에 있다. 이과수가 부활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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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조금 불어나서인지 보트 투어가 재개되었다. 아직 물이 충분치 않아 대기하고 있는 계단이 수면위로 한참 위에 있기는 하지만, 보트가 다니는 데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 지난 수요일(5월 13일)에는 수면이 엄청 낮아져서 거의 돌만 남아있었다고 하던데.... 오늘은 그래도 물이 꽤 되어 보인다. 이과수 근방에는 그다지 비가 오지 않았지만, 상류쪽에는 그래도 조금 왔나보다. 많이 온 것은 아니구.... 많이 왔다면 흙탕물이 흘러가야 하는데, 아직은 연두색과 황토색이 조금씩 섞인 모습이다. 결론은, 그냥 조금 오다 만 것 같다. 그래도 아무튼 이과수 폭포는 거의 하류이기 때문에 여러곳의 물들이 모여서 이정도 수위는 올라간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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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어느 정도 되어서인지, 별루 덥지 않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물놀이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가운데 저 꼬마는 아예 누드로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이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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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다비아 폭포도 예전보다는 아직 못하지만, 그래도 살아난 분위기다. 조금 더 많은 물이 흘러가고 있다. 그래도 자세히 보면 아직은 물줄기가 시원찮다. 그래도 그게 어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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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다비아 폭포 부근의 독수리들도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저 놈들도 걱정을 하고 있었을지 모르겠지만, 지난번 방문때는 정말 불쌍했었다. 오늘은 물놀이를 즐기고 있으니, 조금 안심이 된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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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다비아에서 저 멀리 보세티까지, 그리고 아래쪽으로 삼총사 폭포까지 그냥 언뜻 보기에는 정상적으로 보인다. 즉, 그냥 와서 구경하기에는 딱 좋아 보인다. 그러니, 이제 안심하고 와도 괜찮을 것 같다. (올 사람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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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목구멍까지 이르는 계곡의 물도 유유히 흘러간다. 자세히 보면 물 색이 조금 노래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무지개까지 떠 있어서 이과수 폭포가 더 멋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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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아래쪽에 흐르는 물이 다시 풍성해 보인다. 아직 많은 물이 흘러가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수면 위로 다리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멋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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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물줄기나 저 멀리 보이는 폭포까지 새삼 물이 주는 효과가 중요함을 느끼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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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물이 있고 없고가 정말 차이나지 않는가? 지난번에 걱정했던 어항속 물고기들은 엄청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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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내려가는 물줄기를 찍어 보았다. 저 아래 부서지는 물보라가 아주 아득하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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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아노 폭포 위로 무지개가 걸려있다. 수영장이 물 건너갔다. 그래도 괜찮다. 수영장 대신 폭포가 살아났으니 말이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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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물 줄기의 색이다. 황토물이기는 하지만 토사의 양이 별로 포함되지 않은것으로 보아 상류의 빗줄기도 그냥 그저 그랬나보다. 내 생각이 맞다면, 그리고 앞으로 2주 정도 계속 비가 오지 않는다면, 다시 메마른 이과수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결국, 이과수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이번 주 중에 오시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도 든다. 그렇지만, 한국에서 그렇게 쉽게 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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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마리아 폭포를 위에서 찍어 본다. 역시 떨어지는 물줄기와 물에 젖은 바위들이 아득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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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 무지개가 뜬 이과수의 절정. 악마의 목구멍이다. 역시 물이 많이 불어서인지 평소와 거의 동일한 웅장한 광경을 보여주고 있다. 역시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전망대에 서서 악마의 목구멍을 보며 기념 촬영도 하고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하면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았다. 가족끼리 함께 왔거나, 친구들, 혹은 연인과 함께 온 사람들도 보였다. 나 역시 혼자 가기는 했지만, 감동은 언제나와 비슷했다. 더구나 조금 쌀쌀한 날씨였음에도 날아온 물방울이 시원하게 느껴졌다. 이과수 폭포는 정말 언제봐도 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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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보는 플로리아노 폭포 주변과 전망대. 바위 사이로 그리고 물이 있는 곳 아래의 바위가 드러난 것을 볼 수 있다. 물이 아직 깊지 않다는 것이다. 물 색깔도 위에서 따로 올린 강물과는 달리 아직 연두색이 더 많다.

오늘도 이과수는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씨였다. 이번 주 일기 예보는 주말까지 계속 맑은 날씨가 계속 될 것이라고 예보하고 있다. 뭐, 예보가 맞으라는 법은 없지만, 예보가 맞다면 계속 가물것이라는 의미가 되겠다. 이과수 강의 상류가 계속 가문다면, 다시금 물이 없는 계곡만 남은 이과수를 보게 될 지도 모르겠다. 세계 최대라는 폭포가 이런 위기감을 느껴야 한다는 것이 서글프기도 하다.

지구는 현 인류의 시초부터 최고의 기온을 매일, 매년 갱신하고 있다. 이런 온난화가 이과수 폭포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결정적 증거는 없다. 하지만, 어떤 식으로든 연관이 있다는 것을 부정할 수 있는 사람도 없다. 우리는 이과수 폭포를 우리의 후손에게까지 보여줄 수 있을까? 인류는 그런 문제를 공통적으로 고민해 보아야 할 때 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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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고민을 아는지 모르는지, 오늘따라 콰치들이 엄청 많았다. 이넘들도 계속 살아남아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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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marinehank.tistory.com BlogIcon 빨간여우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곳도 많이 가문가 봅니다...
    여기도 가뭄때문에 걱정이 많은데, 어제 주말엔 비가 좀 와서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농사와 급수를 위해선 많은 비가 와야한다고 하는군요...
    전세계가 목이 마른 것 같군요...
    하늘위의 비는 다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어요...ㅡㅡ;

    2009.05.18 00:43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한국의 가뭄에 대해서 듣고 있습니다.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이곳도 장난이 아닙니다. 비에 대한 대비가 없는 북쪽은 비가 왕창와서 지금 이재민만 100만명이 넘었습니다. 380개 도시가 수해를 입었지요. 반면 비가 와야하는 이곳 남쪽으로는 비가 안와서 최대의 폭포라는 이과수가.... 쩝.....

      2009.05.18 09:36 신고
  2. Favicon of http://nejooso.com BlogIcon 텍사스양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번주 이과수 폭포가 말라간다고 하는 기사를 봤는데
    다행이네요..
    현지에 사시나보네요.. 부럽습니다..
    인플루엔자 조심하세요~

    2009.05.18 02:28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예, 방문 감사합니다. 현지에 살고 있지요. 이제 블로그 1년이 되어가는데, 그동안 이과수 이야기를 꽤나 썼던 모양이네요. 이제 소재가 별루 없어서....ㅠ.ㅠ

      2009.05.18 09:37 신고
  3. Favicon of http://www.kimchi39.com BlogIcon 김치군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갔을때의 대가뭄이 다시한번 생각납니다 ^^

    2009.05.18 05:16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안그래도 지난번 포스트에 가뭄에 대해 썼답니다. 그날 TV 방송국이 두 군데서 나왔었는데, 친구들이 절 TV에서 봤다구 이야기를 하더군요. TV에도 다 나오고, 정말 스타가 되었나 봅니다. (엥?)

      2009.05.18 09:38 신고
  4. 알 수 없는 사용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문제야 가뭄이...그리고, 되야지감기두,,,,,,참...

    2009.05.18 09:14
  5. Favicon of http://ccachil.tistory.com BlogIcon 까칠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행히 많이 좋아 졌군요~ 하국도 주말에 내린 비로 많이 해갈되었습죠~ :)

    2009.05.18 09:25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까칠이 님. 언제나 찾아 주시고 이렇게 댓글도 남겨 주시고 정말 고맙습니다. 제 글 http://latinamericastory.com/204번을 보시고 답글좀 주세요.

      2009.05.18 09:40 신고
  6. Favicon of http://www.i-rince.com BlogIcon rince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근 한국 신문에서 이과수 폭포가 말라간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정말 지구 온난화가 생각보다 심각한 것 같네요. 그래도 이틀의 비로 조금 나아졌다니 다행이긴 하지만 예전의 모습을 빨리 찾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09.05.18 12:22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그러게요. 저두 한국의 그 뉴스를 보았습니다. 제가 포스팅하고 나서 이틀 뒤에 기사가 나왔더군요. 암튼 이제 다시 폭포수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아주 좋습니다.

      2009.05.19 15:05 신고
  7. mitre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과수가 물이 조금 많아 졌군 로레나는 구경좀 했나 모르겠다.
    연락 좀 하고 그러라고 그래라.

    2009.05.18 17:35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로레나가 집을 너무 좋아하는구만.... 같이 가자고 그랬는데, 안 나가겠데. 그래서 혼자 나갔다니깐....

      2009.05.19 15:06 신고
  8. Favicon of http://saygj.com BlogIcon 빛이드는창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은 물줄기는 아니지만 흐르는 폭포수를 보니 시원함이 느껴지네요.
    쌍 무지개는 처음 봅니다. 멋져요^^

    2009.05.19 03:37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예, 감사합니다. 쌍무지개가 뜬 이과수 폭포를 저두 처음 찍었답니다. ㅎㅎㅎ

      2009.05.19 15:08 신고
  9. Favicon of http://neomoon2007.tistory.com BlogIcon 가슴뛰는삶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도 가뭄으로 힘들어 하고 있는데 그족도 마찬가지 인가 보군요. 결국 우리는 우리가 훼손한 자연이 몸살을 앓아 멸망할지도 모를일이죠. 일단 조금은 거기도 여기도 해갈 된듯하여 안심이네요.
    이과수는 역시 무지개로 유명하죠. 이과수 사진 찍은 것에는 늘 무지개가 있더라구요.

    2009.05.20 21:19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암요, 이과수 폭포와 무지개는 딱 맞는 앙상블이죠. 하하하, 가슴뛰는 삶님, 요즘은 예전과 비슷한 분위기라서 좋으네요. 건강하시죠?

      2009.05.22 22:30 신고
  10. adribravo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기서 비가 안와 그러는지 이곳 파라나 강 물이 말랐나 보다 뉴스에 보니 조그만 배들은다 땅위에 서있는 사진이 보인다 앞으로도 10여일 정도 비가 안올거라 하는데..
    이것도 기상이변인가 그많은 물이 다 어디로 간거야 ..

    2009.05.20 22:39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글쎄, 어디로 다 간걸까? 이번에 이과수 강을 취재하면서 좀 알아봐야 할 것 같은데.....!!!!

      2009.05.22 22:30 신고
  11. Favicon of http://um0119.tistory.com BlogIcon Design_N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브라질에 계시다는 글만 보고 무작정 찾아왔습니다.
    이 곳에 오면 브라질 구경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이과수 폭포라고 하는군요?
    처음 보는데 굉장히 웅장하네요+_+
    무지개도 선명하고~ 정말 그림같네요!
    앞으로 자주 들리겠습니다^^

    2009.06.01 06:36

이과수 폭포 - 아르헨티나 (2009년 4월 12일)

여행 2009. 4. 14. 10:59 Posted by juansh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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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쪽 이과수 폭포를 다녀온 다다음날, 아르헨티나 폭포를 보기 위해 국립공원으로 갔다. 북새통에 미어지던 엊그제의 사람들이 모두 어디론가 사라지고 공원은 좀 한산한 모습이었다. 생각해보니 세마나 산타(Semana Santa)의 마지막 날이기 때문에 서둘러 집으로들 간 모양이다. 아무튼 북새통에 폭포를 보는 것보다는 나으니, 좋은 기분으로 폭포로 향한다.

도착한 시간이 좀 늦었기에, 평소 코스와는 달리 악마의 목구멍으로 직행했다. 가스로 움직이는 꼬마 기차를 타고 중간에 내려서 다른 기차로 갈아타고는 악마의 목구멍 역에서 내린 다음에 1200미터에 달하는 교량으로 걸어가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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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이 줄어들어 바위가 군데군데 드러난 사이로 이렇게 시냇물처럼 졸졸 흘러가는 모습이 공원 여기 저기에서 연출되었다. 생각같아서는 저 물에 발 담그고, 수박 한덩이를 물속에 집어넣고 물놀이를 즐기고 싶지만, 그럴 수 없다는 것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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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이렇게 물의 흐름이 멈춘것처럼 보이는 곳도 많았다. 군데 군데 바위섬들이 풍취를 더해주면서, 맑은 강물에 비췬 하늘이 더웃 푸르게 보인다. 이곳이 폭포 상류가 맞은가? 생각 같아서는 풍덩하고 뛰어들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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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량의 끝 부분에 다가가니 저기 악마의 목구멍이 보인다. 엊그제 확인 했듯이 이과수 폭포의 주요 줄기인 이곳에는 여전히 많은 물이 흘러내리고 있다. 흰 물보라가 굉음을 내면서 흘러가는 광경을 보니 가슴속에서부터 응어리가 진 무엇인가가 말끔하게 씻겨지는 느낌이다. 청량한 물보라를 몸으로 맞으면서 폭포 주변에 서 있으려니, 너무나 장엄한 폭포의 모습에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 든다. 하지만 자세히 보니 이전에 포스팅하면서 올렸던 사진보다는 물이 확실히 없다. 이전에 섬처럼 보였던 부분이 이제는 땅처럼 보인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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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아름다운 풍경인지~! 하얗게 부서지는 물보라가 아름답고, 폭포의 광경이 숨막히게 아름답다. 한참을 들여다보니 내가 하늘로 날아가는 느낌이다. 저 폭포 속으로 뛰어들어도 하나도 안 다칠것 같은 생각도 든다. 아찔하게 현기증이 일기도 하지만, 뒷걸음쳐지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앞으로 나가서 보게 만든다. 얼굴 위로 떨어지는 물방울이 성가신 것이 아니라 시원하게 느껴진다. 왜.... 사람들이 폭포에서 뛰어드는지를 알 것 같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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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목구멍에서 하류 쪽으로 찍어보았다. 평소와는 달리 물줄기가 별로 없지만, 물줄기 사이에서 평소에는 모습이 별로 없던 푸른 풀들이 고개를 내밀고 있다. 물 줄기 주변에 있는 식물들이어서 그럴까? 반짝이는 녹색의 모습들이 마음을 상쾌하게 해 준다. 물기를 머금고, 햇볕에 반사되는 연초록, 녹색의 아름다운 풀들이 질투를 느끼게 만든다. 얼마나 아름다운 광경인가~!

악마의 목구멍을 뒤로 하고 돌아오는 기차에 올랐다. 돌아오는 길에 인페리오르 코스를 둘러보러 내려간다. 보세띠 폭포에 이르러, 미국에서 온 친구 부부는 보트를 타러 내려가면서 우리 부부와 파라과이에서 온 친구에게 애기를 맡겼다. (사실, 난 애기는 안 보고 사진만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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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마르틴 폭포. 수량이 줄었지만, 여전히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그 아래로 보트하나가 접근하고 있다. 저렇게 보트에서 폭포를 보면 정말 폭포의 압도하는 힘을 느낄 수 있다. 이과수를 오시는 분들은 꼭 저 보트를 타고 하는 관광을 해 봐야 한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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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마르틴 폭포와 함께 옆에 있는 베르나베 멘데스 폭포는 이제 물줄기가 별로 없어 힘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다른 폭포들과 어울려 여전히 아름답다. 오히려 조그만 물줄기들이 내려오는 모습에 한국의 폭포들이 오버랩되어서 더 친숙해 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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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마르틴 섬쪽으로는 얕아진 강에서 수영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다. 파라과이에서 온 친구는 이럴줄 알았으면 수영복을 가져올 것 그랬다며 못내 아쉬워한다. 하지만, 이곳에 살고 있는 우리도 그럴 생각을 하지 못하는데, 외국에서 오는 사람이 그런 생각을 한다는게 쉬울까! 아무튼 더운 여름에 저렇게 물속에 들어가서 노는 사람들을 보니 재미도 있고, 또 샘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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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페리오르 코스를 돌아 나올때 찍은 악마의 목구멍과 산타 마리아 폭포. 오늘도 저 위로 전망대에 사람들이 조금 있는 모습이 보인다. 이 장면은 확실히 언제 보아도 아름답고 멋있다. 이렇게 아름다운 장면을 가끔씩이나마 볼 수 있다는 것이 큰 특권임에 틀림없어 보인다.

창조주는 참으로 아름다운 걸작품을 이 남미에 만들어 놓으셨다. 이렇게 가끔씩이나마 일상에서 벗어나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즐길 수 있도록 이과수 폭포를 주신 것이다. 이과수 폭포를 보고 돌아오면서 듣게되는 등 뒤 폭포의 굉음이 앞으로도 언제까지나 그 자리에 있겠다는 듯이 울려 퍼지고 있었다.


각 폭포의 이름과 사진을 보고 싶다면 여기
이과수 지역 여행에서 꼭 필요한 지침을 보고 싶다면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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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ribravo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물이 줄어서 그런지 물이 상당히 맑아 보인다 ..
    보기는 좀 아쉬운 점이 있지만...
    미국서 누가 다녀간 모양이지...

    2009.04.14 17:51
    • Favicon of http://latinamerica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물이 맑아서 멋있었어. 미국에서 온 사람? 응, 엄재성이라고... 예전에 파라과이 살던 친군데, 혹시 아려나 몰라... 재규와 경득이의 형이지.

      2009.04.14 19:48
  2. Favicon of http://capahr.tistory.com BlogIcon CA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네. 물이 맑구나, 대신.
    그리고 이거 테터미디어 링크 탄거다. ^^

    2009.04.14 19:56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오호~ 그래? 태터앤미디어에 들어가 봤단 말이지? 아직 내 블로그는 스킨 조정을 하지 않아서 다른 파트너들과는 좀 다르게 보이지... 앞으로 조정이 되겠지만...

      2009.04.15 08:53 신고
  3. Favicon of http://myungee.com BlogIcon 명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장엄하다..!! 이런 생각이 확 드는데요...^^
    이런 자연을 가까이 하시는 주안님은 늙지도 않으실듯...(응?)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하시나이까!?

    2009.04.14 22:12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자연앞에 서면 아주 빨리 늙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암튼, 자연은 수천 수만년간 저 자리에 있지만, 그에 비하면 제 수명은 먼지보다 못하거든요. ㅠ.ㅠ 너무너무 빨리 지나가는 인생을 느끼게 된답니다. 그렇지만, 자연을 마주하면 즐겁고 행복하기는 하죠...

      2009.04.15 08:54 신고
  4. Favicon of http://bumioppa.tistory.com BlogIcon JUYONG PAPA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멋지네요.
    실제로 가까이서 보면 그 느낌은 더하겠어요.
    언제고 꼭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

    2009.04.15 00:18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그럼요, 꼭 와보셔야 합니다. 제 생각이지만, 세계의 폭포들 가운데는 이과수가 최고라는 생각이 듭니다. 3대 폭포라는 말은 사실 유명무실하다는 생각입니다. 그냥 빅토리아 폭포와 함께 쌍대 폭포라고 하면 좀 어울릴려나요???

      2009.04.15 08:55 신고
  5. Favicon of http://saygj.com BlogIcon 빛이드는창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얗게 부서지는 폭포의 물줄기와
    얕은 강에서 즐기시는 분들의 모습은
    부러움을 줍니다.^^

    2009.04.15 01:16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그러게요... 물놀이 즐기는 사람들을 보니까, 여유로움이 묻어납니다. 왠만한 내공으로는 저렇게 여유를 부릴 수 없을텐데... 하루 이틀 짬내서 이과수를 보러 오시는 분들에게 저 모습이 가당키나 하겠습니까???

      2009.04.15 08:56 신고
  6. Favicon of http://blog.chojus.com BlogIcon 초유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태터앤미디어에서 이렇게 만나다니... 무척 반갑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과 사진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2009.04.15 06:11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태터앤미디어에 들어가보구, 초유스님, 끄루또이님, 베쯔니님, 도꾸리님.... 암튼 쟁쟁한 분들이 포진하고 있기에 내심 부럽, 부럽... 했었는데, 제가 거기에 파트너가 되었네요. ^^;; 앞으로 잘 부탁합니다. ㅎㅎㅎ

      2009.04.15 08:58 신고
  7. Favicon of http://ccachil.tistory.com BlogIcon 까칠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오랜만에 와서 생존신고드립니다...ㅠㅠ
    정신줄을 아직 놓고 지내고 있어요..
    다시 여유가 생길때까진 자주 찾아 뵙지 못하겠지만 봐주세요~ ㅎㅎ

    2009.04.15 09:20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하하하, 까칠이님..... 저두 별로 까칠이님을 방문하지 못했는걸요~! 그렇게 말씀하시면, 제가 오히려 미안하지요. 괜찮습니다. 저도 곧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ㅎㅎㅎ

      2009.04.18 19:44 신고
  8. 익명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09.04.16 17:19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은 가져가고 싶은데로 가져가셔도 됩니다. 출처만 밝혀주시면 됩니다.

      2009.04.18 19:47 신고
  9. Favicon of http://www.markjuhn.com BlogIcon mark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 마디로 이과수는 웅장하지요. 운이 좋아 배타고, 헬기타고, 브라질에서, 파라과이에서 다 보았으니... 또 가고 싶습니다.

    2009.04.21 23:37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예, 한번만 오기는 정말 아깝습니다. 물이 맑을때도 한 번 보셔야 하는데..... ^^

      2009.04.22 08:13 신고
  10. Favicon of http://www.unny.com BlogIcon montreal florist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아름다운 폭포네여

    2009.12.10 01:21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네, 아주 멋있는 폭포랍니다. 웅장하기도 하고요. 정말 죽기 전에 꼭 한번 보아야 할 폭포로 선정이 된 이유를 알 만한 폭포랍니다. ^^

      2009.12.11 22:29 신고

이과수 관광 스케줄 (2)

정보 2009. 2. 25. 23:21 Posted by juansh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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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두 번째 스케줄을 살펴보자. 앞서 포스팅에서 제시를 했듯이 두 번째 스케줄은 아침 일찍 도착해서 하루를 온전히 사용하고 그 다음날 오후나 저녁 늦게 출발하는 1박 2일 코스이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기 때문에 주 포인트가 되는 이과수 폭포를 더 잘 볼 수 있도록 하루를 온전히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이과수 뿐 아니라 이 지역 전체를 알고 싶은 분들도 있을 것이므로 스케줄을 2개로 만들어 본다.

ㄱ. 이따이뿌 -> 이과수 공원(브라질) -> 이과수 공원(아르헨티나) -> 라파인쇼 -> 1박 -> 델에스떼 시 -> 점심식사 후 -> 시내 관광 -> 출발

ㄴ. 이과수 공원 (아르헨티나) -> 아리뿌까 -> 1박 -> 이과수 공원(브라질) -> 조류공원 -> 출발

자 그럼, 2개 코스중 첫번째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을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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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도착하는대로 이전의 하루 포스팅에서 말한 것처럼 이따이뿌로 가서 비스타 파노라미까를 살펴보고 나온다. 이따이뿌의 비스타 파노라미까 비용은 일인당 16헤알씩. 관광을 마치고 나오면 아직 시간이 10시정도이기 때문에 바로 그곳에서 브라질의 이과수 국립공원으로 간다. 이과수 국립공원의 입장료는 22헤알이 된다. 이과수 관광이 끝나는 시간은 오후 1시경. 점심은 이과수 국립공원에서 간단하게 햄버거나 간식으로 떼운다. 혹은 아르헨티나로 가는 길에 야자수를 마시거나 이동중에 간단한 음식으로 떼울 수도 있다. 어차피 저녁에는 잘 먹을테니까.... (하루코스 관광 스케줄 참조)

이제 아르헨티나 이과수 국립공원으로 가 보자. 먼저 브라질 국경에서 출국 도장을 받고, 아르헨티나 국경에서 입국 도장을 확인한다. 아울러 국립공원에서는 입장권을 오로지 페소로만 받기 때문에 국경에서 페소로 환전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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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쪽 국경에는 환전소가 하나 있으므로 그곳에서 환전을 하도록 한다. 환전을 할 때는 꼭 신분증을 지참한다. 아르헨티나 국립공원을 입장한다. 입장료는 1인당 60페소. 들어가서 폭포를 온전히 볼 수 없다. 시간이 안되기 때문인데, 도착하자마자 꼬마 기차를 타고 악마의 목구멍으로 간다. 악마의 목구멍을 보고 나오면서 첫번째 역에서 내려서 Paseo Inferior를 보는 것이다. 인페리오르 코스까지 다 보고 나오면 오후 6시 30분에서 7시 가량 되었을 것이다. 그때부터 라파인 식당으로 가서 식사를 하고 쇼를 본 다음 호텔로 가면 된다. 라파인 쇼의 비용은 1인당 71헤알.

이튿날은 아침 8시경에 델에스떼 시로 넘어간다. 우정의 다리가 항상 만원이기 때문에 시간이 좀 소요될 것이다. 도착 예정시간은 9시경. 그때부터 쇼핑이나 구경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다음은 각 쇼핑이 취급하는 대체적인 종류들이다. 지도를 참조하라.

Monalisa - 화장품, 고급시계, 의류, 와인, 전자제품, 노트북, 골프&레저용품, 여행가방 기타
Shopping Americana - 전자제품, 카메라, 노트북, 레저용품, 위스키, 와인 기타
Shopping Barcelona - 전자제품, 카메라, 노트북, 가방 기타
Shopping Jebai - 전자제품, 게임, 카메라, 핸드폰, 노트북, 화장품, 약, 액세서리 기타
Shopping Lai Lai - 카메라, 컴퓨터, 노트북, CCTV,  기타
Nave Shop - 전자제품, 기타
Shopping Del Este - 전자제품, 카메라, 액세서리, 데코레이션 기타
Shopping Vendome -  전자제품, 컴퓨터, 카메라, 가방, CCTV, 게임, 노트북, 운동화 기타

그 외에도 낚시, 파라과이 전통 공예품 선물점, 잡화등을 파는 가게들이 많으므로 시간이 되는대로 천천히 구경을 다닐 수 있을 것이다. 델에스떼 시에서는 미국달러, 유로, 파라과이 과라니, 아르헨티나 페소, 브라질 헤알이 모두 통용된다. 하지만 일부 상인들은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환전을 하기 때문에 미국 달러나 파라과이 과라니를 지참하는 것이 도움일 될 수 있다. 드물게 어떤 환전소에서는 다른 나라 돈들도 환전을 해 준다.

점심에는 한식으로 먹을 수 있다. 델에스떼 시내에서 가까운 곳에 한인회관이 있는데 그 한인회관 아래에 한식당이 있다. 혹은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을 했지만, Shopping Vendome 5층에는 먹거리만 파는 공간이 있는데 그곳에 한국인이 운영하는 식당이 있다. 그 집에서는 간단한 한식이나 짬뽕, 짜장을 아주 맛있게 만들어준다. 가격은 짬뽕 짜장의 경우 1그릇에 5불.

점심 식사를 하고는 다시 포즈 두 이과수 시내로 넘어온다. 역시 우정의 다리에서 시간을 많이 잡을 수 있다. 도착하는대로 브라질 시내의 다운타운에서 잠깐 구경을 하고 출발하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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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코스의 경우는 이 지역의 특징이랄 수 있는 이과수 폭포를 온전히 즐기는 코스이다. 도착즉시 아르헨티나쪽 이과수 국립공원으로 간다. 국립공원 입장료 60페소를 내고 들어가서 먼저 Paseo inferior를 구경한다. 인페리오르 코스를 구경하는 동안 보트를 타고 하는 Aventura Nautica를 해 보도록 권한다. 아벤뚜라의 가격은 75페소. 경과 시간은 순전히 배를 타는 시간만 15분 이다. 배를 타고 돌아오면 계속 진행방향으로 구경을 하면서 인페리오르 코스를 완벽하게 구경해야 한다.

시간이 조금 여유가 있다면 점심을 먹기 전에 Paseo Superior를 구경할 것을 권한다. 수페리오르 코스는 다른 코스에 비해 짧기 때문에 1시간이면 충분하다. 좀 더 빨리 돌아다니시는 분들은 40분 정도에도 끝낼 수 있다. 두 코스를 마치고 나면 식사 시간이다. 국립공원의 여기 저기에 매점이 있고, 어떤 사람들은 점심을 미리 준비해 왔을 수 있으므로 그것을 먹을 수도 있다. 하지만 좀 더 여유있게 점심을 드시고 싶다면 공원 입구 Central 역 근처에 있는 뷔페 식당에서 먹을 수 있다. 식당의 이름은 La Selva(라 셀바: 정글이라는 스페인어). 그 식당을 가기전에 알아두어야 할 팁 하나. 역과 공원입구, 식당, 그리고 Cataratas 역에서 걸어오는 길로 이루어진 4거리 중앙에 관광객을 위한 정보데스크가 있는데, 그곳에 가면 식당에서 디스카운트를 받을 수 있는 티켓을 나누어준다. 그 티켓을 가지고 가면 1인당 식사 비용이 48페소 -> 35페소로 다운된다. 아울러 까이삐리냐라는 술 한 잔이 서비스로 제공된다. (까이삐리냐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내 이전 블로그를 참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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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고나서 Central 역에서 출발하는 꼬마기차를 타고 Garganta del Diablo(악마의 목구멍) 역으로 향한다. 대개 오전에는 중간에있는 Cataratas역에서 갈아타도록 되어 있지만, 오후에는 악마의 목구멍까지 직행으로 운영하는 것 같다. 아무튼 악마의 목구멍에서 내린다면, 여유있게 폭포를 감상해도 된다. 그렇게 악마의 목구멍을 보고 공원 입구로 나오면 6시쯤 되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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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푸에르토 이과수 시쪽으로 가다가 도시 입구에 있는 La Aripuca(라 아리뿌까)라는 곳을 잠시 방문해 보라. 입장료는 1인당 8페소. 그곳에는 거목을 가지고 만든 특이한 구조의 건축물이 서 있다. 또한 그 건물을 둘러싸고 있는 선물 가게에는 그곳에서만 판매하는 특이한 것들도 있다. 또한 아리뿌까에서만 판매하는 아이스크림도 있다. 그것을 즐겨보는 것은 흥미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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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저녁시간이다. 위의 스케줄대로 하파인 쇼를 가서 보아도 좋다. 그러나 세계에서 가장 좋다는 아르헨티나산 쇠고기로 저녁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그런 생각이 든다면 내 이전 블로그에서 추천했던 식당에 가서 아르헨티나산 와인과 함께 고기를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4인 기준의 Parrilla Completa 라는 것은 여러 부위의 고기들, 곧, 갈비, 곱창, 소시지, 닭고기등을 구워서 쌓아놓은 음식이다. 혹은 Bife de Chorizo 나 Lomo와 같은 살코기를 주문할 수도 있다. 비용은 중급 와인(식당가 80페소선)과 함께 4인 기준으로 1인당 50페소 선이다.

저녁을 먹고 아르헨티나의 밤문화를 즐기고 싶다면, 다운타운(이라고 해봐야 쬐끄만 곳이지만)안에 있는 카페를 가서 커피와 디저트를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아르헨티나 카페는 유럽스타일로 만들어져 있다. 푸에르토 이과수 시내에는 Cafe Bonafide 라는 카페테리아가 있다.

다음날 아침에는 브라질쪽 이과수 공원을 방문한다. 브라질쪽 이과수 국립공원의 입장료는 22헤알이다. 공원안에서 느긋하게 관람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어제 아르헨티나쪽에서 폭포를 느껴보았다면 오늘은 브라질에서 폭포를 전체적으로 파노라믹하게 보면서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폭포의 마지막 부분을 보고 점심시간이 되었다면, 플로리아노 폭포 부근에 있는 Porto Canoa라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혹은 매점에서 간단하게 떼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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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을 나와서 다음에는 조류 공원으로 간다. 조류 공원의 입장료는 22헤알 혹은 10불선이다. 조류 공원에서도 느긋하게 관람을 할 수 있다. 출발시간에 맞추어서 조류 공원을 나온 다음에 출발하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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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일찍 나오게 되었다면, 시내쪽으로 나오는 길에 있는 난초 공원을 들르던가 난초 공원 앞에 있는 COCO를 마셔보며 조금 시간을 보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난초 공원 옆에 있는 Tres Fronteiras 선물 가게에 가서 자그마한 선물들을 구입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선물 가게에서는 흥정을 잘 해야 한다.)

두 번째 스케줄은 변수가 많을 수 있겠다싶다. 출발하는 시간에 따라, 그리고 도착하는 시간에 따라, 또 이곳으로 오는 수단이 비행기냐, 버스냐, 자동차냐에 따라서 다르겠다는 생각도 든다. 터미널에서 시작하는지 공항에서 시작하는지, 또 출발과 도착예정지가 브라질인지 아르헨티나인지 파라과이인지에 따라서 변수가 많아지겠다는 생각도 든다. 따라서 이 스케줄은 대략의 스케줄임을 명심하기 바란다. 조금씩의 변경사항은 내 이전 포스팅 64번과 100번을 보면서 조정해 나가기 바란다. 두 개의 포스팅을 아래 링크시켜 놓았다.

내 블로그의 이전글들 목록(100번 포스팅)을 모두 보고 싶다면 클릭
이과수 지역 여행에서 꼭 필요한 지침(64번 포스팅)을 보고 싶다면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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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 수 없는 사용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봣어요 ~

    2009.02.25 23:36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곧 답방을 갔는데, 포스트에 댓글을 달 수 없더군요. 댓글을 작성하고 완료버튼을 눌렀더니 Null 이라는 경고창이 뜨더군요. 아마도 무엇인가 설정을 잘 못 하신것 같습니다. 그래서 내친김에 방명록에라도 글을 남기려고 guest 코너를 눌렀더니 티스토리 홈페이지로 가더군요. 역시 무엇인가 설정을 잘 못하신듯... ^^;; 그래도 방문 감사하구요. 종종 들러주시기 바랍니다.

      2009.02.25 23:45
  2. Favicon of http://saygj.com BlogIcon 빛이드는창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세한 설명으로 편안한 여행을 하겠어요^^

    2009.02.26 03:08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예, 사실은 제게 개인적으로 스케줄을 만들어달라는 분들이 꽤 되더군요. 그래서 일일히 도착부터 출발시간까지를 확인하고 스케줄을 만들어 드렸습니다. 몇분은 블로그를 하시는 분들도 있구요. 초유스님 같은 경우도 그렇게 스케줄을 짜서 보내 드렸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일일이 메일로 대답해 드리는 것이 이젠 좀 힘이 듭니다. 점점 불성실해 지는 것 같아서, 이렇게 스케줄을 올리는 거죠. 일단 이것을 참고로 하시면, 제가 스케줄을 조금씩 수정하는 선에서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말입니다. 이 스케줄 포스팅들이 여행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2009.02.26 11:17 신고
  3. 알 수 없는 사용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독보적인 이과수 여행 가이드가 될것 같은데요~~

    2009.02.26 04:50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독보적이라... 예, 어떤 면에서는 그렇지요. 사실 가이드분들의 가이드가 훨씬 더 책임감있답니다. 제 블로그의 포스팅은 개인적으로 돌아다니시는 분들을 타겟으로 삼은 것이라서, 가이드와 함께 다닐때보다는 좀 '모험'에 가깝지요. 그래두 스케줄을 보면서 다녀보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만들어 봅니다. ^^

      2009.02.26 11:19 신고
  4. 익명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09.02.26 10:08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하하하, 끄루또이님... 잘 지내고 계시죠? 끄루또이님에게는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삽니다. 저야 아주 좋죠. 근데, 제가 해야 하는 일이 뭔지 모르겠네요. 제 메일 계정은 infoiguassu@gmail.com 입니다.

      2009.02.26 11:14 신고
  5. Favicon of https://greendayslog.com BlogIcon 그린 데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번 가보고 싶은 로망이 있긴 하지만 흑.. 브라질행 티켓은 너무 비싸요..ㅠㅠ

    2009.02.26 19:26 신고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그래서, 그 비싼 돈을 주고 브라질에 오시면 여유를 가지고 돌아다니라고 하는 겁니다. 그렇게 비싼 돈을 치르고 오시는데, 겨우, 하루나 이틀 보구 가시면 아깝지 않습니까! ^^

      2009.02.26 22:29 신고
  6. Favicon of http://www.markjuhn.com BlogIcon mark  수정/삭제  댓글쓰기

    Juan님이 제공하는 풍부한 정보는 흥미롭고 재밌습니다. 자주 즐기고 있습니다. 오부리가~도.

    2009.02.26 22:15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즐기고 계신다니 힘이 나네요. 더 열심히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마크님 자동차 블로그도 참 멋있습니다. 늘 멋있는 사진 잘 보구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09.02.26 22:30 신고
  7. ley  수정/삭제  댓글쓰기

    흥미롭게 진지하게 보았어요 조은 정보 감사

    2009.09.2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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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8일, 한국 및 상파울로에서 온 친구들과 함께 아르헨티나쪽 이과수 폭포를 구경하러 떠난다. 위의 장면은 보트를 타고 이과수를 구경하는 Aventura Nautica의 사진이다. 저 멀리 악마의 목구멍이 보이고, 또 다른 보트가 폭포수 아래 있는 것도 보인다. 내가 이과수에서 제일 찍고 싶었던 사진의 하나.... 바로, 폭포아래로 들어가는 사진을 구도고 초점이고 상관없이 마구잡이로 자연그대로 찍는 사진을 찍어보고 싶었는데, 그동안은 도저히 어떻게 해 볼 수가 없어서 생각을 접고 있었다. 하지만, 오늘은 일부러 준비한게 하나 있다. 반짝이 비닐 봉투.

저렇게 보트를 탈때, 보트 회사측에서는 소지품을 담으라고 커다란 방수봉투를 하나씩 주는데, 난, 오늘, 카메라를 방수 봉투가 아니라 반짝이 비닐 봉투에 넣어서 계속 사진을 찍을 생각을 했다. 그리고, 연방 셔터를 눌러댔다. 어떻게 나왔을지 궁금한가? 아래, 그 사진을 공개한다. (전체 사진의 1/3정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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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구도도 각도도 없이 찍은 사진은
사진기를 손에 잡은 이후로 첨이다.
어쨌거나 사진을 찍고보니
폭퐁속에서 이리저리 흔들린 기분이 든다.

옷이야 두말할 나위없이 다 젖었지만
날씨가 너무 좋아서 아주 시원했다.
위에서부터 떨어지는 폭포수를
일부 들이키면서도 아주 즐거웠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런 우리들을 열심히 촬영해주는 저
카메라맨 아저씨....

후후....
사실 저렇게 방수 장비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건데....ㅠ.ㅠ

그렇기는 하지만,
암튼 오늘 평생 하고 싶었던 사진을 찍었으니
대 만족이다.

뭐, 잘 나온 사진들은 아니지만, 그래도 만족한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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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장 나온 사진 중에 그래도 젤 잘 나온 사진인듯 싶다. 여러분도 이과수를 오게되면, 한번 시도해 보라. 물속에서 찍은 사진은 또 다른 추억을 줄 듯 싶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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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 수 없는 사용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폭포수에 얻어맞아 정신이 하나도 없던데..
    그 상황에서 사진을 찍을 생각을 하시다니...대단하십니다.

    2008.12.29 04:45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매번, 도전을 하게 되는군요. 다음번에는 더 잘 찍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ㅎ

      2008.12.29 16:32
  2. Favicon of https://mindeater.tistory.com BlogIcon MindEater™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시원함이 여기까지 전해집니다..+0+ 방수킷을 하나 사고 싶겠습니다..비닐이라~~ㅎㅎ

    2008.12.29 05:27 신고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저거 찍자고 방수킷을 구입한다...??? 글쎄요. 반짝이 비닐 봉투에 집어넣고, 사진을 찍었는데, 뭐 잘 나오지는 않았지만, 반짝이 봉투도 물은 안 들어가던데요?^^

      2008.12.29 16:34
  3. 알 수 없는 사용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시원 하네요.. 하지만 카메라는 감싸야겠는걸요~ ㅎㅎ

    2008.12.29 10:07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예, 당연히 카메라는 감싸야죠. 저두 비닐봉투가 새면 어쩌나 걱정을 많이 했는데, 한 방울도 안 들어갔더라구요. ㅎㅎㅎ

      2008.12.29 16:34
  4. Favicon of https://emmaemma.tistory.com BlogIcon 엠마엠마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우 엄청 조마조마 하셨겠어요!!
    추운 한국에서 보려니 몸이 살짝 부르르 떨리는데요^^;

    2008.12.29 23:58 신고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카메라가 젖을까봐 좀 조마조마하기는 했어요. 그렇지만, 폭포수에 있을 때에는 정말 시원하던걸요!!!

      2008.12.30 01:33
  5.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 폭포 간데 부러움.ㅡㅜ
    그리고!!!
    방수팩 하나 저도 구입하려고 했는데 조만간 구입해서 올릴지도.ㅋ
    부러워용.ㅋㅋ

    2008.12.30 09:35 신고
  6. 알 수 없는 사용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형이 사진 찍고 있을때 우리 부부는 폭포물 얼굴로 받고 있었는데, 가까이 갔을 땐
    ㅎㅎ 물이 코로 들어가서 까무짝 놀랬네..ㅋㅋ
    진짜 진짜 잼있었어 형!!!

    2008.12.31 16:21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오케이, 난, 다음에는 사진을 더 잘 찍을 수 있을 거 같아. 그나저나, 언제 다시 보트를 타보려나 모르겠다.

      2009.01.01 18:14 신고
  7. Favicon of http://jiha.net/tc BlogIcon 지하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부럽습니다. 여기 제가 정말 가보고픈곳중 한곳인데 ㅠ_ㅠ 이렇게라도 보니 방갑네요;
    그나저나 slr 쓰는 저로선 상상도 못할 폭포속의 사진이군요 ^^

    2009.01.02 01:07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아하, 그렇겠네요. SRL의 경우는 초점두 맞춰야 하니 뷰파인더를 들여다 볼 수 없는 폭포 아래서는 가능하지가 않겠습니다. 제가 쓴 Sony H-1은 컴팩트보다는 좀 더 컷지만, 그래두 AF 기능이 꽤나 괜찮아서 그냥 손가락으로(다른 손은 봉투를 꼭 쥐고)계속 눌러댔거든요. ㅎㅎㅎ

      2009.01.02 09:46 신고
  8. 익명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09.01.02 15:40
  9. 이선영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우, 정말 짜릿해 보이네요! 이름만 많이 들어본 이과수 폭포, 곧 방문하기를 바라며 감사합니다, Juanpsh님!

    2009.01.28 13:22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곧 이과수를 방문하신다니, 제 블로그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특히 http://infoiguassu.tistory.com/64 를 방문전에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블로그 방문을 감사합니다.

      2009.01.29 09:48 신고
  10. Favicon of https://moro.tistory.com BlogIcon MORO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찐 곳에서 사시는군요~!
    다양한 문화를 접하시겠네요

    타국에서 건강 조심하시구요..^^*

    2009.02.27 22: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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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an 의 라틴 아메리카 이야기
이 블로그는 이과수 이야기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에 더해서 라틴 아메리카의 여러가지 이야기를 담게 되었습니다. 남미는 더이상 신비의 땅이 아닙니다. 하지만 여전히 정보가 부족합니다. 이 방에서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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