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이과수 폭포 - 2011년 11월

관광/브라질 2011. 11. 10. 18:00 Posted by juanshpark

마지막으로 폭포를 가 보았던게 언제였더라?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폭포에 가 보지 않았다는 뜻이겠지요? 생각해보니 지난 8월에 가 본게 마지막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3개월만에 가보는 폭포이니 한국에서 보시는 분들에게는 자주 가는 것처럼 들리겠지만, 이과수 폭포를 바로 옆에 두고 있는 사람으로서는 상당히 오래전에 가 본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겁니다. 아무튼 그래서 이과수 폭포로 가 봅니다.

월요일 점심 무렵에 도착해서 그럴까요? 입구가 너무 한산합니다. 표를 끊고 버스를 탈 때까지, 또 버스에서 내릴 때까지도 사람이 그렇게 많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폭포의 수량으로 보아서나 색채로 보아서나 지금이 제일 방문하기 좋은 때처럼 보이는데, 사람이 많지 않다는 것이 좀 아쉬워 보입니다.


사람이 많지 않아서인지, 관광 버스 역시 그다지 눈에 띄지 않습니다. 하지만, 오후에 돌아다니다보니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이과수에 와 있음을 알겠습니다. 점점 불어나는 관광객들을 보니, 일찍 오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의 그 산마르틴 폭포와 보세띠 폭포를 볼 수 있는 곳에서는 사람들이 감탄을 하면서 촬영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한국인들도 꽤나 보이더군요. 이제 한국인들이 남미로도 상당히 오고 있는 것을 보니 블로거로서 자부심이 생깁니다. 아마 저 분들도 여기 오기전에 제 글을 하나즘 찾아보고 오시지 않았을까요? 아무튼간에 블로거로 일을 한지 3년이 넘었는데, 그 사이 목적했던 것처럼 정말 이곳을 찾는 한국인들에게 이 블로그가 도움이 되었는지 궁금해 집니다.


날씨는 엄청 더웠고, 햇살도 뜨거웠습니다. 하지만 군데 군데 자그맣고 붉은 꽃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화사한 꽃들이 이과수 강의 녹색 물줄기를 배경으로 있으니 정말 멋지더군요. 하긴 이과수는 아열대 지역이기 때문에 봄, 여름 가을, 겨울 할거 없이 언제나 꽃이 있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중간정도 크기의 빨간 꽃이 화사해서인지 정말 화사한 분위기가 생기더군요.


한국에 요 앞에 있는 것같은 폭포가 있나요? 함께 간 친구에게 물었더니 거의 대부분 저정도일 거라 합니다. 정말 한국에서 오시는 분들에게는 실감이 나지 않을텐데, 이과수, 엄청납니다.


오늘따라 파란 하늘이 눈에 들어옵니다. 폭포를 밑으로 놓아두고 하늘을 찍어 봅니다. 푸른 하늘에 흰 구름이 군데 군데 있는 모습이 이과수 폭포를 더욱 멋지게 만들어줍니다. 함께 같던 친구와 그의 조카는 연신 입을 다물지 못하고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그렇게 저렇게 이야기를 하면서 쉬엄쉬엄 걸어왔더니 플로리아노 폭포에 이르렀습니다. 이곳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이제 관광이 끝나는 것입니다.

위쪽으로 올라왔더니 구아쇼가 많은 나무에 뚜까노가 한 마리 앉아 있는 것이 눈에 띕니다. 아마 뚜까노가 약탈자로 온 모양입니다. 여러 구아쇼가 떼로 나와 뚜까노를 따라 쫓아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아마도 구아쇼의 둥지에서 알을 훔쳐 먹었나 봅니다.


오늘따라 나비도 참 많았습니다. 왼쪽에 있는 나비는 88나비와 많이 닮았습니다. 오른쪽에 있는 나비는 호랑나비처럼 생겼는데, 다를 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제 손이 좋았나 봅니다. 쫓아내고 쫓아내도 계속 제 손에만 앉으려고 하길래 인증샷을 하나 남깁니다.


거대 도마뱀도 얼마나 많았는지, 꼬리까 잘려진 녀석으로부터 온전한 녀석까지 정말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이런 조그만 컨텐츠들이 이과수 국립공원을 만드는 것은 아닐까요? 새삼 이들의 존재가 고마워지고 있습니다.

지금이 이과수를 방문하기에 적기인듯 합니다. 일단 수량이 많고, 또 색채가 아름답더군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이과수 강물이 아주 탁했었는데 지금은 아주 맑습니다.

또 하나 이과수를 방문하실 때, 여러 분이 가지고 있는 증명, 오리지날을 꼭 가져오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친구는 영주권을 가져오지 않아서 아르헨티나 쪽으로는 가지 못했습니다. 여러분은 가져오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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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zomzom.tistory.com/ BlogIcon 좀좀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첫 사진에서부터 위압감이 느껴지는 장관이네요!
    그런데 도마뱀 안 무나요? 저 정도면 사람 충분히 물고도 남을 것 같은데요;;

    2011.11.10 18:56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도마뱀이 이빨이 없어서 아마 힘들거구요. 보기완 달리 귀엽답니다. 쉽게 길들일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저도 가능하면 한 마리 키우고 싶습니다. ^^

      2011.11.11 14:47 신고
  2. 사브리나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이 이과수는 진짜 적기인듯! 이과수 관광버스 디자인은 다시 봐도 귀엽네요^^

    2011.11.11 02:19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그렇죠? 최근에 들여온 굴절캐릭터 버스도 5종이나 되는데, 그것보다는 처음 것들이 더 귀엽습니다. ^^

      2011.11.11 14:47 신고
  3. adribravo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지내지 ..
    여기 너무 똑같다 ㅎㅎ 오랫만에 폭포 사진을 보니 시원하구나
    곧 날씨가 더워 질것 같은데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 오려나 보다 .
    좋은 사진 잘 보았다

    2011.11.13 02:08
  4. Favicon of http://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내복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마뱀이 너무 큰데요. 무서워요~ ㅠㅠ

    2011.11.14 19:41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저 도마뱀 아주 온순하답니다. 이전 글에서 애완용으로도 길들이기 쉽다고 썼답니다. 저두 한 마리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만,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어서 동물을 못키웁니다. T.T

      2011.11.23 14:45 신고
  5. Favicon of http://www.i-rince.com BlogIcon rince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눈으로 폭포를 보면 얼마나 근사할까 싶네요.
    죽기전에 한번은 꼭 볼 수 있겠지요 ^^;

    2011.11.16 07:18
  6. Favicon of http://quotedepot.net/ BlogIcon quotes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완젼 부럽네요. 죽기전에 꼭 이과수 폭포는 가봐야 할텐데요.

    2011.12.30 21:39


한동안 WB650을 가지고 돌아다녔던 사진을 포스트 했습니다. WB650을 가지고 다니는 동안에도 계속 후지필름의 파인픽스를 동반하고 다녔는데, 그 이유는 삼성 카메라의 배터리가 하루 종일 쓰는데 모자라지 않을지에 대한 불안감 때문이었고, 또 접사와 빠른 셔터속도는 파인픽스를 따라올 수 없다는 판단에서였거든요. 그래서 이번과 다음 포스트는 아르헨티나쪽 폭포와 브라질 폭포를 방문하면서 파인픽스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들 몇 장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먼저 제일 위의 사진은 제가 사는 포즈 시의 파라나 대로 길에 피어있는 술취한 나무의 꽃 입니다. 술취한 나무에 대해서는 읽어보셨습니까? [여기]를 눌러서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


파라나 대로(Av. Parana)의 모습입니다. 주변과 가운데 나무가 울창해서 아주 아름다운 길이지요. 제가 파라나 대로 부근에 살고 있기 때문에, 이과수 공원으로 가려면 어쩔 수 없이 이 길을 이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아침부터 상쾌한 마음으로 가는 길이라서 그런지 나무들이 더 싱그럽게 보입니다. ㅎㅎㅎ


파라나 대로에서 카타라타 대로(Av. das Cataratas)로 접어듭니다. 이 길은 변두리 상가들이 좀 늘어서있고, 좀 더 앞으로 가면 부르봉, 비알레등 여러 호텔들이 자리잡고 있는 길입니다. 또 이 길 주변에 Boulevard 쇼핑 센터도 있는데, 말이 쇼핑이지 조그만 상점들이 모여있는 곳이죠. 하지만 그곳에 볼링장과 극장이 있기 때문에 젊은이들이 시간을 떼우기는 좋은 곳입니다. 또 이 길에 몇번 포스트를 한 적이 있는 하파인 쇼 식당이 있습니다. ^^


날이 아주 맑아서였는지 광량을 조절하기가 귀찮았습니다. 그래서 그냥 오토모드로 놓구 찍고 있습니다. 잠깐 서 있는 동안에 꽃 하나가 보이기에 줌으로 땡겨서 찍었는데, 워낙에 작은 꽃이라서였는지 아주 조그맣게 나왔습니다. ㅎㅎㅎ


역시 과다 노출이군요. 아르헨티나 국립공원으로 가는 길 인데, 이곳 역시 호텔들이 주욱 늘어서 있는 곳입니다. 또 공원과 직접 연결된 곳이다보니 아리뿌까라든가 몇몇 명소들도 이 길 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참, 이 사진부터는 아르헨티나에서 찍은 것입니다.


무슨 꽃인지 모르겠지만, 친숙한 모습의 꽃이 보입니다. 수선화는 아니구, 분꽃 같기도 하지만 정확히 뭐라 하는지 알 수가 없군요. 제가 가지고 있는 식물 도감에도 나오지 않으니 답답합니다. 원......


이과수 국립공원 안에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으로 있었던 꽃입니다. Ceibo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어로는 뭐라 부르는지 모르겠습니다. ^^


이과수 국립공원 안으로 들어가서 오른쪽으로 놓여있는 전시관이 있습니다. 그 전시관의 복도에 나무 덩쿨이 복도를 가리고 있는데, 그곳에 이 꽃이 있었습니다. 이꽃의 이름은 마라쿠자(Maracuja) 꽃입니다. 꽃이 아주 다채롭게 생겼고 화려합니다. 이 나무의 열매인 마라쿠자 역시 아주 다양하게 쓰이는 과일이죠. 이미 제 블로그에서 마라쿠자에 대한 포스트를 한 적이 있습니다. 한번 읽어 보시겠습니까? [여기]를 눌러보세요.^^


폭포 부근에 피어있었던 꽃입니다. 지름이 겨우 2센티미터 정도 되는 꽃이었는데, 화려한 보라색이 너무 예뻐서 찍어봅니다. 사실 제가 보라색을 좀 좋아한답니다. (정신이 이상한 사람들이 보라색을 좋아한다죠? 그럼....)


대추 야자의 모습입니다. 이런 식으로 생긴 나무는 거의 대부분 야자(Palmera)나무라고 불립니다. 하지만 야자의 종류에도 상당히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이 사진에서 보이는 노란 열매는 정말 크기가 대추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사람들도 먹지만, 공원 안에 있는 이 열매들은 동물들이 주로 먹는 것으로 보입니다. 제 경우는 거대 도마뱀 라가르또 오베로(Lagarto Overo)라고 불리는 귀여운 녀석이 우물우물 먹는 것을 직접 보았습니다. ^^


이과수 폭포가 떨어지기 직전의 강 위에 피어있는 꽃입니다. 이름이 비그노니아 로사다(Bignonia Rosada)라고 합니다. 뒤쪽의 물이 흘러가는 모습이 희미하게 보이지 않습니까? 세찬 강물에도 싱싱하고 파릇파릇하게 피어있는 나무와 꽃을 보니 아주 좋습니다. ^^


그리고 그 주변에 먹이를 기다리고 있는 거미의 모습도 오늘따라 멋져 보입니다. 이 거미는 주변의 거미들에 비해서 상당히 작았습니다. 하지만 큰 녀석들과 똑같은 몸통무늬를 가지고 있으니 조만간 큰 녀석들처럼 되겠지요? 아무튼 제집을 가지고 있는 녀석이니 부러울게 없어 보입니다. ㅋㅋㅋ


가르간따 데 디아블로(악마의 목구멍)으로 가는 길에 찍은 꽃입니다. 글쎄요, 이 꽃 이름도 뭐라 하는지 모르겠네요. 식물 학자들이 보면 알겠지만.... T.T


이 꽃은 돌아오는 길에 찍어 보았습니다. 잎의 크기가 장난이 아닌데, 꽃은 엄청 작았습니다. 그리고도 잘 표현되지 않았네요. 쭈그리고 앉아서 찍는게 정말 힘듭니다. ㅋㅋㅋ


이 붉은색 열매처럼 보이는 꽃인지 열매인지도 위의 노란색 꽃 주변에 땅바닥쪽으로 있었습니다. 에구구.... 쭈그리고 사진 찍는거 정말 싫다~~!!!


언젠가도 찍어본 적이 있는 꽃입니다. 하얀색 꽃이 무리지어 피어있고 아주 아름답게 보이는데, 제 눈에는 그보다 저 가늘게 보이는 꽃 이파리들이 너무 신기하게 보입니다. 자연계에 나타나고 있는 섬세함이 그냥 우연히 생겼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따져묻고 싶은 부분입니다. ^^


공원을 나오기 직전에 꽃 하나가 뒤로 뒤집어져있길래 찍어봅니다. 어떤 일이 있어서 뒤집어 졌을까요? 그런데, 나무를 보니 꽃들이 모두 뒤집어져 있습니다. 그러니까, 결국 원래가 이런 모습이라는 뜻이겠지요? 꽃이 활짝 피는 것이 정상일텐데, 이 나무의 꽃은 피다못해 뒤집어 졌습니다. 정말 신기한 꽃들이네요. ㅎㅎㅎ


이과수 공원 내의 매점 옆에서 찍은 꽃입니다. 주변 친구들이 모두 까맣게 변했는데, 이 친구만 노란 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왕따를 당하는 건지, 주변을 왕따시키고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첫 사진에서 보여준 술취한 나무의 꽃입니다. 이과수 공원 정문 부근에 있었습니다. 가지는 다 떨어지고 앙상하게변했는데, 꽃만 아름답게 펴 있군요. 꽃의 크기는 지름이 거의 15센티미터가 될 정도로 큽니다. 향기가 아주 적구요. 이 꽃이 지면 그 자리에 오렌지보다 좀 큰 열매가 맺힙니다. 그리고 그 속에 흰 솜들이 들어가게 됩니다. 특이하고 아름다운 식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공원을 나오면서 400mm 줌으로 댕겨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과수 공원 정문 옆의 나무에 앉아있는 투칸의 모습이 외로워 보이기도 하고 평화롭게 보이기도 합니다. 여름에는 공원을 나오는 시간이 한참 해가 있을 때라 그냥 그렇지만 겨울의 경우에는 황혼 무렵에 나올때도 있습니다. 그때 이렇게 앉은 포즈의 투칸을 보면 정말 한장의 그림엽서 같을 때가 많습니다.

이렇게해서 아르헨티나쪽 폭포 가는 길과 폭포 부근에서 파인픽스로 찍은 사진을 보여 드렸습니다. 다음번에는 브라질쪽 폭포 가는길과 그 부근에서 찍은 사진을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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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amosera.tistory.com BlogIcon Amosera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음뷰와 믹스업 그리고 댓글 까지 일등으로...
    어흑!~
    넘 프레쉬한 기분 이네요 ㅎㅎㅎ~
    삶의 템포가 정말 편안하실거 같아요
    넘 부럽습니다 ^^

    저두 얼릉 은퇴해서 형처럼 살고 싶네요 ㅎㅎ~

    2010.04.19 14:47
  2. Favicon of http://pinkwink.kr/ BlogIcon PinkWink  수정/삭제  댓글쓰기

    핫~~ 이쁘네요^^

    2010.04.19 20:00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길이 이쁘다는 건지, 꽃이 이쁘다는 건지.... ㅎㅎㅎ;; 집사람은 이 포스트를 보더니 한마디 하더군요. "이젠 쓸게 별루 없구나~!!" 라고 말이죠. ㅎㅎㅎ

      2010.04.20 12:42 신고
  3. Favicon of https://gkyu.co.kr BlogIcon G-Kyu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과수 폭포는 폭포 뿐 아니라 자연환경도 멋지네요 !! +_+

    2010.04.20 00:33 신고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예, 저는 아파트 7층에서 사는데, 창밖으로 보면 녹색의 숲이 우거져서 꼭 공원에 사는 기분이랍니다. ^^

      2010.04.20 12:43 신고
  4. Favicon of http://nepomuk.tistory.com BlogIcon 네포무크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오늘 첫 방문이네요 ^^
    남미 쪽에는 다 저렇게 나무가 울창한가요?
    언제나 돈벌어서 한번 가볼까요? ^^;

    2010.04.20 03:07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아무래도 아마존이 가까운 곳이잖아요? 하지만 부에노스 아이레스나 상파울로같은 대도시들은 회색 콘크리트 덩어리들만 존재한답니다. 제가 사는 포즈는 중소도시라서 나무가 좀 많은 편이죠. ㅎㅎㅎ

      2010.04.20 12:45 신고
  5. Favicon of http://capahr.tistory.com BlogIcon CA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쩌면 좋으냐, 너는 현역인것을... ^^
    보라색이라... 어쩐지...!!! ㅋㅋㅋ

    2010.04.20 05:25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아니, 뭐가 어쩐지....야?
      보라색 좋아하는게 뭐 이상하냐?
      사실은 보라색(연보라색)외에도 분홍색, 파스텔 계통하고 베이지색, 연두색등 강하지 않은 색은 거의 다 좋아한다. ㅎㅎㅎ

      2010.04.20 12:46 신고
  6. Favicon of http://www.markjuhn.com BlogIcon mark  수정/삭제  댓글쓰기

    산속 밀림에서도 아름다운 색갈의 꽃으로 덮힌 나무들이 보이더군요. 아주 큰 나무들이 말입니다.

    2010.04.22 04:51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이과수보다 아마존에는 훨씬 더 큰 나무들이 존재합니다. 아직 발견되지 않은 동식물들도 대거 존재하고 말입니다. 그게 계속 존재해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2010.04.22 22:18 신고
    • Favicon of http://www.markjuhn.com BlogIcon mark  수정/삭제

      그래요 아마존 정글이 해마다 엄청나게 줄어든다고 하던에 안타까워요.

      2010.04.23 07:09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이번에 아마존에 짓는 댐 때문에 브라질 정부와 환경단체의 줄다리기가 한창입니다. 파라주 주정부는 댐 건설을 승인하지 않고 있는데, 연방 정부에서 계속 번복을 하고 있죠. 아마도 조만간 댐이 건설되면 아마존의 10% 정도가 수몰된다고 하던데.... 걱정입니다.

      2010.04.25 23: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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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푸른 하늘과 한 그루 열대성 나무
이과수 국립공원 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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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markjuhn.com BlogIcon mark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늘이 참 파라네요. 우리나라는 팔ㄴ 하늘을 보기가 힘드네요. 요즘은...
    이번 가을 하늘도 서울서는 거의 보기 힘들 정도였구요.

    2009.11.03 11:51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한국에서 온 친구들이 그런 이야기를 하더군요. 그러구보면 산업화가 되었다는 것이 그닥 좋기만 한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ㅎㅎㅎ

      2009.11.04 08:41 신고

2010 달력좀.... 얻어 봅시다. ㅎㅎㅎ

문화/사진 2009. 11. 3. 10:25 Posted by juansh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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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폭포로 가는 길목
아르헨티나 이과수 국립 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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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pinkwink.kr/ BlogIcon PinkWink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벤트꼭 당첨되세요...ㅋㅋ^^

    2009.11.03 20:16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당첨 되고 안되고는 제 소관이 아니라서.... 흑흑... 그래도 일단 사진 띄었으니까 기대는 해 보렵니다. ㅎㅎ

      2009.11.04 08:50 신고

이과수 폭포 - 2008년 11월 5일

관광/브라질 2008. 11. 12. 00:00 Posted by juansh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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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로서의 하루를 포스팅 하고나서 이 사진을 올릴 수 있게 되기를 바랬다. 결국, 시간이 나에게 그것을 허락하기에........ ㅎㅎㅎㅎ
위 사진도 이과수 블로그 내에서 참 많이 나온 장면이다. 바로 제2의 폭포인 산마르틴 폭포인데.. 사진을 좀 자세히 살펴보라. 다음 사진과 비교를 해 보는게 더 낫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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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색깔을 보라는 것이 아니라, 물의 수위를 보라. 아래 사진의 경우 왼쪽의 산마르틴 섬에 배를 댈 수 있을 정도의 수위인데 반해서 위 사진의 경우는 배를 댈 수 없을 정도로 물이 불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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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물보라는 얼마나 많이 들이치는지... v.v (눈에서 계속 물방울이 떨어져서 정말 힘들었다.)

중간 중간에 비도 내려주고.... 그래서 이과수 방문 사상 처음으로 우산을 들고서 구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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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너무 많이 떨어져서인지 새들도 모두 날구 있었다. 앉을 데가 없는게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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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루 악마의 목구멍이 보여야 하는데, 넘 물보라가 많아서리..... 목구멍이 안보인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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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구멍만 안 보이는 것이 아니라, 바로 옆에 있는 폭포도 안 보인다. 정말 ㅠ.ㅠ

놀라운 것은............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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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게 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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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보니까 이렇게 생겼드라!!!! 곧 다시 열겠지만, 아마 안전상의 이유 땜에 모두 철거한게 아닌가 싶다. 아무튼 예전에 다리가 무너진 적도 있으니...... 일단 안전이 최고이기는 하지.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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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자연의 힘은 무섭고..... 또 감격스럽다.

비가 오고, 물보라도 엄청 불어서, 사실 좋은 날씨는 아니었지만
대신 엄청 불은 수량때문에 더 웅장하고 멋있는 폭포를 느껴볼 수 있었던 날이었다.
다만, 평소와는 달리, 관광 후에 좀 더 피곤함을 느꼈을 뿐이다.
하지만, 그래도 어디인가?
이렇게 멋진 폭포를 보았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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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mindeater.tistory.com BlogIcon MindEater™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고..조기 다리 튼튼한가요?? 보기엔 위태위태합니다..^^;;
    그래도 장관입니다..!!

    2008.11.12 06:00 신고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글쎄요... 암튼 그날 옆의 부분에 안전 난간이 떨어져 나간 모습을 보니, 좀 위태위태하긴 하더군요. 아직, 다리가 넘어갔다는 소식은 없었지만.... ㅎㅎㅎ 우산을 썼는데도 완전히 다 젖었다는 거 아닙니까?!

      2008.11.13 07:15 신고
  2. Favicon of http://mr-ok.com/tc BlogIcon okto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게 말로만 듣던 이과수 폭포의 위용이군요. 실제로 가서 그 감격을 느껴보고 싶습니다.

    2008.11.12 12:30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그럼요. 언젠가 보니까, "죽기전에 꼭 보아야 할 00가지 관광지"에도 이과수가 몇 위로 나와 있드만요. 정말 볼 때마다 감탄을 하게 됩니다.^^

      2008.11.13 07:16 신고
  3. Favicon of https://neomoon2007.tistory.com BlogIcon 가슴뛰는삶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린시절이라 부모님만 그 폭포를 보고 오셔서 사진만 보았어요,
    무지개가 뜬 사진이였는데..사진만 봐도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저 위에 사진은 실로 자연의 위대함과 무서움을 느낄 수 있는 사진이군요.

    2008.11.12 13:40 신고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사진으로 보아도 멋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정말 바로 앞에서 보면, 입이 벌어져서는 다물어지지가 않아요. 정말 장관이랍니다. 꼭 실물을 보시기를 권합니다. ^^

      2008.11.13 07:17 신고
  4. 안토니오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이과수의 또 다른 장면이네.. 물의 양이 굉장한데.. 진짜~ 저 다리위에 있으면 무너질까봐 위태~위태 하겠다..
    ㅎㅎ.. 형이 그곳에서 여러 장면의 이과수를 보여주니깐 좋네~

    2008.11.13 00:33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후후.... 안토니오. 저런 장면은 또 못봤지? 지난번 이과수 항구에 대한 포스팅에서 수위가 43mts까지 간 일도 있다니까, 그때는 어땠겠는지... 상상이 되니?

      2008.11.13 07:18 신고
  5. Favicon of https://deborah.tistory.com BlogIcon Deborah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색깔이 흑탕물 색이네요. 아마도 비가 와서 그런가요?
    폭포수는 멋지네요. 물줄기도 아주 세차게 보입니다.^^ 촬영하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2008.11.13 04:09 신고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예, 꾸리찌바에서 발원하는 이과수 강이 폭포까지 오는 거의 직선거리 700km사이에는 큰 도시나 공장지대는 하나두 없답니다. 결국, 자연 그대로의 물이라는 뜻인데... 이과수 강을 포함하고 있는 지역의 땅이 모두 황토가 되어놔서 우기때는 물 색깔이 저렇게 되지요. 물 색이 저럴때, 두 강이 합쳐지는 곳에 가 보면 두 강의 색이 아주 확연하답니다.

      2008.11.13 07:20 신고
  6. Favicon of https://redfoxxx.tistory.com BlogIcon 빨간여우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 정말 뭐라고 표현을 할 게 없을 정도네요...

    헐~~~~~~~~ @@

    2008.11.13 05:52 신고
  7. 알 수 없는 사용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흙탕물이 쏟아져내리는 폭포는 처음봐요...
    폭포가 세상을 다 집어삼킬듯한 거대한 느낌...+_+ !

    2008.11.13 12:31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색깔이 그래서 그렇지, 물은 깨끗하답니다. 이과수 강이 발원하는 곳에서부터 흙이 황토여서요. 바닥의 토사를 몰고 내려오기 때문에 황토이기는 하지만, 오염도는 0%에 가깝습니다. 위 Deborah님 댓글에 쓴 대로 공장지대는 한 군데도 지나지 않기 때문이지요. 혹, 농장의 비료로 말미암은 오염은 있을 수 있겠지만요.....

      2008.11.13 13:44
  8. Favicon of https://i-emptyroom.tistory.com BlogIcon 마요비뚜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아....;ㅁ;
    영화에서만 보던 폭포군요..완전...
    진짜 멋집니다...와...;ㅁ;

    2008.11.13 13:39 신고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이과수 폭포의 저 지점에만 가면, 정말 자연의 웅장함에 전율을 느낍니다. 모든것을 집어 삼킬듯한 폭포에 그냥 뛰어들고 싶어지거든요.... 물론, 그렇게는 한 하지만요. ㅎㅎㅎ

      2008.11.13 13:45

이과수 폭포 - 항공사진

관광 2008. 9. 13. 15:51 Posted by juanshpark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가 이전에 받은 메일들 속에는 이과수에 대한 항공 사진들이 꽤 있었다.
누가 찍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보내준 사람들이 찍은 것 같지는 않구.....
그래도 암튼 꽤나 멋있게 찍은 사진들이었는데..... 하는 생각이 들어서 정리해 보기로 했다.
과거의 메일을 들쳐보는데 시간이 이렇게 많이 걸릴 줄 몰랐다.
그래도 결국 다 찾아내서 (더 있는지는 모르겠다만, 아마도 이것 뿐인것 같다.... ^^)
위 사진은 색이 좀 바랜것이 필름으로 찍은 것을 스캔한 사진으로 보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사진은 조금 더 잘 생겼다. @.@
물 색깔이 너무 멋있는 것이 필터를 사용한 사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니면 말구.....
사용자 삽입 이미지
브라질쪽의 전망대 바로 위에서 찍은 사진이다.
본래의 물과 색이 다른 것은 하늘이 반사되서 파란색이다.
즉, 날씨가 무척 좋은 날이었나보다. 좋았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르헨티나 방향에서 찍은 사진이다. 앞의 사진들보다 고도가 좀 더 높아 보인다.
아, 이렇게 생겼었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르간따 데 디아블로가 아닌 산마르틴 폭포의 전경을 찍은
항공 사진도 있다. 바로 다음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르헨티나 쪽에 위치한 산 마르틴 폭포는 이과수 폭포에서 두 번째로 큰 물줄기가 내려오는 곳이다. 아울러, 내가 가장 즐기는 코스를 포함하고 있는 곳이다. 그리고 이과수를 배경으로 찍는 사진중에 가장 멋있는 장면이 나오는 곳이기도 하다.

아무튼 이렇게 정리를 하고 보니 이과수가 또 보고 싶다.
주머니 사정이 좀 그래서 아직까지 헬리콥터를 타지 못했는데.....
헬리콥터를 타고 하는 관람이 돈은 좀 들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어 보인다.
(누구 말로는 타지 말라고 하드만........)
그리고 할 수 있을 때 그렇게 하는 것이 좋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최근에 이과수 국립 공원 관리측에서는(아르헨티나와 브라질 양국 모두)
환경 문제를 제기하면서 헬리콥터로 하는 관람은 중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뭐, 당분간이야 괜찮겠지만,
조만간 위의 사진같은 장면을 보기는 쉽지 않아보일 전망이다.
지금, 이과수를 방문하는 사람들이라면
헬리콥터를 타고 하는 관람을 한 번 해 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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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aller.tistory.com BlogIcon 여행가 N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과수폭포..역시 장관이네요.

    2008.09.22 05:15 신고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관리자  수정/삭제

      사진으로 보는 것과 직접 보는 것은 아주 다릅니다.
      이과수 폭포야, 사진으로 엄청 보신 분들도
      폭포 정면에 가시면 입을 다물지 못하지요.
      웅장한 광경을 직접 보시도록 추천합니다.

      2008.09.30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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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an 의 라틴 아메리카 이야기
이 블로그는 이과수 이야기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에 더해서 라틴 아메리카의 여러가지 이야기를 담게 되었습니다. 남미는 더이상 신비의 땅이 아닙니다. 하지만 여전히 정보가 부족합니다. 이 방에서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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