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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Plata River에서 찍은 다운타운모습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제가 15년 이상을 살았던 곳입니다. 그곳에는 부모님과 형제들, 조카들, 그리고 많은 수의 친구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제 발걸음의 흔적이 남아있는 많은 장소와 추억이 쌓여있는 곳이지요. 어쩌다보니까 그 많은 지인과 친인척들을 모두 떠나 객지에서 살고 있는데, 이번에 부모님과 형제들 친구들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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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고의 발상지로 알려진 보까의 Caminito

10여일간이 되겠는데 그 동안은 이 블로그 페이지가 좀 비어있게 될 것 같아서 이웃 블로거들에게, 그리고 이 블로그에 정보를 얻기 위해 찾아오시는 분들에게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수 많은 블로거들에 의해서 이미 철저하게 알려진 부에노스 아이레스입니다. 명실공히 어떤 부면에서도 아르헨티나의 수도라고 할 수 있고, 세계의 다른 도시들에 비해도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 아름다움을 간직한 도시입니다. 제게는 고향과 같은 도시기도 하구요. 이웃 나라의 사람들로부터 사람들이 좀 못됐다는 평도 듣는 곳이지만, 제겐 푸근하고 반가운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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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 Peron등 아르헨티나 인사들이 묻혀있는 레꼴레따 묘지



최근의 국제적인 경제 위기 이전부터 경제가 좋지 않고, 범죄가 심해져서 사람살곳이 아니라는 이야기도 듣지만, 남미에서는 아직도 유일하게 밤문화가 존재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범죄가 극성을 부리지 않는 나라가 얼마나 되겠습니까? 그렇게 보았을 때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여전히 좋지 않은 부면보다 매력적인 요소가 많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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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즉석에서 탱고를 추는 플로리다 거리

이번 방문기간동안,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여기저기를 다닐 계획은 없습니다. 그보다는 가족 방문이니 부모님의 집에서 그냥 찌그러져 있을 생각입니다. 하지만, 눈과 귀는 계속 열어둘 생각입니다. 게다가 제 블로그의 이름을 "라틴 아메리카 이야기"로 바꾸고 나서의 처음 여행이니만큼, 이야깃거리를 위한 자료 수집을 위해서는 좋은 기회라고도 생각됩니다. 구체적으로 무엇을 보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지만, 보게 될 무엇인가를 놓치지는 않겠다는 뜻이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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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위에서 찍은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야경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여러가지 관광 콘텐츠를 가지고 있는 도시입니다. 도시 자체의 생김새도 그렇지만, 유서깊은 많은 건물들과 축구와 관련된 이야기들, 유럽 스타일의 카페들, 골동품같은 지하철도 그렇고, 음악만 나오면 길거리에서 즉석에서 이루어지는 탱고마당, 미인들이 많은 나라이며 세계에서 가장 좋다는 평을 듣는 쇠고기, 그리고 와인, 엄청난 양의 지하 자원(아니, 지상자원으로 생각해도 되겠군요. 이유는 나중에 알려드리죠.^^), 그리고 북에서부터 남까지 거의 5천 km에 달하는 안데스 산맥에서 나오는 관광 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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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궁에서 Obelisco쪽으로 찍은 야경

아무튼 이런 것들을 가지고도 세계에서 못사는 나라중의 하나인 이상한 나라입니다. 현지 한국인들의 표현처럼, 못사는게 기적인 나라입니다. 그러니만큼, 이번 부에노스 아이레스로의 여행은 저에게 기대가 되는 여행입니다.

아무튼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다녀오겠습니다. 10여일간 새로운 포스트가 없더라도 안부 댓글은 계속 다실 수 있을 겁니다. 돌아와서 여행 후기 같은 것들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럼, 이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인사드립니다.

그럼, 돌아올 때까지 모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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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알 수 없는 사용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사셨다니^^
    냥냥~오랜만에 가족들틈에서~즐거운 시간보내고 오세요~!

    2009.03.09 20:13
  3. Favicon of http://saygj.com BlogIcon 빛이드는창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시간 보내시고 오세욤..
    돌아 오실때는 즐거운 포스팅...기다리겠습니다.^^

    2009.03.09 22:52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예, 간만에 포스팅 거리를 찾아서 다행입니다. 돌아와서 즐거운 여행을 포스팅 할께요. 감사합니다.^^

      2009.03.10 01:11 신고
  4. 익명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09.03.09 23:06
  5. 알 수 없는 사용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틴 아메리카...맞아 이게 형한테는 딱인 이름이야!!

    2009.03.09 23:34
  6. Favicon of https://redfoxxx.tistory.com BlogIcon 빨간여우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조심하시구요...ㅋㅋㅋ

    즐거운 여행되시길 빕니다...^^

    2009.03.10 01:12 신고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방금 여행에서 돌아왔습니다. 잘 다녀왔다고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안녕하시지요?

      2009.03.20 22:22
  7. 알 수 없는 사용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보지않은곳이 수두룩한데 웬지 부에노스아이레스에 가보고싶군요 ㅎㅎ
    건강하게 잘다녀오시기바랍니다^^

    2009.03.10 02:35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잘 다녀왔습니다. 지금 막 도착해서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안녕하셨지요?

      2009.03.20 22:23
  8. 알 수 없는 사용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구 그래두 사진 몇장 찍어서 보여주세요~ㅎㅎ

    2009.03.10 04:01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안녕하시지요, 까칠이님? 이제 막 돌아왔습니다. 곧 사진과 글을 올리면서 인사드릴께요... ㅎㅎㅎ

      2009.03.20 22:23
  9. Favicon of https://deniz.co.kr BlogIcon 데니즈T  수정/삭제  댓글쓰기

    낭만적인 남미를 매일 보실 수 있으시네요.
    부러울 따름입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대한 정보들 기대하겠습니다.^^

    2009.03.10 08:34 신고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그렇죠. 낭만적인 남미라... 후후... 곧 포스팅을 올리면서 아르헨티나를 소개하도록 할께요. 방문 감사합니다. ㅎㅎㅎ

      2009.03.20 22:24
  10. Favicon of https://mimic.tistory.com BlogIcon 미미씨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국영처럼 맘보라도 한판 꼭 추고 오시길..아 이름만으로도 아름다운곳. 부에노스아이레스

    2009.03.10 11:12 신고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풍경은 여전히 멋있더군요. 아무튼 곧 다시 포스팅을 올리면서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소개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2009.03.20 22:25
  11. Favicon of https://ptime.tistory.com BlogIcon 소중한시간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아... 부에노스에서 15년간 사셨다면 도대체 해외로는 몇살때 이주를 하신걸까 하는 궁금함이 밀려옵니다 ^^;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십시요! ^^

    2009.03.10 11:35 신고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소중한 시간님 감사합니다. 이제 막 여행에서 돌아왔습니다. 아르헨티나의 가족들은 모두 잘 계시더군요. 감사합니다. 곧 포스팅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ㅎㅎㅎ

      2009.03.20 22:26
  12. Favicon of https://neomoon2007.tistory.com BlogIcon 가슴뛰는삶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으시겠어요. 즐거운 여해 되시길...
    아르헨티나의 탱고들이 마구 귓가를 스쳐주는군요.
    피아졸라의 나라 좋은 사진 많이 찍어 오세요~!!

    2009.03.10 22:44 신고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아르헨티나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하시지요? 부재중의 방문을 감사드립니다. 곧 포스팅에서 소개를 해 드릴께요. 이제 막 여행에서 돌아왔답니다.^^

      2009.03.20 22:27
  13. Favicon of https://i-emptyroom.tistory.com BlogIcon 마요비뚜  수정/삭제  댓글쓰기

    브에노 아이레스는 영화때문에 괜시리 이름만 들어도 특별해요^^
    지금 이곳에 계시겠군요...ㅎㅎ
    오랫만이에요...>_<

    2009.03.11 02:10 신고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령주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제 막 여행에서 돌아와서 컴퓨터앞에 앉았답니다. 곧 부에노스 아이레스로의 여행 포스팅을 올리면서 다시 뵙겠네요. 방문 감사합니다.

      2009.03.20 22:28
  14. 알 수 없는 사용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왠지 낭만적일거 같은...그런 생각이 드네요. ^^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2009.03.11 13:29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여행에서 막 돌아왔습니다. 곧 다시 부에노스 아이레스 포스팅에서 만나게 되겠네요. 부재중의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

      2009.03.20 22:29
  15. Favicon of https://hobaktoon.tistory.com BlogIcon 호박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웅~ 플로리다 거리에서 호박도 탱고한번 추고싶어용(+_+)
    비록 몸치지만 완전 가고싶어.. 흑!

    한국은 창밖으로 보이는 바깥풍경이 왠지 따숩게 느껴집니다.
    봄이 성큼 다가온게지요^^ 얏호!
    오늘도 웃음꽃이 빵빵 터지는 해피데이 보내세요~

    2009.03.11 23:53 신고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하핫, 한국은 이제 입춘이 지났겠네요. 이곳은 점점 가을로 가야할 때인데, 아직도 덥습니다. 오늘 막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곧 다시 뵙게되기를 바랍니다. 부재중의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

      2009.03.20 22:30
  16.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에노스아이레스라면 왠지 영화가 먼저 떠오릅니다.
    아, 추억이군요...전 가본적은 없지만.ㅎ

    2009.03.12 06:12 신고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부에노스 아이레스와 관련된 영화는 꽤 되는 모양이더군요. 이번에 환경과 관련된 아주 좋은 영화를 하나 보았습니다. 곧 포스팅해 올리겠습니다. ㅎㅎㅎ

      2009.03.21 14:08
  17. 알 수 없는 사용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리에서 탱고를 추는 사람들을 보니 왠지 너무 낭만적인걸요 +_+!
    건강히 다녀오시고 다녀와서 포스팅 기대하겠습니다...ㅋ
    근데 정보 포스팅보다는 사진 포스팅을 올리실 것 같다는 제 생각이에요 ㅎㅎ

    2009.03.12 11:59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메이블님. 하하하, 아르헨티나에 갔다가 고생만하고 왔습니다. 어제 저녁에 도착했는데, 곧 아르헨티나에 대한 여행 정보 시스템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기대하셔도 될 겁니다. ㅎㅎㅎ

      2009.03.21 14:09
  18. Favicon of http://www.markjuhn.com BlogIcon mark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 그곳에 출장 갔을 때 길거리에서 탱고를 추는 남녀를 보고 약간 의아해 했던 기억이 나네요. 알고보니 거리의 춤꾼으로 관광객을 상대로 길거리 춤으로 돈을 버는 사람도 있다라는...

    2009.03.12 12:05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그럼요, 요즘 아르헨티나는 물론이고, 파라과이나 브라질까지 길에서 쇼를 하면서 돈을 버는 사람이 꽤나 많아졌답니다. 경기가 나빠져서 더 그런 거 같습니다. ^^

      2009.03.21 14:10
  19. 알 수 없는 사용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juanpsh님은 가족, 친구들을 만나러 가시는군요!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래요..^^ 그리고,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멋진 나라인것같아요..*^^*

    2009.03.17 22:30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안녕하십니까 해피님? 미국도 이제는 봄이 되어가지 않나 싶네요. 아르헨티나는 가을로 접어들어서인지, 더위가 많이 죽었더군요. 아주 기분이 좋았답니다. 그런데 올라오면서 보니, 이과수는 여전히 여름 더위네요. 에휴~~~~!!!

      2009.03.21 14:11
  20. 알 수 없는 사용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몸건강히 잘 다녀오셔요~
    제 몫까지 열심히....맛있는것도 드시고, 그러고 계시죠잉?
    후훗..저도 어딘가 훌쩍 떠나고 싶어요..ㅠ

    2009.03.18 04:03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안녕 명이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계속 고기만 먹고 다녔더니 거의 3kg이 쪘답니다. 이걸 빨리 빼야 할텐데, 정말 걱정입니다. ㅜ.ㅜ

      2009.03.21 14:12
  21. 로레  수정/삭제  댓글쓰기

    tio....알헨 사람도 생각해줘 좀!!! 그럼 로레도 못된거야???

    2009.03.19 22:52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아르헨티나 사람들의 인간성이 좀 그렇게 보인다는 거지, 못됬다는 이야기가 아니잖아? 그리고, 로레는 내 조칸데, 못되었을 리가 없잖아? 안그래???

      2009.03.21 14:13

이과수 관광 스케줄 (2)

정보 2009. 2. 25. 23:21 Posted by juansh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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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두 번째 스케줄을 살펴보자. 앞서 포스팅에서 제시를 했듯이 두 번째 스케줄은 아침 일찍 도착해서 하루를 온전히 사용하고 그 다음날 오후나 저녁 늦게 출발하는 1박 2일 코스이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기 때문에 주 포인트가 되는 이과수 폭포를 더 잘 볼 수 있도록 하루를 온전히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이과수 뿐 아니라 이 지역 전체를 알고 싶은 분들도 있을 것이므로 스케줄을 2개로 만들어 본다.

ㄱ. 이따이뿌 -> 이과수 공원(브라질) -> 이과수 공원(아르헨티나) -> 라파인쇼 -> 1박 -> 델에스떼 시 -> 점심식사 후 -> 시내 관광 -> 출발

ㄴ. 이과수 공원 (아르헨티나) -> 아리뿌까 -> 1박 -> 이과수 공원(브라질) -> 조류공원 -> 출발

자 그럼, 2개 코스중 첫번째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을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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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도착하는대로 이전의 하루 포스팅에서 말한 것처럼 이따이뿌로 가서 비스타 파노라미까를 살펴보고 나온다. 이따이뿌의 비스타 파노라미까 비용은 일인당 16헤알씩. 관광을 마치고 나오면 아직 시간이 10시정도이기 때문에 바로 그곳에서 브라질의 이과수 국립공원으로 간다. 이과수 국립공원의 입장료는 22헤알이 된다. 이과수 관광이 끝나는 시간은 오후 1시경. 점심은 이과수 국립공원에서 간단하게 햄버거나 간식으로 떼운다. 혹은 아르헨티나로 가는 길에 야자수를 마시거나 이동중에 간단한 음식으로 떼울 수도 있다. 어차피 저녁에는 잘 먹을테니까.... (하루코스 관광 스케줄 참조)

이제 아르헨티나 이과수 국립공원으로 가 보자. 먼저 브라질 국경에서 출국 도장을 받고, 아르헨티나 국경에서 입국 도장을 확인한다. 아울러 국립공원에서는 입장권을 오로지 페소로만 받기 때문에 국경에서 페소로 환전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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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쪽 국경에는 환전소가 하나 있으므로 그곳에서 환전을 하도록 한다. 환전을 할 때는 꼭 신분증을 지참한다. 아르헨티나 국립공원을 입장한다. 입장료는 1인당 60페소. 들어가서 폭포를 온전히 볼 수 없다. 시간이 안되기 때문인데, 도착하자마자 꼬마 기차를 타고 악마의 목구멍으로 간다. 악마의 목구멍을 보고 나오면서 첫번째 역에서 내려서 Paseo Inferior를 보는 것이다. 인페리오르 코스까지 다 보고 나오면 오후 6시 30분에서 7시 가량 되었을 것이다. 그때부터 라파인 식당으로 가서 식사를 하고 쇼를 본 다음 호텔로 가면 된다. 라파인 쇼의 비용은 1인당 71헤알.

이튿날은 아침 8시경에 델에스떼 시로 넘어간다. 우정의 다리가 항상 만원이기 때문에 시간이 좀 소요될 것이다. 도착 예정시간은 9시경. 그때부터 쇼핑이나 구경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다음은 각 쇼핑이 취급하는 대체적인 종류들이다. 지도를 참조하라.

Monalisa - 화장품, 고급시계, 의류, 와인, 전자제품, 노트북, 골프&레저용품, 여행가방 기타
Shopping Americana - 전자제품, 카메라, 노트북, 레저용품, 위스키, 와인 기타
Shopping Barcelona - 전자제품, 카메라, 노트북, 가방 기타
Shopping Jebai - 전자제품, 게임, 카메라, 핸드폰, 노트북, 화장품, 약, 액세서리 기타
Shopping Lai Lai - 카메라, 컴퓨터, 노트북, CCTV,  기타
Nave Shop - 전자제품, 기타
Shopping Del Este - 전자제품, 카메라, 액세서리, 데코레이션 기타
Shopping Vendome -  전자제품, 컴퓨터, 카메라, 가방, CCTV, 게임, 노트북, 운동화 기타

그 외에도 낚시, 파라과이 전통 공예품 선물점, 잡화등을 파는 가게들이 많으므로 시간이 되는대로 천천히 구경을 다닐 수 있을 것이다. 델에스떼 시에서는 미국달러, 유로, 파라과이 과라니, 아르헨티나 페소, 브라질 헤알이 모두 통용된다. 하지만 일부 상인들은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환전을 하기 때문에 미국 달러나 파라과이 과라니를 지참하는 것이 도움일 될 수 있다. 드물게 어떤 환전소에서는 다른 나라 돈들도 환전을 해 준다.

점심에는 한식으로 먹을 수 있다. 델에스떼 시내에서 가까운 곳에 한인회관이 있는데 그 한인회관 아래에 한식당이 있다. 혹은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을 했지만, Shopping Vendome 5층에는 먹거리만 파는 공간이 있는데 그곳에 한국인이 운영하는 식당이 있다. 그 집에서는 간단한 한식이나 짬뽕, 짜장을 아주 맛있게 만들어준다. 가격은 짬뽕 짜장의 경우 1그릇에 5불.

점심 식사를 하고는 다시 포즈 두 이과수 시내로 넘어온다. 역시 우정의 다리에서 시간을 많이 잡을 수 있다. 도착하는대로 브라질 시내의 다운타운에서 잠깐 구경을 하고 출발하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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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코스의 경우는 이 지역의 특징이랄 수 있는 이과수 폭포를 온전히 즐기는 코스이다. 도착즉시 아르헨티나쪽 이과수 국립공원으로 간다. 국립공원 입장료 60페소를 내고 들어가서 먼저 Paseo inferior를 구경한다. 인페리오르 코스를 구경하는 동안 보트를 타고 하는 Aventura Nautica를 해 보도록 권한다. 아벤뚜라의 가격은 75페소. 경과 시간은 순전히 배를 타는 시간만 15분 이다. 배를 타고 돌아오면 계속 진행방향으로 구경을 하면서 인페리오르 코스를 완벽하게 구경해야 한다.

시간이 조금 여유가 있다면 점심을 먹기 전에 Paseo Superior를 구경할 것을 권한다. 수페리오르 코스는 다른 코스에 비해 짧기 때문에 1시간이면 충분하다. 좀 더 빨리 돌아다니시는 분들은 40분 정도에도 끝낼 수 있다. 두 코스를 마치고 나면 식사 시간이다. 국립공원의 여기 저기에 매점이 있고, 어떤 사람들은 점심을 미리 준비해 왔을 수 있으므로 그것을 먹을 수도 있다. 하지만 좀 더 여유있게 점심을 드시고 싶다면 공원 입구 Central 역 근처에 있는 뷔페 식당에서 먹을 수 있다. 식당의 이름은 La Selva(라 셀바: 정글이라는 스페인어). 그 식당을 가기전에 알아두어야 할 팁 하나. 역과 공원입구, 식당, 그리고 Cataratas 역에서 걸어오는 길로 이루어진 4거리 중앙에 관광객을 위한 정보데스크가 있는데, 그곳에 가면 식당에서 디스카운트를 받을 수 있는 티켓을 나누어준다. 그 티켓을 가지고 가면 1인당 식사 비용이 48페소 -> 35페소로 다운된다. 아울러 까이삐리냐라는 술 한 잔이 서비스로 제공된다. (까이삐리냐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내 이전 블로그를 참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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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고나서 Central 역에서 출발하는 꼬마기차를 타고 Garganta del Diablo(악마의 목구멍) 역으로 향한다. 대개 오전에는 중간에있는 Cataratas역에서 갈아타도록 되어 있지만, 오후에는 악마의 목구멍까지 직행으로 운영하는 것 같다. 아무튼 악마의 목구멍에서 내린다면, 여유있게 폭포를 감상해도 된다. 그렇게 악마의 목구멍을 보고 공원 입구로 나오면 6시쯤 되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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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푸에르토 이과수 시쪽으로 가다가 도시 입구에 있는 La Aripuca(라 아리뿌까)라는 곳을 잠시 방문해 보라. 입장료는 1인당 8페소. 그곳에는 거목을 가지고 만든 특이한 구조의 건축물이 서 있다. 또한 그 건물을 둘러싸고 있는 선물 가게에는 그곳에서만 판매하는 특이한 것들도 있다. 또한 아리뿌까에서만 판매하는 아이스크림도 있다. 그것을 즐겨보는 것은 흥미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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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저녁시간이다. 위의 스케줄대로 하파인 쇼를 가서 보아도 좋다. 그러나 세계에서 가장 좋다는 아르헨티나산 쇠고기로 저녁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그런 생각이 든다면 내 이전 블로그에서 추천했던 식당에 가서 아르헨티나산 와인과 함께 고기를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4인 기준의 Parrilla Completa 라는 것은 여러 부위의 고기들, 곧, 갈비, 곱창, 소시지, 닭고기등을 구워서 쌓아놓은 음식이다. 혹은 Bife de Chorizo 나 Lomo와 같은 살코기를 주문할 수도 있다. 비용은 중급 와인(식당가 80페소선)과 함께 4인 기준으로 1인당 50페소 선이다.

저녁을 먹고 아르헨티나의 밤문화를 즐기고 싶다면, 다운타운(이라고 해봐야 쬐끄만 곳이지만)안에 있는 카페를 가서 커피와 디저트를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아르헨티나 카페는 유럽스타일로 만들어져 있다. 푸에르토 이과수 시내에는 Cafe Bonafide 라는 카페테리아가 있다.

다음날 아침에는 브라질쪽 이과수 공원을 방문한다. 브라질쪽 이과수 국립공원의 입장료는 22헤알이다. 공원안에서 느긋하게 관람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어제 아르헨티나쪽에서 폭포를 느껴보았다면 오늘은 브라질에서 폭포를 전체적으로 파노라믹하게 보면서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폭포의 마지막 부분을 보고 점심시간이 되었다면, 플로리아노 폭포 부근에 있는 Porto Canoa라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혹은 매점에서 간단하게 떼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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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을 나와서 다음에는 조류 공원으로 간다. 조류 공원의 입장료는 22헤알 혹은 10불선이다. 조류 공원에서도 느긋하게 관람을 할 수 있다. 출발시간에 맞추어서 조류 공원을 나온 다음에 출발하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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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일찍 나오게 되었다면, 시내쪽으로 나오는 길에 있는 난초 공원을 들르던가 난초 공원 앞에 있는 COCO를 마셔보며 조금 시간을 보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난초 공원 옆에 있는 Tres Fronteiras 선물 가게에 가서 자그마한 선물들을 구입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선물 가게에서는 흥정을 잘 해야 한다.)

두 번째 스케줄은 변수가 많을 수 있겠다싶다. 출발하는 시간에 따라, 그리고 도착하는 시간에 따라, 또 이곳으로 오는 수단이 비행기냐, 버스냐, 자동차냐에 따라서 다르겠다는 생각도 든다. 터미널에서 시작하는지 공항에서 시작하는지, 또 출발과 도착예정지가 브라질인지 아르헨티나인지 파라과이인지에 따라서 변수가 많아지겠다는 생각도 든다. 따라서 이 스케줄은 대략의 스케줄임을 명심하기 바란다. 조금씩의 변경사항은 내 이전 포스팅 64번과 100번을 보면서 조정해 나가기 바란다. 두 개의 포스팅을 아래 링크시켜 놓았다.

내 블로그의 이전글들 목록(100번 포스팅)을 모두 보고 싶다면 클릭
이과수 지역 여행에서 꼭 필요한 지침(64번 포스팅)을 보고 싶다면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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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 수 없는 사용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봣어요 ~

    2009.02.25 23:36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곧 답방을 갔는데, 포스트에 댓글을 달 수 없더군요. 댓글을 작성하고 완료버튼을 눌렀더니 Null 이라는 경고창이 뜨더군요. 아마도 무엇인가 설정을 잘 못 하신것 같습니다. 그래서 내친김에 방명록에라도 글을 남기려고 guest 코너를 눌렀더니 티스토리 홈페이지로 가더군요. 역시 무엇인가 설정을 잘 못하신듯... ^^;; 그래도 방문 감사하구요. 종종 들러주시기 바랍니다.

      2009.02.25 23:45
  2. Favicon of http://saygj.com BlogIcon 빛이드는창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세한 설명으로 편안한 여행을 하겠어요^^

    2009.02.26 03:08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예, 사실은 제게 개인적으로 스케줄을 만들어달라는 분들이 꽤 되더군요. 그래서 일일히 도착부터 출발시간까지를 확인하고 스케줄을 만들어 드렸습니다. 몇분은 블로그를 하시는 분들도 있구요. 초유스님 같은 경우도 그렇게 스케줄을 짜서 보내 드렸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일일이 메일로 대답해 드리는 것이 이젠 좀 힘이 듭니다. 점점 불성실해 지는 것 같아서, 이렇게 스케줄을 올리는 거죠. 일단 이것을 참고로 하시면, 제가 스케줄을 조금씩 수정하는 선에서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말입니다. 이 스케줄 포스팅들이 여행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2009.02.26 11:17 신고
  3. 알 수 없는 사용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독보적인 이과수 여행 가이드가 될것 같은데요~~

    2009.02.26 04:50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독보적이라... 예, 어떤 면에서는 그렇지요. 사실 가이드분들의 가이드가 훨씬 더 책임감있답니다. 제 블로그의 포스팅은 개인적으로 돌아다니시는 분들을 타겟으로 삼은 것이라서, 가이드와 함께 다닐때보다는 좀 '모험'에 가깝지요. 그래두 스케줄을 보면서 다녀보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만들어 봅니다. ^^

      2009.02.26 11:19 신고
  4. 익명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09.02.26 10:08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하하하, 끄루또이님... 잘 지내고 계시죠? 끄루또이님에게는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삽니다. 저야 아주 좋죠. 근데, 제가 해야 하는 일이 뭔지 모르겠네요. 제 메일 계정은 infoiguassu@gmail.com 입니다.

      2009.02.26 11:14 신고
  5. Favicon of https://greendayslog.com BlogIcon 그린 데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번 가보고 싶은 로망이 있긴 하지만 흑.. 브라질행 티켓은 너무 비싸요..ㅠㅠ

    2009.02.26 19:26 신고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그래서, 그 비싼 돈을 주고 브라질에 오시면 여유를 가지고 돌아다니라고 하는 겁니다. 그렇게 비싼 돈을 치르고 오시는데, 겨우, 하루나 이틀 보구 가시면 아깝지 않습니까! ^^

      2009.02.26 22:29 신고
  6. Favicon of http://www.markjuhn.com BlogIcon mark  수정/삭제  댓글쓰기

    Juan님이 제공하는 풍부한 정보는 흥미롭고 재밌습니다. 자주 즐기고 있습니다. 오부리가~도.

    2009.02.26 22:15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즐기고 계신다니 힘이 나네요. 더 열심히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마크님 자동차 블로그도 참 멋있습니다. 늘 멋있는 사진 잘 보구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09.02.26 22:30 신고
  7. ley  수정/삭제  댓글쓰기

    흥미롭게 진지하게 보았어요 조은 정보 감사

    2009.09.2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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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지 보스까 - 아르헨티나 사는 교포들 가운데 이 술 이름을 모르면 와인을 좋아하시는 분이 아니다. 그만큼 아르헨티나에서는 인지도가 높은 고급 와인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와인이다. 오늘은 이 와이너리, 즉 보데가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하려구 한다.

루이지 보스까는 아리수(Arizu)라는 가족의 이야기가 그 배경에 있다. 아리수 가족은 1901년에 유럽산 포도를 재배하는 포도원을 개장했다. 그리고 몇해후인 1908년에 드디어 가족 이름으로 보데가를 설립한다. 그때 이래로 포도주를 생산했지만, 뭐, 그다지 이름이 있었던 것은 아닌것 같다.

그러다가 1943년에 Author's Wine이라는 것을 생산하기 시작하면서 지식과 경험이 쌓여가기 시작했다고 기술하고 있다. 당시 보데가의 주인은 Saturnino 였다. 이 양반 사뚜르니노라는 분이 1962년에 자신의 다섯 자녀들과 함께 설립한 회사가 바로 Luigi Bosca인데 그때부터 이 와인의 이름이 처음에는 아르헨티나에, 나중에서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된 것이다.

처음 20년동안에는 주로 아르헨티나에서만 판매가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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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Linda - 23페소, 미화 7불

하지만 1984년에 스위스로 처음 수출이 되면서부터 이 메이커는 세계적인 메이커가 되는 거다. 그리고 현재는 Luigi Bosca외에 좀 더 보급용 포도주인 La Linda라는 메이커와 함께 당당히 아르헨티나 와인을 대표하는 와이너리로 발전하게 된 것이다.

Reserva - 46페소, 미화 14불

Luigi Bosca의 주 종목은 Mabec이다. 하지만 Malbec 외에도 Malbec D.O.C. 와 Cabernet Sauvignon, Merlot, Pinot Noir, Syrah, Chardonnay, Riesling, Sauvignon Blanc를 생산하며, 탄산가스가 들어간 와인인 Brut Nature도 동일한 메이커로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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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a 1와2 -110페소, 미화 35불

좀 더 보급형 와인인 La Linda는 Malbec, Cabernet Sauvignon, Tempranillo, Syrah, Bonarda, Viognier, Chardonnay Unoaked, Torrentes, Rose를 생산하며, 역시 Brut도 같은 메이커로 생산하고 있다. 이렇게 루이지 보스까 계열의 와인이 많다지만, 최근에는 단순히 고급이 아니라 최고급 와인으로 꼽히는 루이지 보스까가 있다. 이름하여 Gala라는 시리즈인데, 딱 세종류만 있다. 그 세종류도 Gala I, Gala II, Gala III 이라고 명명했는데, 첫번째 것은 Malbec이고 두번째 것은 Cabernet Sauvignon,  세번째 것은 백포도주로서 Chardonnay 이다. 이 세 종류의 와인은 아르헨티나 돈으로 한 병에 100페소가 넘는 고급 와인들인 것이다. 대신 맛은 아주 좋은데.... 주의할 것은 와인은 고급을 마시기 시작하면, 저급은 못 마시게 된다는 거.... 마시기 전에 꼭 주의를 해야 한다.

루이지 보스까가 2008년 4월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새로운 와인이 있으니 그것도 소개를 해야하겠지? 그 와인은 바로 Icono라고 명명되어 있는데, 영어의 아이콘 이라는 뜻의 스페인어다. 루이지 보스까의 아이콘이라고 명명되었으니, 한 마디로 대표라고 할 수  있는 와인으로 각광받게 될 것이다. 
루이지 보스까 홈페이지로부터 사진을 캡쳐해서 내 보낸다.
보데가에서 찍고 싶었지만, 아직까지 그다지 알려지지 않아서인지, 푸에르토 이과수 시의 두 보데가에서 실물을 볼 수 없었다. 아무튼 시간이 좀 지난다면, 최고급 포도주 중의 하나로 알려지게 될 것임이 분명하다.

이제 루이지 보스까가 만들어내는 최고급 포도주 하나를 마져 소개한다. 그것은 Finca Los Nobles라고 명명된 와인이 또 있다.(제일 위 사진의 주인공이 바로 이 와인이다.) 이 와인이 아마도 루이지 보스까에서 나온 와인들 가운데는 최고가의 와인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이 와인도 단 세종류, Malbec Verdot, Cabernet Bouchet, Chardonnay, 이렇게 세 종류만 생산하고 있다. 아~ 참! Boheme라고 부르는 샴페인 종 하나도 생산하고 있다. ^^;;

여기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가고 싶은 것이 있다. 왜 아르헨티나의 여러 종의 와인가운데서  말벡이 그렇게 선호되는가? 라는 점이다. 

2004년을 기준으로 아르헨티나에는 86000 ha(헥타르)의 고급 와인을 위한 포도농장이 있었다. 그중 적포도와 백포도의 비율은 63530 대 22163 헥타르라고 한다. 적포도주의 여러 종 가운데 말벡이 차지하는 비율은 얼마나 될까? 말벡은 다른 모든 포도 종류보다 월등히 많은 16301 헥타르의 면적을 가지고 있었다. 이 정도 의 숫자라면, 백포도밭 전체보다 조금 적을 뿐이다. 따라서 아르헨티나 포도주의 대표격은 말벡이라고 할 수 있겠다.

또 한가지..... 한국에서는 칠레산 와인이 아르헨티나 와인보다 더 유명한 것 같다. 아르헨티나 와인은 한국에 잘 안들어 가는 모양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 상황이나 말의 뜻이 와인에 있어서 아르헨티나가 칠레보다 못하다는 뜻은 절대 아니다. 아르헨티나는 전 세계 국가중에서 와인 생산량이 세계 5위에 랭크되어 있는 나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르헨티나 와인이 한국에 별로 알려지지 않은  가장 큰 이유는 아르헨티나가 자국의 와인을 아시아 국가들보다는 유럽이나 미국으로 수출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또 다른 이유라면 아르헨티나 사람들의 와인 소비량이 주 원인이 아닐까 싶다. 연 평균 1인당 40리터 이상을 마시는 것으로 통계가 나와있다.(즉 좋은 것을 다 마셔버리는 모양이다.ㅜ.ㅜ) 생산량으로는 칠레의 와인 생산량에 비해 5배가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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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에 따라 미화 85불 이상, 오른쪽 두 번째 것은 미화 20불 정도


지난번에 내가 아르헨티나의 와인에 대해서 포스팅을 했더니, 한국에서 맛을 볼 수 있는지를 물어보신 분들이 꽤 된다. 하지만, 지난번에 내보냈던 와인들은 한국에서는 맛보기 힘는 것들뿐이었다.<지난번 포스팅 - 소페니아 보기: 까떼나 싸빠따 보기>.(까떼나 싸빠따에 대해서는 현재 한국내 대리점을 알게 되어 추가로 더 포스팅을 했다.) 물론 아르헨티나를 여행하게 된다면, 그 와인들을 모두 맛볼 수 있다. 또, 푸에르토 이과수를 오게 된다면, 이과수 시의 와이너리에서 그것을 경험해 볼 수도 있다.<이과수의 와이너리 보기> 물론, 한국에서라면 조금 한계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오늘 포스팅을 하는 이 와인들 중에 Luigi Bosca와 La Linda는 한국에서도 경험할 수 있다. 어디서 경험할 수 있느냐구? 자자... 알려줄테니 받아 적으라.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8-2 대능빌딩 B1 에 위치해 있다. 전화번호는                02-3444-6634         이고 웹 사이트는 www.buenosaires.co.kr 이다. 최근에 "우결"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나온 적이 있다고 하니 어쩌면 잘 알려져 있는 집일 수도 있겠다. 아르헨티나에 있는 와이너리 사이트도 방문하고 싶다면 www.luigibosca.com.ar 를 방문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사이트는 영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세계화가 되면서 한국인에게 좋아진 것 하나는 와인을 더 쉽게 접하게 된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전 세계의 최고급 와인들 가운데, 아직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아르헨티나 와인이 꼽히고 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더 맛있는 와인을 마실 수 있다는 것은 훌륭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의 더 많은 사람들이 아르헨티나의 와인의 세계에 관심을 갖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주) 위의 와인 가격은 현지의 와이너리 가격이다. 타 지역(한국이나 기타 나라)에서라면 세금및 기타 환경에 따라 가격이 변할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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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익명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09.01.14 10:33
  2. Favicon of http://ccachil.tistory.com BlogIcon 까칠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쩝... 마시고 싶네요... 오늘은 목도 칼칼하니.. 뜨끈하게 뎁혀 먹고 싶어요...

    2009.01.14 11:25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뜨끈하게 데워 드실 거라면, 굳이 비싼 와인은 피하시는 것에 좋을 듯 합니다. 한국이니까, 저렴한 와인 한 병을 구하시고, 계피와 밤(껍질채)같은 것을 넣고 함께 끓이면 아주 향이 좋아질 듯 하네요. (음, 흑설탕도 넣으면 괜찮을 듯...) 그리고 나중에 데워진 포도주에 연유를 좀 넣어서 드시면 꽤나 좋을 것 같습니다. 꼭 드셔보시구, 맛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ㅎㅎㅎ

      2009.01.15 00:07 신고
  3. 알 수 없는 사용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루이지 보스까...음..넘 좋아!!!!

    2009.01.14 21:27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그거 아냐? 루이지 보스까는 젤 싼게 레세르바라는 거!
      장난이 아니다, 알긋냐????

      2009.01.15 00:08 신고
  4. 알 수 없는 사용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요즘 와인에 관심이 좀 생기기 시작했는데
    기회되면 마셔봐야겠어요. ^^

    2009.01.14 22:23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한국에서도 마실 수 있는 와인이라서 다행입니다. 다음번부터 포스팅 준비를 하고 있는 와인들은 대개 한국에서 마셔볼 수 없는 것들이 대부분이거든요. 나중에 아르헨티나 와인이 맛있다고 생각하시면, 이 포스팅 추천좀 부탁합니다. ㅎㅎㅎ

      2009.01.15 00:09 신고
  5. Favicon of http://saygj.com BlogIcon 빛이드는창  수정/삭제  댓글쓰기

    칠레산 와인은 부드러움이 진하게 느껴지더라구요~

    2009.01.15 02:33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그렇죠. 칠레산은 주력품이 Cabernet Sauvignon이니, 부드럽다고 할 수 있겠네요. 아르헨티나산 와인은 칠레산처럼 부드럽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오히려 더 깊은 맛이 납니다.

      2009.01.16 21:13
  6. 알 수 없는 사용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인 얘기만나오면 뒤로 숨는데,
    워낙 술을 안좋아해서,,, 먹어봐야아는데.ㅠㅠ

    2009.01.15 10:58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저런... 하지만 술이란게 꼭 마셔야 하는 것은 아니니까, 굳이 뒤로 숨을 필요는 없겠지요? 저두, 술보다 커피나 차(茶)를 더 즐길때도 있으니까요... ㅎㅎㅎ

      2009.01.16 21:14
  7. 알 수 없는 사용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추장 음식에 의외로 와인이 잘 어울리더군요. (나만 그런가?)
    와인은 종류가 너무 많아서 어떤 걸 골라야 할지 ~
    아직까진 단맛이 강한 것 위주로 고르고 있습니다
    이거 적어놨다가 와인전문점 가게 되면 찾아봐야지~

    2009.01.16 02:16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처음에 마시는 사람들에게는 이것 저것을 마셔보라구 권해드리지만, 일반적으로 Merlot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말벡처럼 씁슬하지도 않고, Cabernet Sauvignon처럼 까다롭지도 않답니다. 부드럽고, 또 약간 달콤하기까지 하니까요. 고추장 음식에도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두 듭니다.

      2009.01.16 21:16
  8. 알 수 없는 사용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와인맛을 몰라서 그런지..그 맛이 그맛같아요..^^;;
    조금 더 와인맛에 길들여지면 모를까..어려운거 같아요.

    2009.01.16 03:48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하하하, 그래서 와인 감정을 하는 사람들이 돈을 버는 거겠지요? 사람의 입맛이라는것이 공통되어 있지 않으니, 굳이 무엇이 최고다 라고 할 수는 없답니다. 그보다는 많이 마시다보면, 자신에게 맞는 와인을 고를 수 있게 되는 거죠. 맛과 함께 값도 저렴하다면, 금상첨화겠지요. ㅎㅎㅎ

      2009.01.16 21:18
    • Favicon of http://mario.jogosloucos.com.br BlogIcon jogos do mario  수정/삭제

      기회되면 마셔봐야겠어요. ^^

      2011.06.08 06:13
  9. 익명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09.01.22 02:51
  10. Favicon of http://mr-ok.com/tc BlogIcon okto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인의 세계는 참 어렵군요. 듣기로는 브라질에 그린와인이라는 것도 있다하던데;; 그냥 그렇다고요^^
    가정에 행복한 일만 가득한 2009년이 되시기 바래요. 감기조심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9.01.25 07:18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그린 와인이요? 첨듣는데.... 좀 알아봐야겠습니다. ㅎㅎㅎ 잠자는 호랑이님도 건강하십시오. ㅎㅎㅎ

      2009.01.26 09:13 신고
  11. KANG SHIN HYE  수정/삭제  댓글쓰기

    루이지 보스까. 아...이름만 들어도 아련한 그 맛....저도 신사동에 '부에노스아이레스'란 레스토랑 팬인데요, 그 곳에서 아르헨티나의 훌륭한 와인과 식사(안타깝게도 스테이크는 호주산 소고기를 썼지만)를 맛보실수 있고, 또 와인은 사가실수도 있으세요. 저렴한 값으로...강추입니다.

    2010.01.28 05:11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루이지 보스까는 정말 유명하죠. 얼마전에 Gala 1를 마셔보았는데, 정말 좋더군요. 한국에서도 루이지 보스까를 마실 수 있다면 아르헨티나 와인의 수준을 느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2010.01.29 23:57 신고
  12. 와이너  수정/삭제  댓글쓰기

    루이지보스카 갈라4 2013을 국내 구입 가능한가요

    2016.09.17 01:20
  13. 와이너  수정/삭제  댓글쓰기

    루이지보스카 갈라4. 구입 국내서 가능한지요

    2016.09.17 01:21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글쎄요... 한국 사정은 잘 모르겠네요. 게다가 이 블로그의 이 글을 쓴지가 하도 오래되어서요... 죄송합니다.

      2016.09.18 22: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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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이 어디인지를 아는사람?
아르헨티나 구석구석을 다녀본 사람이라면 두 번째나 세 번째 사진을 보구 대뜸 알아보았을 것이다. 그렇다. 사진의 광경은 아르헨티나 서쪽,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1070km가 떨어져있는 멘도싸라고 불리는 곳이다. 이과수에서는 근 2000km가 떨어져 있다. 근데, 이과수 이야기에서 갑자기 왠 멘도싸? 하는 사람이 있을 것 같으니 친절하게 또 설명을 해야겠다.

하지만, 먼저.......
1942, 1977, 1990, 1991, 1998, 2000, 2002, 2004........ 자 이 연도숫자의 의미를 아는사람?

혹은 Catena Zapata, Escorihuela, Finca Flichman, Norton, Trapiche, Luigi Bosca, Santa Julia, MQN, Saurus, O'Fournier........ 이 단어들의 의미를 아는 사람?

아르헨티나의 와인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먼저 물어본 것은 빈티지를, 후에 물어본 것은 아르헨티나의 보데가 들임을 알 것이다. 와인을 아주 아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위에 열거된 보데가의 와인들을 한번쯤은 마셔 보았을 수두 있다. 물론, 나두 와인을 좋아하는 사람이니, 몇 종류는 마셔봤다. (다는 아니구....ㅠ.ㅠ) 그리구 첫번째 빈티지는 한국인들이 아르헨티나 와인을 고를 때 가장 좋아하는 빈티지를 열거한 것이다.

이제 멘도싸 이야기를 꺼낸 이유를 설명해야겠다. 멘도싸는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정서쪽에 위치해 있다. 지방의 이름은 멘도싸, 수도의 이름도 멘도싸. 이 도시는 사실 사막속에 세워진 도시다. 그렇지만, 이 도시를 가보면, 많은 나무와 공원들에 의해서 사막이었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는 도시다. 그리고 참 아름다운 도시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 지방, 이 도시가 특별한 이유는 아르헨티나에서 생산되는 포도주의 거의 70%에 달하는 양이 이 지역에서 나기 때문이다. 물론 아르헨티나 국토의 서쪽 전체 - 위로는 후후이(Jujuy)와 살따(Salta)에서부터 아래로는 파타고니아인 리오 네그로(Rio Negro)와 추붙(Chubut)에 이르기까지 사실상 서쪽으로 안데스 산맥을 타고 쭈~욱 내려가면서 포도밭이 있구, 포도주가 생산이 된다. 그러나 단연 멘도싸와 산후안(San Juan-야, 후안 나왔다!!)의 포도주를 빼면 맹탕이라고 할 정도로 그 두 지역에서 거의 대부분의 와인이 생산된다.

그렇게 많이 생산되는 포도주 때문인지, 아르헨티나의 와인은 참 맛이 좋다. 물론 사람의 입맛이라는 것이 사람마다 다르니 비교할 수는 없지만, 어쨌든 내 입맛에는 아르헨티나 와인이 참 맛있다고 생각하고, 가격 대비 훌륭한 품질을 고를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한다. (다른 지역에서는 어떤지 몰라도, 남미에서 비슷한 수준의 유럽산 포도주를 마시려면 5배는 더 줘야 한다. ㅠ.ㅠ)

뿌에르또 이과수 시에는 와인 전문점(스페인어로 비노떼까)이 두 군데가 있다. 모처럼만에 그 비노떼까 중에 한 집에 들어가서 구경을 할 수 있었다. (다른 한 집은 왠일인지 문이 닫혀 있었다) 그리구, (블로거의 정신을 발휘해서) 그 비노떼까 안을 좀 살펴보았다. 그러니 개개의 와인에 대한 품평같은 것은 좀 더 뒤로 미루자. 오늘은 일단 매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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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상당한 규모의 비노떼까다. 더운 이과수의 날씨를 견디기 위해 고급와인들은 특별 관리를 받고 있다. 상당수의 와인들은 상자에 넣어진채 지하실에서 손님을 기다리구 있구.

매점 주인은 친절하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와인의 종류가 1500개 티켓이 붙어있다고 설명한다. 특히나 아르헨티나에서는 최고로 알려져있는 Catena Zapata의 와인을 38종류 취급하고 있다고 설명해 주었다. (까떼나 싸빠따라고 읽는 이 와인 - 참 고급이구, 맛있다. 언제 기회가 되면 꼭 설명을 올리겠다) 그러면서 정말 반가운 소식을 하나 전한다. 내가 이 매장을 둘러보면서.... 다 좋은데 한가지가 없다구 말을 꺼냈다. 포도주를 시음하는 곳이 없다"는 것을 말했더니, 이번 연말이 지나고 나서 아래층에 시음장을 만들 것이라고 말해주었다. 와하하하~!!! 내년이 기다려진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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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대에서 손님을 기다리는 일부 와인들... 귀여운 녀석들>






그런가 하면 비노떼까에서는 크리스탈로 되어 있는 포도주와 관련된 것들을 취급하고도 있다. 게다가 친절하게 설명하는 비디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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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글라스에 디캔터용 글라스두 보이구, 또 몇 가지 도구들도 보인다. 물론 TV가 가장 크게 보인다. ㅋㅋㅋ

이 비노떼까가 어디 있느냐구? 터미널에서 아주 가깝다. 터미널 길이 Av. Cordoba인데 터미널에서 피자집 쪽으로 2블럭을 걸어가면 큰 4거리가 나오고, 그 큰 길을 건너가면 길 이름이 바뀐다. 바뀐 길 이름은 Av. Republica Argentina라고 하는데, 이 비노떼까는 그 첫번째 코너에 자리잡고 있다. 뿌에르또 이과수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 비노떼까보다는 옆에 자리잡고 있는 EOS 슈퍼마켙을 더 잘 안다. 그러니 이 비노떼까를 찾기 힘들다면 "수뻬르 메르까도 에 오 에세"를 찾으면 친절하게 안내를 해 줄 거다. 그래도 안 되겠다면..... 쩝, 어쩔 수 없다. 다음 지도를 참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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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에서 빨강색 점이 바로 비노떼까다. 지도에서 보듯이 터미널에서 아주 가깝다. 아시다시피, 촌동네가 되어놔서 지도가 쓸만한게 별루 없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Google Earth를 바탕으로 놓고 코렐드로우로 그렸다. 뭐, 완전하지는 않지만 그래두 쓸모는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럼, 다음에 이과수를 오게 되어서 혹, 이 비노떼까를 가게 된다면, 내 PR좀 잘 해주기 바란다. 지도까지 그려가면서....ㅠ.ㅠ

--> 비노떼까 홈페이지 보기

P.S. 아차차차~!!!! 영업 시간을 필히 말해 둔다. (왜냐하면 아르헨티나에서는 낮잠시간인 시에스타가 있기 때문이다. 나중에 또 시에스타에 대한 포스팅을 하나 해야겠구만, 쩝!)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오전 8시 부터 오후 20시 30분까지
일요일은 오전 8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영업한다. (아항! 그래서 낮에 열려있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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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cyworld.com/tonilena BlogIcon 안토니오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Catena~~
    이과수에 가야될 또 다른 이유....

    2008.11.13 23:39
  2. Favicon of http://www.cyworld.com/tonilena BlogIcon 안토니오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마~ 두달은 갔나..?
    으~윽~ 암튼 Catena땜에 다른 와인은 안 넘어가~!!

    2008.11.13 23:52
    •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수정/삭제

      너, 입이 너무 고급이 되었어. 좀 낮추어서 마셔야 나중에 좀 더 좋은 걸 마셔두 괜찮은데... 난 아직까지는 알라모 선에서 만족하구 있단다. ㅎㅎㅎ.... 생활의 지혜지.

      2008.11.14 00:12
  3. Favicon of https://neomoon2007.tistory.com BlogIcon 가슴뛰는삶  수정/삭제  댓글쓰기

    칠레산 와인은 종종 만날 수 있지만 아르헨티나산은 만나기 힘든 것 같아요.
    울 동네 와인가게 아저씨께 여쭈어 보아야겠어요.
    와인 한잔하고 푹 자면 참 좋은데...

    2008.11.14 14:18 신고
    •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수정/삭제

      그렇지요? 적 포도주 한 잔이면,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5% 미만으로 떨어진다니,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요, 이곳에서 발표된 바에 따르면 포도주가 아니라 포도 주스도 비슷한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술 못드시는 분들을 위한 Tip 하나.^^

      2008.11.16 10:38 신고
  4. 알 수 없는 사용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인에 대해 아직은 초보라...
    칠레 와인은 유명한걸 알았는데 아르헨티나도 그런가보네요~
    호주도 와인이 많이 생산되는지라 저렴한 와인을 많이 팔고 있던데...
    그 곳도 저렴하게 팔고 있겠죠?
    호주에서도 다른나라 와인은 관세가 많이 붙어서 비싸기때문에 사먹기가 부담스러워서...ㅋ
    나중에 맛있는 와인도 소개해주시면 한국가서라도 한 번 맛볼께요 ^^

    2008.11.1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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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an 의 라틴 아메리카 이야기
이 블로그는 이과수 이야기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에 더해서 라틴 아메리카의 여러가지 이야기를 담게 되었습니다. 남미는 더이상 신비의 땅이 아닙니다. 하지만 여전히 정보가 부족합니다. 이 방에서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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